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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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4 [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7F】 (5000)

종료
#0天子魔◆lMF.VqjaE.(NDqUoRXuXW)2026-01-19 (월)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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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6:08:01
조용히, 가재를 둘러보는 듯 한 여인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다.

그러면 지금 이 순간 그는 신하린의 대고모에게 무어라 말해야 할까.

'현검자가 신하린을 데려왔을 뿐이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해야 하나 ? '

그렇다기에는 절정의 경지 • • • 어쩌면 절정의 경지조차 답파했을 지 모를 고수에게 그런 말이 의미가 있나 ?

일말의 의심은 당연한 추론에서부터 드러났고.

"또, 객이 찾아왔을 때 눈치채지 못하고 30분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禮가 아니다."

금방 찾아온 것도 아니고 찾아와서 15분 동안 기다렸다가 못 참고 기척을 드러냈었다는 것에.

그렇게 말하는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모조리 지웠다. 무리다.

에둘러서 표현한 것이 아닌가. 모두 보고 있었다고.

'절정고수의 기감이라면 건물 안을 들여다보는 것 즈음은 • • • '

• • • 그러면 이 여자는 30분 동안 신하린이 달라붙어 있던 것을 보고 있었다는건가 ?

"그리고 • • • "

그 생각에 그의 등골이 한 순간 오싹해질 때, 가재와 살림에 부족함이 없는 듯.

그 주변을 둘러보던 그녀의 시선이 그에게 다가온다.

악의인가 ? 적의 ? 아니면 무관심 ?

무심하게 들여다보는 눈 안에 그어진 푸른 선들이.

마치 겨울철 얼어붙은 강에 생긴 균열과도 같다고 생각할 때.

"음적은 아니구나."

그녀의 말에, 머리가 의문으로 가득 찼다.
#153013일남은다갓검붕(3lrMT65AiG)2026-01-26 (월) 06:09:51
비즈니스라구
신하린이 잘못한것(?)
#1531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15:56
다 봤으니까

오히려 오해를 푼 케이스인가?
#1532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16:19
아니면 세계관상 성관념이 말세라 하는 쪽이 맞나?(...)
#1533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DkAKgmc8BW)2026-01-26 (월) 06:23:44
음적은 아니라는 건
그냥 악인이 아니다 정도의 뉘앙스로 받아들여야할지도
#1534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DkAKgmc8BW)2026-01-26 (월) 06:24:10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성욕에 휘둘리는 짐승이 아니라고 해야 하려나
#153513일남은다갓검붕(3lrMT65AiG)2026-01-26 (월) 06:29:13
사실 쌍수라곤 해도
#153613일남은다갓검붕(3lrMT65AiG)2026-01-26 (월) 06:29:19
키수만 잔뜩 한것이니 뫄뫄
#1537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30:13
그러니 무죄 (?)
#153813일남은다갓검붕(3lrMT65AiG)2026-01-26 (월) 06:31:27
게다가 천성이가 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신하린이 계속 유혹했던 거시니니
#1539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31:46
원래 10대들의 성욕은 못말리는 법
#1540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32:05
하물며 색봉이란 별호까지 붙은 신하린이면 어쩔 수 없지 (?)
#154113일남은다갓검붕(3lrMT65AiG)2026-01-26 (월) 06:32:08
음적이라고 하면 신하린이 음적이다(?)
#1542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32:10
이정도면 충분히 참아준 듯 (?)
#1543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DkAKgmc8BW)2026-01-26 (월) 06:35:39
개쉽음란하린이 잘못한구지
#1544해방까지앞으로12 / 일남은매맞는오목줄 / 로리네밥벌레로리전생검빙어(DkAKgmc8BW)2026-01-26 (월) 06:36:13
근데 문득 궁금해진건데
사용자 중에 제작계도 있고 군주계도 있고 지휘계나 내정계도 있으면
상인 계통 사용자도 있나?
#1545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43:15
>>1544 그것까진 모르겠네요




왜냐면 아예 상점이 있어서 (...)
#1546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6:46:36
음적은 아니다, 라.

• • • 신하린과 붙어서 기를 나누는 광경을 15분 동안 지켜보고 그렇게 판단했단 말인가 ?

허둥지둥, 신하린은 당황한 듯 말을 흘리고.

"처, 천성씨는 휘말렸을 뿐이에요. 애시당초 이렇게 저를 호위 역할로 맡으신 것도. 자의는 아니었어요."

그녀는 무심히 그 말에 답했다.

"그렇겠지."

신하린의 수치심이 폭발하는 것 쯤은 상관없다는 것처럼.

"그렇지 않고서야 접문할 적에 그렇게 길게 매달린 게 네 쪽일리가 없으니까.

잘 보았다. 현이가 자식을 아끼고 살더니, 방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더군."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생각할 뿐이다.

이 여자는.

" • • • 뭐, 이립도 되기 전에 청아를 품고 돌아왔던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무슨 말씀을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까 ? "

"어째서 왔냐라."

무엇을 위해 이 곳에 왔을까.

생각하는 것은 신가의 사정이다.

그저 단순히 신가의 장녀인 신하린의 상태만을 보기 위해 이곳에 왔을까 ?

자문에 대해 떠오르는 답은 당연하게 아니라는 판단.

신가의 전대 고수라 해야 할 사람이, 지금 엉망진창이다 못해 몇명이고 죽은 신가를 두고 올만한 이유는 아니다.

굳이 올 것이라면 신하린을 데려가기 위해 왔다던가 하는 이유가 더 가까울 듯 했으나.

"당황하지 않아도 좋다."

그녀의 눈은 그런 선택을 취할만큼, 신하린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지 않았다.

"너희들의 생활을 무너트리기 위해 온 것은 아니고.

하린. 네가 택한 선택을 부정하기 위해 온 것도 아니니까."

도리어 그 눈에 담겨 있는 건, 차라리 • • •

'애증 ? '
#1547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47:38
흐음?
#1548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48:47
무슨 떡밥이지? (곰곰)
#1549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52:26
즉, 전대 고수인 그녀는

지금 가문이 멸족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원인을

신하린을 향해 보고 있다.... 는 것이 아니라면



청아가 바로, 하린이를 품으려고 배신했던 숙부이거나

그 숙부즉, 전대 고수인 그녀는

지금 가문이 멸족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원인을

신하린을 향해 보고 있다.... 는 것이 아니라면



청아가 바로, 하린이를 품으려고 배신했던 숙부거나

숙부가 그녀의 손자일 수 있나?
#1550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53:24
그랬다면 대고모로 설정한 이유가

이 복잡한 가정사를 통해, 상당히 복잡한 함정을 설치하려는 건데

(촌수 관계도에 대해 잘 모르지만)
#1551민혜리◆iH65mhCkiK(W2M7phPvk6)2026-01-26 (월) 06:54:26
청아가 누구를 칭하는 건지 듣고서 판단할 수 있겠네
#1552천마◆lMF.VqjaE.(mfjITStqDO)2026-01-26 (월) 07:23:09
왜, 애증이 묻어나는 거고, 신하린은 허둥지둥,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무릎을 꿇은 채 흰 안색으로 몸을 떨고 있는걸까.

그것을 알 수 없다. 무언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저 이곳까지 와서 직접 전했어야 할 이야기가 있었을 뿐이지 ㅡㅡㅡㅡㅡ 린아."

그 오차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때, 본론이 튀어 나왔다.

"네 조부가 근 십오년만에 흑룡강에 펼쳐져 있던 문 밖으로 나섰다."

" • • • 태상, 가주께서 • • • ! ? "

신가의 태상가주가, 문 밖으로 나온다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제서야 무언가를 알 것 같았다.

눈 앞의 상대가 신하린에게 어떤 감흥을 품고 있는지 따위와는 다른 것이다.

그것은, 신가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됐던 사실이었고, 왠만한 양지에는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였으니까.

그도 그럴 것이 당연하지 않나.

손아귀에 한 순간 식은 땀이 드러난 것을 느끼는 건, 그가 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에.

"네가 태어난 이후에도 벌모세수 한번 해주지 않은 양반이다.

절맥의 처치에 가문의 총력이 집중되게 할 적에는 무엇을 했나 싶지만.

그럼에도, 전보가 돌아왔다는 것만은 사실이었다. 읽을테냐 ? "

"읽, 겠습니다."

그저 떠올렸을 뿐이었다. 신가 태상가주의 별호와, 그가 한 일을.

그 별호는 오로지 두 글자로 이뤄져 있었다.

'국國, 적敵.'

그리고 그 별호는 이 나라가 해방될 적에 생겨난 별호였다.

이 나라가 해방될 당시.

왜혈倭血에 더럽혀지고, 더럽혀지지 않고를 가리지 않고 왕실 혈통의 맥을 끊어버린 자.

'태사한검太師寒劍 신우.'

스물을 갓 넘은 나이에 절세의 경지에 오르고, 나라의 왕혈을 모조리 끊은 뒤.

주저없이 이 나라의 권력에게서 멀어져 떠나갔다는 괴물의 전보를, 그는 두 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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