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53 [개인용]힙합탐구핀판넬 (46)
작성자:천마◆lMF.VqjaE.
작성일:2025-11-25 (화) 00:49:32
갱신일:2025-11-25 (화) 00:49:32
#0천마◆lMF.VqjaE.(RDlqMmrsNC)2025-11-25 (화) 00:49:32
lit이 망작이라 보는 사람과 그 반대인 사람을 위한 합집합 100% 개인판
#28천마◆lMF.VqjaE.(umgDivpPBO)2026-01-13 (화) 16:26:29
그럼 저들과 비슷한데 이름값이 안 알려진 사람이 셋 정도는 있다는 이야기였다.
콜라를 빨면서 팜플렛에서 찾는 건, 그 셋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간략하게 서술된 이름과 출신 배분만 가지고 그 셋을 찾기도 어렵지만 안 봐서 나쁠 건 없겠지.
무엇보다도 당장 1번 돌아가는 걸로 그칠지 모르는 와중에 여럿의 출신 배분을 알아두는 것도 문제될 건 없지 않나.
문파, 마탑, 교회, 사육장, 클럽, 클랜 • • •
곳곳, 가지각색의 곳에서 학교 입시에 도전한 여러 기재 따위를 보고 있자면.
주변 곳곳에서 웅성거리는 말 속에서 눈에 띄게 흘러드는 말이 들렸다.
"저건가 ? 그 재앙이라는 녀석이 ? "
"왜 학생들이 안전해야 할 곳에 저런 녀석이 • • • 아니, 애초에 이 학교 교장은 무슨 생각으로 승인한거지 ? "
한 학생이 입장할 때 즈음에 들려오는 말이다.
등을 뒤로 젖힌 채 시야를 넓게 하면 보이는 건, 한번 본 얼굴.
이름은 모른다.
"아무리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힘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저런 녀석들은 좀 격리를 해야 할 것 아냐.
쯧...이러다 무슨 일이라도 터지면 어떡하려고. 저런 것을..."
그렇지만 그 정도 알았다면, 대강의 특징으로 검색해볼 수 있었다.
짐승녀. 재앙. 입학생. 격리.
왜 안 노냐는 사저의 톡을 무시한 채 찾아볼 때 나온 건 정보.
' • • • 생존자 ? '
성남이 붕괴된 채 지반 째로 지옥으로 끌려들어갈 적 남았다는 단 한명.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여자에 대한 기사가 보인다.
콜라를 빨면서 팜플렛에서 찾는 건, 그 셋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간략하게 서술된 이름과 출신 배분만 가지고 그 셋을 찾기도 어렵지만 안 봐서 나쁠 건 없겠지.
무엇보다도 당장 1번 돌아가는 걸로 그칠지 모르는 와중에 여럿의 출신 배분을 알아두는 것도 문제될 건 없지 않나.
문파, 마탑, 교회, 사육장, 클럽, 클랜 • • •
곳곳, 가지각색의 곳에서 학교 입시에 도전한 여러 기재 따위를 보고 있자면.
주변 곳곳에서 웅성거리는 말 속에서 눈에 띄게 흘러드는 말이 들렸다.
"저건가 ? 그 재앙이라는 녀석이 ? "
"왜 학생들이 안전해야 할 곳에 저런 녀석이 • • • 아니, 애초에 이 학교 교장은 무슨 생각으로 승인한거지 ? "
한 학생이 입장할 때 즈음에 들려오는 말이다.
등을 뒤로 젖힌 채 시야를 넓게 하면 보이는 건, 한번 본 얼굴.
이름은 모른다.
"아무리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힘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저런 녀석들은 좀 격리를 해야 할 것 아냐.
쯧...이러다 무슨 일이라도 터지면 어떡하려고. 저런 것을..."
그렇지만 그 정도 알았다면, 대강의 특징으로 검색해볼 수 있었다.
짐승녀. 재앙. 입학생. 격리.
왜 안 노냐는 사저의 톡을 무시한 채 찾아볼 때 나온 건 정보.
' • • • 생존자 ? '
성남이 붕괴된 채 지반 째로 지옥으로 끌려들어갈 적 남았다는 단 한명.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여자에 대한 기사가 보인다.
#29천마◆lMF.VqjaE.(umgDivpPBO)2026-01-13 (화) 16:41:17

'살아남았다. 살아남았다 ? '
당연하지만 성남에 대해서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멸망할 때도 그냥 여느 때처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시째로 망했다는 게 알고 있는 전부였을 뿐이다.
그만큼이나 순간적이었고 빠른 사태였으며, 확실하게 • • •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것만 알고 있었을 뿐.
'그런데, 한명 있었나 ? '
굳이 찾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을 만큼, 기사라는 게 통제될 정도로 ?
' • • • 어떻게 ? '
그런데 그렇게 살아남았다면 어떻게 살아남았단 말인가.
기사를 휙휙 내려보지만 그런 것에 관한 내용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대마법사 하나가 저지른 도시의 지옥행으로 인해.
국내에서 마법사를 모조리 색출해서 통제해야 한다는 시위가 1.5배 정도 늘어났다는 기사가 연관으로 뜰 뿐이다.
차라리 그 시위대에서 시위하다 마법사 학생 하나 때려죽이려 했다가 흑마법 조직한테 전염병에 몰살당했다던가.
그런 게 더 유명할 뿐.
'아니군.'
그렇지만, 분명 그런 것보다 더 큰 문제라 할 게 있다.
"어떻게, 가 중요하다 이건가."
무심코 튀어나온 말은, 이전과 달리 짐승녀의 목에 걸려있는 것을 볼 때 나온다.
거리로만 치면 수백미터는 멀리 떨어져 있을 관중석에서 시험 장소 안에서 들여다보는 청경.
그리고 그 청경이 파악하기로, 단순한 금속 따위는 아니라고 여겨지는 구속구.
당연하지만 성남에 대해서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멸망할 때도 그냥 여느 때처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시째로 망했다는 게 알고 있는 전부였을 뿐이다.
그만큼이나 순간적이었고 빠른 사태였으며, 확실하게 • • •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것만 알고 있었을 뿐.
'그런데, 한명 있었나 ? '
굳이 찾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을 만큼, 기사라는 게 통제될 정도로 ?
' • • • 어떻게 ? '
그런데 그렇게 살아남았다면 어떻게 살아남았단 말인가.
기사를 휙휙 내려보지만 그런 것에 관한 내용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대마법사 하나가 저지른 도시의 지옥행으로 인해.
국내에서 마법사를 모조리 색출해서 통제해야 한다는 시위가 1.5배 정도 늘어났다는 기사가 연관으로 뜰 뿐이다.
차라리 그 시위대에서 시위하다 마법사 학생 하나 때려죽이려 했다가 흑마법 조직한테 전염병에 몰살당했다던가.
그런 게 더 유명할 뿐.
'아니군.'
그렇지만, 분명 그런 것보다 더 큰 문제라 할 게 있다.
"어떻게, 가 중요하다 이건가."
무심코 튀어나온 말은, 이전과 달리 짐승녀의 목에 걸려있는 것을 볼 때 나온다.
거리로만 치면 수백미터는 멀리 떨어져 있을 관중석에서 시험 장소 안에서 들여다보는 청경.
그리고 그 청경이 파악하기로, 단순한 금속 따위는 아니라고 여겨지는 구속구.
#30천마◆lMF.VqjaE.(umgDivpPBO)2026-01-13 (화) 17:03:30
"선아야 ! 힘들면 말해 ! 협력전이면 바로 달려갈테니까 ! "
"아니, 내가 애도 아니고 • • • "
그 주변에서 친구라고 여겨지는 여자가 치근덕거리고.
짐승녀가 아직은 사람같은 얼굴로 그것에 적당히 대응하고 있을 때.
찰랑거리는 그 구속구에는, 문양 따위의 것들이 새겨져 있다.
어쩌면 단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림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나름대로 전생부터 쌓아올려진 내 지식은 그게 무슨 문자인지를 눈치챘을 뿐이다.
라틴어, 그리고 히브리어다.
'이 세계에서 라틴어는.'
바티칸에서부터 파견되는 사제들이나 다룰 수 있는 신성문자 취급이었던가.
그리고 히브리어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없지만, 라틴어와 크게 다를 건 없다.
그것들을 쓰는 이들이 모시는 신이 같으니, 그것들의 용도 또한 같다.
'사제들의 전유물. 그렇다면 저건, 성구聖具...인가 ? '
하늘에 있는 신의 광휘를 땅에 모시는 것에 역할이 있음인 것이다.
또 그런 걸 착용하고 있다는 건 분명, 그걸 착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는 점이고.
'성구...'
이유라고 하면 분명 여러가지가 있겠지.
아니 오히려 너무 여러가지가 있어서 문제다.
짐승녀가 짐승이 되어버렸을 때 본 것까지 포함하면 더 많았다.
그래서.
"아니, 내가 애도 아니고 • • • "
그 주변에서 친구라고 여겨지는 여자가 치근덕거리고.
짐승녀가 아직은 사람같은 얼굴로 그것에 적당히 대응하고 있을 때.
찰랑거리는 그 구속구에는, 문양 따위의 것들이 새겨져 있다.
어쩌면 단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림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나름대로 전생부터 쌓아올려진 내 지식은 그게 무슨 문자인지를 눈치챘을 뿐이다.
라틴어, 그리고 히브리어다.
'이 세계에서 라틴어는.'
바티칸에서부터 파견되는 사제들이나 다룰 수 있는 신성문자 취급이었던가.
그리고 히브리어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없지만, 라틴어와 크게 다를 건 없다.
그것들을 쓰는 이들이 모시는 신이 같으니, 그것들의 용도 또한 같다.
'사제들의 전유물. 그렇다면 저건, 성구聖具...인가 ? '
하늘에 있는 신의 광휘를 땅에 모시는 것에 역할이 있음인 것이다.
또 그런 걸 착용하고 있다는 건 분명, 그걸 착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는 점이고.
'성구...'
이유라고 하면 분명 여러가지가 있겠지.
아니 오히려 너무 여러가지가 있어서 문제다.
짐승녀가 짐승이 되어버렸을 때 본 것까지 포함하면 더 많았다.
그래서.
#31천마◆lMF.VqjaE.(umgDivpPBO)2026-01-13 (화) 17:06:28
당장은 지켜보기로 했을 때, 종이 울리고.
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이 울렸다.
[학생 여러분은 지도관의 지시에 따라 자리로 • • • ]
슬슬 톡이 오는 회수가 줄어든 폰을 손에 쥔 채로.
경기장의 안을 내려다보았다.
특이한 것을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오후가 될 때까지 일어날 수 있을 만한 그런 특별한 일.
그걸 알기 위해서는 우선 관찰이었다.
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이 울렸다.
[학생 여러분은 지도관의 지시에 따라 자리로 • • • ]
슬슬 톡이 오는 회수가 줄어든 폰을 손에 쥔 채로.
경기장의 안을 내려다보았다.
특이한 것을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오후가 될 때까지 일어날 수 있을 만한 그런 특별한 일.
그걸 알기 위해서는 우선 관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