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소꿉친구물 임시 어장

#10148 시골 소꿉친구물 임시 어장 (194)

#0◆/NdcR7aGge(4ab97a1c)2026-02-14 (토) 04:41:36
situplay>567>243
이거 썼던 참치인데 수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세웠어.
딱히 스토리없고 그냥 시골 배경해서 성인 소꿉친구 사이끼리 서사 쌓고 관계 변화하고 가볍게 이것저것 하고 노는 그런거 생각하고 있어.
나 포함해서 최대 6명 정도해서 그냥 시간 나는 이들끼리 썰풀고 서로 캐 앓이하고 싶으면 앓이하고 서사 쌓고 노는 가벼운 어장 지향이라 금방 묻힐 수도 있는데 묻힐 수도 있고 안 묻힐수도 있다면 해서 손해보는건 없으니까.
결론은 기한 무제한 슬로우 어장해서 놀고 싶은 이들이 가볍게 노는 그런 임시 어장이야.
관심있는 참치들은 얼마든지 여기로
#180◆QntCyf9KYS(75e23441)2026-03-12 (목) 03:08:21
Attachment
https://www.neka.cc/composer/11397

이름 : 모리 레이나 (森 玲奈)
나이 : 26세
성별 : 여

외모 : 객관적으로 보아 미형이었으나, 전반적으로 채도가 탁하다는 느낌이었다. 검정 머리는 끝으로 갈수록 그 색이 옅어졌으며, 검은 홍채 역시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았다. 의복은 으레 검은색, 흰색, 회색을 즐겨 입었다. 화장은 옅고 자연스럽게 하고, 향수도 은은한 향으로 뿌린다. 시골에서는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도시에서는 사람들 사이로 무난히 섞여 들어간다. 그나마 특징이라고 할 만한 것은 허여멀건 피부와 목의 초커 정도일까.
어릴 때는 늘 추리닝 바람에 바가지 머리를 하거나 머리를 질끈 올려 묶고 다니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세련되어진 것.
여성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은 보기엔 좋았으나, 만져보면 물렁물렁한 것이, 근육이 상당히 부족했다. 키는 평균 남짓인 162cm. 즐겨 신는 굽이 낮은 구두를 신으면 165cm 정도 되었다.
서글서글하게 웃는 상이라 부드러운 인상을 주었지만, 조금 처진 눈꼬리 탓에 무표정으로 있으면 묘하게 처져 보였다.

성격 : 어릴 적에는 상당한 왈가닥에 ADHD 기질을 보였다. 산만하고, 시끄럽고, 분위기 못 읽고, 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아이.
중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 차츰차츰 왈가닥끼는 호전되었고, 사회인이 된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사회에서 구르며 사람 대하는 법을 배웠는지, 상당히 유하고 능글맞아진 데다 말수도 꽤 많이 줄었다.
… 지만,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거나, 텐션이 오르거나, 약 복용을 잊으면 어릴 적의 모습이 일부 나온다 - 왈가닥에 산만하고 말 많은.

기타 :
- 도시에 있는 대학에 붙으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도시로 이주했다.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공부는 아주 잘하지도, 아주 못하지도 않았다. 딱 평균 언저리 그 어딘가.
- 성인이 되면 산만한 게 가라앉으리라 생각했지만, 성인이 되고도 이어져서 대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꼈다. 결국 정신과에서 성인 ADHD를 진단받았다.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약 복용을 잊는 경우도 가끔 있다. 술을 마시기로 정한 날에는 약을 먹지 않기도 해서 사실상 약은 기분 내킬 때만 복용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 대학 진학 후 그야말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화장법, 옷 예쁘게 입는 법 같은 외적인 요소뿐 아니라 말 사근사근 예쁘게 하는 법, 돌려 말하는 법 같은 사회성도 많이 길렀다. 좋지 않은 것도 꽤 많이 배웠는데, 예를 들면 술과 담배라든지. 담배는 피울 곳이 늘 마땅한 것은 아니라 자주 피우는 습관은 들지 않았다. 다만 술은 제약이 적기 때문에 자주 마신다. 주량이 약해서 쉽게 취하고, 거의 매번 주량을 넘겨서 마신다.
- 도시에선 모 중소기업의 인사관리팀에서 근무했다. 근무 환경은 그냥저냥 -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곳에서 깨져 가며 이른바 ‘쿠션어’와 눈치를 많이 배웠다.
- 시골에 돌아온 것은 말 그대로 충동이었다. 권태감에 홧김에 애인과 헤어지고, 술을 마셨다가 홧김에 일을 그만두고, 홧김에 고향에 내려오는 열차 티켓을 끊었다. 술이 웬수다, 정말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원래 그만두려고는 했다는 것.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부모님 집에서 몇 개월 쉬고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 보기로 생각 중이다.
- 체력과 근력이 부족하다. 폐활량도 좋지 못하다.
- 대학 입학 이후 어지간해서는 귀향하지 않았다. 일부러 발길을 끊은 것은 아니고, ‘귀찮다’, ‘내려갈 이유가 굳이 없다’, ‘이번 주말? 안 돼, 데이트하기로 했어.’ 등등이 이유였다.
(최대 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