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선관&임시스레

#10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선관&임시스레 (623)

#0◆zQ2YWEYFs.(oLt6ipCiiO)2025-01-12 (일) 13:35:01
하얀 눈이 아름답게 내리고, 찬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가미유키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4U의 선관을 조율하거나 본 스레가 없을 때 임시로 사용되는 스레입니다.

시트 스레가 세워진 이후에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99리쿠주(godcqan16S)2025-01-17 (금) 05:56:13
>>97
토모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궁금했던 부분 상세히 코멘트 남겨줘서 고마워. 덕분에 토모야라는 아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잘 알게 된 것 같아. 토모야주가 말해준 대로 전체적인 흐름은 그렇게 가면 좋을 것 같네.

맞지. 어릴 땐 한두 살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졌었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공감되는 말인 것 같아서 조금 웃었어. 토모야는 어릴 때도 지금과 비슷했다면 아쉽지만 리쿠가 토모야를 어렵게 생각했을 것 같아. 막 싫어하거나 일부러 피하는 건 아닌데 다른 애들한테 하는 것처럼 엄청 편하게 놀고 장난치고 그러진 못했을 것 같네. 그래도 어쩌다 놀이터나 뒷산에 모여서 함께 놀게 되면 같이 놀았던, 그런 정도일까.

수업 재끼고 담배 피는 거 종종 잡으러 왔었구나. 담배를 뺏어버리거나 일탈은 그만 좀 하라는 잔소리를 들으면 괜히 반항심이 들었을 것도 같아.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 다 자기를 위해서 해주는 말이라는 것도 아는데 그 표현방식이 다정히 타이르는 거랑은 거리가 머니까 어떻게 보면 좀 딱딱한 느낌이 있으니까 괜히 마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을 것도 같네. 대놓고 토모야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는 티를 내진 않겠지만 거리감도 느껴지고 멀리서 보이면 괜히 마주치기 싫어서 피해다니기도 했을 거야.

츠키모토가 힘들어한단 말을 들었을 땐, 딱 한번 토모야에게 화를 냈었을 것 같네. 선배가 뭔데 참견이냐고. 신경 끄라고. 욱해서 성질 한번 냈을 것 같아.

리쿠에게 있어서 토모야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대하기 어렵고 조금은 껄끄러운 선배' 정도로 느껴질 것 같아. 막 친하고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모두가 친하고 잘 맞을 수만은 없는 거니까... 그래도 앞으로 같이 지내면서 관계가 발전하고 좋아지는 걸 기대하고 있다구. 일단은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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