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46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1 (505)
작성자:◆98sTB8HUy6
작성일:2026-03-11 (수) 14:09:34
갱신일:2026-04-01 (수) 00:42:54
#0◆98sTB8HUy6(3c658444)2026-03-11 (수) 14:09:34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자 다들 스트레칭 한 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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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자 다들 스트레칭 한 번 하고~
#345강산 - 린(14b61453)2026-03-27 (금) 15:17:17
>>338
"어? 어어. 그래."
상대가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뜸을 들이는 것 같기에, 강산은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도 일단 린이 입을 열기를 기다려본다, 그리고...들리는 질문은.
"아. 그건...말이지."
강산이 머리를 긁적인다.
상대는 강산의 출신을 알고 있다. 슬슬 궁금해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
"어쩌면 듣고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마는......"
한 지역에서 이름을 드높인 명가와, 신 한국의 귀족을 부모로 두고 있는 강산이다. 특별반에서 뒷배가 만만치 않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이겠지.
그런 강산에게는 린과는 달리 어쩌면 떠난다는 선택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란 놈이 여태껏 벌어졌고, 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무서워서 같은 이유로 떠날 생각을 할 녀석이었다면....애초에 영월 습격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진작 떠났을 수도 있었겠지. 그랬어야 했어. 근데...도망치자니 또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고나 할까. 내가 떠나면 다른 남은 사람들이 위험한 임무로 향하게 되겠지. 그게 싫다고 그들까지 데리고 도망칠 수도 없고. 그래서 도망치지 않기로 선택했었지."
또 어쩌면 이렇게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강산은 린이 특별반에 오기도 전부터 그 선택지를 포기한 것이라고도.
옅게 미소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보다, 다시 린을 돌아보는 강산의 눈에 조금, 슬픈 기색이 떠올랐다.
"지금 와서 도망치자니 또 그러기에도 이미 늦은 것 같네."
이제는 떠나간 사람들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지 않기로 했으니까.
"어? 어어. 그래."
상대가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뜸을 들이는 것 같기에, 강산은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도 일단 린이 입을 열기를 기다려본다, 그리고...들리는 질문은.
"아. 그건...말이지."
강산이 머리를 긁적인다.
상대는 강산의 출신을 알고 있다. 슬슬 궁금해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
"어쩌면 듣고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마는......"
한 지역에서 이름을 드높인 명가와, 신 한국의 귀족을 부모로 두고 있는 강산이다. 특별반에서 뒷배가 만만치 않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이겠지.
그런 강산에게는 린과는 달리 어쩌면 떠난다는 선택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란 놈이 여태껏 벌어졌고, 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무서워서 같은 이유로 떠날 생각을 할 녀석이었다면....애초에 영월 습격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진작 떠났을 수도 있었겠지. 그랬어야 했어. 근데...도망치자니 또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고나 할까. 내가 떠나면 다른 남은 사람들이 위험한 임무로 향하게 되겠지. 그게 싫다고 그들까지 데리고 도망칠 수도 없고. 그래서 도망치지 않기로 선택했었지."
또 어쩌면 이렇게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강산은 린이 특별반에 오기도 전부터 그 선택지를 포기한 것이라고도.
옅게 미소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보다, 다시 린을 돌아보는 강산의 눈에 조금, 슬픈 기색이 떠올랐다.
"지금 와서 도망치자니 또 그러기에도 이미 늦은 것 같네."
이제는 떠나간 사람들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지 않기로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