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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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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9[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5F】

작성자 正道第一劍◆IladtgNXUe작성일 2026-01-16 (금) 03:55:35갱신일 2026-01-20 (화) 0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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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쿠사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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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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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란 어찌보면 미련과 집착과도 결부되어 있으니

사람 마음을 그리 쉽게 논하겠냐만 옳은 평가인 건 맞다(?)
하지만 뭐 징징거림도 좋지 않는가
"초아가 그리 말했다면 대련으로 두들겨 패버렸겠지."

쓴웃음.

소주천이 거듭됨에도 아무런 변화도 없고, 호흡에도 변화는 없다.

침잠하듯 기분이 가라앉는다.

"하지만 초아보다 귀염성이 많은 이군이 말하는 것이니 굳이 조언을 해주고 싶구나.

솔직히 말해서 초아보다 이군을 못 챙겨줬으니만큼 찔리는 것도 있으니까.

듣겠느냐 ? "

현검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내용물을 신경쓰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을 때.

"좋아."

나는 불현듯, 흉중을 파고드는 듯한 살의를 느꼈다.

"그러면 되도 않는 말은 지껄이지도 마라.

포기할 생각 따위는 존재도 하지 않는 주제에, 힘든 척을 하는 것에 의미 따위가 있을 것 같나."

무심하게 내뱉은 현검자의 말이, 고요히 복도에 울린다.

무정하고, 무애하다.

"고작해야 학생 몇이 죽은 것 따위의 일이다."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것 같은 말이 전해져온다.

"내가 널 죽일 것임을 알았음에도 검을 뽑아 스스로를 증명하려 했던 녀석이.

무엇에 얽매이고, 무엇에 헷갈려서 이토록 겁먹고 있는거냐."

겁을, 먹었다.
하지만 스스로가 인간다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는 것 가트니 이천성은.

필요하지 않다, 라기보단 지금 중하지 않다. 쪽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인간 답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되먹은 천성이 그렇지 못한 쓰레기인 것
반대였다
그 근원에 인간성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인간성을 주워삼키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던 쪽이었던 거구나
회귀 최적화 인재여(?)
천성이 그런가. 그렇기에 힘든 척이고
초아보다 천성이 귀엽다고 느끼는 현검자
"끝에 도달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올라가기 위해 호위의 의뢰를 받은 것 아니었나."

그럴지도 모른다.

"천음기를 통해서라도 체내의 선천진기를 갈고 닦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그를 통해서라도, 존재치도 않는 신맥神脈과 지체持體를 모방하고자 했지 않나 ? "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럴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그러고 싶었다.

붙잡고 싶은 것은 있었다.

"지금 네가 버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 말을 들었을 때에야, 유세나의 시체를 보았을 적.

순간적으로 검을 심장에 꽂는 걸 망설인 이유를 알았다.

ㅡ 질려버린 것 같은 눈이네요.

결국에는 가치를 판단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네가 얻어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이냐."

시선을 뒤섞지도 않았는데도, 흐릿하게 금색의 안광이 정신을 스쳐지나가는 듯 하다.

그 목소리에 웃었다.

ㅡ 사는 것에, 질려버린 것 같은 눈.

회귀廻歸한다는 것은, 결국에 손에 쥔 것을 놓아버리는 것.
초기화란 그런 것이고

이전과 이후가 같은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은 언제나 따라붙는 것이 회귀..
결국 다음회차로 넘어간다는 것 자체가 구런게지
키메라가 되어버린 아이 하나 구하지 못한 평범한 인간이다

(적당)
정말로.

너무나도 간결한 이야기였다.

백유리와 유세나를 위해 지금을 버린다는 것을 망설였다.

지금도, 망설이고 있다.

신하린과의 대화에서 들었던 그 말 한 마디를 없었던 것으로 하는 게.

유세나를 살리는 것과 과연 같은 가치인지를 생각하고 있다.

"나는, 저는."

고작해야 이해해주는 듯한 말 한마디였을 뿐 아닌가.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건지, 이해해주는 척을 하는 걸지도 모를 말.

"천성이라는 것이, 이기적이기 짝이 없는 놈이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그 순간에 망설였습니다."

"인간이란 모두 그런 존재일 뿐이다."

"지금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택할 적 잃게 되는 것에 헤매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하더냐 ? "

그 한마디에 홀려버렸다.

어쩌면, 그 말 몇마디에 나는 신하린에게 반해버렸던 걸지도 몰랐다.

그럼에도, 현검자는 단언한다.

"무언가를 잃기 싫다면 강해져라. 이것저것 모두 바치고 나서 강해지고 난 뒤에야 잃지 않을 수 있다.

이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한 순간에 품은 감정도, 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합리도.

힘을 기르는 것보다 의미있는 것은 없노라고.

" ㅡ 더 강해질 수 있는 길은 무엇이냐 ? "
1.단 강해져
2.제 잃지마
천가에게도 해당하는 말인구지
흐음흐음
다만...흐으음
실제로 모든 걸 구하고 싶다면

그만큼 자신의 허용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답이기도 하다
바치는 것만으로 강해질 수 있다면 그건 착각이다란 말이 생각나네
>>0의 힘
바치는 것 만으로 강해질 수 있으면 착각인구죠
그것은 정말로.

너무나도 문제를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말이다.

"그것은 베어내는 것입니다."

"무엇을 ? "

어떤 것이야말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인지를 알 수 있을 만큼의 재능은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필요없는 것을."

신하린과의 대화를 백유리와 유세나의 목숨과 비교할 때 아직도 나는 그것이 더 귀하다 여긴다.

그렇지만, 더 강해지는 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저울이 반대로 기운다.

"지금 스승님과의 대화를."

필요없는 감정의 유동은, 절제하는 편이 좋다.

무공의 수양을 방해하는 본능은, 적절한 조절을 통해 통제한다.

그리고 정종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선행을 한다.

"나를."

그 모든 것을 이뤄내야 한다면, 이번 하루는 지워내는 편이 낫다.

"
벤다.

마지막 한 마디가 울렸을 적, 현검자는 없었다.

느껴지는 건 그저 체내를 도는 진기가 휘도는 감각 뿐이다.

마치 무언가 깨달음이라도 얻은 것마냥 혈穴이,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ㅡ 스르릉 • • •

중단전의 단중혈丹中穴이 열리는 이유는 그저.

일전의 회귀 중 자진한 경험이 육신에 남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심장에 검기를 꽂아넣고, 경락을 터뜨린 여력이 만들어낸 것일 뿐.
자진했던 경험
슬픔
상상 속의 현검자였던구신가?
열심히 올린 히로인 포인트가!
하지만 정신속에선 올라간다(?)
깨달음이 틀리지 않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증명해야 한다.

그리고 증명이란.

결의決意를 스스로에게 바치는 것이다.

• • • 흐릿하게 나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듯 했던 ■■■의 얼굴이 눈가를 스치고.

ㅡ 우득.

뼈가 갈라지는 소리가 귓가에 선명하게 꽂혔다.

검의 손잡이를 잡고, 갈비뼈 사이의 틈에 쑤셔박으면서, 흉중을 거쳐 심장을 뚫는다.

정확하게 혈穴을 관철한 그 순간에, 광검결을 통해 흘러나가던 진기가 경락에 퍼지며 기혈氣穴을 찢었다.

내공의 고강함 따위가 의미없이 찾아오는 죽음.

단 두어번의 호흡만으로 목전까지 다가오는 그 어둠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았다.



*



[Save Slot 3.]

[분기 ㅡ 환상포식幻想捕食과의 조우.]

[저장 데이터를 불러온다...]



*


그 어둠이 끝났을 적에 그는 검을 손에 쥐었다.

거듭해서 움직인다.

스스로의 옆에 존재하는 것을 인지하기도 전에.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무아의 경지에라도 다다르려고 하나?
앗
응? 진짜 무아의 경지인가?
환상포식자
그거였나!!
뭔데요?
환상포식
그 검 말하시는건가
넹넹
과여연
그 모든 동작이 끝을 맺는 것은.

그의 마음이 평정에 이르렀을 때.

"천성 • • • 씨 ? "

옆에 누워있는 신하린을 보았을 때 슬픔도, 아쉬움도, 애증도.

그도 아니면 다른 어떤 감각과 기분도 들지 않을 때.

그제서야 그는 일흔두번의 죽음을 끝마친 채 호흡할 수 있었다.

그 흉중에는, 열려버린 중단전이 천천히 기력氣力을 통제하고 있다.

연속된 죽음을 거치며, 그의 마음 속 평정이라는 게 찾아오는 그 순간에 만들어진 내단內丹은.

회귀回歸를 거듭함과 함께 검게 짓물린 채 구球를 이루고 있었다.


그것을, 흑경黑警이라고 이른다.
흑경
검은 깨달음?
흐음...
광세진경光世眞經 육성六成의 경지에 도달한 그 순간에.

그의 몸이 침실에서 일어난다.

그 과정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듯.

의지가 동動한 순간에 뻗어진 기력이 침실 한편에 걸려있던 검을 손으로 끌어왔을 때.

그는 이해했다.

그가, 절정경絶頂境의 초입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상상과 그다지 다르지... 않네.

다르지 않단 것이 좋은 일인지 아닐진 모르겠지만
(민혜리적으로)
절정의 초입
하여튼 흐음
발하였던 어기지력御氣之力을 되감은 채로.

그는 그 순간,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게 뒤에 더 붙어야 하나
오늘치 2화도 끝.
                           f迅i
                   _ .- ''" ̄ ̄¨''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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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_                 ¨''=

축현어강...
                           f迅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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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  { i>、    }  i! 1
               ′          , .! }  >sー′ i!  1
                             マ }ノ    i! ' i!  |
              ′   ヽ     .′ '、    /} / ノ}  }!
              ,′         ′  \ ノV./V ,ノ
           <二>-._ 、       ,′  _,.. _ヾ./´_,ノ,イ
         _,>'`´   "'-`.,_      ,ィ´-=''" ./ヾー、
    __,.ィニ三i{        "'マニア'"´     ヽ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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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_   }!
            ',   _,/               "''-′
、_         _,,.. -'、=''" '、   _,.-''" ̄ ̄¨        "'-.,,_
   ̄¨¨ ¨¨ ̄     "''ー=>s/_                  "'-.,_-=、
                    ≧s。.,_                 ¨''=

기나 경을 단순히 무기에 밀어넣는다, 담아낸다 정도로만은 검기 검풍 레벨이 못되는거였던가?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었어 마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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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丶``~、、  . . . ./ :|   ‘,
슈고오

마지막의 그건 대충 내면의 목소리였을까

아니면 그 사건을 머릿속에서 지우면서

그 앞에 있던 현검자조차 잊고 그런 걸까

                   _、 -ヘ──
                  _、''`   ._、 ⌒ -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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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丶``~、、  . . . ./ :|   ‘,
그 부분에 의문이 좀 들긴 하는 느낌일지도
근데 어기지력이 무엇이야?(궁금)
슈고 천마아-

                   _、 -ヘ──
                  _、''`   ._、 ⌒ -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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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丶``~、、  . . . ./ :|   ‘,
게다가 1번 회귀한 게 아니라 닿을 때까지 72번 회귀한건가
둔재인게지
                           f迅i
                   _ .- ''" ̄ ̄¨''ヽ,_}
                 /      ヽ  Eヨ!ヘ¨ヽ
                /      ,   ヽ E{ ` ∨
                '  , /`''´ヽ i!、 ', ', , ´',ヘ  ∨
               ′ i i!    , :ト`、ー、',   ヘ ` ; :∨
               ! { i斗セ  }:}!二辷ミ} , , i!'ヘ,  , .∨
               !,i {'イ丈ぅ リ ´乂り }/!:  }: ヘ ',: ∨
               {:!: 圦:::::ヽ′::::::::::ノ/i_リル!  ヘ , ,
               ',:i、'、込      ,.ィ´!.´ ,′  ヘ ', ,
                ', ∨` >。._` 。イ {::}  ,' !   :',∨ i!
                '、, ´¨' ー ,,}! _,,..ィ`´ ̄¨ヽ   '、! ,
                __ ,'      __       `,', .',! :}!
              /-,',!.=-    ,ゝニヾヽ、    !:::.  `,.ハ
             rニニァ゜     ´ `¨i   ´} !    ′   i!
              ,´       {   ::ヘ  ,'/',   ’::.   ,
             ハ   _,ィ   、   ハ  ヽ ハ   ',:::.  i!
            ′` i''¨     ゝ、__,,.ィ,  ヾ_,   ',::.  }i!
            {   !          ヘ     ̄"ヽ i    1
             ヘ  _}           /ゝ_     `i   !.1
              `'"7          j  { i>、    }  i! 1
               ′          , .! }  >sー′ i!  1
                             マ }ノ    i! ' i!  |
              ′   ヽ     .′ '、    /} / ノ}  }!
              ,′         ′  \ ノV./V ,ノ
           <二>-._ 、       ,′  _,.. _ヾ./´_,ノ,イ
         _,>'`´   "'-`.,_      ,ィ´-=''" ./ヾー、
    __,.ィニ三i{        "'マニア'"´     ヽ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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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_   }!
            ',   _,/               "''-′
、_         _,,.. -'、=''" '、   _,.-''" ̄ ̄¨        "'-.,,_
   ̄¨¨ ¨¨ ̄     "''ー=>s/_                  "'-.,_-=、
                    ≧s。.,_                 ¨''=

어검술처럼 체외에서도 내력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수도자의 어물술이나 무인의 허공섭물같은게 '그냥 당연한' 경지 아닐까

혹은 삼화취정이니 정기신 합일이니를 노리지 않는 무학에서 심즉동의 영역을 의미하는걸지도
이번 글은 첨삭을 해야겠군

이해한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무한히 회귀하는게다
으그그긋 집

팔이 아프다
슈고슈-
푹 쉬는게다

                   _、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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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품에 안기)
현검자는 대충 저기 없었다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그냥 의념을 저기로 보내서 자기 양신이 이천성과 말하게 하고 내면의 고민을 깨우쳐줬으니

의도를 다 한 만큼 그대로 사라진 것

(딱히 설명 안 해도 되는 내용)
흐음흐음
그리고 이천성이 고민하던 건

신하린과 대화한 게 기억에 남으니 이번 회차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근데 이번 회차에서 살리려 했던 애 중에 하나는 죽고, 하나는 미쳤네 ?

상태에서 [자신과 대화했던 신하린]과 [백유린과 유세나의 미래]를 두고 저울질을 한 것에 가까움

                   _、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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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그건 이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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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이 이해가 안 갔는데 그런 느낌이었군
으그그극.
피곤하군.
천마는 또 한 편을 썼구나
그런데 현검자가 다 챙기고 싶은 건 강해지고 난 뒤에나 해라,

로 말하니

신하린과의 대화도 좋지만, 지금은 그걸 버리는 것이 맞다는 것이 옳음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 대화에 집착하면 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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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라는 강점을 버리는 일이 되긴 하니까.
즉, 현검자의 의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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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에 집착해서 무인으로서의 순도... 같은 게 낮아지기도 할거고
안 그래도 사문 무학의 극점에 도달할 수 없다고 느끼는데

거기서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건.

[감정]과 [의무]의 문제에서는 대등할지 몰라도 [강함]의 측면에서 무의미하다

그래서 택한 것이다

그 감정을 베어내는 길을
그리고 베었다. 흑경이 나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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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해해서 히로인 포인트가 낮아졌다고 슬퍼했죠
스스로의 심장을 가르고, 경락을 뚫어서.

다른 사람은 시도도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중단전을 열면서.

신하린을 옆에 둔 채 자살하고, 부활하며, 멀어진다.

언젠가 자신을 이해해줬던 것 같은 신하린에게서, 천천히.

죄책감도, 애정도, 공감도, 그 모든 감정이 멀어지고 멀어진 끝에 무감각해지면.

도달하는 것은 완성의 영역에 다다른 무념無念과 열려버린 중단전의 안에 새겨지는 의념意念.
흐음...
무념
회한이 오롯이 새겨졌기 때문에 흑경黑警이라 부른다.

그 무념의 상태.

무언가를 애정하지도, 아쉬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그리워하지도 않는 상태의 의념이.

온전히 심장에 새겨진 순간에 그는 절정경의 조화를 손에 넣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절정경의 초입에 이르렀음을 깨달았던 것.
과연과연
그런식으로 나아가버린
하지만 괜찮겠지
맘마 우땨의 쮸쮸를 희롱할 수 밖에 업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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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안아들구 쓰담쓰담)
잘봤음 마츄
복수하겠다 우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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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Attachment
반성하지 않으면 손을 잡구 벌려버리게따
더 재미있게 쓰는 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거지...

                   _、 -ヘ──
                  _、''`   ._、 ⌒ -ヘ \
                . :     /ニ─ -=ニ-_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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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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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父 ゝ"┘  \笏ぅトミ      :「_,,、/
.           /八 | 乂,,トミ ""   ;. └< ,,狄 :/  / ニ|
.       //:/^\   :乂┘        ""__彡イ  /| 厂
.       //   / :\〉.:心、  `  ‐  ⌒//. :|ハ
    __,,、/ / //∧  :| :「:::...    _  '′イ/ 八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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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힝힝 (무릎 꿇고 반성하기)
한번만 봐주는구지...

재미가 부족했던 거 가타서 속상하구나
과연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