#6146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 3 (5000)
작성자:익명의 참치 씨
작성일:2025-08-16 (토) 13:18:49
갱신일:2025-10-18 (토) 10:53:24
#0익명의 참치 씨(E0nTXmfuaW)2025-08-16 (토)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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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scat i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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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1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030/4477/4576#google_vignette
2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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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스베노쉬(uYXEigMa3.)2025-08-22 (금) 09:25:16
저러고 나서 악마님, 끝내 못잊고 내 PC영혼이 들은 병을 열어서 풀어줘버리고
그러고도 못잊어서 연금술로 인체연성해서 나랑 닮은걸 만들었다가
이게 아니야 하고 때려치고.
그러고도 못잊어서 연금술로 인체연성해서 나랑 닮은걸 만들었다가
이게 아니야 하고 때려치고.
#936아셰니아(bb3U2gWT32)2025-08-22 (금) 09:25:57
와 친구타락 성공적 (?
#937스베노쉬(uYXEigMa3.)2025-08-22 (금) 09:26:08
아셰도 링크 다 본?
#938아셰니아(bb3U2gWT32)2025-08-22 (금) 09:27:08
보는중
#939스베노쉬(uYXEigMa3.)2025-08-22 (금) 09:31:57
이게 신이 자신을 농락한게 아닐까 싶어서
신에게까지 가서 따지기도 했는데
"알다니... 내가... 뭘 안다는 겁니까..."
그녀는 그저 흥미로운 인간, 특별한 계약자라고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시트리는 이리나의 죽음 앞에서 분노했고, 그녀의 고통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사랑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 감정이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악마인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이었습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습니다. 어깨가 가늘게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천 년 만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무력감과 슬픔, 그리고 아주 희미하게 피어나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이었습니다.
"나는... 나는 그저... 계약을 이행했을 뿐입니다. 그것뿐이에요... 그것뿐이어야만 합니다..."
악마님 반응 맛있다(?)
신에게까지 가서 따지기도 했는데
"알다니... 내가... 뭘 안다는 겁니까..."
그녀는 그저 흥미로운 인간, 특별한 계약자라고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시트리는 이리나의 죽음 앞에서 분노했고, 그녀의 고통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사랑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 감정이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악마인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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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만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무력감과 슬픔, 그리고 아주 희미하게 피어나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이었습니다.
"나는... 나는 그저... 계약을 이행했을 뿐입니다. 그것뿐이에요... 그것뿐이어야만 합니다..."
악마님 반응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