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1 [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20F】 (5000)
종료
작성자:天子魔◆lMF.VqjaE.
작성일:2025-10-16 (목) 08:15:09
갱신일:2025-10-30 (목) 13:00:09
#0天子魔◆lMF.VqjaE.(o4HGE8v9Ey)2025-10-16 (목)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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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
1.검 수집가 및 무림백서,블랙 소울의 연재 잡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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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쿠사리 금지.
3.정리판's - database>3197>0 / database>2688>0
4.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2.그러면 언젠가 영마공永魔功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목표】
1.대기업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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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0:39
허공에 흩날리는 검은 장발, 표홀히 변모하는 발, 장력을 휘감은 팔.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에 뒤따라, 길게 늘어진 신형이 이어진다.
마치 잔상이 겹쳐지듯, 전신을 두른 검푸른 기광氣光을 덧입으면서.
그 안에서 어느 것이 진신眞身인지를 보여주지 않는 채로.
내가공부와 외문기예의 수법이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성취의 증명이었다.
그리고 또한, 경력의 수법이 의력현풍意力現風의 영역을
아래로 보듯 수월히 넘어섰음의 증거이기도 했고.
그러한 것들 따위를 고작해야 입문의 문턱으로 두는 공부의 현현이기도 했다.
겁천개벽세劫天開劈勢 !
기본마공을 넘어서서 암천겁마공暗天劫魔功의 성취가
오성 이상에 들어선 자만이 익힐 수 있는 절대장법絶代掌法.
인간이 전승시킬 수 있는 무예의 가장 최고선에 들어선 무예가.
표홀히 그 자취를 한 줄기 별빛으로 허공에 남기고 있던 것이다.
하나의 유성과도 같이 길게 늘어진 신형이,
서로 맞부딪히는 순간 하나로 합해지기를 예비하며.
맞서는 자는 상상도 못할 경력을 일격에 쏟아부을 준비를 하면서.
인세의 영역에 속하는 것은 대적조차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그러한 공부였다.
일격살一擊殺 무이타無二打.
지독한 마예魔藝는 그 공부에 대한 대적조차 허용치 않는 법임으로.
허나 보이는 것은 다르다.
비록 단 일격에 피륙이 으깨지고,
상대의 기력이 주저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임에도.
그것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며 나타난다.
자의는 아니다.
애초에 혼조차 죽여버리는 일격에 격하가 맞설 방법은 흔치 않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그러니 그녀가 상대하는 것은 자의로 움직이지 않고.
일격에 그 혼이 갉아먹히고 이격에 죽어버리면서도 끊임없이 나아서는 것.
달리 말하면, 마법사가 흔히 사역하는 리빙 아머Living Armor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에 뒤따라, 길게 늘어진 신형이 이어진다.
마치 잔상이 겹쳐지듯, 전신을 두른 검푸른 기광氣光을 덧입으면서.
그 안에서 어느 것이 진신眞身인지를 보여주지 않는 채로.
내가공부와 외문기예의 수법이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성취의 증명이었다.
그리고 또한, 경력의 수법이 의력현풍意力現風의 영역을
아래로 보듯 수월히 넘어섰음의 증거이기도 했고.
그러한 것들 따위를 고작해야 입문의 문턱으로 두는 공부의 현현이기도 했다.
겁천개벽세劫天開劈勢 !
기본마공을 넘어서서 암천겁마공暗天劫魔功의 성취가
오성 이상에 들어선 자만이 익힐 수 있는 절대장법絶代掌法.
인간이 전승시킬 수 있는 무예의 가장 최고선에 들어선 무예가.
표홀히 그 자취를 한 줄기 별빛으로 허공에 남기고 있던 것이다.
하나의 유성과도 같이 길게 늘어진 신형이,
서로 맞부딪히는 순간 하나로 합해지기를 예비하며.
맞서는 자는 상상도 못할 경력을 일격에 쏟아부을 준비를 하면서.
인세의 영역에 속하는 것은 대적조차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그러한 공부였다.
일격살一擊殺 무이타無二打.
지독한 마예魔藝는 그 공부에 대한 대적조차 허용치 않는 법임으로.
허나 보이는 것은 다르다.
비록 단 일격에 피륙이 으깨지고,
상대의 기력이 주저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임에도.
그것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며 나타난다.
자의는 아니다.
애초에 혼조차 죽여버리는 일격에 격하가 맞설 방법은 흔치 않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그러니 그녀가 상대하는 것은 자의로 움직이지 않고.
일격에 그 혼이 갉아먹히고 이격에 죽어버리면서도 끊임없이 나아서는 것.
달리 말하면, 마법사가 흔히 사역하는 리빙 아머Living Armor였던 것이다.
#213TS노예검붕劍朋(A7tQQ2KAj.)2025-10-16 (목) 14:10:45
>>207-208
모든 한민족의 숙적.....고대 핀 제국을 멸망시키리라(???)
모든 한민족의 숙적.....고대 핀 제국을 멸망시키리라(???)
#214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0:53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그녀에게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니었다.
애초에 일격에 죽어버린 시체가 완전히 죽기 전에 마력에 조종되어 움직일 뿐.
이타가 번거롭긴 하지만, 죽이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그보다 문제인 건 다른 쪽이었다.
버티는 것보다 더 성가신, 그것들의 수.
[지독하군.]
못해도 일천一千 체가 넘는 일류의 시체 기사.
그리고 무언가에 속박된 채 그것들을 되살리고 있는 기묘한 역십자.
죽일 때마다 현저하게 약해진다지만 끔찍하게도 찾아오는 그 수가.
그녀에게는 가장 거슬리는 쪽이었으니까.
[천오백체 중 오백체를 일다경도 안 되는 시간만에 죽일 수 있다니.
아무리 마존백팔세의 무명이 높아도 일류의 후기지수가 이런 짓을 할 수 있다는 말은 못 들었다.
빌어먹을, 신살도천문의 무인은 괴물이냐 ? ]
질렸다는 듯한 말을 메세지message 마법으로 뇌까리는 소리를 전하는 마법사쯤이야.
아무리 도달자의 경지에 달하고도, 저 멀리, 아공간 속에 숨어서 몸을 보전하고 있다 해도.
아무렇지 않게 다가가서 죽여버릴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걸 택할 수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택한 것이 전면전인 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이 거슬린다. 그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그것들은 징하게도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애초에 일격에 죽어버린 시체가 완전히 죽기 전에 마력에 조종되어 움직일 뿐.
이타가 번거롭긴 하지만, 죽이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그보다 문제인 건 다른 쪽이었다.
버티는 것보다 더 성가신, 그것들의 수.
[지독하군.]
못해도 일천一千 체가 넘는 일류의 시체 기사.
그리고 무언가에 속박된 채 그것들을 되살리고 있는 기묘한 역십자.
죽일 때마다 현저하게 약해진다지만 끔찍하게도 찾아오는 그 수가.
그녀에게는 가장 거슬리는 쪽이었으니까.
[천오백체 중 오백체를 일다경도 안 되는 시간만에 죽일 수 있다니.
아무리 마존백팔세의 무명이 높아도 일류의 후기지수가 이런 짓을 할 수 있다는 말은 못 들었다.
빌어먹을, 신살도천문의 무인은 괴물이냐 ? ]
질렸다는 듯한 말을 메세지message 마법으로 뇌까리는 소리를 전하는 마법사쯤이야.
아무리 도달자의 경지에 달하고도, 저 멀리, 아공간 속에 숨어서 몸을 보전하고 있다 해도.
아무렇지 않게 다가가서 죽여버릴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걸 택할 수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택한 것이 전면전인 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이 거슬린다. 그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그것들은 징하게도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215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1:05
물론 아무리 일류가 많다고 해도,
제 무위는 온전히 살리지 못하는 갑주일 뿐.
그 부분을 마법으로 보탬한다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
기술이 있다면 그러한 억지로 때워맞춰진 스펙 따위는,
틈을 노려서 비틀어 죽여버리면 그만이니까.
따라서 천살검마수天殺劍魔手의 지형指形을 연계하여
겁천개벽세劫天開劈勢의 장풍掌風을 흩어내 지풍指風으로 펼치면,
그런 것들은 일격에 수십씩 무의미하게 죽여버릴 수 있었다.
그렇게 흩뿌린 지풍이 자연스레 수급을 취해 혼을 찢어발겨버리는 것.
본래라면 불가능하겠지만, 그녀라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마도십공의 문하에서 그 이름을 내거는 것을,
당대에 유일하게 허락받은 이는 오로지 그녀뿐.
그 사실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으로.
"시끄럽네."
그렇기에 그녀는 천겁도형의 세를 취한 채,
다시 한번 그 신형을 일그러트리면서 뇌까렸고.
[하지만 내게 있는 건 기사 1000체만이 아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해보겠다는거냐 ? 그럴 이유가 있을리도 없을텐데.]
그에 당황하듯, 마법사는 아공간에서,
모으고 있던 제 마력으로 진陣을 형성하며 물어온다.
당연하게도 답은 없었다.
100체를 죽였을 때부터 무의미한 도살작업에 그녀는 짜증나있었으니까.
그 분노를 풀기 위해 이제 남은 1000체도 모두 죽이기로 마음먹었으니.
제 무위는 온전히 살리지 못하는 갑주일 뿐.
그 부분을 마법으로 보탬한다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
기술이 있다면 그러한 억지로 때워맞춰진 스펙 따위는,
틈을 노려서 비틀어 죽여버리면 그만이니까.
따라서 천살검마수天殺劍魔手의 지형指形을 연계하여
겁천개벽세劫天開劈勢의 장풍掌風을 흩어내 지풍指風으로 펼치면,
그런 것들은 일격에 수십씩 무의미하게 죽여버릴 수 있었다.
그렇게 흩뿌린 지풍이 자연스레 수급을 취해 혼을 찢어발겨버리는 것.
본래라면 불가능하겠지만, 그녀라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마도십공의 문하에서 그 이름을 내거는 것을,
당대에 유일하게 허락받은 이는 오로지 그녀뿐.
그 사실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으로.
"시끄럽네."
그렇기에 그녀는 천겁도형의 세를 취한 채,
다시 한번 그 신형을 일그러트리면서 뇌까렸고.
[하지만 내게 있는 건 기사 1000체만이 아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해보겠다는거냐 ? 그럴 이유가 있을리도 없을텐데.]
그에 당황하듯, 마법사는 아공간에서,
모으고 있던 제 마력으로 진陣을 형성하며 물어온다.
당연하게도 답은 없었다.
100체를 죽였을 때부터 무의미한 도살작업에 그녀는 짜증나있었으니까.
그 분노를 풀기 위해 이제 남은 1000체도 모두 죽이기로 마음먹었으니.
#216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1:19
암천겁마공暗天劫魔功.
천겁도형天劫屠形.
그리고, 그 뇌까림과 동시에, 일세一勢가 펼쳐진다.
앞으로 내민 장심에 경력이 겹겹이 쌓인 것도 동시의 일이다.
어떠한 발의 움직임도 없이, 혹은 없는 것처럼.
움직임이 한번 튀어나간 순간 그대로 이어져나간다.
마치 유성과도 같이, 겁천개벽세가 뒤에서 덧대는 경력에 밀려나면서.
그리고 그 유성이 한번 움직이는 순간.
경로에 있던 모든 것이 경파의 흐름에 스치는 것만으로 갈라졌고.
[지금이라도 물러서 - ]
마법사의 마법이 의사를 전하는 것과 동시에 진을 자아내던 그 곳을.
불쑥, 하고.
그것이 반응하지도 못할 속도로 팔이 범했다.
일장一掌이다.
그리고 또한 일수一手다.
끄, 그, 그, 극.
마치 유리가 깨지는 듯한 소리를 동반하는.
차원방벽에 가까운 것을 계몽의 힘으로 간직하고 있던 마법사를,
그것이 펼치던 진을 매개해서 더없이 먼 공간조차 찢어발기며 파고드는.
[미, 친 - ! 인, 간 따위가 ! 어찌 !.]
하늘을 죽이는 자들의 염원을 담은 손.
그것이 감히 저를 대적한 것을 거슬러 올라 그 명줄을 탐한다.
천겁도형天劫屠形.
그리고, 그 뇌까림과 동시에, 일세一勢가 펼쳐진다.
앞으로 내민 장심에 경력이 겹겹이 쌓인 것도 동시의 일이다.
어떠한 발의 움직임도 없이, 혹은 없는 것처럼.
움직임이 한번 튀어나간 순간 그대로 이어져나간다.
마치 유성과도 같이, 겁천개벽세가 뒤에서 덧대는 경력에 밀려나면서.
그리고 그 유성이 한번 움직이는 순간.
경로에 있던 모든 것이 경파의 흐름에 스치는 것만으로 갈라졌고.
[지금이라도 물러서 - ]
마법사의 마법이 의사를 전하는 것과 동시에 진을 자아내던 그 곳을.
불쑥, 하고.
그것이 반응하지도 못할 속도로 팔이 범했다.
일장一掌이다.
그리고 또한 일수一手다.
끄, 그, 그, 극.
마치 유리가 깨지는 듯한 소리를 동반하는.
차원방벽에 가까운 것을 계몽의 힘으로 간직하고 있던 마법사를,
그것이 펼치던 진을 매개해서 더없이 먼 공간조차 찢어발기며 파고드는.
[미, 친 - ! 인, 간 따위가 ! 어찌 !.]
하늘을 죽이는 자들의 염원을 담은 손.
그것이 감히 저를 대적한 것을 거슬러 올라 그 명줄을 탐한다.
#217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1:31
진이 변형하는 것은 한 발자국 뒤늦은 일이었다.
진에 파고들어 저의 목을 잡으려 하는 그 손을,
역으로 날려버리기 위해 진 자체를 변형하며 단절한다.
공간에 간섭하는 계몽 섞인 마력.
그것은 그런 의사를 담은 채 비틀렸으니까.
하지만 놈의 반응은 결국에는 뒤늦을 수 밖에 없다.
마법사라는 것은 결국에 후위後位.
전면에서 싸우기보다는 준비를 행하는 자들.
때문에 그들이 생각할 그 거리를 내줬노라면.
"처음부터 말을 들었어야지."
무인의 속도를 마법사는 따라갈 수 없다.
그 사실이 증명됐다.
변형하는 진의 역으로 회전하는 손과 팔.
그 몸의 뒤로 겹쳐지는 - 기광의 잔형들에 의해서.
겁천개벽세의 잔형, 중첩되는 경파, 달리 말한다면, 공진功振.
그 잔형이 신형 위에 덧대어진 건 도합 열번의 회수였다.
그리고 경파가 세번 중첩되며 공진하였을 때.
진은 완전히 역으로 뒤집어지며 벌어졌고.
다섯번 중첩되었을 때 그 진이 완전히 깨져버리며 공간이 파열하며.
여덟번 중첩되었을 때 손이 추진하며 그 안에 들어서서.
검은 뱀을 찬양하던 겨례의 중심에, 그 일격을 꽂아넣었다.
비명 따위는 없다.
그녀는 그런 것을 허용할만큼 어수룩한 경지가 아니었음으로.
진에 파고들어 저의 목을 잡으려 하는 그 손을,
역으로 날려버리기 위해 진 자체를 변형하며 단절한다.
공간에 간섭하는 계몽 섞인 마력.
그것은 그런 의사를 담은 채 비틀렸으니까.
하지만 놈의 반응은 결국에는 뒤늦을 수 밖에 없다.
마법사라는 것은 결국에 후위後位.
전면에서 싸우기보다는 준비를 행하는 자들.
때문에 그들이 생각할 그 거리를 내줬노라면.
"처음부터 말을 들었어야지."
무인의 속도를 마법사는 따라갈 수 없다.
그 사실이 증명됐다.
변형하는 진의 역으로 회전하는 손과 팔.
그 몸의 뒤로 겹쳐지는 - 기광의 잔형들에 의해서.
겁천개벽세의 잔형, 중첩되는 경파, 달리 말한다면, 공진功振.
그 잔형이 신형 위에 덧대어진 건 도합 열번의 회수였다.
그리고 경파가 세번 중첩되며 공진하였을 때.
진은 완전히 역으로 뒤집어지며 벌어졌고.
다섯번 중첩되었을 때 그 진이 완전히 깨져버리며 공간이 파열하며.
여덟번 중첩되었을 때 손이 추진하며 그 안에 들어서서.
검은 뱀을 찬양하던 겨례의 중심에, 그 일격을 꽂아넣었다.
비명 따위는 없다.
그녀는 그런 것을 허용할만큼 어수룩한 경지가 아니었음으로.
#218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1:42
그리고 남은 두번의 경파가,
필요 이상으로 중첩된 위력과 마지막 위력의 반감을 감해내며.
그렇게 혼절하다 싶이 영격이 짓눌린 이족을 찢어진 공간 안에서 끄집어냈다.
본래라면 못해도 도달자에서도 심후한 영역에 도달했을 영격.
그 영격이 못해도 일류, 전문자 수준으로 추락한 상태로.
인간의 형상을 완전히 잃어버린 괴물이,
몸의 모든 구멍에서 체액을 흘려내며 끌려나왔다.
그것은 어떠한 반응조차도 하지 못했다.
발악하는 듯한 정신파도, 대적하려는 마력의 잔향도, 무엇도 보이지 못한다.
단 일격에 그 영혼이 영멸을 겁내버린 그 순간.
그녀를 향한 마법의 위력이 영구적으로 감해버렸다는 사실을
어쩌면 이해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저 침묵한 채로.
그 진격에 짓눌리고, 완전히 멈춰버린 시체 기사를 보면서,
자신의 가슴을 타고 전신으로 파고들어 마력을 짓이기는 마기에 떨었다.
"그러게 스스로 기사의 십분지 구를 자진自盡시켰으면
굳이 네 영격까지는 안 깎았을텐데 말이지."
어쩌면 그런 것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자신에게 그리 말해오는 그녀의 반응에 떨었을지도 모르고.
허나 그것은 그 일격을 허용한 순간에
그녀와 자신 사이의 격차를 스스로 느껴버렸다.
계몽에 취한 상태로도 어찌 할 수 없는 그 격차를 이해해버렸다.
그리 하여 입을 쉬이 열지도 못한 채로, 그저 공포에 떨었다.
필요 이상으로 중첩된 위력과 마지막 위력의 반감을 감해내며.
그렇게 혼절하다 싶이 영격이 짓눌린 이족을 찢어진 공간 안에서 끄집어냈다.
본래라면 못해도 도달자에서도 심후한 영역에 도달했을 영격.
그 영격이 못해도 일류, 전문자 수준으로 추락한 상태로.
인간의 형상을 완전히 잃어버린 괴물이,
몸의 모든 구멍에서 체액을 흘려내며 끌려나왔다.
그것은 어떠한 반응조차도 하지 못했다.
발악하는 듯한 정신파도, 대적하려는 마력의 잔향도, 무엇도 보이지 못한다.
단 일격에 그 영혼이 영멸을 겁내버린 그 순간.
그녀를 향한 마법의 위력이 영구적으로 감해버렸다는 사실을
어쩌면 이해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저 침묵한 채로.
그 진격에 짓눌리고, 완전히 멈춰버린 시체 기사를 보면서,
자신의 가슴을 타고 전신으로 파고들어 마력을 짓이기는 마기에 떨었다.
"그러게 스스로 기사의 십분지 구를 자진自盡시켰으면
굳이 네 영격까지는 안 깎았을텐데 말이지."
어쩌면 그런 것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자신에게 그리 말해오는 그녀의 반응에 떨었을지도 모르고.
허나 그것은 그 일격을 허용한 순간에
그녀와 자신 사이의 격차를 스스로 느껴버렸다.
계몽에 취한 상태로도 어찌 할 수 없는 그 격차를 이해해버렸다.
그리 하여 입을 쉬이 열지도 못한 채로, 그저 공포에 떨었다.
#219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2:00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에 그의 입이 움직인 것은.
결단코 그의 자의가 아니었을 것이다.
"계몽이, 그대의 적은 아닐텐데, 어찌."
아마도 그건 마땅히 그리 해야 한다는 필연이었을수도.
그러함이 옳다는 뜻이었을수도, 아니면 어떤 경향같은 것일수도 있었다.
허나 적어도 그는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다.
계몽에 취해, 공포의 너머에서 어떠한 어둠이 몰려와, 그 정신을 채워서.
그것에게 어떠한 힘을 쥐어주고 있음에도 그것은 분명히 그랬고.
"그러면."
그녀 또한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본문本門이 부당한 시련이 문인에게 내려지는 걸 용인하리라 생각했나 ? "
그 너머에서 넘어오는 의지가 무엇을 뜻하는 지를.
그리고 그 의지를 죽이는 법을 자연스레 떠올리면서.
그 너머를 고요히 바라보았다.
"정말로 그리 생각한 건 아닐텐데. 뱀의 화신."
전 우주에서 손에 꼽히는 재능의 합일에 도달한,
흑암천살성黑暗天殺星의 주인다운, 성위星位를 펼치면서.
"계몽을 취한 것도, 저의 재능이 그것의 파편이었던 것도,
무엇도 알지 못한 채로 헤매이는 것도, 모두 그것의 선택이라지만."
성좌星座가 제 자리를 되찾은 자의 위세를 보이며.
천살마기天殺魔氣로 계몽의 영향을 강제로 몰아내는 채로.
"도달자 하나와 전문자 천오백은 도를 넘었지."
그녀의 눈이, 그 너머를 위협하듯, 정명히 세를 밝혔다.
결단코 그의 자의가 아니었을 것이다.
"계몽이, 그대의 적은 아닐텐데, 어찌."
아마도 그건 마땅히 그리 해야 한다는 필연이었을수도.
그러함이 옳다는 뜻이었을수도, 아니면 어떤 경향같은 것일수도 있었다.
허나 적어도 그는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다.
계몽에 취해, 공포의 너머에서 어떠한 어둠이 몰려와, 그 정신을 채워서.
그것에게 어떠한 힘을 쥐어주고 있음에도 그것은 분명히 그랬고.
"그러면."
그녀 또한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본문本門이 부당한 시련이 문인에게 내려지는 걸 용인하리라 생각했나 ? "
그 너머에서 넘어오는 의지가 무엇을 뜻하는 지를.
그리고 그 의지를 죽이는 법을 자연스레 떠올리면서.
그 너머를 고요히 바라보았다.
"정말로 그리 생각한 건 아닐텐데. 뱀의 화신."
전 우주에서 손에 꼽히는 재능의 합일에 도달한,
흑암천살성黑暗天殺星의 주인다운, 성위星位를 펼치면서.
"계몽을 취한 것도, 저의 재능이 그것의 파편이었던 것도,
무엇도 알지 못한 채로 헤매이는 것도, 모두 그것의 선택이라지만."
성좌星座가 제 자리를 되찾은 자의 위세를 보이며.
천살마기天殺魔氣로 계몽의 영향을 강제로 몰아내는 채로.
"도달자 하나와 전문자 천오백은 도를 넘었지."
그녀의 눈이, 그 너머를 위협하듯, 정명히 세를 밝혔다.
#220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2:22
그리고 그런 성좌는 머나먼 우주에서 그 성광星光을 밝히며 명멸한다.
어둠 속에서도 이질적인 어둠을 빛내면서.
의념진기의 공능을 어딘가 다른 영역으로 이끌어낸다.
비록 그 별빛의 주변을 가득 채운 어둠이 모두 검은 뱀의 몸이기 때문에.
제 자신의 어둠마저도 집어삼켜질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일렁임에도.
빛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그 상태에서, 마법사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웃었다.
제 머리를 채운 계몽이 별빛에 짓눌리며 제 정신으로 되돌아왔음에도.
그것이 계몽의 사고인지 제 사고인지 알 수 없이 눈이 혼돈스레 물든 채로.
그것은 실소失笑에 가까운 웃음일 것이다.
혼돈이 눈에서 퍼져가며 영혼을 물들이기 시작한 모습이.
그 사실을 증명했고.
"흐, 흐흐...그, 래서 살려뒀군.
제 사저의, 먹잇감으로 삼을 정도라면 문제가 없으니까.
그리고, 이 정도라면, 이 정도에 불과한 나라면."
또한, 그 뇌까림에 담긴 절망이, 계몽에 일그러지며,
말을 넘어서서 외형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증명됐다.
흑암천살성의 성광星光을 뚫지 못한 계몽의 발악이자,
영격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자아의 비명.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는거냐..."
벽 앞에서 무너져내린 마법사의 말로가 순식간에 펼쳐진 것이다.
계몽에 의해서.
어둠 속에서도 이질적인 어둠을 빛내면서.
의념진기의 공능을 어딘가 다른 영역으로 이끌어낸다.
비록 그 별빛의 주변을 가득 채운 어둠이 모두 검은 뱀의 몸이기 때문에.
제 자신의 어둠마저도 집어삼켜질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일렁임에도.
빛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그 상태에서, 마법사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웃었다.
제 머리를 채운 계몽이 별빛에 짓눌리며 제 정신으로 되돌아왔음에도.
그것이 계몽의 사고인지 제 사고인지 알 수 없이 눈이 혼돈스레 물든 채로.
그것은 실소失笑에 가까운 웃음일 것이다.
혼돈이 눈에서 퍼져가며 영혼을 물들이기 시작한 모습이.
그 사실을 증명했고.
"흐, 흐흐...그, 래서 살려뒀군.
제 사저의, 먹잇감으로 삼을 정도라면 문제가 없으니까.
그리고, 이 정도라면, 이 정도에 불과한 나라면."
또한, 그 뇌까림에 담긴 절망이, 계몽에 일그러지며,
말을 넘어서서 외형에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증명됐다.
흑암천살성의 성광星光을 뚫지 못한 계몽의 발악이자,
영격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자아의 비명.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는거냐..."
벽 앞에서 무너져내린 마법사의 말로가 순식간에 펼쳐진 것이다.
계몽에 의해서.
#221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2:37
그리고 그렇게 변질되어 가는 것을 보다가 손에서 털어낸 채.
흑설黑雪은 사저와 사매의 차이 따위를 생각하다 조용히 코웃음쳤고.
그대로 허공을 밟고, 다시금 걸음을 내딛어,
어둠으로 물든 뒷면을 향해 걸어나갔다.
보려고 하지 않아도 보이는 지독한 거체가 보이는 곳.
행성의 반절을 가리고 있는 악마의 편린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이 정도면, 사매를 위해 충분히 줄여줬지."
그리고 그대로 가부좌를 튼 채로, 다시금 아래를 내려다봤다.
세간에서는 지구라 불리는 그 행성과.
그 행성을 내려다보며 돌입을 준비하고 있는,
암흑성의 마물 따위가 머물고 있는 행성에 박힌 암창 따위들을.
모조리 시야 안에 두면서.
"하나는 막았으니, 남은 둘은 스스로 해내야 하는 게 맞아."
조용히, 진공이 선사하는 고요를 다시금 되찾은 채,
그녀는 만족스레 드넓게 평온한 시야를 즐겼다.
"순차적으로 해낸다면 못할 것도 없는 법이니까."
지구와는 달리 평온하기 짝이 없는 시야.
말그대로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달'에서.
흑설黑雪은 사저와 사매의 차이 따위를 생각하다 조용히 코웃음쳤고.
그대로 허공을 밟고, 다시금 걸음을 내딛어,
어둠으로 물든 뒷면을 향해 걸어나갔다.
보려고 하지 않아도 보이는 지독한 거체가 보이는 곳.
행성의 반절을 가리고 있는 악마의 편린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이 정도면, 사매를 위해 충분히 줄여줬지."
그리고 그대로 가부좌를 튼 채로, 다시금 아래를 내려다봤다.
세간에서는 지구라 불리는 그 행성과.
그 행성을 내려다보며 돌입을 준비하고 있는,
암흑성의 마물 따위가 머물고 있는 행성에 박힌 암창 따위들을.
모조리 시야 안에 두면서.
"하나는 막았으니, 남은 둘은 스스로 해내야 하는 게 맞아."
조용히, 진공이 선사하는 고요를 다시금 되찾은 채,
그녀는 만족스레 드넓게 평온한 시야를 즐겼다.
"순차적으로 해낸다면 못할 것도 없는 법이니까."
지구와는 달리 평온하기 짝이 없는 시야.
말그대로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달'에서.
#222유다희◆SWRDX8OuWW(KFBSK52/lW)2025-10-16 (목) 14:12:44
도천신살문의 문인이.
지옥으로 변모해가는 행성을 관조하며.
그 더없는 마魔를 운공運功했다.
[728] 천마<b>◆75Puh.BVcM</b> (1hUZ
지옥으로 변모해가는 행성을 관조하며.
그 더없는 마魔를 운공運功했다.
[728] 천마<b>◆75Puh.BVcM</b> (1h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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