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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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4 [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7F】 (5000)

종료
#0天子魔◆lMF.VqjaE.(NDqUoRXuXW)2026-01-19 (월)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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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기업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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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0:47:51
경축스러운 일일지 한탄스러운 일일지 모르겠지만 결국 그는 하루 두번 쌍수의 벽을 넘겼다.

"천성씨 • • • "

그의 목에 팔을 감은 채 섞고 있던 혀를 떼어낸 신하린의 눈은 애달프다.

촉촉하게 젖어드는 눈망울. 곧바로 눈물이 맺혀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눈이나.

정작 무릎 위에 올라탄 몸은 떨어지지 않겠다는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

그녀는 찬찬히 속삭인다.

날숨에 맺힌 음기는 끈적하게, 신하린의 체온에 의해 뜨거워진 몸에 맞부딪혔다.

"이번에는, 쓰다듬으면서 해주세요 • • • "

올려다보는 그 모습은, 어쩌면 그것조차도 노린 것일지도 모를 일이지.

'하지만 그런 걸 노렸다면 속아 넘어가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 '

실제로 그렇다.

참지 못하겠다는 것처럼 곧바로 사선으로 다가오는 신하린의 얼굴.

맞닿는다. 그녀의 혀를 타고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뱉을 때.

그녀의 몸에서 흘러나온 순음기純陰氣는 천천히 육체 안에 파고들어왔다.

마치 뱀이 몸을 옥죄는 것처럼, 백락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닿아 홀리겠다는 것처럼.

' • • • 어째서 날 이렇게 홀리려드는 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그로서는 자신에게 중독시키려는 듯한 신하린의 행동애 맞출 수 밖에 없는 일이겠지.

신하린의 몸이 맞닿고, 호흡은 뒤섞이고, 그로서 광세진기의 길이 닦인다.

천천히 진기의 순도가 정제된다. 내공의 총량은 상쇄되듯 줄어드는 것 같으나, 그 밀도가 달라지듯 집약한다.

소리가 들린 건, 아마 그렇게 이십여번은 서로의 내공을 뒤섞고 난 이후의 일.

ㅡ 띵동.

"흐, 아 ? "

혀를 뒤섞은 채 타액을 마시는 데 집중하던 듯한 신하린의 눈이 잠시 의문을 품었고.

이천성은 그 순간에 갑작스레, 출몰한 듯 솟아난 기척을 감지한다.

"으응 • • • "

외부는 상관 없다는 것처럼 다시 그의 숨을 탐하려는 신하린을 제지하는 건.

바로 그때, 그의 귓가로 아주 희미한 전음이 흘러들고 있기에.

[살피고, 있다.]

그 언급이야말로 그가 느낀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는 자신의 기감이 옳다는 것을 느끼고 그대로, 그의 목에 팔을 두른 신하린을 안아들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런."

"흐에 ? "

"정신 차려, 신하린."

저 밖에서 느껴지는 것은, 신하린의 것과 한없이 유사한 듯한 기운.

즉 그것은 분명 대목세류한大木洗瑠寒의 진기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지금 그가 하고 있는 행위가 바로.

" ㅡ 너의 가문에서 나온 것 같다."

"에."

신가의 생존자 앞에서 신가의 금지옥엽이나 다름없는 설봉雪鳳을 희롱하는 것임을 알기에.

갑작스러운 인지에 창백해진 신하린을 데리고, 급박한 뒷정리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


#1421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0:51:07
하린아




이제 정신이 번쩍 든 거니?(...)
#1422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0:52:28
뭐하고 있었는지 이제야 정신이 든 거냐!
#1423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auZXFDOJ6m)2026-01-26 (월) 00:57:40
그저.. 개쉽음탕하린
#1424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2:03:28
하지만 음탕하니 좋은 굿 아닌가
#1425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auZXFDOJ6m)2026-01-26 (월) 02:17:25
개좋은구지
#1427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auZXFDOJ6m)2026-01-26 (월) 03:41:19
숙종조모?
#1428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auZXFDOJ6m)2026-01-26 (월) 03:42:28
당숙쪽 종조모인 구신가?
생소하구나
#1429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auZXFDOJ6m)2026-01-26 (월) 03:43:18
대체 나이가 얼마나 만은구지!
#1430민혜리◆iH65mhCkiK(xzqVH0LGZa)2026-01-26 (월) 03:43:29
? 왜 난 1426이 안 보이지
#1431민혜리◆iH65mhCkiK(xzqVH0LGZa)2026-01-26 (월) 03:44:31
거던검붕이 보는 걸 나도 보여달라!
#1432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3:58:44
15분 뒤의 일이었다.

문 앞에 서있던 여인을 문 안으로 들일 수 있게 된 건.

'고수다.'

이립 정도 되는 나이의 여인인 듯 보였다.

차려입은 도포는 아무런 문양이 없었으나 흰색이 뚜렷했고.

그 안에 걸친 듯한 지갑紙鉀은 일반적인 종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듯 얇으나 견고했다.

소리없이 들어오는 보법과, 일부러 드러내지 않으면 존재조차 알아차릴 수 없이 가라앉는 몸.

'내가 상대할 수 있는 확률이 1할도 되지 않는.'

벨 수 있나 ?

생각해보지만 아마도 무리겠지.

희미하게 나를 제친 채 집 안에 들어와 안을 바라보는 여인의 옷.

그 아래에서는 내갑에 서린 영기靈氣가 명멸하고 있다.

푸르른 빛이 옷 아래에서 드러나는 듯한 모습으로 그녀는 침묵한다.

" • • • • • • "

아무 말이 없이, 건물 안에 자리잡은 신하린을 지켜볼 뿐이다.

" • • • • • • "

무어라 말해야 할 건지 모르겠으니 나도 침묵하고 있으면

말문을 여는 건 안 그래도 하얀 피부가 더 하얘진 채 궤좌하고 있던 신하린.

그것이, 그녀의 정체를 짐작하게 했다.

"숙, 숙종조모님."

당대 신가의 소가주라고 했어야 할 신하린의 입장에서 숙조모라고 불리는 이라면.

그것은 분명 신가愼家의 전대 고수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전대 고수의 명호까지는 모른다. 알아보지도 않았고. 그렇지만 • • • '

지금이 금분세수를 한 채 일선에서 물러난 이까지 나올만한 상황이라는 걸.

현검자에게 들어 모르지는 않으니 납득할 수 밖에 없을 터.

"린아."

그리고 그렇게 차가운 눈으로 주변을 훑어보던, 숙종조모라 칭해진 여인은 한숨을 내쉬었고.

"환기는 제대로 하도록 해라. 공기가 자욱하구나."

그 말에, 신하린의 얼굴이 붉다 못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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