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9 [AA/앵커/다이스/S.T] 당신은 어두운 세상을 거니는 여행자인 듯합니다. -시트정리판- (262)
작성자:선두◆lg7KJwaezC
작성일:2025-04-16 (수) 15:11:54
갱신일:2025-12-16 (화) 12:22:09
#0선두◆lg7KJwaezC(dFHP7/Vi4a)2025-04-16 (수)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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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Ν | |: Ν/ 7: :/ 뭔가 커지는 느낌도 들지만 아무튼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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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작품은 잡담판 Astra Bibliothecae ~ 환상서고의 설정을 차용하고 있으나 설정을 몰라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여기 올려지는 시트들 대부분은 오피셜피셜이 될 예정이나 이건 좀하면서 하이드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Let's Enjoy! 선두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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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Ν | |: Ν/ 7: :/ 뭔가 커지는 느낌도 들지만 아무튼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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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작품은 잡담판 Astra Bibliothecae ~ 환상서고의 설정을 차용하고 있으나 설정을 몰라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여기 올려지는 시트들 대부분은 오피셜피셜이 될 예정이나 이건 좀하면서 하이드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Let's Enjoy! 선두도 먹어!
#28영원히 고통받는 자◆wx7bZF1Aue(/bSjzxCv2e)2025-04-20 (일) 0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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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 辷廴シ/ /;:;:; '. . . . . 「ヽ丶} {: {ニ辷竺ニこ} 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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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마녀》
《이명》 : 「색의 교단의 배교자」, 「비극 수집가」, 「고통을 먹는 악마」, 「비명에 웃음을 짓다」
《성위》 : 8성 숙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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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설정》
그녀는 본디 햇살처럼 따뜻한 노란색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이자, 색의 신술사였다.
그녀의 그림은 벽을 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언제나 밝고 따뜻한 정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자신이 그려낸 완성된 아름다움 속에,
언제나 뭔가 빠져 있다는 허전함을 지울 수 없었다.
어느날 길가에서 고통에 찬 비명을 흘리며 쓰러진 환자를 본 순간
마침내 허전함의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다.
고통으로 일그러진 환자의 표정은, 그녀가 평생 그려온 미소보다도 더 섬세하고, 더 입체적이고, 더 진실했다.
터져 나오는 비명은, 음표 없는 음악처럼 사람의 내면을 꿰뚫고 감정을 휘젓는 완벽한 감성의 파형이었다
.
“진짜 예술은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거야-”
귓가 어딘가에서 누군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그런말을 속삭이는것만 같았다.
그날 이후 그녀의 그림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노란색으로 그려졌지만, 그 빛은 더 이상 따뜻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떠나갔지만 그녀는 어느 순간보다 행복하다는듯이 웃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지웠다.
색의 신술이 밴 낡은 붓을 조용히 내려놓고, 고통의 신술이 물든 붓 하나를 손에 쥐었다.
그녀가 그린 노란색은 이제 따뜻한 태양의 온기가 아니라,
병든 피부에 돋은 고름, 피가 말라붙은 흔적, 죽은 꽃잎의 바랜 흔적이 되어 캔버스를 적신다.
그녀는 더 많은 고통을 보고싶다. 그리고 싶었다.
그렇기에 쪽빛 여인의 여정을 따라 나섰다.
이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기에 당분간 모델이 부족할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았다.
하지만 세상에 그려낼 고통이 부족하다면—그녀가 그 고통의 풍경을 직접 창조하리라.
아름답고 잔혹하게, 그녀만의 노란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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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마녀》
《이명》 : 「색의 교단의 배교자」, 「비극 수집가」, 「고통을 먹는 악마」, 「비명에 웃음을 짓다」
《성위》 : 8성 숙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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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설정》
그녀는 본디 햇살처럼 따뜻한 노란색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이자, 색의 신술사였다.
그녀의 그림은 벽을 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언제나 밝고 따뜻한 정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자신이 그려낸 완성된 아름다움 속에,
언제나 뭔가 빠져 있다는 허전함을 지울 수 없었다.
어느날 길가에서 고통에 찬 비명을 흘리며 쓰러진 환자를 본 순간
마침내 허전함의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다.
고통으로 일그러진 환자의 표정은, 그녀가 평생 그려온 미소보다도 더 섬세하고, 더 입체적이고, 더 진실했다.
터져 나오는 비명은, 음표 없는 음악처럼 사람의 내면을 꿰뚫고 감정을 휘젓는 완벽한 감성의 파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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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술은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거야-”
귓가 어딘가에서 누군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그런말을 속삭이는것만 같았다.
그날 이후 그녀의 그림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노란색으로 그려졌지만, 그 빛은 더 이상 따뜻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떠나갔지만 그녀는 어느 순간보다 행복하다는듯이 웃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지웠다.
색의 신술이 밴 낡은 붓을 조용히 내려놓고, 고통의 신술이 물든 붓 하나를 손에 쥐었다.
그녀가 그린 노란색은 이제 따뜻한 태양의 온기가 아니라,
병든 피부에 돋은 고름, 피가 말라붙은 흔적, 죽은 꽃잎의 바랜 흔적이 되어 캔버스를 적신다.
그녀는 더 많은 고통을 보고싶다. 그리고 싶었다.
그렇기에 쪽빛 여인의 여정을 따라 나섰다.
이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기에 당분간 모델이 부족할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았다.
하지만 세상에 그려낼 고통이 부족하다면—그녀가 그 고통의 풍경을 직접 창조하리라.
아름답고 잔혹하게, 그녀만의 노란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