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잡담판/
신생 약속 잡담판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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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8신생 약속 잡담판 10번종료

작성자 모브◆DfyQ3SSZKe작성일 2025-09-30 (화) 10:21:18갱신일 2025-10-01 (수) 20:56:29
에리카와는 근본적으로 길이 안맞았다고 봐야 이제
가끔 드는 생각이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으로 상황을 해석할 때가 있는 것 같아
모브는 이런거 칼같이 늘 계산했는데
알레프 방식을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말해주기도 했으니
교육 방식으로 타락하거나 하진 않을거같긴 해
그렇네
그냥 회장과 헤어질때 생각한 참치들 있던거같아
그때랑은 상황이 근본적으로 빠른데도
다른데도
호족파들 죄다 탈주하던 도중이니까.. 에리카네도 저런 시점에서 에리카도 그런건 예상했어야 했다..
anctalk>7278>368

젠가가 날뛰는 전쟁의 핵심 전장으로 출군하기.
VS
날뛰는 폭도들이 호족파를 공격하는 전혀 안 중요한 타츠미가 도움주기
아마 에리카한테 나중에 찾아갔으면 얼굴 보기 싫다는 소리 정도는 당연히 들었을 거라고 생각해.
다만 그게 지금 같이 극단적인 방식으로 터지는 게 아니었을 뿐
그냥 트라우마지
한번 못 만나기 시작하니까 안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야
병주고 약주고로 장난친거니까
에리카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되겠지~~가 안통해(적당)
뭔가
막말로 날 가지고 노나 싶고
페르소나 올커뮤 맥스처럼
어떤 계획과 대전략을 가지고 커뮤 골라야하는 건가 싶은 느낌도 있어
한가지 방식이 만인에게 통하지는 않지
유우키 무릎부숴서 데려올 때도
은근히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할 파벌원이 있지 않을까라는 해석을 봤을 때라던가
나중에 모브가 커뮤 때 묘사로 정정했잖아
회장의 저주는 오늘도 정상 작동중
회장은 죽을 길인줄 알고 각오하고 갔지만 정작 회장을 따르던 사람들은 그정도로 각오하진 못했던 느낌
그중 각오를 한건 학생회 맴버 정도고
그리고 그것도 있다.

이게 다른 어장에서도 본거지만,

커뮤를 곧바로 다가가서 해야 풀린다는 강박관념이 기본적으로 모든 어장에 있음.
회장의 저주가 아냐 회장 이름 팔아서 자기합리화지..
앞으로 자기합리화가 아니게 행동해야지
지금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른다

같은 생각은 있어
결국 아냐 죽이기 싫은 감정이 들었고
이유로 회장이 따라온거니까
우리가 ~를 했을때 남이 ~해주겠지? 라는 기대를 안하는게 낫다는걸

약속 어장 보면 느껴져
공녀는 죽이면 죽이는 대로 폭탄이라서 죽여봐야 얻는 메리트가 적다는 것도 있긴 했지만
anctalk>7278>395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렇겠냐라고 모브가 몇번씩 받아친 느낌이지
>>394 먼소리야 당연히 피보기 싫어서 그런거고 그게 회장 말 때문인건데
당장은 의미가 없고, 좀 생각할 시간, 머리를 식힐 시간이 필요해서 놔둘 필요가 있는데,

계속 말걸거나 당장 말걸어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

그러다가 작중 인물이나 어장주의 말로 시간을 줘라라는 팁이 나오고.
손익이니 뮈니 따지지 않고 죽이는 것에 회의감이 들었어
회장은 사실 핑계라고 생각했어 참치
아냐는.
조만간 비슷한일 생기면 에리카때 생각해보라며 말릴거리 생겼다 봐야지 그냥
괜히 희망회로 굴리는 것보다는

드라이하게 보는게 편하긴 하지
그 이번에 후타요가 말 많이 한것도 호족파 열심히 일했어요라고 모브가 명시해준 느낌이고
이번 에피소드는 뭔가 부조리극이 맞는 것 같아
호족파 얘기 많이 나와서
그냥 근본적으로 커뮤가 서로 죽여라 판정이니까 더 집착하는 것도 있긴 해
운이 좋아서 간신히 걸렸는데 돌아가야 좋을 거라고 앵커 선택지 뜨면 누가 고르겠냐고
그래? 참치는 되게 교묘하다고 생각했는데
난 오히려 지금 간게 가장 최선이었다고 본다
시간 더 준다고 공녀 안죽이고 협력하는게 변하나? 아님
그러면 에리카가 자학을 안할건가? 아님
주딱 말고는 화낼사람 안보여
다들 재밌게 보고 있어서 내상이 센거지
답이 안나오는 말싸움의 기미가 보이는군...
분명 열심히 했고 얻은 것도 있음
그런데 못 챙긴 것도 있고 해낸 것 마저 평가를 못 받고 욕 먹기도 함
너희들만 열심히 한 것 아니야!

일갈한 것 알겠는데
【1. 경의를 표할만한 『적』으로서. 그녀에게 이만 안식을 준다.】

【2. 그녀에게는 이용가치가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죽이고 싶지 않다.】


선택지 자체에 회장 이야기는 1도 없었어.
오히려 이용가치가 있다는 실리적인인 이야기가 제시 됐지.
그 잡담판에서 호족을 너무 내려쳐서 모브가 말해준 느낌?
참치는 그래서 오늘 모브 묘사보고 회장 말 편리할 때 가져온 묘사라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해냈다고 생각한 것마저 의미가 없어지기도 함
미도리야 구했더니 공녀에게 죽었다든가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 건 좋지
근데 이미 구해진 사람이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게 오늘 드러났으니까
만약 이런 상황에서도 정말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으면 그게 핑계가 아니라 진짜로 회장 이름 쓸 자격이 있는 거겠지
미도리야는 엄.. 그냥 불행이지
그냥 뒤늦게 사람된게 시너지를 일으킨거 뿐이라 생각해 회장건은
미도리야는 알레프에게 책임이 없지만 메타적으로는 으응
미도리야 건은 그냥 세상이 부조리한 거야
누가 잘못한 건 아니고...
얘 본격적으로 선성향 띄게된지 얼마 안됐음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했더니
불행하지 말았어야할 사람들이 분노하고 불행해져
그래도 미도리야 그때 살린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봐
그것덕분에 의지가 계승되서 앨리스가 금 받은거라고 볼 수도 있어
미도리야는 2번 구했으면 할만큼 했어
금 상대로 그 짓을 또 하라면 그냥 호구 취급이지
누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재수가 더럽게 없어서 기껏 해낸일이 반쯤 수포로 돌아간 느낌이지
미도리야 2번했나?
흠...근데 진짜 중앙중추vs신경 쓸 필요 없는 에리카네면 좀 잔인하긴 하겠다
소금마인 상대로 이제르론 까지 친건가?
렌원장 루트 탈 때부터 조금씩 느낀건

이러나 저러나 사람은 죽고 우리는 개고생 하는데 이럴바에는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이었어
소금마인 - 직접 저지
이렇게 2번이면 2번이지
그리고 이것이 책임의 무게다.
책임을 얕봤나봐...
그치 이게 책임이지
누군가를 살리는 것만으로도 분노하고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다.

특히나 그것이 전쟁이라면
참치는 고통도 책임도 받아들이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이런게 쌓여가면서 성장해가는거지
까놓고 말해서 필요해서 가해자를 용서해줘야한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야.

사실 그게 맞는건가?라는 의문 제기도 당연히 있고.
갑옷은 어쩐다
갈수록 쌓이는 빡침은 어디에 푸는걸까
역시 주딱이겠지
>>444 "발주"
어디 발주하려면 일단 내전부터 끝나야 할 거 같은데
적은 강해지고 있는데 아군은 약해지고 있어요 와 샌즈!(동공지진)
도덕적인 관점이 아니라 욕망이나 선택의 관점이지, 어장에서는
갑옷은 미련버려...
그냥 알레프게 아니였던거야
갑옷 굳이 필요없을것 같은데
그냥 천성기 타브만 복구하면 끝날거임
뭐 대충 성능 절반정도의 방어구 정도는 루리회사에서 적당히 대량으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
소년만화에 진행할수록 약해지는 주인공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대신 갈수록 정신적 성장은 가속화되는 녀석이었지
>>450

미련이 아니라 대책이지
사가 강화로 때우면 이제 그만임
알레프가 갑주 술식도 자체적으로 쓰고 있고
엔드게임처럼 에리카랑 화해 플래그가 뜨지 않는 이상 갑옷은 끝이지
애초에 저정도의 갑옷은 이제 못구함 에픽급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브 돌아오면 알레프 보고 뭔 생각하려나
어디서 구할 곳 없으려나

아니, 있어도 상황이니만큼 빡세겠다만
대책이야 다른 갑옷 사입는거 말고 있음?
알몸으로 싸울 순 없으니까 새거 구할 생각은 해야지
그냥 천성기 타브 만들어서 사가 강화하면 비슷한 방어력 확보할 수 있어
아니 그냥 갑주 주문 쓰면 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굳이 대책은 필요없어
알레스카에게 모락스 입혀달라고 해서
알레스카의 사적인 욕망을 확인하고 싶은 참치의 마음을 왜 헤아려주지 않아\
애초에 저 갑옷 자체가 갑주 주문 극대화하려고 만든거고
지금은 그냥 갑주 주문만 써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그라즈헤임 최고 실력자가 돈을 쳐발라 만든 거라 아무리 적게 계산해도 최소 수십억은 나가니까
알몸은 갈리아 야만전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