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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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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1[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25F】종료

작성자 正道第一劍◆IladtgNXUe작성일 2025-12-04 (목) 07:11:57갱신일 2025-12-11 (목) 0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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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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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가 피카레스크물에 가까우니까
피카레스크물인 건 상관없는데
약간 그거인 게다
약간 지구 멸망물에서 엔딩으로 가면 갈수록 틀어서

내가 지구의 위에 서겠다...

같은 느낌으로 갈 것도 같지만
그런 것의 변화를 느끼게 하려면 독자에게 좀

"아 이 시끼 진짜 지구 팔아먹고 지 좋을 대로 사려나 ? "

하는 인상을 초반부터 심어줘야 한다는 인식인구지
근데 지금은 아직 초반에 그럴만한 임팩트를 심어주지도 못했고

그 임팩트를 주면서도 아니려나...?

하는 걸 보여주지도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좀 있는 굿
피카레스크물로 갈 거면
적어도 주인공이 하는 짓에 몰입이 될 수 있게
주인공이 나쁜놈이지만 그럼에도 성공해나가는 쾌감, 즉 달성감을 주거나
주인공이 아예 이성 없이 본능밖에 없는 괴물이거나

보통 그런 장치가 없으면 사람들이 안 보는 게지
답은 미소녀 납치 착정인게지
앞에 거는 노피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최면물 같은 게다
주인공이 나쁜새끼 맞는데도 다들 오좀꼴 하면서 보지 않느냐
조노블의 수두룩한 악역 테이스트가 사라진 세태에 대한 슬픔인게다
그리고 뒤에 거는 크리쳐물인 게지
주인공이 어떤 윤리관 같은 거 없는 순수괴물이면 독자들도 동물의왕국 다큐멘터리 보는 거마냥 가치중립적으로 흥미롭게 볼 수도 있다
피카레스크물이면 주인공이 악역짓 해도 불쾌하지
않은 선을 지켜야 대중적이 갰지
심리묘사에 공을 들여서 선을 낮추겨나
근데 마츄가 말하는 거는 그거인 게지

단순히 얘가 나쁜짓을 해서 불쾌하다, 라기보다는
그냥 뭐라고 해야 하나
독자들이 어느 지점에서 얘한테 몰입을 해야 할수 있는지 좀 모르겠는구지
실제 미소녀를 납치해서 키울 수 밖에 없다

뭐 근데 대강 10화 즈음에서 나올 내용이었지만

저렇게 무미건조한 것 자체가 주인공 캐릭터성은 아니긴 하다

지금은 삭제된 3화에 나오는 내용이었긴 하지만
>>2965 그런구신가?
그리고 검붕적으로는 그거구나
지금 저러면서 그냥 사람만 보면

"흠, 저걸 먹으면 이득이 될까 ? "

하고 있지만 일반인이든 왠만한 사람이든 그런 생각 따위를 하지 않는단 말이지
지금 이 녀석은 재능 개방 1단계가 이뤄지면서

자아가 침식당하고 있는 상태라서 ㅅㅗㅅ하고 있는거라

그런 거 암시는 대략 5화 전까지 중에서 살살 뿌려가려 했던 것

일변도는 아니었던거지
얘가 마왕들 다 따고 신세계의 신이 되는거다! 루트를 타는진 모르겠는데
얘가 왜 배신했는지에 대해서 좀 독자들한테 실감을 주고 싶으면
얘의 윗사람에 가까운 마왕이라든지 마족이 얘한테 어떤 식으로든 접촉해서 지령을 내린다거나 뭐 그런 것도 괜찮을지도
>>2969 과연과연
그렇다면 그런 묘사를 어떻게 유입을 박살내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게지..
>>2970은 약간 그런게다
악행도 무지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약간 악의 조직 말단 전투원 같은 느낌으로 설명하면
얘가 그 조직 내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 같은 출세욕구를 훨씬 쉽게 이해시킬 수 있듯이(?)
지 할 일 다 하다가 갑자기 구역질이 난다던가

하면서 ? 하는 혼란에 빠지는거지

그렇지만 미소녀는 보따리에 담아서 납치한다
그리고 튜토에서 미션 줘서 사람들 오징어게임마냥 몰입시키듯이
완수해내야만 하는 과업이 있다는 것은 주인공에게 이입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즘 생각하는거지
지금은 마츄가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너무 야생인 게지..
어디로 가야 하고 뭘 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한 느낌인게다
목적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흥미가 덜 생기는 느낌슈
>>2975 음?
어줍잖게 선역을 하겠다고 나서면서도 자기 이득을 챙기는 건 놓치지 않으려 드는 소설 주인공이란 녀석들이 너무 넘쳐난다
그런 건...질린다
팩트인 게지
선역을 시키라는 게 아니라
그 뭐라 해야 하나
주인공이 보는 이득을 독자도 즐겁게 여길 방법을 찾으라는게지
분명 한바퀴 돌아가면 다시 악성향 주인공이 흥하지 않을까 ?

뭐 그렇지만 그런 악성향 주인공을 다루면서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게 그거긴 한
결국 얘한테 명확한 선,

악역이라고 해도 있을 수 밖에 없는 자기만의 잣대를 줘야 한단 말이지

그걸 제시하고 그게 독자한테 얼마나 주의깊게, 제시할 적 인상깊게 남는지가.

독자가 떠나가려다가 한 5~10, 10~20, 20~40화씩 더 붙어있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
근데 그걸 하려면 한 5화 정도의 기본을 쌓은 뒤에나 가능할 것 같다와

근데 터지는 작품은 그걸 거진 1~2화에서 터뜨리는 건 아닌 ? 하는 생각이

좀 부딪히고 있는거지
검붕적으로는 그거구나
마츄 말마따나
진짜 재밌는 작품은 1화는 커녕 프롤로그만 봐도 영근이 보인다
그리고 결국 초반부에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에 대해서

대강 5화 정도 이후에나 터뜨리려 했는데

그 이전에 지금은 거기까지 끌어들일 흡인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인거지
이 영근이라 함은 복합적이다
문장 구사력. 비문이 없고 유치하지 않게 깨끗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마츄의 글은 명백히 상위권.
요즘 이슈는 하도 소설이 범람하다보니

1~2화로 평하는 것이 기본바탕이 된 것도 있구...
문장 자체는 예전에 다른 글들 보여줬을 때보다도 더 간결하고 읽기 쉬워졌다.
문제는 그쪽보다는, 글의 구조 그 자체.
마츄의 머리 속에는 플롯이 다 있으니 주인공이 그에 맞춰 개연성 있는 행동을 하는 게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보는 독자의 입장에선 말 그대로 주어진 정보만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프롤로그와 1화의 가장 주요한 점은
"대략적인" 배경 설명과 주인공에 대한 소개가 되는 것이고
그 자기PR을 잘하면 사람들이 원코인을 주면서 계속 뒷부분을 읽게 되는게지
뭔가 말 자체를 이해 못한 게 아닌데

계속해서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는거지
근데 마츄가 보여준 건 장르가 꽤나 마이너한 것도 있지만
보통 그 마이너 장르에서 요구하는 니즈라는 게 있는데
그걸 1~2화에서 찾기 어려운 게다
결국 흡인력 부족이 맞는게 !
>>2994 검붕도 생각이 다 정리된 채로 쓰는 게 아니라 즉흥이기에
딱히 마츄가 이해 못했다고 생각해서 동어반복하는게 아니니 감안해주면 고마운게지..
3000도 포기하고 손꾸락 시려죽겄는데 레스를 쓰고있는게닷
3화를 다시 고쳐야겠군 난이도

그 힘
@자황 재능 스택+1
하지만 먹긴 먹는게지
사악한게지
좀 더 극악으로 해야겠다
무시무시
그러면서 5화까지 전에 그 흔들림, 균열같은 걸 넣어둬야겠어
검붕적으로는 그런 인간적인 묘사도 나쁘지 않지만
구체적인 목표에 대한 것을 넣는 걸 추천해두는 게지
그리고 미소녀 동료를 영입한 염마법사의 거죽을 뒤집어써서

미소녀에게 같은 사람인 척 하다가 마법의 단계를 높이면서

재능이 개방되서 기억이 돌아오게 하는거지
모든 웹소가 다 처음에 주인공은 뭘 해야만 한다
같은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진 않지만
>>3007 그 힘..
지금 주인공 같은 경우엔 애가 제정신도 아니다보니
초반에 독자들이 원하는 테이스트를 주기가 힘든게다
아니면 1회차 시절에 다른 사용자랑 대립하다 뒈진다든지 하는 묘사를 넣어서 얘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힌트를 주는 것도 좋겠지
대강 미녀로 보이는 여자 하나가 타들어가버리고

그 시체에서 타버린 심장을 뽑아 먹으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정도의 기억

"이게 머임 ??? "

하면서 재능을 개방해야지 기억을 알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게 되는가를 제시하는 감각
이걸 5화 안에 해내야지 되는거지...

대체로 5화 정도까지는 보다가 흠 이건 아냐 하고 가니
사실 검붕 같은 경우엔 5화도 아니고 1~2화면 대충 견적은 다 나오는 게지
프로하차러인 게다
그 이전까지의 템포는 대체로 시천살이나 약먹마같은 감각을 따라가려는 느낌
보통 5화까지 보고 판단하는건
1~2화가 애매한데 계속 볼까말까 고민하는 경우인 게지
지금이 2화라는 신비가 있는거지
시천살 약먹마는 아무래도
작품 소재 자체가 "우오오옷 넘쳐흐르는 이몸의 재능 스게에엣"+마츄 글처럼 초반에 사회 다 개작살난 이면 스타팅이 이니라서
무미건조하게 써도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게지
주인공도 사실 넘쳐흐르는 재능을 보여야 하는거다 !
>>3022 지옥도의 힘인게지..
이게 사실 주인공이 악역이어도
얘를 미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주변인물이 필요한게지
기억하거라 마츄
결국 세상은 딸의 세계..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에 좋아하든 싫어하든 반응하는 관객들이 있어야 독자들도 반응딸을 치는게다
두려운 녀석들인거지
빠와 까를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인게지
주인공이 초반에 상호작용할 상대가 없이 혼자 헤매다 성장해버린다면(사용자 잡아먹고 죽이고 이런건 상호작용 상대라기보단 그냥 파밍에 가깝고)
독자들이 반응딸을 즐길 수 없는게지
반응을 보여주는 건 중요스
주인공 내면에서라도 소통하는 사역마 같은걸 하나 집어넣는 건 어떨까
(문득)
보면 겁나 유치한데 잘 팔리는 소설들은
개연성 같은 건 1도 없지만 어쨌든 사람들이랑 만나서 우오옷 스게에를 당하는 게다
마츄한테 그런 글을 쓰라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글에 대중성을 주입하고 싶다면 참고는 해두면 좋은게지
사람과의 소통을 초반에 당위성있게 넣기 어렵다면

소통을 창조하는 것도 죠을터...
(검붕도 사실 막상 본인 글은 그런 것들 다 지키면서 못씀)
검붕이 프롤로그에 1회차에서 사용자들이랑 대립하는 묘사를 넣는 게 어떻겠느냐?
혹은 지령 내리는 상위 마족 같은 존재의 접선을 넣는 건 어떻겠느냐? 같은 제안을 하는 것도
결국 다 소통과 반응딸의 일환인 게지
1화에서 2화까지 중에 넣기보다는 그런 건 3화 즈음에 넣는다는 판단인거지
전자는 주인공이 인류측 사용자들한테 킷사마아아앗당하고
또 그걸 와타시가 쿳타요(?)하는 과정에서 대충 어떤 놈인지 캐릭터성이 도출되고

후자 같은 경우엔 앞에 말했듯이 악의 조직 말단의 출세 비스무리한, 일종의 마족 사회에서의 반응딸이 되는게지
>>3038 그건 마츄 마음인 게다
근데 1~2화가 그대로면 검붕적으로는 3화가 바뀌어도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이 절반 이상은 갈갈당하지 않을까 걱정인
과연과연
여튼 검붕은 대충 싸지를 건 다 싸지른 게지
3시 한의원이라 슬슬 잠수를...
지금 올린 게 2화라서 2화가 바뀌고 있는건데 그거슨 대체
뱌뱌뱌
>>3043 검붕의 화수 착각... 그것은...
>>3043 3화에 넣는다고 했잖!
2화는 그대로 간다는 줄 안 게지
그러니까 2화에서는 다른 걸로 가서 그걸 만들 준비를 하고

3화에서 그런 게 나올 법한 무언가를 터뜨린다는구지
그의 손가락을 타고 흘러들어간 앙화가 들끓는다.



목을 잡고 들어올린 손에 실린 무게는 가볍다.



100kg도 안 되는 육체 따위를 들어올리는 건 문제없다는 듯한 감각.



"개, 자식...! "



이를 갈면서 부릅뜬 눈이 그를 바라본다.



붉은 색의 색채가 감도는, 마력광이 눈 너머로 비쳐보이는 눈.



그는 그 눈을 마주 보다가도 평했다.



이 녀석도 꽤나 쓸만한 자질을 갖고 있다.



거염적융조巨炎赤融造

소염蘇炎



"죽, 어ㄹ ㅡ ㅡ ㅡ ! "



그에게 목을 붙잡힌 채로도 수인을 맺고, 손을 뻗어올 만큼의 자질.



고작해야 사용자 권한을 각성한 지 20분만에 행한 것이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자질이다.



그와 같은 경우도 아닐텐데, 너무 쉽게 전투에 적합해진 것이 아닌가.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럴 수 없을텐데.



'나와 같은 존재 ? '



그리고 문득 든 생각에 반응하며 그의 몸이 움직인다.



뻗어져오는 불을 맺힌 손.



의식意識이 진동하는 것도 같았다.



그는 그저 그것이 노리는 그대로의 궤적에 제 자신의 심장을 두었다.



그러면서, 마력을 운용하였을 뿐이다.



"너무."



그의 손가락과 가슴께에서부터, 앙화가 의지와 반응하며 일그러진다.



불사른다.



눈 앞의, 제대로 된 영역에 다다른 마법사가 제 몸을 채운 호체지법護體之法이 으깨지고.



그의 심장을 향해 뻗어져 오던 불길의 폭발을 잡아먹을 정도로 앙화가 크게 타올랐다.



그 양은 상대에 비하면 적다.



상관없다.



"큰 소리를 내지 마라."



" ㅡㅡㅡㅡㅡㅡ...!!!"



그의 판단은 정확하게 읊고 있었다.



힘의 격格만으로 충분하다.



상대의 마력이 뒤틀린 끝에 만들어진 주문을 짓밟는 건, 앙화라고 하는 힘 그 자체의 성질만으로 충분하다.



겨우 이딴 것에게 모든 힘을 보일 필요가, 있나 ?



그렇게 1초.



흉중을 때리는듯한 폭발이 그대로 앙화의 아가리 속에서 짓눌리고.



"저 뒤에 있을 네 동료가 들을지 모르지 않나."



손가락이 목의 살 속에 파고들었다.



뼈에 손가락이 맞닿고, 성대가 압박된다.



아니면 식도가 압박되는 걸지도 모르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저 그 발버둥이 내는 소리가 사그라들면서 그것의 몸이 점점 뻣뻣하게 퍼진 채 멈춰간다는 것에 만족할 뿐.



그리고 1초가 더 지났을 때.



ㅡ 우드드득.



그의 손 안에서 붙잡혀 있던 젊은 마법사 하나의 목뼈가 으스러졌다.



목뼈와 그것에 얽힌 모든 것이, 손 안에 붙잡힌 채 으깨진다.



그것을 보면서 그는 그저 불길을 일으키고.



그리고...







*







일단 기초안...
수정을 슥슥 해둬야 하는구지
흠...좀 더 감각적인 묘사에 추가 보충, 수정할 게 보이는군
배가 고픈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