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앵커/다이스/S.T] 당신은 어두운 세상을 거니는 여행자인 듯합니다. -시트정리판-

#3099 [AA/앵커/다이스/S.T] 당신은 어두운 세상을 거니는 여행자인 듯합니다. -시트정리판- (262)

#0선두◆lg7KJwaezC(dFHP7/Vi4a)2025-04-16 (수)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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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작품은 잡담판 Astra Bibliothecae ~ 환상서고의 설정을 차용하고 있으나 설정을 몰라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여기 올려지는 시트들 대부분은 오피셜피셜이 될 예정이나 이건 좀하면서 하이드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Let's Enjoy! 선두도 먹어!
#33익명의 참치 씨(p5MCn7FaPK)2025-04-20 (일) 1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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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ニニニ≫`ヽニニニニニ-_  V:}.:.:.:}  八ニニ|こニ-}ニニニ-'/ニ
こ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イ /ニニ.厂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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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명》 : 「묵상자」 「청색 길잡이」「거울」

《성위》 : 8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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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설정》
포르투나에서 태어난 인간의 시작은 그 사건 이후 동일했다. 아이가 성장해 스스로 걷기 시작하면
아이에게 무거운 족쇄를 건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신분의 무게를 알려주기 위해서.

이상 또한 그러했고, 이제 걸을 수 없다는 좌절감보다는 누구도 족쇄를 걸 수 없는 상상 속에서
언제나 자신의 세상을 구축하였다.

글자를 알고, 세상이 자신에서 마을로 확대되었을 때, 그는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멀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그의 부모에게도 그러했다. 족쇄를 차고 울지 않는 아이는 없었고
그 무게에 절망하지 않는 이는 적어도 이 마을에서 존재치 않았다. 다르기에 꺼림직하였고,
꺼림직하기에 이해하지 않았다.

그에겐 이상적인 일이었다. 무관심을 준다는 것은 정해진 일이 끝나면 자유시간이 남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남게된 하루에는 알고 싶었던 것을 몰래 공부하고, 머리 속에만 있었던 세상을 현실로 끄집어냈다.

어느 날 촌장의 집에서 몰래 책을 읽으며 생각하던 것을 정리하던 중, 그는 촌장에게 그 현장을 들키게 되었다.
무엇을 하는지, 그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두 들은 촌장은 그를 칭찬해주고 그에게 서재의 열쇠를 쥐어주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종이마저 선물하였다. 최초의 호의를 받은 그는 뛸 듯이 기뻤다. 아직 사람을 알기 전이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으며 세상이 마을에서 세계로 확대되었을 때, 그는 촌장이 내비친 감정이 단순한 호의가 아니었음을 이해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썼던 종이는 어느 순간 없어져 있었고, 마을은 점점 부유해지고 있었다. 마을 곳곳에 자신의 지혜가
녹아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알지 못 했다.

성인이 되는 해, 그는 두꺼운 책을 촌장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촌장은 그에게 족쇄를 풀 열쇠를 건내줬다.
그리고 짧은 추격전 이후, 그는 여관교에 의탁하여 포르투나 대륙에서 엔타스페 대륙으로 넘어갔다.
그에게 그의 고향 땅은 언제나 타산적이고 기만적이었기에, 그리고 더 많은 지식을 쌓으면 그 기만적인
땅을 언젠가 바꿀 수 있을까란 작은 미련과 함께 그는 고향 땅을 떠나 세상 끝의 여관에 당도하였고, 길잡이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의 여관은 모든 인간의 마음을 비추며, 그 가능성을 적나라하게 비추는 거울의 방이다.
그의 여관에서는 모두 마음이 이어지기에 어떠한 거짓도 말할 수 없으며, 대신 모든 가능성을 이룰 수 있다.
기만적이고 타산적인 세계에 대한 원망이자, 새로운 세계를 바라는 소원을 투영한 것이리라.

작품 시작 시점에는 엔타스페의 세상끝의 여관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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