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3 신생 약속 잡담판 2번 (5000)
종료
작성자:모브◆DfyQ3SSZKe
작성일:2025-09-06 (토) 05:42:59
갱신일:2025-09-10 (수) 12:43:21
#0모브◆DfyQ3SSZKe(KsI7ptZNNi)2025-09-06 (토) 05:42:59
#1807익명의 참치 씨(VH4UHcTKky)2025-09-09 (화) 04:06:03
"그도 좋지 아니한가."
"예?!"
"골덴바움 왕조가 인류 창성과 함께 있었던 것도 아닐 터. 죽지 않는 인간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멸의 국가도 없는 법. 짐의 대에 은하제국이 멸망한다 하여 안 될 도리라도 있느냐?"
메마르고 낮은 웃음소리가 국무상서를 전율케 했다. 무심코 들여다본 허무의 늪이 너무나도 깊어, 그의 영혼은 바닥까지 싸늘해졌다.
"기왕 멸망할 것이라면......."
황제의 목소리가 혜성처럼 불길한 꼬리를 끌고 있었다.
"한껏 화려하게 멸망함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은하영웅전설 1권 <여명편>, 김완, 이타카(2011), p.240
진짜 이 마음인 것 같다. 전대 황제 폐하
"예?!"
"골덴바움 왕조가 인류 창성과 함께 있었던 것도 아닐 터. 죽지 않는 인간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멸의 국가도 없는 법. 짐의 대에 은하제국이 멸망한다 하여 안 될 도리라도 있느냐?"
메마르고 낮은 웃음소리가 국무상서를 전율케 했다. 무심코 들여다본 허무의 늪이 너무나도 깊어, 그의 영혼은 바닥까지 싸늘해졌다.
"기왕 멸망할 것이라면......."
황제의 목소리가 혜성처럼 불길한 꼬리를 끌고 있었다.
"한껏 화려하게 멸망함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은하영웅전설 1권 <여명편>, 김완, 이타카(2011), p.240
진짜 이 마음인 것 같다. 전대 황제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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