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1 [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39F】 (5000)
작성자:익명의 참치 씨
작성일:2026-01-31 (토) 14:18:32
갱신일:2026-02-04 (수) 06:58:01
#0익명의 참치 씨(uHXqYYVkka)2026-01-31 (토)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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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 _ }/}ノ_,、、‐┐ 북극곰아 북극이 반 밖에 안 남았다고 울지 말고 반이나 남았다고 좋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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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천마◆lMF.VqjaE.(B1Ot4s9ZF2)2026-02-02 (월) 08:15:12
"어쩌면."
그럴 가능성은 • • • 없다.
"정말로 어쩌면 아무 문제도 없을지도 모른다."
ㅡ 뚜우 • • • 뚜루루 • • •
하지만 0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생각해서 그는 전화를 했다.
전화를 하면서, 뚜루루 하는 연결음이 그의 귓가에 울리고, 어느 순간 뚝 하고 연결됐을 때.
쿠가가가강 !!!
핸드폰 너머에서 스피커가 찢어지는 것마냥 상한을 넘는,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 '
소리의 정체를 헤아리기 위한 약간의 침묵.
쿠구구궁 하며 파도치는 듯한 소리가 몇차례에 걸쳐 들려오고, 그런 것 이후에 사아아, 하는 소리로 끝맺었다.
파도에 모래사장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의 연속. 그가 그 정체가 경력이 해소되는 소리라는 걸 알았을 때 즈음에.
"야."
핸드폰을 쥔 것 같은 그 녀석의 목소리가, 망가진 것 같은 폰의 스피커 너머로 일그러진 채 들려왔다.
"너 • • • "
목소리가 일그러져서 무슨 생각인지 읽기 어렵다.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것처럼, 약간의 뜸을 들이며 그 녀석은 말했다.
"그렇게 그 여자 옆에 있어도 괜찮은거야 ? "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어쩌면 그 내용이 그렇게까지 화가 난 것 같아 보이지는 않기에.
"뭐가 그리 큰 문제라고."
"큰 문제가 아니라는거야 ? "
"뭐 • • • 지내다 보니 저쪽에서 나를 데릴사위로 점찍은 것도 같지만. 어쩔 수 없지 그거야."
"그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 "
넌 이런 걸 왜 말을 않고 숨기기만 하냐면서 샤우팅을 내지르는 것이 아니니.
대화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그나마 안심했다.
• • • 최저치로 낮춰뒀던 볼륨을 살짝 높여서 듣기 편하게 해둔다.
"큰 문제는 아니지."
"왜 ? "
"명문가에서 나온 여자면 위신을 신경쓸 수 밖에 없잖아."
그는 그저 그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떠올렸다.
그럴 가능성은 • • • 없다.
"정말로 어쩌면 아무 문제도 없을지도 모른다."
ㅡ 뚜우 • • • 뚜루루 • • •
하지만 0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생각해서 그는 전화를 했다.
전화를 하면서, 뚜루루 하는 연결음이 그의 귓가에 울리고, 어느 순간 뚝 하고 연결됐을 때.
쿠가가가강 !!!
핸드폰 너머에서 스피커가 찢어지는 것마냥 상한을 넘는,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 '
소리의 정체를 헤아리기 위한 약간의 침묵.
쿠구구궁 하며 파도치는 듯한 소리가 몇차례에 걸쳐 들려오고, 그런 것 이후에 사아아, 하는 소리로 끝맺었다.
파도에 모래사장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의 연속. 그가 그 정체가 경력이 해소되는 소리라는 걸 알았을 때 즈음에.
"야."
핸드폰을 쥔 것 같은 그 녀석의 목소리가, 망가진 것 같은 폰의 스피커 너머로 일그러진 채 들려왔다.
"너 • • • "
목소리가 일그러져서 무슨 생각인지 읽기 어렵다.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것처럼, 약간의 뜸을 들이며 그 녀석은 말했다.
"그렇게 그 여자 옆에 있어도 괜찮은거야 ? "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어쩌면 그 내용이 그렇게까지 화가 난 것 같아 보이지는 않기에.
"뭐가 그리 큰 문제라고."
"큰 문제가 아니라는거야 ? "
"뭐 • • • 지내다 보니 저쪽에서 나를 데릴사위로 점찍은 것도 같지만. 어쩔 수 없지 그거야."
"그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 "
넌 이런 걸 왜 말을 않고 숨기기만 하냐면서 샤우팅을 내지르는 것이 아니니.
대화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그나마 안심했다.
• • • 최저치로 낮춰뒀던 볼륨을 살짝 높여서 듣기 편하게 해둔다.
"큰 문제는 아니지."
"왜 ? "
"명문가에서 나온 여자면 위신을 신경쓸 수 밖에 없잖아."
그는 그저 그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