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시트 스레 (240)
작성자:◆zQ2YWEYFs.
작성일:2025-01-12 (일) 15:00:49
갱신일:2025-05-01 (목) 10:19:42
#0◆zQ2YWEYFs.(oLt6ipCiiO)2025-01-12 (일) 15:00:49
이 세상엔 신이 존재한대요.
하얀 눈이 아름답게 내리고, 찬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가미유키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하얀 눈이 아름답게 내리고, 찬란한 오로라가 펼쳐지는 가미유키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215◆G.07ZoJlwq(iLWembJXoq)2025-03-01 (토) 01:06:04

"하나밖에 남지 않은 인간이란 예술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東郷重位三代目 / 토고 시게카타
모티브 신: 양단의 신
무언가를, 반으로 뚝하고 가르는데에 비할바가 없기에 얻어낸 신격. 그것이 그녀이다. 본래는 전국시대 당시 장수가 아닌 민간 병사들과 군락의 민간인들에게 추대된 이름없는 검의 신이었으나 그것역시 오랜 새월이 지나며 왜곡돼기 마련.
그 본질은 신조차 베어버리는 집념과 광기의 집합체.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지니고 있으나 이미 그 끝까지 비틀려버린 나머지 신으로서의 형태도 한자루의 검이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는 모습이 되어버린 한 여자가 남긴 평생의 회한. 그런 주제에 누군가가 잡으려 하면 생기를 모조리 빨아먹는다. 이런 성질탓에 형태만 따진다면 요도에 가깝다.
토고 시게타카를 시조로 삼은 시현류를 독학으로 연구하여 시현류의 첫번째 가르침인 '의심하지 않고 삼천지옥까지 베어버린다'는 이념을 완료시켜 사츠마 인근에서 날뛰던 악신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 여파로 지옥문까지도 베어버린 여자... 라는 전설이 섞여있는 검이 그녀의 정체이다. 실제로 검을 사용한 여인은 악신을 베는것에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 생기를 다해 선채로 죽었고 동시에 신을 베었다는 역사가 검에 새겨져 검이 그녀의 기억과 자아를 받고 신이 된 것. 본인은 확실하게 별개의 인물로 이해하고 있다. 선채로 죽은 그녀의 모습에 반한 마을의 인간들이 그녀를 신앙하기 시작한것이 지금의 토고가 신이 된 경위로 신앙의 형태가 '여인은 검이 되어 남아있고 이것 그 신의 몸이다'같은 식의 사물신앙이라 생애를 함께하였다고 하나 단순한 검임에도 자아나 사상 자체는 그녀와 거의 흡사하다. 사후, 하위 신이 된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어느 신에 의해 구천을 떠돌며 악행을 거듭하는 망자를 처형하는 일종의 저승사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원래의 신명 역시 토고 시게카타가 아닌 '지옥베기'라는 검의 이름이었으나 선조가 했던 것을 나도 했다면 나 역시 사실상 그 이름을 쓸 자격이 있다는 논리로 정신나간 자기개조를 행한 끝에 죽어서 다시 만난 토고 시게카타 본인에게 이름을 사사받게된다. 다만 이미 자칭을 하던 2대째가 존재한 나머지 본의아니게 3대째가 되었다고.
성별:여성
학년과 반:3-A
외형: 키는 약 178cm. 체중은 가변형.
의외로 현대에 잘 적응한 것인지 겉보기로는 제법 평범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죽어도 눈을 뜨지는 않지만 나름 잘 정돈한 검고 긴머리, 괜찮은 몸매. 근육은 생전보다 줄어들어 여신으로서의 기본적인 모습은 갖추게 되었으나 힘은 오히려 더욱 강해진 탓에 자주 실수하기도 한다. 옷 역시 추위를 느끼지 못해 교복이 아니면 반드시 상복 같은 검은 기모노를 입는다. 그나마 외투는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는 것은 평생을 함께한 벗의 모습을 부끄럽게 하지 않기 위함이라.
신으로서의 외향은 정 반대. 인간의 모습이 생전의 형태에 더해 왜곡이 더해져 이루어진 모습이라면 이쪽은 오히려 그녀의 본질에 가깝다. 그 모습은 아무런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 새카만 오오타치로 그 길이가 날만을 재더라도 220cm가 넘고 전체로는 3m를 넘는 의식용 검의 형상이다. 다만 그녀는 이 상태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어 형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이 모습은 네네키리마루와 같은 스스로 움직여서 악귀를 베는 형태의 신앙이 겹쳐져 탄생한듯 보인다.
성격: 생각보다 조용하다. 시현류를 익혀 신이 된 것 치고는 목청은 소리를 지를때를 빼면 평범한 사람 정도고 본인도 딱히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데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는 성격에 상당히 유하다. 사망 당시 40대를 넘겨버렸던 탓에 지금은 어린아이들을 바라보는 듯한 감각으로 지내고 있으며 가능하면 인간이 나아가는 길을 조용히 지켜보려한다.
다만 생전의 불같은 성격이 어디로 간건 아니라서 살살 긁다보면 물리는걸 넘어 양단당할 수있음에 주의. 본능적으로 강한자를 보면 가슴 안쪽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모양이다.
기타:
1. 신으로서는 미묘한 위치에 있는 존재이기에 스스로 무언가를 얻기위해 나댄다거나 하지는 않으나 정작 자기가 얼마나 살았는데,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데 하는 타입의 신에게는 센고쿠 시대 매콤 갓킬러 맛을 보여주려한다.
2. 여인이 생기를 다해 죽은 뒤 서있던 시체는 금새 바스라져 땅으로 사라졌으나 오로지 피가 날 정도로 강하게 잡고있던 검만이 그 강렬한 위력을 버티고 그녀의 신체로 추대받아 신이 된 것 이기에 지의 기운은 아예 없다. 후대의 창작이나 야사 그리고 사라진 신들의 기록이 합쳐져 생긴 왜곡이 있기도 하지만 그 여인과 검이 합쳐진 것이 본인이라는것만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
3. 신으로서의 능력은 정말로 단순하다. 스스로를 검이라 규정할 정도의 미친여자가 광기에 물들어 평생을 휘둘러온 검인데다 하필이면 그 시현류를 계승한 탓에 처음부터 우월한 신체능력을 빼면 힘과 패기가 그 전부. 그마저도 힘만은 여인이 지니고있던 생전부터의 재능이라 백관이 넘는 소도 가볍게 내동댕이치던 괴력이 신이되며 더 미쳐날뛰고 있다. 소원? 못이뤄준다. 상담정도는 해줄 수 있다. 다만 이 두가지에만 집중되어있는 만큼 그 밀도가 상당히 농밀하여 전투에 있어서는 신으로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만 평화로운 시대인지라 쓰일 일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 문제.
4. 현대에는 생전 이런저런 위업을 남긴것으로 묘사되지만 여인의 생애에 있어서 실전이란 악신을 베었던 단 한번 뿐이었다. 과거 산속의 깊은 마을에서 태어난 여인은 무재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남자로 태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검을 배우고 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했고 오라비의 어깨너머로 배운 시현류의 검을 자기식으로 해석해나가며 일조차도 내팽개치고서 자신의 육신에 최적화시키며 개량시켰다.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위한 시현류가 아니라 오로지 신을 넘기 위한 검으로서 완성했을 즈음엔 그녀도 마흔을 넘겼고 이미 그때쯤 되니 애초에 그녀를 이길만한 사내도 남아있지 않게 되어 생애의 마지막을 전장에서 보내기 위해 군에 입적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뒷산에 자리잡은채 저주를 뿌려대며 마을의 처녀를 바치라는 악신의 말에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우치카타나를 하나 들고 산으로 올라가 그대로 단 한번 내리쳐 악신과 천년묵은 신목을 동시에 양단하였다. 그 순간의 일격이 어찌나 강했던지 그녀의 혼백마저 모조리 담아 내리쳐버린 탓에 선채로 검을 들고 절명하였으며 이후 산을 올라온 마을 주민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나머지 바스라진 시체와 함께 다시 벼려낸 검을 신물로 삼고 그녀를 무신으로 추대하여 지금까지 소소한 신앙이 이어져오게 된다.
자신의 자아마저 검의 형태로 빚어낸 여인이었으나 정작 본인은 신역에 이르기를 목전에 두고도 신을 일격에 베어낼 정도의 육신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아 죽은것이 토고 본인으로서는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애초에 신의 모습이 검이기도 하고 본인도 기억과 자아는 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검이기 때문에 그런 육체의 한계에선 어느정도 벗어난 상태.
5. 의외로 일이 체질에 맞는지 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니면서 죽은줄 모르는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고 있다. 다만 그 세월이 너무나 길어진 나머지 지금은 휴가를 받고 내려와 놀고있는 상태.
6. 지금은 집이 없다. 신계에선 많은 검술선배를 따라 다니며 지내고있고 지금도 하교하고 나면 그냥 신계로 잠시 돌아가버린다.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면 사실상 하교후 다시 등교하는 수준으로 인간계에는 잘 머물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현세대중에서는 그녀가 만족할 정도로 '검술을 위한 검술'에 미쳐있는 이들이 손에 꼽는데다 그 손에 꼽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위신들이 점찍어놓은 미래의 애제자 예정이시기 때문에 나름 후진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로서는 딱히 흥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제자도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성적 성향:ALL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東郷重位三代目 / 토고 시게카타
모티브 신: 양단의 신
무언가를, 반으로 뚝하고 가르는데에 비할바가 없기에 얻어낸 신격. 그것이 그녀이다. 본래는 전국시대 당시 장수가 아닌 민간 병사들과 군락의 민간인들에게 추대된 이름없는 검의 신이었으나 그것역시 오랜 새월이 지나며 왜곡돼기 마련.
그 본질은 신조차 베어버리는 집념과 광기의 집합체.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지니고 있으나 이미 그 끝까지 비틀려버린 나머지 신으로서의 형태도 한자루의 검이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는 모습이 되어버린 한 여자가 남긴 평생의 회한. 그런 주제에 누군가가 잡으려 하면 생기를 모조리 빨아먹는다. 이런 성질탓에 형태만 따진다면 요도에 가깝다.
토고 시게타카를 시조로 삼은 시현류를 독학으로 연구하여 시현류의 첫번째 가르침인 '의심하지 않고 삼천지옥까지 베어버린다'는 이념을 완료시켜 사츠마 인근에서 날뛰던 악신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 여파로 지옥문까지도 베어버린 여자... 라는 전설이 섞여있는 검이 그녀의 정체이다. 실제로 검을 사용한 여인은 악신을 베는것에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 생기를 다해 선채로 죽었고 동시에 신을 베었다는 역사가 검에 새겨져 검이 그녀의 기억과 자아를 받고 신이 된 것. 본인은 확실하게 별개의 인물로 이해하고 있다. 선채로 죽은 그녀의 모습에 반한 마을의 인간들이 그녀를 신앙하기 시작한것이 지금의 토고가 신이 된 경위로 신앙의 형태가 '여인은 검이 되어 남아있고 이것 그 신의 몸이다'같은 식의 사물신앙이라 생애를 함께하였다고 하나 단순한 검임에도 자아나 사상 자체는 그녀와 거의 흡사하다. 사후, 하위 신이 된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어느 신에 의해 구천을 떠돌며 악행을 거듭하는 망자를 처형하는 일종의 저승사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원래의 신명 역시 토고 시게카타가 아닌 '지옥베기'라는 검의 이름이었으나 선조가 했던 것을 나도 했다면 나 역시 사실상 그 이름을 쓸 자격이 있다는 논리로 정신나간 자기개조를 행한 끝에 죽어서 다시 만난 토고 시게카타 본인에게 이름을 사사받게된다. 다만 이미 자칭을 하던 2대째가 존재한 나머지 본의아니게 3대째가 되었다고.
성별:여성
학년과 반:3-A
외형: 키는 약 178cm. 체중은 가변형.
의외로 현대에 잘 적응한 것인지 겉보기로는 제법 평범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죽어도 눈을 뜨지는 않지만 나름 잘 정돈한 검고 긴머리, 괜찮은 몸매. 근육은 생전보다 줄어들어 여신으로서의 기본적인 모습은 갖추게 되었으나 힘은 오히려 더욱 강해진 탓에 자주 실수하기도 한다. 옷 역시 추위를 느끼지 못해 교복이 아니면 반드시 상복 같은 검은 기모노를 입는다. 그나마 외투는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는 것은 평생을 함께한 벗의 모습을 부끄럽게 하지 않기 위함이라.
신으로서의 외향은 정 반대. 인간의 모습이 생전의 형태에 더해 왜곡이 더해져 이루어진 모습이라면 이쪽은 오히려 그녀의 본질에 가깝다. 그 모습은 아무런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 새카만 오오타치로 그 길이가 날만을 재더라도 220cm가 넘고 전체로는 3m를 넘는 의식용 검의 형상이다. 다만 그녀는 이 상태로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어 형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이 모습은 네네키리마루와 같은 스스로 움직여서 악귀를 베는 형태의 신앙이 겹쳐져 탄생한듯 보인다.
성격: 생각보다 조용하다. 시현류를 익혀 신이 된 것 치고는 목청은 소리를 지를때를 빼면 평범한 사람 정도고 본인도 딱히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데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는 성격에 상당히 유하다. 사망 당시 40대를 넘겨버렸던 탓에 지금은 어린아이들을 바라보는 듯한 감각으로 지내고 있으며 가능하면 인간이 나아가는 길을 조용히 지켜보려한다.
다만 생전의 불같은 성격이 어디로 간건 아니라서 살살 긁다보면 물리는걸 넘어 양단당할 수있음에 주의. 본능적으로 강한자를 보면 가슴 안쪽부터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모양이다.
기타:
1. 신으로서는 미묘한 위치에 있는 존재이기에 스스로 무언가를 얻기위해 나댄다거나 하지는 않으나 정작 자기가 얼마나 살았는데,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데 하는 타입의 신에게는 센고쿠 시대 매콤 갓킬러 맛을 보여주려한다.
2. 여인이 생기를 다해 죽은 뒤 서있던 시체는 금새 바스라져 땅으로 사라졌으나 오로지 피가 날 정도로 강하게 잡고있던 검만이 그 강렬한 위력을 버티고 그녀의 신체로 추대받아 신이 된 것 이기에 지의 기운은 아예 없다. 후대의 창작이나 야사 그리고 사라진 신들의 기록이 합쳐져 생긴 왜곡이 있기도 하지만 그 여인과 검이 합쳐진 것이 본인이라는것만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
3. 신으로서의 능력은 정말로 단순하다. 스스로를 검이라 규정할 정도의 미친여자가 광기에 물들어 평생을 휘둘러온 검인데다 하필이면 그 시현류를 계승한 탓에 처음부터 우월한 신체능력을 빼면 힘과 패기가 그 전부. 그마저도 힘만은 여인이 지니고있던 생전부터의 재능이라 백관이 넘는 소도 가볍게 내동댕이치던 괴력이 신이되며 더 미쳐날뛰고 있다. 소원? 못이뤄준다. 상담정도는 해줄 수 있다. 다만 이 두가지에만 집중되어있는 만큼 그 밀도가 상당히 농밀하여 전투에 있어서는 신으로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만 평화로운 시대인지라 쓰일 일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 문제.
4. 현대에는 생전 이런저런 위업을 남긴것으로 묘사되지만 여인의 생애에 있어서 실전이란 악신을 베었던 단 한번 뿐이었다. 과거 산속의 깊은 마을에서 태어난 여인은 무재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남자로 태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검을 배우고 싶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했고 오라비의 어깨너머로 배운 시현류의 검을 자기식으로 해석해나가며 일조차도 내팽개치고서 자신의 육신에 최적화시키며 개량시켰다.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위한 시현류가 아니라 오로지 신을 넘기 위한 검으로서 완성했을 즈음엔 그녀도 마흔을 넘겼고 이미 그때쯤 되니 애초에 그녀를 이길만한 사내도 남아있지 않게 되어 생애의 마지막을 전장에서 보내기 위해 군에 입적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뒷산에 자리잡은채 저주를 뿌려대며 마을의 처녀를 바치라는 악신의 말에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우치카타나를 하나 들고 산으로 올라가 그대로 단 한번 내리쳐 악신과 천년묵은 신목을 동시에 양단하였다. 그 순간의 일격이 어찌나 강했던지 그녀의 혼백마저 모조리 담아 내리쳐버린 탓에 선채로 검을 들고 절명하였으며 이후 산을 올라온 마을 주민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나머지 바스라진 시체와 함께 다시 벼려낸 검을 신물로 삼고 그녀를 무신으로 추대하여 지금까지 소소한 신앙이 이어져오게 된다.
자신의 자아마저 검의 형태로 빚어낸 여인이었으나 정작 본인은 신역에 이르기를 목전에 두고도 신을 일격에 베어낼 정도의 육신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아 죽은것이 토고 본인으로서는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애초에 신의 모습이 검이기도 하고 본인도 기억과 자아는 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검이기 때문에 그런 육체의 한계에선 어느정도 벗어난 상태.
5. 의외로 일이 체질에 맞는지 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니면서 죽은줄 모르는 망자를 저승으로 인도하고 있다. 다만 그 세월이 너무나 길어진 나머지 지금은 휴가를 받고 내려와 놀고있는 상태.
6. 지금은 집이 없다. 신계에선 많은 검술선배를 따라 다니며 지내고있고 지금도 하교하고 나면 그냥 신계로 잠시 돌아가버린다.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면 사실상 하교후 다시 등교하는 수준으로 인간계에는 잘 머물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현세대중에서는 그녀가 만족할 정도로 '검술을 위한 검술'에 미쳐있는 이들이 손에 꼽는데다 그 손에 꼽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위신들이 점찍어놓은 미래의 애제자 예정이시기 때문에 나름 후진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로서는 딱히 흥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제자도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성적 성향: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