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잡담판/
신생 약속 잡담판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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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9신생 약속 잡담판 15번종료

작성자 모브◆DfyQ3SSZKe작성일 2025-10-08 (수) 15:23:23갱신일 2025-10-28 (화) 11:59:22
>>1143 뭐, 랭커 경기장에서는 화력 압축하는 게 정배일 것 같긴해.
>>1145 그냥 각자 좋아하는 히로인 밀겠지
나는 시작부터 렌 밀어서 슈퍼 렌이랑 그라즈 통째로 집어삼킬각 볼거야
>>1148 루드거가 히로인이었다니 그건 이 참치의 눈으로도ry)
>>1145 제타(아무말)
>>1152 제타는 네임드조차 아니야...!
제타 네임드야! 원래는
흐음 뭐지? 네임드였던 것이여
>>1150 렌으로 시작하는 약속세계...?
타브히로인이 된다면

제타도 히로인이 될수 있다(?)
>>1154 제타가 네임드였단 말이냐?

하지만 약속도 없고 억제력도 없어보이는 그런 건 그냥 반쪽이일뿐...!
렌이랑 같이 학생회 가입하면 지금 렌 서사가 더욱 맛깔나겠지
단순히 로망루트로 간다면 에르네스티 루트도 타보고 싶다
물론 남정네라서 그짝은 쳐내고
블랙 선배 루트
>>1157 타브 히로인이라니.

AA로 뭘 줘야하는거지...!
에르네스티는 마지막에 커뮤 걸렸으면 살았으려나? 아니면 죽고 기술만 좀 건졌으려나
신흥 헤이워드 제국(가칭)에 엄청 도움 됐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은 있어
그러고보니 5학년 때 New 아카데미 1학년으로 시작하면 늙은 블랙이 될 수 있어
>>1164 바벨 가면 마침 딱 5학년이긴 해(?)
와 내적친밀감 바벨 뉴비랑 동급생 찍을 수 있어!
타브 본모습으로 히로인이 된다면

에르네스티 루트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애초에 타브가 왜 여성형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바벨 아카데미 신입생 알레프(천해 전쟁영웅, 그라즈헤임 내전 최종승자)
교수들이랑 학생들의 반응이 궁금하구나
미치광이즈 루트(?)
여성형이라니 무성인게 좋은건데!
무기박이 알레프
알레프의 레이디에게 대하는것만 봐도 깍듯한 나이트로구만(?)
알레프 외형을 알레스카로 바꾸고 타브 집사 루트

이거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2차였던가
도대체
바벨은 아카리라는 괴물로 예방주사 경험했으니 괜찮을거야..!
흑흑
다이아몬드에 캐시 더블로 졸부메타라는 가능성이!
생각해보니 블랙도 참 고생하네
사실상 지금 졸업생보다도 학교 오래다녔을거고 기연도 되는대로 챙겨왔을거고 청도 야메지만 익혔는데 재능있는 4학년들한테 추월당했고
지금도 슐레이만 버프 들어가서 비슷비슷할거 생각하면
블랙의 미래안은 제일 골칫거리인 확정된 미래를 보는거라 불안할거라고 생각하긴 해
뭐 그 대신 마종에 루리 유우키였으니 절대 손해는 아니지만
바벨편에서 돈 뒤지게 많았으면 어지간한 사건은 현금박치기할 수 있었을 거 같아서 아쉽다
블랙은 본인이 강해지는 게 목표라기보단 관측해버린 정체불명의 미래 때문에 구르는 거라서
안타깝긴 해
블랙을 보면 때로는 무지가 축복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
차라리 죽는 거 납득하고 즐기다 가자는 마인드면 편히 살다 갈텐데. 그런거 납득 못하니까 고생하고 잇는 거지.
괴롭다,라고 말해야할까.
아니면 이런 결과를 보지 못하고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억지로 인연을 손에 잡으려한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해야할까.

그는 어느쪽이 정답인지 말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건 그저 지금의 정답일테니까.
놓지 못했기에 잡을 수 있었던 손이 있었다.
손에서 내려놨기에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얼굴이 있었다.
선택이라는 건 결정보다도 결과에서 그 의미가 더 무겁게 다가오는 것이기에, 때로는 정답을 확인해봐야만 아는 것이니까.

마지막까지 고집을 밀어붙인 끝에 도달했던 지금이 있기에 어렵다.

그럼에도.

아프다.

꾸욱하고 쥐어지며 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통증보다도.
지금 이 순간. 마음을 파고드는 통증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아프다.

그렇게 아프기에 단지 되뇌었던 것이다.
꼴사납게 여기서 마음 속에서 흘러넘치는 것을 보일 수는 없다고.
그도 한 명의 사람이기에 내려놓을 수 밖에 없어서 흘러넘치는 많은 것을, 여기서는 보이고 싶지않았다.

결별은 처음이 아니니까.

회장과 결별하는 순간에도 아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그건 의미가 있었다. 적어도 그녀와는 이렇게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축복을 건넸다.

다만, 그럼에도 진정으로 자신이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은.
진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해버렸던 것은 언제였을까.

청년이 되어버린 소년은 이제 그 말에 대답할 수 있게 된 자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야할지.
아니면 성장했기에 손에서 소중한 것을 놓게 되어버린 것인지를 알 수 없었다.

뒤돌아본 저택의 풍경은 예전과는 달랐지만, 시야에 걸리는 추억은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 듯한데.
결코 그때는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걸 계속 되뇌이지 않으면 붙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째서 자신은 발걸음을 재촉해만 가는가.

진정되지 않은 마음에는 현실감이 없었다.

하지만 끝내 발은 돌리지 않았다.
선택해버린 결말에는 책임을 져야한다.
…마음은. 아니, 자신이 최소한의 염치라고 생각했던 것은 이미 내려놓고 왔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와서 그 남매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하나뿐이겠지.

부디 행복하기를.
피폐란 어렵구나
약속 피폐 문학이구나
애초에 그가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참치마다 품은 감상이 다를테니
>>1186 마음 같아서는 끝내주는 필력으로 저렇게 변해버린 에리카를 생각하는 장면까지 쓰고싶은데

아무리 봐도 그런 필력이 아니라서 슬퍼
나는 피폐보다는 유열파였다는 것을 저걸 보고 이해했어
무엇보다 2차판에 올리기에는 겁이 난단 말이지

즉 돔황쳐~~
메어리가 인연을 선택하는 건 너만이 아니라고 상대도 선택한다고 조언했었지.
이렇게 아프게 실감할지는 몰랐지만
>>1189 어째서 유열이야..?
저걸 보고 흥분되지가 않으니까
조금 더 괴롭히고 싶어지니 이게 유열이 아니고 무엇이랴(아무말)
>>1193 여기서 에리카를 더 괴롭히고 싶어한다니

뭘 하고싶은거야(...)
딱히 뭘 할 생각은 없지만
소재가 너무 편중되어 있어서 우려먹기가 되어버려
>>1195 소재? 편중?
오늘 약속 연재는 없었다

자야지
그가 갔습니다 모브
(아무말)
모브는 20분 후에 출현한다는 예언을 남기고 사라바다(아무말)
>>1199 실례가 아니라면 >>1195에 대한 대답을 좀..(?)
Attachment
갑자기 주술회전 장면보고 삘왔음
음해짤이 쏟아지는군
주술에서 유언은 저주가 되니까

회장의 유언 비스무리한 말로 알레프가 사람이 되어가는걸보면 축복이지만
사실 뭐랄까
회장이 말한게 저주라는 것 자체가 좀 너무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어
회장이 저 말 안했어도 아나스타샤는 살렸을 거잖
>>1203 맞아 그래서 나도 축복이라고 서술했다고
마지막말이 각인된다는거니까
저주 드립은 주술에서 유언=저주니까 나오는거야
갠적으로 축복이라 생각해
아냐는 회장말 아니였으면 살리는쪽 의견이 이정도 였을까 싶긴해
죽여서 해방시켜주자는 의견이 많을만도했고
회장 말이 저주가 됐다거나 하는 이야기 종종 봤던 것 같은데

회장은 여유되면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살리라고 했지
파벌 커뮤 1도 안 누른채 파벌 토대의 9할쯤이
극대노할 결정을 내리면서까지 살리란 이야기는 안했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한 책임 전가야
>>1211 하지만 사람은 살렸잖아요
그 때 선택 분위기 회장 말이라기보다는
아냐 죽이면 전국시대 열릴 것 같으니까 일단 살리자는 쪽 아니었어?
그거반 회장말 반으로 기억하고있어
anctalk>7459>1212 황태자파가 더 주딱 쓰러뜨리는데는 좋으니까 선택 자체에 불만은 없어
근데 회장 탓은...!
근데 이게 회장 탓인가?
진지하게 회장탓이라고 말하는거면

그건 좀(...)
참치는 회장탓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그 몇주 전부터 [회장의 유언이 저주가 되었다]라던가 들렸던 기억을 생각하면
누군가 몇명 정도는 아마도
회장이 그때 알레프 세뇌한 것도 아닌데

자기 선택은 자기가 책임져야하는 문제고.
anctalk>7459>1217

참치는 회장탓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그게 내말은 이게 회장탓이라 생각하는걸로 보이나
그럼 미안하지만
그냥 웃자고 한 말이쟝.
저주어쩌고는 주술회전 드립아닌가?
보통명사에 밈까지 기억하지 못한 참치의 패배구나
>>1224 저게 언제 나왔더라.

나나미가 한 말이었던가요?
주술회전 저주랑 가장 부합한건 나무리스랑 유우키 관계지.
하긴 주술 모르면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네
이쪽 드립은 삼가는게 낫겠다
참치는 회장 아니었어도 아냐 살릴 생각이긴 했어
>>1227 유우키를 빛의 망자로 만들어버리다니...(아님)
내전으로 이지랄이 났는데 아무튼 빡치니까 다 죽이죠~ 하기엔
증오의 연쇄가 끝이 안난다..
그러고보니 아냐가 미도리야랑 즈이가쿠 죽이고

스카이하이도 따지고보면 아냐가 간접 살해한 감이 좀 있는데

인기 많아서 좀 놀라긴했다.
현실적으로 황태자파 눈돌아가서 발목 붙들고 늘어지면 답이 없긴 했고
죽은 게 남자 친구들이라서 그런가...?
아직도 공녀 히로인으로 공략하고 싶다는 참치들 꽤 있음
AA의 힘이기도 하고...
살인이라고 해도 유우키마냥 그냥 죽이고 보자가 아니라 명분이 확실하니까?
박살내도 박살내는데로 루트는 있었겠지만 말이야
남자를 죽여서 그렇다기보단
아냐는 나름 납득이 갔으니까
아냐는 그 뭐냐 움직이는게 다 명분이 있게 행동해서 그래
솔직히 사람 죽인걸로 따지면 어지간한 등장인물보다 알레프가 더 많이 죽였을걸
근데 이유 다 있이 죽였잖아
명분이 이토록 중요한 겁니다
아냐 빠지면 일단 이야기에서 페이드아웃되는건 맞고
일부는 우리쪽에 흡수되고 일부는 군벌화하고 좀 소수는 복수하겠다고 배깔고 이사장에게 기어들어가고 했겠지
인질도 있었고
사실 스카이하이 죽은 것도
아냐가 일부러 죽인 것도 아니고
당시 호족파는 거의 아말감급으로 참치들한테 혐스택 쌓인 개막장집단이긴 했어서
정주행하다보면 심심찮게 "이게 다 아말감이랑 호족파 때문이다" 같은 반농담 반진담 간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있어(?)
정작 호족파 당주들은 거의 얼굴 안 비추고
현장 실무진들만 이제르론에서 빛으로 각성하는것만 보였지만
회장이 고생하는 것 탓에 헤이트가 쌓이긴 했었지
5대 무가 당주들이 역대급 암덩어리들이긴 했어
AA 라인업부터 누가 봐도 쓰레기들이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