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왕의 허공록2-

#10107 -미래왕의 허공록2- (335)

#0보그스◆JEOJlCfVRW(zf9je8g8R.)2026-02-13 (금) 1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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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보그스◆JEOJlCfVRW(3b95d70a)2026-03-17 (화) 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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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공마석

┏【설정】━━━━━━━━━━━━━━━━━━━━━━━━━━━━━━━━━━━━━━━━━━━━━━━━━━━━━━━━━
-정식 명칭은 공허 마력석이라는 거창한 명칭이 붙어있으나 그저 산업 폐기물이었으나 연구가 진행되고 마도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그 가치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마력이 담겨있는 돌, 마력석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아 여러 곳에서 쓰여왔으나 문제는 그렇게 쓰고 남은 마력석, 그러니까 마력을 다 쓰고
텅 비어버린 마력석이다.

-마력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모여드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마력석처럼 마력을 담을 수 있는 매개를 인공적으로 비워버린다면?
자연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마력 0의 상태가 되며, 보라색 빛을 내뿜으며 주변의 마력을 강하게 밀어내는 이상한 돌이 되는데 이것을 공마석이라
부르는 것이다. 즉, 공마석 앞에서는 마력이 밀쳐지고 흩어지며 마법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랜시간 붙어있으면 자츰 마력이 깎여나가다가 아예 마력을 상실해버릴 수도 있다. 때문에 마법사들이 매우 싫어하고 기피한다.

-마력은 생명력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에너지다. 당연히 살아있는 사람도 자연적으로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공마석 주변에 있으면
괜히 불쾌해지고, 쉽게 지치며,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시름시름 앓기도 한다. 또한 공마석은 처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폐기물이다.
땅에 묻으면 주변 땅의 지기가 빠져나가 쓸모없는 땅이 되고 물에 던지면 수질이 나빠진다.
거기다 공마석은 모아두면 자기들끼리 붙는 성질이 있다. 부피에 비해 질량도 상당한 편이라 엉겨붙으면 깎아내기 전엔 옮길 수 없고
같은 부피의 쇠보다 무겁다.

-이처럼 폐기물이란 말이 무척이나 어울리는 물질이 아닐 수 없지만 어느 한 천재가 그런 인식을 뒤짚었다.
그 천재는 오랜 기간 모아온 마력을 잃어가면서도 마도 공학이 인류의 새로운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공마석을 깎고, 다듬어 끝내
공마석의 마력 반발장을 이용하여 다 쓴 마력석을 충전하고, 더러는 마력을 한계 이상으로 압축해 쏘아내는 장치를 발명했고 마도공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후 공마석을 이용한 마력 봉인 수갑, 디스펠 머신 등 많은 장치들이 개발되었고 흉악 범죄자 체포, 전쟁 등 수많은 곳에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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