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1 [1:1] 삶의 페이스메이커 - 1번째 (86)
작성자:◆ym7SfpCw/K
작성일:2026-03-29 (일) 16:15:34
갱신일:2026-06-03 (수) 10:50:00
#1◆ym7SfpCw/K(76049a89)2026-03-29 (일) 16:16:05

이름 - 나나사키 카나타 (七咲 奏多)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일본 기준 고등학교 2학년)
외모 - 174cm / 표준 체중 / 표준 체격 / 연보라색 머리카락
반곱슬 머리카락은 뒷목의 70% 정도를 덮었고,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살짝 지나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이다. 그보다 더 길어지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관리하고 있기에 머리카락 길이가 그보다 조금 더 짧아졌으면 짧아졌지. 더 길어지는 일은 없었다.
밝고 명량함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조금 무심한 분위기가 눈빛과 눈매에서 흐른다. 눈동자는 검은색. 자세히 보면 왼쪽 눈동자가 오른쪽 눈동자보다 조금 색이 탁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왼쪽 눈동자는 이미 제기능을 잃었기 때문이다. 허나 나나사키 그룹의 기술력으로 만든 인공 눈동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은 없다. 물론 일종의 렌즈 같은 것이기 때문에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땐 일시적으로 왼쪽 눈의 시야가 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꾹 닫힌 입 또한 무심한 분위기가 흘렀다. 입에는 보통 작은 막대사탕을 물고 있을 때가 많다. 누가 봐도 담배보다는 얇고 작기 때문에 금방 사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늘 물고 있는 것은 아니다.
P 형태의 흉터는 오른손 손바닥에 있다. 마치 불에 탄 것 같은 흉터이며 당연히 보기 흉한 편. 그렇기에 카나타는 굳이 다른 이들에게 그 흉터를 일부러 보여주진 않는다.
*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b1pcOU3xEw
성격 - 얼굴이나 입가는 꽤 무심한 분위기지만 실제 성격은 무심한 편까진 아니다.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기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붙임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활발하거나 유쾌한 성격은 아니다. 조금 차분하고 잔잔한 성격이다. 자기 속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남 이야기는 잘 들어주고 필요하면 이런저런 상담도 해주려고 하는 편.
기타
* 3남 2녀 중에서 막내이다. 다만 부모님은 현재 어머니만 계시고, 아버지는 계시지 않는다.
* 10년 전에는 도쿄에서 살았었다. 당시 나나사키 그룹에서 새롭게 만든 크루즈선의 첫 항해가 있었고 그 크루즈선에 카나타 역시 탑승했었다. 막 바다로 출항하고 천천히 나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크루즈선이 멈췄고 원인불명의 폭발이 여기저기서 일어났다. 전날까지 안전점검을 했었지만 아무런 이상도 없었던만큼 관계자들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탈출하려고 했으나, 마치 불꽃은 아무도 탈출시키지 않겠다는 듯이 빠르게 탈출로를 막아서듯 생성했고 이유모를 폭발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어디 그뿐이랴. 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크루즈선은 도시 인근에 있었고 폭발로 인해 형성된 불꽃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옮겨붙었고 그로 인해 다리가 무너지고 차량이 여럿 폭발하고, 그 폭발로 생성된 불꽃이 또 어딘가로 튀어 주변을 그야말로 불바다로 만든 사건이 일어났다.
수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으나, 카나타는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의 폭발에 휘말린 것 때문에 그는 왼쪽 눈동자를 잃었다. 또한 P 모양의 흉터 역시 그 날에 생긴 것이다.
* 이 참사 때문에 나나사키 그룹은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고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상상 이상의 비난 속에서 결국 그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허나 카나타의 어머니는 이를 악물고 나나사키 그룹을 다시 살려냈고, 지금은 장남과 장녀가 서로 힘을 합쳐 어머니와 함께 나나사키 그룹을 이끌고 있다. 카나타 또한 성인이 되면, 일을 배워서 나나사키 그룹의 일원이 되어 그룹을 더욱 발전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
*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몸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크게 활활 타오르는 불꽃 한정. 생일케이크의 작은 불은 괜찮은 편이다.
* 나나사키 그룹의 막내인만큼 나나사키 그룹의 힘을 사용해서 각성자들의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 신들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거의 없다. 특히 어떤 계기를 통해서, 자신이 당한 참사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더더욱 그렇다.
* 운동 신경이 꽤 좋은 편. 하지만 그림 재능은 파멸적이다. 의문의 괴생명체를 그리고 고양이라고 우기는 실력이다.
* 취미는 요리 만들기. 기숙사에 딸려있는 부엌을 이용해서 자주 요리를 만든다. 정석적인 요리부터 시작해서 창작요리까지 다양하다. 맛도 괜찮다.
* 천문부 소속이다.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럽게 그곳에 들어갔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별 보는 것을 즐긴다.
* 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동물원이나 애견, 애묘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이며 기숙사 방으로 들어오면 여러 동물 인형이 장식처럼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르카나 - 별
페르소나 - 오디세우스
특기속성 - 빛
페르소나에 대한 설명 - 갈색 목마 위에 검을 들고 있는 사람이 올라탄 형태를 하고 있다. 목마가 훨씬 크기 때문에 사람보다 목마가 메인처럼 보일 정도이다. 목마 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는 듯, 검을 들고 있는 팔을 포함한 전신을 망토로 감싸고 있다. 목마의 몸은 전체적으로 강철과 기계로 이뤄져있으며, 목마의 두 눈 역시 컴퓨터 렌즈로 되어있다. 전투용 페르소나가 아니라 보조용 페르소나이며 전투에선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는 애널라이즈나 아군을 지원하는 버프, 섀도우를 약화시키는 디버프 등으로 활약한다.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일본 기준 고등학교 2학년)
외모 - 174cm / 표준 체중 / 표준 체격 / 연보라색 머리카락
반곱슬 머리카락은 뒷목의 70% 정도를 덮었고,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살짝 지나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이다. 그보다 더 길어지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관리하고 있기에 머리카락 길이가 그보다 조금 더 짧아졌으면 짧아졌지. 더 길어지는 일은 없었다.
밝고 명량함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조금 무심한 분위기가 눈빛과 눈매에서 흐른다. 눈동자는 검은색. 자세히 보면 왼쪽 눈동자가 오른쪽 눈동자보다 조금 색이 탁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왼쪽 눈동자는 이미 제기능을 잃었기 때문이다. 허나 나나사키 그룹의 기술력으로 만든 인공 눈동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은 없다. 물론 일종의 렌즈 같은 것이기 때문에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땐 일시적으로 왼쪽 눈의 시야가 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꾹 닫힌 입 또한 무심한 분위기가 흘렀다. 입에는 보통 작은 막대사탕을 물고 있을 때가 많다. 누가 봐도 담배보다는 얇고 작기 때문에 금방 사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늘 물고 있는 것은 아니다.
P 형태의 흉터는 오른손 손바닥에 있다. 마치 불에 탄 것 같은 흉터이며 당연히 보기 흉한 편. 그렇기에 카나타는 굳이 다른 이들에게 그 흉터를 일부러 보여주진 않는다.
*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b1pcOU3xEw
성격 - 얼굴이나 입가는 꽤 무심한 분위기지만 실제 성격은 무심한 편까진 아니다.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기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붙임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활발하거나 유쾌한 성격은 아니다. 조금 차분하고 잔잔한 성격이다. 자기 속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물론 남 이야기는 잘 들어주고 필요하면 이런저런 상담도 해주려고 하는 편.
기타
* 3남 2녀 중에서 막내이다. 다만 부모님은 현재 어머니만 계시고, 아버지는 계시지 않는다.
* 10년 전에는 도쿄에서 살았었다. 당시 나나사키 그룹에서 새롭게 만든 크루즈선의 첫 항해가 있었고 그 크루즈선에 카나타 역시 탑승했었다. 막 바다로 출항하고 천천히 나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크루즈선이 멈췄고 원인불명의 폭발이 여기저기서 일어났다. 전날까지 안전점검을 했었지만 아무런 이상도 없었던만큼 관계자들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탈출하려고 했으나, 마치 불꽃은 아무도 탈출시키지 않겠다는 듯이 빠르게 탈출로를 막아서듯 생성했고 이유모를 폭발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어디 그뿐이랴. 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크루즈선은 도시 인근에 있었고 폭발로 인해 형성된 불꽃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옮겨붙었고 그로 인해 다리가 무너지고 차량이 여럿 폭발하고, 그 폭발로 생성된 불꽃이 또 어딘가로 튀어 주변을 그야말로 불바다로 만든 사건이 일어났다.
수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으나, 카나타는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의 폭발에 휘말린 것 때문에 그는 왼쪽 눈동자를 잃었다. 또한 P 모양의 흉터 역시 그 날에 생긴 것이다.
* 이 참사 때문에 나나사키 그룹은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고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상상 이상의 비난 속에서 결국 그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허나 카나타의 어머니는 이를 악물고 나나사키 그룹을 다시 살려냈고, 지금은 장남과 장녀가 서로 힘을 합쳐 어머니와 함께 나나사키 그룹을 이끌고 있다. 카나타 또한 성인이 되면, 일을 배워서 나나사키 그룹의 일원이 되어 그룹을 더욱 발전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
*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몸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크게 활활 타오르는 불꽃 한정. 생일케이크의 작은 불은 괜찮은 편이다.
* 나나사키 그룹의 막내인만큼 나나사키 그룹의 힘을 사용해서 각성자들의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 신들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거의 없다. 특히 어떤 계기를 통해서, 자신이 당한 참사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더더욱 그렇다.
* 운동 신경이 꽤 좋은 편. 하지만 그림 재능은 파멸적이다. 의문의 괴생명체를 그리고 고양이라고 우기는 실력이다.
* 취미는 요리 만들기. 기숙사에 딸려있는 부엌을 이용해서 자주 요리를 만든다. 정석적인 요리부터 시작해서 창작요리까지 다양하다. 맛도 괜찮다.
* 천문부 소속이다.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럽게 그곳에 들어갔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별 보는 것을 즐긴다.
* 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동물원이나 애견, 애묘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이며 기숙사 방으로 들어오면 여러 동물 인형이 장식처럼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르카나 - 별
페르소나 - 오디세우스
특기속성 - 빛
페르소나에 대한 설명 - 갈색 목마 위에 검을 들고 있는 사람이 올라탄 형태를 하고 있다. 목마가 훨씬 크기 때문에 사람보다 목마가 메인처럼 보일 정도이다. 목마 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는 듯, 검을 들고 있는 팔을 포함한 전신을 망토로 감싸고 있다. 목마의 몸은 전체적으로 강철과 기계로 이뤄져있으며, 목마의 두 눈 역시 컴퓨터 렌즈로 되어있다. 전투용 페르소나가 아니라 보조용 페르소나이며 전투에선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는 애널라이즈나 아군을 지원하는 버프, 섀도우를 약화시키는 디버프 등으로 활약한다.
#2◆..VsOROjqa(35d20409)2026-03-30 (월) 01:42:53

이름: 사쿠라바야시 미유키 桜林 美由紀
성별: 여성
나이: 16세 (1학년)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635)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허리께까지 찰랑이며 흘러내리는 선명한 보라색 머리카락이다. 빛을 받으면 결을 따라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데, 때로는 연한 라벤더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얼굴의 윤곽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온화한 인상을 주지만, 그 안에서 유일하게 곧은 선을 그리는 것은 서늘한 한기를 담은 눈매다. 살짝 처진 눈꼬리를 보면 순해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자리한 노란색 눈동자는 맹금류의 그것을 닮아 쉬이 그 속을 전혀 짐작할 수 없다.
몸에 꼭 맞게 다려진 교복의 옷깃, 무릎을 가지런히 덮는 치마의 단정함에서 정갈한 성품이 묻어 나온다.
몸가짐은 언제나 흐트러짐이 없다. 등은 곧게 펴져 있고 걸음걸이는 소리 없이 우아하다. 비록 체구는 작고 여리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꼿꼿한 자세와, 꾸준한 단련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몸은 그녀가 평범한 소녀가 아님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다.
성격: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고리타분한 단어는 현대 일본, 최첨단의 끝을 달리는 키보조미 시에 와서는 젠지세대의 유행어에 밀려 사라진 수많은 사어 중 하나가 되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감히 고한다. 이 여자, 야마토 나데시코 그 자체라고.
청춘을 누리는 여타 여고생들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편에 속하며, 누구에게나 '様(님)' 자를 붙이는 등 조금은 시대착오적인 경어 및 고전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다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거부하는 타입은 아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그것을 쉽게 흘려보내지 않으며, 몸짓과 감탄사로 반응을 돌려주는 전형적인 '듣는 타입'.
이처럼 평소에는 나비처럼 조용하지만, 동료가 위험에 처하거나 불의를 목격하면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서는 강단 있는 일면 또한 지녔다.
평소의 철저한 자기 관리(라기보단 무력 단련)와는 별개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맛있는 디저트 앞에서는 자그마한 미소를 짓는 소녀다운 모습 또한 가지고 있다.
기타:
10년 전, 교토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 사고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사고 조사 위원회는 사건의 원인으로 선로 노후화 문제를 지목했으나, 사고 직전 열차 내부 전등이 모두 꺼지고, "갑자기 '쾅'하는 굉음과 함께 열차의 벽이 우그러졌다.", "몸이 심하게 쏠린 것은 그 뒤의 일이다."라는 승객들의 증언과, 사건의 규모, 몇 번의 정부 브리핑에서 일어난 의구점들로 인해 현재까지도 각종 음모론의 단골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미유키의 경우, 신체적인 상처는 왼쪽 어깨의 알파벳 'P'와 유사한 자그마한 흉터만을 남겨두고 오래전에 나았지만, 그 이후로 '닫힌 공간'이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 탈것'에 대해 무의식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전철을 탈 때는 반드시 창가 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을 봐야만 안심하는 버릇이 있다.
다만, 미유키의 회복은 10년 전 사고 이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무력감과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할머니의 권유로 나기나타를 잡기 시작하면서 완화된 것으로, 그녀에게 단련은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행위를 넘어 흩어지려는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통제하기 위한 중요한 의식과 같다.
차가운 마룻바닥의 감촉,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미세하게 떨리는 근육의 움직임, 허공을 가르는 나기나타의 소리에 집중하며 미유키는 어제의 자신을 넘어서고 오늘의 평온을 얻는다. 꾸준한 자기 단련은 그녀에게 꼿꼿한 자세와 흐트러짐 없는 몸가짐뿐만 아니라,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선물했다.
교토에서 고즈넉한 신사를 운영하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예법에 익숙해졌다. 특유의 독특한 말투 또한 이 영향. 특기는 서예.
아르카나: 여법황
페르소나: 야마토타케루
특기속성: 질풍
페르소나에 대한 설명:
백금발에 가까운 은색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그 끝자락은 바람에 가볍게 흩날리고 있다. 얼굴의 하관은 매끄러운 흰색 소재의 가면으로 덮여 있는데,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에 푸른빛의 라인이 새겨져 있는 전투용 가면이 사이버네틱한 인상을 풍긴다. 카리기누를 현대적으로 어레인지 한 하얀 의복을 걸치고 있다.
오른손에는 고사기 속에 언급되는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쿠사나기의 검)’으로 추정되는 검을 들고 있는데, 검신은 강철이라기보다는 바람이 응축된 것처럼 보이며, 반투명한 초록빛을 띈다. 검을 가볍게 휘두르기만 해도 날카로운 소리가 울리며, 주변에는 항상 작은 회오리가 맴돌고 있다.
성별: 여성
나이: 16세 (1학년)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635)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허리께까지 찰랑이며 흘러내리는 선명한 보라색 머리카락이다. 빛을 받으면 결을 따라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데, 때로는 연한 라벤더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얼굴의 윤곽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온화한 인상을 주지만, 그 안에서 유일하게 곧은 선을 그리는 것은 서늘한 한기를 담은 눈매다. 살짝 처진 눈꼬리를 보면 순해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자리한 노란색 눈동자는 맹금류의 그것을 닮아 쉬이 그 속을 전혀 짐작할 수 없다.
몸에 꼭 맞게 다려진 교복의 옷깃, 무릎을 가지런히 덮는 치마의 단정함에서 정갈한 성품이 묻어 나온다.
몸가짐은 언제나 흐트러짐이 없다. 등은 곧게 펴져 있고 걸음걸이는 소리 없이 우아하다. 비록 체구는 작고 여리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꼿꼿한 자세와, 꾸준한 단련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몸은 그녀가 평범한 소녀가 아님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다.
성격: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고리타분한 단어는 현대 일본, 최첨단의 끝을 달리는 키보조미 시에 와서는 젠지세대의 유행어에 밀려 사라진 수많은 사어 중 하나가 되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감히 고한다. 이 여자, 야마토 나데시코 그 자체라고.
청춘을 누리는 여타 여고생들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편에 속하며, 누구에게나 '様(님)' 자를 붙이는 등 조금은 시대착오적인 경어 및 고전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다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거부하는 타입은 아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그것을 쉽게 흘려보내지 않으며, 몸짓과 감탄사로 반응을 돌려주는 전형적인 '듣는 타입'.
이처럼 평소에는 나비처럼 조용하지만, 동료가 위험에 처하거나 불의를 목격하면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서는 강단 있는 일면 또한 지녔다.
평소의 철저한 자기 관리(라기보단 무력 단련)와는 별개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맛있는 디저트 앞에서는 자그마한 미소를 짓는 소녀다운 모습 또한 가지고 있다.
기타:
10년 전, 교토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 사고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사고 조사 위원회는 사건의 원인으로 선로 노후화 문제를 지목했으나, 사고 직전 열차 내부 전등이 모두 꺼지고, "갑자기 '쾅'하는 굉음과 함께 열차의 벽이 우그러졌다.", "몸이 심하게 쏠린 것은 그 뒤의 일이다."라는 승객들의 증언과, 사건의 규모, 몇 번의 정부 브리핑에서 일어난 의구점들로 인해 현재까지도 각종 음모론의 단골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미유키의 경우, 신체적인 상처는 왼쪽 어깨의 알파벳 'P'와 유사한 자그마한 흉터만을 남겨두고 오래전에 나았지만, 그 이후로 '닫힌 공간'이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 탈것'에 대해 무의식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전철을 탈 때는 반드시 창가 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을 봐야만 안심하는 버릇이 있다.
다만, 미유키의 회복은 10년 전 사고 이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무력감과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할머니의 권유로 나기나타를 잡기 시작하면서 완화된 것으로, 그녀에게 단련은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행위를 넘어 흩어지려는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통제하기 위한 중요한 의식과 같다.
차가운 마룻바닥의 감촉,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미세하게 떨리는 근육의 움직임, 허공을 가르는 나기나타의 소리에 집중하며 미유키는 어제의 자신을 넘어서고 오늘의 평온을 얻는다. 꾸준한 자기 단련은 그녀에게 꼿꼿한 자세와 흐트러짐 없는 몸가짐뿐만 아니라,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선물했다.
교토에서 고즈넉한 신사를 운영하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예법에 익숙해졌다. 특유의 독특한 말투 또한 이 영향. 특기는 서예.
아르카나: 여법황
페르소나: 야마토타케루
특기속성: 질풍
페르소나에 대한 설명:
백금발에 가까운 은색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그 끝자락은 바람에 가볍게 흩날리고 있다. 얼굴의 하관은 매끄러운 흰색 소재의 가면으로 덮여 있는데,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에 푸른빛의 라인이 새겨져 있는 전투용 가면이 사이버네틱한 인상을 풍긴다. 카리기누를 현대적으로 어레인지 한 하얀 의복을 걸치고 있다.
오른손에는 고사기 속에 언급되는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쿠사나기의 검)’으로 추정되는 검을 들고 있는데, 검신은 강철이라기보다는 바람이 응축된 것처럼 보이며, 반투명한 초록빛을 띈다. 검을 가볍게 휘두르기만 해도 날카로운 소리가 울리며, 주변에는 항상 작은 회오리가 맴돌고 있다.
#3미유키주 ◆..VsOROjqa(35d20409)2026-03-30 (월) 01:45:59
토의 어장이 며칠째 Ai 관련으로 올라와있는 것 같아서 은근슬쩍 이미지를 픽크루로 교체했어어... ₍՞ ට ̫ ට;;՞₎
점심 꼭 맛있고 든든한 걸로 챙겨먹고 나중에 봐아~ 화이팅 ദ്ദിᵔ.˛.ᵔ₎
점심 꼭 맛있고 든든한 걸로 챙겨먹고 나중에 봐아~ 화이팅 ദ്ദിᵔ.˛.ᵔ₎
#4카나타주(76049a89)2026-03-30 (월) 10:18:36
갱신! 뭔가 조금 낯선 느낌도 들지만 적응되겠죠!
픽크루로 교체된 이미지도 봤어요! 그래도 기존 미유키 이미지는 그대로 살아있어서 저건 저것대로 예쁜걸요! 일단 AI는 저는 중립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좀 신경이 쓰이면 어장에 바로 다이렉트로 올리지 말고 이미지 링크를 이용해서 올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점심은 맛있게 먹었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유키주는 식사 잘 하시고 계실까요? 오늘 하루도 마저 화이팅!
픽크루로 교체된 이미지도 봤어요! 그래도 기존 미유키 이미지는 그대로 살아있어서 저건 저것대로 예쁜걸요! 일단 AI는 저는 중립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좀 신경이 쓰이면 어장에 바로 다이렉트로 올리지 말고 이미지 링크를 이용해서 올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점심은 맛있게 먹었고 저녁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유키주는 식사 잘 하시고 계실까요? 오늘 하루도 마저 화이팅!
#5카나타주(81525827)2026-03-30 (월) 15:35:33
일단 자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자기 전에 어장 스타트 시점은 어느 시점이 좋을까요?
1.본편 진행 도중으로 스토리 진행은 없으나 스토리는 일단 흘러가고 있고, 그 내부에서 자잘한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상황. (페르소나로 치면 정말로 커뮤 이벤트+일상 이벤트)
2.본편 상황이 다 끝난 상황. (카나타 3학년, 미유키 2학년 시점)
개인적으로는 1번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2번이 더 편하다면 2번도 상관없긴 해요!
일단 의견 남겨주시면 확인한 후에 저도 답할게요!
1.본편 진행 도중으로 스토리 진행은 없으나 스토리는 일단 흘러가고 있고, 그 내부에서 자잘한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상황. (페르소나로 치면 정말로 커뮤 이벤트+일상 이벤트)
2.본편 상황이 다 끝난 상황. (카나타 3학년, 미유키 2학년 시점)
개인적으로는 1번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2번이 더 편하다면 2번도 상관없긴 해요!
일단 의견 남겨주시면 확인한 후에 저도 답할게요!
#6미유키주 ◆..VsOROjqa(e0726d72)2026-03-31 (화) 01:09:50
좋은 아치임...
나야 둘 다 상관없지만 말이지이...
스토리 언급이 아예 없더라도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다<- 이 자체에서 카나타주가 혹여나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아... 🤔
나야 둘 다 상관없지만 말이지이...
스토리 언급이 아예 없더라도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다<- 이 자체에서 카나타주가 혹여나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아... 🤔
#7카나타주(43c56c0a)2026-03-31 (화) 01:25:02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은 당장 처리할 일이 없어서 대기중인지라 그나마 자유롭네요.
사실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진행을 하는것도 아니고 배경이 그쪽이다 라는 것이다보니 설사 1번이라고 해도 그냥 2학년-1학년 구도일 뿐일것 같거든요.
사실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진행을 하는것도 아니고 배경이 그쪽이다 라는 것이다보니 설사 1번이라고 해도 그냥 2학년-1학년 구도일 뿐일것 같거든요.
#8미유키주 ◆..VsOROjqa(e0726d72)2026-03-31 (화) 01:38:43
카나타주 안녀엉... 나도 할 일은 다 해둬서 퇴근까지 자유야아... ദ്ദി^ᴗ ̫ ᴗ^₎
오케이이...
그럼 1번으로 가고, 자연스럽게 첫 일상은 가을 시즌으로 생각하면 되겠구나아... 학교 안에서 있는 이벤트라면 역시 문화제겠고, 밖이라면 단풍 구경이려나아... 가을 기념 기숙사 대 청소! 같은 일상 이벤트도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 들고오...
오케이이...
그럼 1번으로 가고, 자연스럽게 첫 일상은 가을 시즌으로 생각하면 되겠구나아... 학교 안에서 있는 이벤트라면 역시 문화제겠고, 밖이라면 단풍 구경이려나아... 가을 기념 기숙사 대 청소! 같은 일상 이벤트도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 들고오...
#9카나타주(43c56c0a)2026-03-31 (화) 01:54:55
앗! 완전 부럽다! 저는 대기지만 완전 자유까진 아니다보니!
거기에 추가적으로 일단 본어장에선 디저트 페어중이었으니 미유키가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같이 구경가는 일도 있을수 있을것 같고요!
대청소도 문화제도 괜찮을것 같네요! 한번 일상 느긋하게 즐겨봐요!
추가로 묻는건데 매번은 아니어도 가끔 2인 픽크루 제작 혹시 괜찮은가요? 단순 2인구도도 여럿 있지만 간혹 커플구도 같은 것들도 많다보니 이런 부분은 일단 제외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일단 본어장에선 디저트 페어중이었으니 미유키가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같이 구경가는 일도 있을수 있을것 같고요!
대청소도 문화제도 괜찮을것 같네요! 한번 일상 느긋하게 즐겨봐요!
추가로 묻는건데 매번은 아니어도 가끔 2인 픽크루 제작 혹시 괜찮은가요? 단순 2인구도도 여럿 있지만 간혹 커플구도 같은 것들도 많다보니 이런 부분은 일단 제외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10카나타주(81525827)2026-03-31 (화) 14:00:52
일단 띄워둘게요!
#11미유키주 ◆..VsOROjqa(b3223ce2)2026-03-31 (화) 19:06:43
해피 만우절이야아아... (›´-`‹ )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저녁도 안 먹고 잠들고 새벽에 자꾸 일어나버려어어............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아안...
디저트 페어 좋지이... 카나타는 누나 부탁 받아서 가는 느낌일까아? 첫 일상은 디저트 페어로 하자아...
그리고 픽크루는 괜찮아아... 커플 구도 깉은 것들도 문제 없달까아... 커플 상정한 픽크루도 키스하고 그런건 없으니까아... ֒( ⁻𓎠 ⁻٥)՞ ՞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저녁도 안 먹고 잠들고 새벽에 자꾸 일어나버려어어............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아안...
디저트 페어 좋지이... 카나타는 누나 부탁 받아서 가는 느낌일까아? 첫 일상은 디저트 페어로 하자아...
그리고 픽크루는 괜찮아아... 커플 구도 깉은 것들도 문제 없달까아... 커플 상정한 픽크루도 키스하고 그런건 없으니까아... ֒( ⁻𓎠 ⁻٥)՞ ՞
#12카나타주(74cdbca6)2026-04-01 (수) 01:21:50
이어주시는건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저도 집에서 제 개인 할거 하면서 한번씩 보는 편이어서!
아마 카나타는 누나보다는 그냥 자기가 흥미가 있어서 갈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좀 먹어보자도 있을것 같고요!
일단 픽크루 부분은 알겠어요! 키스는 뭐 저도 본적은 없지만 그런건 일단 보여도 어차피 저도 패스할 생각이었어서!
어쨌든 첫 일상은 그리 가봐요! 선레는 퇴근후에 제가 써볼게요!
아마 카나타는 누나보다는 그냥 자기가 흥미가 있어서 갈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좀 먹어보자도 있을것 같고요!
일단 픽크루 부분은 알겠어요! 키스는 뭐 저도 본적은 없지만 그런건 일단 보여도 어차피 저도 패스할 생각이었어서!
어쨌든 첫 일상은 그리 가봐요! 선레는 퇴근후에 제가 써볼게요!
#13카나타 - 미유키(de26826e)2026-04-01 (수) 10:55:13
정말 온갖 장소의 디저트가 다 모이는 이 행사를 카나타는 개인적으로 좋아했다. 자고로 요리를 하는 것이 취미이기도 한 그라고 해도 베이킹 솜씨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물론 만들려면 만들 수는 있었으나 영 만족스러운 형태나 맛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디저트는 따로 사먹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은 멀리 갈 것 없이 저 멀리에서나 팔 다양한 디저트를 쉽게 구할 수 있지 않던가.
키보조미 시 광장에는 정말로 많은 부스가 있었다. 기숙사 멤버 중 누군가를 부를까 했으나 그냥 혼자서 조용히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가만히 부스를 천천히 둘러봤다. 저 멀리서 파는 오지상 치즈케이크를 시작으로 에클레어, 컵케이크, 치즈 케이크 등등.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가 바로 이곳에 있었다. 여긴 천국인가. 카나타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입 안에 있는 막대 사탕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코 끝을 간지럽히는 그 달콤한 향을 느끼면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는 와중, 그의 눈에 낯익은 이의 뒷모습이 보였고 그는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그 뒷모습을 바라봤다. 저 모습. 상당히 낯익은 이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에서 볼 것은 예상하지 못했기도 해서 그는 말을 걸었다.
"사쿠라바야시?"
키보조미 시 광장에는 정말로 많은 부스가 있었다. 기숙사 멤버 중 누군가를 부를까 했으나 그냥 혼자서 조용히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가만히 부스를 천천히 둘러봤다. 저 멀리서 파는 오지상 치즈케이크를 시작으로 에클레어, 컵케이크, 치즈 케이크 등등.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가 바로 이곳에 있었다. 여긴 천국인가. 카나타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입 안에 있는 막대 사탕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었다.
코 끝을 간지럽히는 그 달콤한 향을 느끼면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는 와중, 그의 눈에 낯익은 이의 뒷모습이 보였고 그는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그 뒷모습을 바라봤다. 저 모습. 상당히 낯익은 이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에서 볼 것은 예상하지 못했기도 해서 그는 말을 걸었다.
"사쿠라바야시?"
#14카나타주(de26826e)2026-04-01 (수) 10:55:22
갱신과 함께 선레 남겨놓을게요!
#15미유키주 ◆..VsOROjqa(9c11ba79)2026-04-01 (수) 22:57:27
굿 모닝이야아... 어제 또 일찍 잠들어서 선레를 바로 못 봤구나아... ( ᵕ - ᵕ̩̩ )
카나타주 퇴근 전에는 답레 작성해서 올게에...
오늘 하루 힘내고 점심 맛있고 든든한 걸로 잘 챙겨 먹는거 잊지마아...! 화이팅!
카나타주 퇴근 전에는 답레 작성해서 올게에...
오늘 하루 힘내고 점심 맛있고 든든한 걸로 잘 챙겨 먹는거 잊지마아...! 화이팅!
#16미유키 - 카나타(9c11ba79)2026-04-02 (목) 07:26:40
사쿠라바야시가 이곳, 키보조미 시에 온 이후로 손꼽아 기다렸던 것이 하나 있다고 하면 바로 디저트 페어일 것이다. 소녀의 고향인 교토에도 맛있는 디저트라면 충분히 있지만 '디저트 페어'라고 이름 붙일 정도의 거대한 규모의 행사는 그 양과 질이 어쩔 수 없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리라.
"아, 나나사키 님."
그렇기에, 나나사키와는 달리 사쿠라바야시의 입장에선 이 넓은 광장에서 낯익은 누군가를 마주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다만, 그녀의 입정에서는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면...
뒤돌아본 소녀의 손에는 이미 무언가가 들어있는 쇼핑백 하나가 들려있다는 것이다.
"기숙사의 모든 분들에게 선물로 전달드릴 디저트라면... 소제, 벌써 나나사키 님 보다 먼저 수를 두어 매수해 둔 것이옵니다."
보폭을 넓혀 사쿠라바야시는 소년에게 다가간다. 채도가 가라앉아 강렬하지 않고 차분한 붉은색의 쇼핑백이 가볍게 팔랑이는 것을 보아, 무겁고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입은 많고, 맛있는 것은 세상에 더 많기에 부족하지는 않을지... 소제, 근심이었사옵니다만, 이리 나나사키 님을 만나니 조금 안심이 되는 것이옵니다. 디저트를 공부하러 오셨사옵니까."
"아, 나나사키 님."
그렇기에, 나나사키와는 달리 사쿠라바야시의 입장에선 이 넓은 광장에서 낯익은 누군가를 마주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다만, 그녀의 입정에서는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면...
뒤돌아본 소녀의 손에는 이미 무언가가 들어있는 쇼핑백 하나가 들려있다는 것이다.
"기숙사의 모든 분들에게 선물로 전달드릴 디저트라면... 소제, 벌써 나나사키 님 보다 먼저 수를 두어 매수해 둔 것이옵니다."
보폭을 넓혀 사쿠라바야시는 소년에게 다가간다. 채도가 가라앉아 강렬하지 않고 차분한 붉은색의 쇼핑백이 가볍게 팔랑이는 것을 보아, 무겁고 부피가 나가는 물건을 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입은 많고, 맛있는 것은 세상에 더 많기에 부족하지는 않을지... 소제, 근심이었사옵니다만, 이리 나나사키 님을 만나니 조금 안심이 되는 것이옵니다. 디저트를 공부하러 오셨사옵니까."
#17카나타 - 미유키(0003d746)2026-04-02 (목) 10:34:15
미유키의 말에 카나타의 시선이 살며시 그녀가 들고 있는 쇼핑백으로 향했다. 그녀의 방금 말과 합쳐서 생각해봤을때 지금 들고 있는 저것이 모두에게 나눠줄 디저트인 것일까. 그렇다면 과연 어떤 디저트일까. 상당히 흥미가 생겼는지 그 쇼핑백을 구멍이 나도록 뚫어져라 바라보던 카나타는 입을 열어 그녀에게 물었다.
"그 쇼핑백 말하는거지? 어떤 것을 샀어? 아. 그리고 디저트를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이어 그는 괜히 멋쩍은 표정을 짓고 말끝을 흐리며 살며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것처럼 시선을 회피하던 카나타는 숨을 후우 내뱉더니 다시 미유키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디저트 꽤 좋아하거든. ...그래서 좀 먹으면서 돌아다닐까 해서. 김에 맛있는 것이 있으면 사기도 하고. 그럼 사쿠라바야시는 모두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온 거야?"
그는 자연스럽게 기숙사 멤버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아마 대부분은 좋아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사감인 아이라던가. 간만에 기숙사 멤버들을 다 불러서 간단하게나마 7번 기숙사 멤버들만의 디저트 파티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짓고 말했다.
"기왕 만났으니 같이 다닐래? ...그래도 혼자 다니는 것보단 같이 다니는 쪽이 좀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뭔가를 사더라도 하나보다는 둘이 나을테니까."
"그 쇼핑백 말하는거지? 어떤 것을 샀어? 아. 그리고 디저트를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이어 그는 괜히 멋쩍은 표정을 짓고 말끝을 흐리며 살며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것처럼 시선을 회피하던 카나타는 숨을 후우 내뱉더니 다시 미유키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디저트 꽤 좋아하거든. ...그래서 좀 먹으면서 돌아다닐까 해서. 김에 맛있는 것이 있으면 사기도 하고. 그럼 사쿠라바야시는 모두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 온 거야?"
그는 자연스럽게 기숙사 멤버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아마 대부분은 좋아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사감인 아이라던가. 간만에 기숙사 멤버들을 다 불러서 간단하게나마 7번 기숙사 멤버들만의 디저트 파티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짓고 말했다.
"기왕 만났으니 같이 다닐래? ...그래도 혼자 다니는 것보단 같이 다니는 쪽이 좀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뭔가를 사더라도 하나보다는 둘이 나을테니까."
#18카나타주(0003d746)2026-04-02 (목) 10:34:42
답레와 함께 갱신!
미유키주는 오늘 하루 든든하게 밥 잘 먹고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점심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또 보냈답니다! 이제 곧 주말이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미유키주는 오늘 하루 든든하게 밥 잘 먹고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점심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또 보냈답니다! 이제 곧 주말이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19카나타주(b5f2c66d)2026-04-03 (금) 11:03:17
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마무리! 갱신할게요!
미유키주도 주말을 잘 보내길 바라고요!
미유키주도 주말을 잘 보내길 바라고요!
#20미유키주 ◆..VsOROjqa(56ee70f2)2026-04-03 (금) 23:02:53
굿모니잉... 감기 기운이 있어서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 잤지 뭐야아아... (。•̆ ̱ ก̀)
오늘은 일이 있어서 일요일에 답레 줄게에... 토요일 푹 쉬면서 잘 보내야 해! 밥 꼭 챙겨먹는거 잊지 말구우우...
오늘은 일이 있어서 일요일에 답레 줄게에... 토요일 푹 쉬면서 잘 보내야 해! 밥 꼭 챙겨먹는거 잊지 말구우우...
#21카나타주(a8ceaff1)2026-04-04 (토) 00:37:06
확인했어요! 오늘 일 잘 보시고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22미유키주 ◆..VsOROjqa(9ee408f8)2026-04-05 (일) 21:10:09
으에에... 좋은 아침이야아...
어제 답레 못 줘서 미안해애... 감기 기운이 떨어지질 않네에... ( ᵕ̩̩ ᵕ̩̩ )
언제나 그렇듯 아침 점심 잘 챙겨먹구우... 월요일이라 힘들겠지만 화이팅이야아...
어제 답레 못 줘서 미안해애... 감기 기운이 떨어지질 않네에... ( ᵕ̩̩ ᵕ̩̩ )
언제나 그렇듯 아침 점심 잘 챙겨먹구우... 월요일이라 힘들겠지만 화이팅이야아...
#23카나타주(b2b35312)2026-04-06 (월) 09:37:55
몸이 아프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나요! 월요일 하루 잘 보내셨길 바라고 감기도 빠르게 낫길 바랄게요!!
#24미유키주 ◆..VsOROjqa(5c8e156c)2026-04-07 (화) 21:49:20
좋은 아치임... |˶˙ᵕ˙ )ノ゙
꽤 괜찮아져서 오늘은 답레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아... 아침 점심 잘 챙겨먹고 수요일도 화이팅이야아... ദ്ദി˙ ᴗ ˙ )
꽤 괜찮아져서 오늘은 답레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아... 아침 점심 잘 챙겨먹고 수요일도 화이팅이야아... ദ്ദി˙ ᴗ ˙ )
#25카나타주(5ab5ec22)2026-04-08 (수) 09:53:20
퇴근! 몸이 꽤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미유키주가 빠르게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마찬가지로 미유키주의 수요일도 조금은 기분 좋은 하루였길 바라고요!
마찬가지로 미유키주의 수요일도 조금은 기분 좋은 하루였길 바라고요!
#26카나타주(f1bfe330)2026-04-09 (목) 10:28:32
너무 내려갔으니 띄워놓을게요! 갱신!
#27미유키주 ◆..VsOROjqa(fe5dfee8)2026-04-09 (목) 13:17:54
으므... 컨디션이 돌아오니 귀신같이 할 일이 생겨서 어제 오늘 작업만 했지 뭐야아... (´•ω•`; )
상황극판 사람 줄었다고 하지마안... 그래도 2페이지로 넘어가곤 하는거 보면 아직은 괜찮은 거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이이... 🤔
상황극판 사람 줄었다고 하지마안... 그래도 2페이지로 넘어가곤 하는거 보면 아직은 괜찮은 거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이이... 🤔
#28카나타주(f1bfe330)2026-04-09 (목) 13:36:10
여러모로 많이 바빴군요. 원래 컨디션 돌아오면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 법이니까요! 저도 그럴 때 많았고요!
확실히 2페이지로 넘어갈 정도니 아직은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고 토론 어장에서 표 넣은거 보면 확실히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요. 어쨌건 거기 돌아가는 것을 보니까 어장마다 AI는 개별적으로 한다로 가는 것 같은데.. 일단 저는 AI에 대해서는 크게 막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서 본어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AI 짤을 만들고 싶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도 괜찮아요! 일단 관련 의견 남겨둘게요!
확실히 2페이지로 넘어갈 정도니 아직은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고 토론 어장에서 표 넣은거 보면 확실히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요. 어쨌건 거기 돌아가는 것을 보니까 어장마다 AI는 개별적으로 한다로 가는 것 같은데.. 일단 저는 AI에 대해서는 크게 막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서 본어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AI 짤을 만들고 싶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도 괜찮아요! 일단 관련 의견 남겨둘게요!
#29미유키 - 카나타(c2bee418)2026-04-10 (금) 12:07:13
“그것은 비밀... 이라고 하고 싶사옵니다만,”
사쿠라바야시는 쇼핑백을 따라오는 나나사키의 집요한 시선에 어쩔 수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소년을 향해 쇼핑백의 입구를 가볍게 벌린다.
디저트의 포장 상자는 윗부분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그 내용물을 쉽게 알 수 있게끔 되어있다. 플라스틱을 통해 보이는 것은 파스텔톤의 마카롱이다. 각각 다른 맛인듯, 다양한 색이 겹치지 않게 차곡차곡 열을 맞추어 상자에 담겨 있는 것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보시다시피, 마카롱이옵니다. 소제, 홍차와도, 커피와도 같이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기숙사에는 은근히 차를 즐기는 이들이 있기에 그녀 나름대로 다과를 중심으로 고심한 결과가 이것이다... 사쿠라바야시는 나나사키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는 동안, 자신의 대답은 충분히 되었다는 듯 쇼핑백을 다시 제 품에 가까이 끌어당기고 샛노란 눈으로 소년을 바라본다.
“그렇사옵니까.”
그리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만.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에서 멈추었다. 아직은 참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소제 또한 나나사키 님과 똑같은 이유로 이곳에 온 것이옵니다만, 선물에 뜻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달콤한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하고, 소제는 늘 생각하옵니다.”
그렇기에, 그 뒤에 이어지는 나나사키의 말에도 사쿠라바야시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숙사의 인원을 생각해 보면, 분명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겠지요. 후훗... 나나사키 님은 어떤 곳을 먼저 들리고 싶으신지요. 처음부터 매우 단 디저트를 먹는다면 미각이 둔해지는 법이기에, 소제, 달지 않은 것부터 차근차근 공략하는 것을 선호하옵니다.”
사쿠라바야시는 화려하게 꾸며진 진저브레드를 진열한 부스 한 곳을 예시로 가리킨다.
“이런 곳에는 으레 전통적인 것이 빠지지 않는 법이기에, 교토의 화과자점에서 세운 부스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부디 교토에서 맛 봐주시길 추천드리고 싶사옵니다.”
사쿠라바야시는 쇼핑백을 따라오는 나나사키의 집요한 시선에 어쩔 수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소년을 향해 쇼핑백의 입구를 가볍게 벌린다.
디저트의 포장 상자는 윗부분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그 내용물을 쉽게 알 수 있게끔 되어있다. 플라스틱을 통해 보이는 것은 파스텔톤의 마카롱이다. 각각 다른 맛인듯, 다양한 색이 겹치지 않게 차곡차곡 열을 맞추어 상자에 담겨 있는 것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보시다시피, 마카롱이옵니다. 소제, 홍차와도, 커피와도 같이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기숙사에는 은근히 차를 즐기는 이들이 있기에 그녀 나름대로 다과를 중심으로 고심한 결과가 이것이다... 사쿠라바야시는 나나사키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는 동안, 자신의 대답은 충분히 되었다는 듯 쇼핑백을 다시 제 품에 가까이 끌어당기고 샛노란 눈으로 소년을 바라본다.
“그렇사옵니까.”
그리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만.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에서 멈추었다. 아직은 참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소제 또한 나나사키 님과 똑같은 이유로 이곳에 온 것이옵니다만, 선물에 뜻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달콤한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하고, 소제는 늘 생각하옵니다.”
그렇기에, 그 뒤에 이어지는 나나사키의 말에도 사쿠라바야시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숙사의 인원을 생각해 보면, 분명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겠지요. 후훗... 나나사키 님은 어떤 곳을 먼저 들리고 싶으신지요. 처음부터 매우 단 디저트를 먹는다면 미각이 둔해지는 법이기에, 소제, 달지 않은 것부터 차근차근 공략하는 것을 선호하옵니다.”
사쿠라바야시는 화려하게 꾸며진 진저브레드를 진열한 부스 한 곳을 예시로 가리킨다.
“이런 곳에는 으레 전통적인 것이 빠지지 않는 법이기에, 교토의 화과자점에서 세운 부스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부디 교토에서 맛 봐주시길 추천드리고 싶사옵니다.”
#30미유키주 ◆..VsOROjqa(c2bee418)2026-04-10 (금) 12:16:05
곧 토요일이라구우 ,,⁃ ⩊ ⁃,, 카나타주는 불금 잘 보내고 있을까아?
답레 쓰다가 일주일 지났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무섭네... (◞ ̫◟)
>>28 나는 사실 어느 쪽으로 결론 나던 크게 상관없어서 투표에 참여는 안 했지만(...) 그런 분위기네에... 평소에 마구마구 올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니까 뽑아도 아주 가끔일 것 같긴 해애... 아무튼 확인 완료!
답레 쓰다가 일주일 지났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무섭네... (◞ ̫◟)
>>28 나는 사실 어느 쪽으로 결론 나던 크게 상관없어서 투표에 참여는 안 했지만(...) 그런 분위기네에... 평소에 마구마구 올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니까 뽑아도 아주 가끔일 것 같긴 해애... 아무튼 확인 완료!
#31카나타 - 미유키(43844216)2026-04-10 (금) 13:00:29
카나타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색이 들어있는 마카롱에 고정되었다. 물론 마카롱의 맛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진 않겠지만, 마치 제각각 다른 맛을 낼 것 같았기에 그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그곳에 고정되었다. 빨간 것은 딸기맛, 노란 것은 바나나맛, 파란 것은 포도맛. 정말로 다양하고 화려한 맛이 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 홍차와 같이 먹는 상상을 하던 카나타는 그녀가 쇼핑백을 제 품으로 끌어당길쯤에야 겨우 시선을 그곳에서 치울 수 있었다.
"...확실히 마카롱 정도면 차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음에 사쿠라바야시와 차를 먹을 때, 같이 먹어보고 싶네. 그 마카롱."
이전, 기숙사에서 같이 차를 마시던 순간을 떠올리며 카나타는 괜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물론 또 초대받을 수 있을진 알 수 없었으나,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한번은 또 먹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녀가 초대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 쪽에서 먼저 초대를 할 수도 있을테고. 그땐 자신이 아는 다른 다과를 같이 내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머릿속으로 같이 차를 먹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다.
달콤한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 그 표현이 참으로 예쁘다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그와 동시에 달콤한 것을 꽤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느끼며 그는 절로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고 소리없이 조용히 웃었다. 첫인상과는 묘하게 다르면서도 귀여운 느낌에 조용히 웃던 카나타는 살며시 오른손을 아래로 내렸다.
"사쿠라바야시는 디저트를 꽤 좋아하나봐?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땐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거든. ...기억해둘게."
디저트보단 별로 달콤하지 않은 전통 과자를 더 좋아할 것 같은 그녀의 이미지가 살며시 변하는 것을 느끼며 카나타는 그녀의 물음에 잠시 생각했다. 확실히 달지 않은 것부터 먹는 것이 좀 더 좋은 법이었다. 달콤함에 입이 젖어버리면 상대적으로 덜 달콤한 것은 그다지 끌리지 않게 되기도 하고.
"...일단 버터 쿠키 같은 부류는 어때? 그 정도면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보다 덜 달고, 입의 풍미도 살리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사실 화과자도 난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잠시 말 끝을 흐리던 그는 가만히 어깨를 으쓱하더니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 제안했다.
"사쿠라바야시의 말을 믿고 그런 화과자류는 다음에 아이쌤에게 부탁해서 교토에 간 후에 교토에서 먹을까 해서. ...그때는 같이 갈래? 교토에. ...맛난 곳 알려주면 고맙고."
"...확실히 마카롱 정도면 차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음에 사쿠라바야시와 차를 먹을 때, 같이 먹어보고 싶네. 그 마카롱."
이전, 기숙사에서 같이 차를 마시던 순간을 떠올리며 카나타는 괜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물론 또 초대받을 수 있을진 알 수 없었으나,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한번은 또 먹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녀가 초대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 쪽에서 먼저 초대를 할 수도 있을테고. 그땐 자신이 아는 다른 다과를 같이 내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머릿속으로 같이 차를 먹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다.
달콤한 것을 나누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 그 표현이 참으로 예쁘다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그와 동시에 달콤한 것을 꽤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느끼며 그는 절로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고 소리없이 조용히 웃었다. 첫인상과는 묘하게 다르면서도 귀여운 느낌에 조용히 웃던 카나타는 살며시 오른손을 아래로 내렸다.
"사쿠라바야시는 디저트를 꽤 좋아하나봐?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땐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거든. ...기억해둘게."
디저트보단 별로 달콤하지 않은 전통 과자를 더 좋아할 것 같은 그녀의 이미지가 살며시 변하는 것을 느끼며 카나타는 그녀의 물음에 잠시 생각했다. 확실히 달지 않은 것부터 먹는 것이 좀 더 좋은 법이었다. 달콤함에 입이 젖어버리면 상대적으로 덜 달콤한 것은 그다지 끌리지 않게 되기도 하고.
"...일단 버터 쿠키 같은 부류는 어때? 그 정도면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보다 덜 달고, 입의 풍미도 살리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사실 화과자도 난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잠시 말 끝을 흐리던 그는 가만히 어깨를 으쓱하더니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 제안했다.
"사쿠라바야시의 말을 믿고 그런 화과자류는 다음에 아이쌤에게 부탁해서 교토에 간 후에 교토에서 먹을까 해서. ...그때는 같이 갈래? 교토에. ...맛난 곳 알려주면 고맙고."
#32카나타주(43844216)2026-04-10 (금) 13:01:28
답레와 갱신! 저는 나름 휴식을 취하면서 쉬는 중이에요! 오늘은 조금 일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집에서 쉬니까 좋네요! 피로도 회복되고!
시간이란 원래 훅훅 지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미유키주의 말도 확인했어요! 얼마든지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놀려고 만든 곳이니까요. 여기!
시간이란 원래 훅훅 지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미유키주의 말도 확인했어요! 얼마든지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놀려고 만든 곳이니까요. 여기!
#33미유키주 ◆..VsOROjqa(d31eb725)2026-04-12 (일) 09:57:06
카나타주 오늘도 잘 쉬고 있을까아...? 답레 쓰기 전에 일단 끌어올릴게에...
#34카나타주(d73fa1e4)2026-04-12 (일) 10:46:09
오늘 하루는 잠깐 카페에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케이크도 먹고 하면서 느긋하게 보냈답니다!
미유키주는 하루 잘 보내셨을까요?
미유키주는 하루 잘 보내셨을까요?
#35미유키주 ◆..VsOROjqa(c46e9c9f)2026-04-12 (일) 22:05:00
어제 하루는 하는 일 때문에 좀 바빴달까아... 어장 갱신 하고 답레 쓸 메모장 켰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지 뭐야아...
으으 월요일이야아... 출근 조심히 하고 점심 꼭 잘 챙겨 먹어~! ( •̀ •́ゞ) 먹을걸 잘 챙겨먹어야지 삭막한 세상 살아갈 힘이 조금이라도 난다구우...
으으 월요일이야아... 출근 조심히 하고 점심 꼭 잘 챙겨 먹어~! ( •̀ •́ゞ) 먹을걸 잘 챙겨먹어야지 삭막한 세상 살아갈 힘이 조금이라도 난다구우...
#36카나타주(5a8b485c)2026-04-13 (월) 10:34:32
일요일에 이것저것 하면 피곤하기 마련이니까요! 갱신해둘게요! 월요일 하루 무난하게 보낸 것 같아요. 미유키주도 먹을거 잘 먹고 하루 잘 보냈길 바래요!
#37카나타주(d56efeb5)2026-04-14 (화) 11:18:18
오늘 하루 갱신! 미유키주의 하루가 오늘도 좋았기를 바래요!
#38미유키주 ◆..VsOROjqa(079e47fb)2026-04-14 (화) 13:41:17
크아아아악...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한쪽 눈 상태가 안 좋아서 말이지이... 안약 신공으로 불편함을 어찌 잡아보려곤 했는데 내일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아... 🥲
카나타주의 답레 속도에 비해 내가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라 큰일이구마안...
카나타주의 답레 속도에 비해 내가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라 큰일이구마안...
#39카나타주(d56efeb5)2026-04-14 (화) 13:46:47
한쪽 눈 상태라니요. 괜찮은 거 맞으시죠?! 내일 꼭 병원에 가보세요! 정말로!
그리고 느긋하게 하기로 했으니까요! 그 점은 정말로 괜찮아요!
그리고 느긋하게 하기로 했으니까요! 그 점은 정말로 괜찮아요!
#40미유키주 ◆..VsOROjqa(e0e7add6)2026-04-14 (화) 13:52:13
Wa! 동접!
눈이 안 보인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 심각한건 아니구... 눈에 이물감이 있고 가끔 글씨의 줄? 열? 이 안 맞는 것 처럼 보인달까... 근데 이건 모니터 상태도 안 좋아서 복합적인거 같기두...........
눈이 안 보인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 심각한건 아니구... 눈에 이물감이 있고 가끔 글씨의 줄? 열? 이 안 맞는 것 처럼 보인달까... 근데 이건 모니터 상태도 안 좋아서 복합적인거 같기두...........
#41미유키주 ◆..VsOROjqa(079e47fb)2026-04-14 (화) 13:56:15
아잇 와이파이는 또 왜 안 돼!!!!! (・﹃・)
아무튼 안과 마지막으로 갔던게 1년 전이니까 이 참에 정기검진 받는다는 느낌으로 들릴려구우...
아무튼 안과 마지막으로 갔던게 1년 전이니까 이 참에 정기검진 받는다는 느낌으로 들릴려구우...
#42카나타주(d56efeb5)2026-04-14 (화) 13:57:49
정확히 무슨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보면 난시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 정도라면 시력 교정하면 되긴 하니까요! 자세한 것은 안과에 가면 잘 알려줄테고요!
아마 그 정도면 별일 없을 거예요! 정기검진 받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고요!
아마 그 정도면 별일 없을 거예요! 정기검진 받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고요!
#43미유키주 ◆..VsOROjqa(33979996)2026-04-15 (수) 14:38:36
나아... 신문물에 정신이 팔려버렸어어... 🙄
안과에서 눈이 정말정말정말 건조해서 그런거고 그것 외에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아...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이랄까아... 당분간 처방받은 인공눈물 빡세게 눈에 넣어야겠지마안...
안과에서 눈이 정말정말정말 건조해서 그런거고 그것 외에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아...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이랄까아... 당분간 처방받은 인공눈물 빡세게 눈에 넣어야겠지마안...
#44카나타주(10a10f7c)2026-04-15 (수) 14:45:03
앗. 정말로 다행이에요! 눈이 건조한 것 뿐이라면 인공눈물만 잘 사용하면 되니까요! 눈에 별 문제 없는거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는 그것 빼고는 잘 보낸 편일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그냥 주말만 기다리는 좀비에요.
오늘 하루는 그것 빼고는 잘 보낸 편일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그냥 주말만 기다리는 좀비에요.
#45미유키주 ◆..VsOROjqa(33979996)2026-04-15 (수) 14:49:28
에에... 수요일인데 벌써어...?
사실 나도 오늘은 아르바이트 근무를 해서 말이지이... 잘 지냈다기에는 꽤 애매하달까아... ( ᵕ - ᵕ̩̩ ) 크흡... 사람은 어째서 일을 해야하는 걸까아아...
사실 나도 오늘은 아르바이트 근무를 해서 말이지이... 잘 지냈다기에는 꽤 애매하달까아... ( ᵕ - ᵕ̩̩ ) 크흡... 사람은 어째서 일을 해야하는 걸까아아...
#46카나타주(10a10f7c)2026-04-15 (수) 14:52:05
하지만 이틀만 있으면 주말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사실 이건 이전에도 늘 그랬지만요!
아르바이트 근무 힘들죠. 나나사키 일가의 재산 절반만 있어도 돈 안 벌고 살아도 될텐데..;ㅅ;
아르바이트 근무 힘들죠. 나나사키 일가의 재산 절반만 있어도 돈 안 벌고 살아도 될텐데..;ㅅ;
#47미유키 - 카나타(7646e5e4)2026-04-15 (수) 15:18:12
"후훗... 그렇다면 다음 번에는, 소제가 가져온 차가 아닌 나나사키 님이 가져온 차를 마시게 될 지도 모르겠사옵니다. 소제, 조금은 그 날을 고대하고 있지요."
사쿠라바야시가 기숙사에 채워넣는 찻잎, 혹은 티백들은 소녀 자신보다는 할머니의 취향에 맞춘,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백차나 녹차, 황차로 분류되는 것이 꽤 많기에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방향은 나나사키를 향해 흐르는 것이다.
서로 다른 것을 준비해 내어가고, 다른 취향을 맛보는 행위가 반복되는 다과회는 언제나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혹시나 이것이 빈말으로 들리지 않도록,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대략적인 약속을 잡기 위해 다시 말을 꺼내봐야겠다고, 소녀는 생각한다.
...타이밍만 맞는다면, 말이다.
아무튼간에, 나중의 일은 나중의 일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지금이지 않은가.
"실은, 소제, 먹는 것이라면 가리는 것이 없사옵니다만... 음식을 가리는 것은 음식을 만든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 법이지요."
크흠, 이라는 소리는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만, 교묘한 말 돌리기의 일종이다. 나나사키에게 이 얕은 수가 통할 지는 잘 모르겠다만.
괜히 쏙, 하고 사쿠라바야시는 제 양 손을 (쇼핑백 째로) 등 뒤로 숨기고서는 이어지는 말을 경청하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하는 것이다.
"나나사키 님의 가이드 역이라면 소제, 기꺼이. 화과자는 물론, 우지에 있는 다양한 말차 디저트 또한 알려드리겠사옵니다."
반나절 정도의 가벼운 교토 여행이라면, 우지까지는 무리일 것이 분명하지만... 나나사키 카나타가 일생에 단 한 번만 교토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동료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몇 번의 가이드도 해줄 수 있기에, 사쿠라바야시는 작은 미소로 화답한 뒤, 뒤를 돌아 반 걸음 앞서 걸어나간다.
"버터가 잔뜩 들어간 쿠키라면 많이 단단할 일도 없어, 먹는 것에 부담 또한 없는 것이겠지요. 그럼, 같이 이동을."
여전히 뒤로 돌린 손에 들린 쇼핑백이 걸음에 맞춰 가볍게 좌우로 흔들린다. 주인이 아닌 그들 또래로 보이는, 아르바이트생인 것이 분명한 두 사람이 지키고 있는 부스의 앞에 다가와서야, 사쿠라바야시는 살짝 뒤를 돌아, 소년을 살핀다.
"설명문을 읽어보니, 도쿄에 본점이 있는 베이커리인 것 같사옵니다."
사쿠라바야시가 기숙사에 채워넣는 찻잎, 혹은 티백들은 소녀 자신보다는 할머니의 취향에 맞춘,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백차나 녹차, 황차로 분류되는 것이 꽤 많기에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방향은 나나사키를 향해 흐르는 것이다.
서로 다른 것을 준비해 내어가고, 다른 취향을 맛보는 행위가 반복되는 다과회는 언제나 즐거울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혹시나 이것이 빈말으로 들리지 않도록,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대략적인 약속을 잡기 위해 다시 말을 꺼내봐야겠다고, 소녀는 생각한다.
...타이밍만 맞는다면, 말이다.
아무튼간에, 나중의 일은 나중의 일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지금이지 않은가.
"실은, 소제, 먹는 것이라면 가리는 것이 없사옵니다만... 음식을 가리는 것은 음식을 만든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 법이지요."
크흠, 이라는 소리는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만, 교묘한 말 돌리기의 일종이다. 나나사키에게 이 얕은 수가 통할 지는 잘 모르겠다만.
괜히 쏙, 하고 사쿠라바야시는 제 양 손을 (쇼핑백 째로) 등 뒤로 숨기고서는 이어지는 말을 경청하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하는 것이다.
"나나사키 님의 가이드 역이라면 소제, 기꺼이. 화과자는 물론, 우지에 있는 다양한 말차 디저트 또한 알려드리겠사옵니다."
반나절 정도의 가벼운 교토 여행이라면, 우지까지는 무리일 것이 분명하지만... 나나사키 카나타가 일생에 단 한 번만 교토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동료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몇 번의 가이드도 해줄 수 있기에, 사쿠라바야시는 작은 미소로 화답한 뒤, 뒤를 돌아 반 걸음 앞서 걸어나간다.
"버터가 잔뜩 들어간 쿠키라면 많이 단단할 일도 없어, 먹는 것에 부담 또한 없는 것이겠지요. 그럼, 같이 이동을."
여전히 뒤로 돌린 손에 들린 쇼핑백이 걸음에 맞춰 가볍게 좌우로 흔들린다. 주인이 아닌 그들 또래로 보이는, 아르바이트생인 것이 분명한 두 사람이 지키고 있는 부스의 앞에 다가와서야, 사쿠라바야시는 살짝 뒤를 돌아, 소년을 살핀다.
"설명문을 읽어보니, 도쿄에 본점이 있는 베이커리인 것 같사옵니다."
#48미유키쥬 ◆..VsOROjqa(7646e5e4)2026-04-15 (수) 15:20:00
으에... 나, 나는 절반까지는 안 바라구우... 한... 4분의 1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아아... ( ֊ ̫ ֊ ) ..
이렇게 말해도 나나사키 일가의 재산은 그림의 떡이지만 말이지이...
이렇게 말해도 나나사키 일가의 재산은 그림의 떡이지만 말이지이...
#49카나타 - 미유키(0952523b)2026-04-15 (수) 15:42:47
"...나도 기대할게. 사쿠라바야시와 차 마시는거. 난 좋아하거든."
빈말이 아니었다. 고요하고 차분하게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카나타에게 있어서는 꽤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차분하게 차를 마시면서 뭔가를 먹는 것도 당연히 마음에 들었다. 자신이 가져온 차를 마시게 될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 카나타는 조만간에 좋은 차를 꺼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그것이 그녀의 입에 맞을진 모르겠으나, 자고로 차를 좋아하는 이라면 정말로 맛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이 아닌 한, 차에 대한 호불호는 크게 나뉘지 않는 법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아마 자신이 꺼내는 차도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절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그래도 좋아하지? 디저트."
그렇게 굳이 말하는 것은 여름 무렵 아주 큰 산을 넘은 이후, 조금은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 카나타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적어도 카나타의 눈엔 미유키의 방금 그 말이 디저트를 좋아하는 것을 숨기는 변명처럼 보였으니까. 소리없는 미소를 지으며 그는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미소를 머금었다.
"...기대할게. 가이드. 아.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도쿄의 디저트도 먹고 싶으면 얘기해줘. 가이드 할 수 있어. 어쨌건 난 도쿄 출신이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모두 다 꿰뚫는 것은 아니나 이런저런 것들은 다양하게 알고 있었다. 남에게 소개를 해 줄 정도로는.
어쨌든 그녀의 동의도 있겠다. 그녀를 따라 그는 어느 한 부스의 앞에 도달했다. 그녀의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그 역시 눈으로 설명문을 천천히 읽었다. 도쿄에 본점이 있는 베이커리. 자신이 아는 곳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베이커리 이름을 보고 그는 조용히 웃음소리를 냈다.
"알고 있어. 여기. 굉장히 쿠키가 부드러운 곳이야. 그래서 버터 쿠키를 팔러 여기로 왔구나. ...뭔가 오랜만이네. 아. 이건 내가 살게. 우리가 지금 먹을 것도. ...다음 디저트는 사쿠라바야시가 사줄래?"
말을 마친 카나타는 태연하게 자신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고 카드를 꺼냈다. 부자 특유의 블랙 카드가 아닌 일반 체크 카드였다. 그것을 내밀면서 버터쿠키를 두 상자 정도 산 후, 이어 그는 버터쿠키를 크게 한 봉지 구입했다. 막 구워진 노릇노릇한 향이 종이 봉지 안에서 가득 풍겼다. 절로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는 포장된 상자가 든 종이가방과 버터쿠키가 든 종이봉지를 집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종이봉지를 살며시 내밀었다. 먼저 먹어보라는 무언의 표시였다.
빈말이 아니었다. 고요하고 차분하게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카나타에게 있어서는 꽤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차분하게 차를 마시면서 뭔가를 먹는 것도 당연히 마음에 들었다. 자신이 가져온 차를 마시게 될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 카나타는 조만간에 좋은 차를 꺼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그것이 그녀의 입에 맞을진 모르겠으나, 자고로 차를 좋아하는 이라면 정말로 맛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이 아닌 한, 차에 대한 호불호는 크게 나뉘지 않는 법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아마 자신이 꺼내는 차도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절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그래도 좋아하지? 디저트."
그렇게 굳이 말하는 것은 여름 무렵 아주 큰 산을 넘은 이후, 조금은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 카나타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적어도 카나타의 눈엔 미유키의 방금 그 말이 디저트를 좋아하는 것을 숨기는 변명처럼 보였으니까. 소리없는 미소를 지으며 그는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미소를 머금었다.
"...기대할게. 가이드. 아.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도쿄의 디저트도 먹고 싶으면 얘기해줘. 가이드 할 수 있어. 어쨌건 난 도쿄 출신이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모두 다 꿰뚫는 것은 아니나 이런저런 것들은 다양하게 알고 있었다. 남에게 소개를 해 줄 정도로는.
어쨌든 그녀의 동의도 있겠다. 그녀를 따라 그는 어느 한 부스의 앞에 도달했다. 그녀의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그 역시 눈으로 설명문을 천천히 읽었다. 도쿄에 본점이 있는 베이커리. 자신이 아는 곳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베이커리 이름을 보고 그는 조용히 웃음소리를 냈다.
"알고 있어. 여기. 굉장히 쿠키가 부드러운 곳이야. 그래서 버터 쿠키를 팔러 여기로 왔구나. ...뭔가 오랜만이네. 아. 이건 내가 살게. 우리가 지금 먹을 것도. ...다음 디저트는 사쿠라바야시가 사줄래?"
말을 마친 카나타는 태연하게 자신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고 카드를 꺼냈다. 부자 특유의 블랙 카드가 아닌 일반 체크 카드였다. 그것을 내밀면서 버터쿠키를 두 상자 정도 산 후, 이어 그는 버터쿠키를 크게 한 봉지 구입했다. 막 구워진 노릇노릇한 향이 종이 봉지 안에서 가득 풍겼다. 절로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는 포장된 상자가 든 종이가방과 버터쿠키가 든 종이봉지를 집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종이봉지를 살며시 내밀었다. 먼저 먹어보라는 무언의 표시였다.
#50카나타주(0952523b)2026-04-15 (수) 15:43:21
1/4이어도 사실 충분하긴 하죠! ....흑흑. 하루 빨리 로또가 당첨이 되어야 하는데..
카나타가 괜히 부러워졌어요. 금수저 자식!
카나타가 괜히 부러워졌어요. 금수저 자식!
#51미유키쥬 ◆..VsOROjqa(e788fc49)2026-04-17 (금) 11:53:13
으에... 하루종일 자버렸어어어... 일단 갱신해둘게에...
#52미유키주 ◆..VsOROjqa(e788fc49)2026-04-17 (금) 11:54:57
... 잠깐... 나메가 미유키쥬잖아아아...?!?! 언제부터?!?!?! ( ・᷅-・᷄ )
문체 관련해서 소소한 고민중이라아... 오늘 답레 완성 못 하면 일요일날 올리지 싶어어... 미리 양해를 구하는 레스를...!
문체 관련해서 소소한 고민중이라아... 오늘 답레 완성 못 하면 일요일날 올리지 싶어어... 미리 양해를 구하는 레스를...!
#53카나타주(9375f3cf)2026-04-17 (금) 11:58:46
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모르는 척 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좋은 밤이에요! 문체 관련해서라. 혹시라도 상담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어쨌든 좋은 밤이에요! 문체 관련해서라. 혹시라도 상담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54미유키주 ◆..VsOROjqa(c7bfbfaa)2026-04-19 (일) 17:11:17
자고 일어났는데 일요일이... 스킵당했어어... (ᐡㆆ⩊ㆆกᐡ) 이렇게 푹 잔거 오랜만이라 조금 당황스럽달까아...
#55미유키주 ◆..VsOROjqa(c7bfbfaa)2026-04-20 (월) 02:48:17
곧 점심시간이겠구나 맛점~ 월요일이니까 맛있는 걸로 꼭 든든하게 챙겨먹기 잊지마아...!
그리고 소소한 고민은 아직 해결 못 했지만 답레 쓰다보면 실마리가 잡힐 지도 모르니까아... 집에 돌아가서 줄게에...!
그리고 소소한 고민은 아직 해결 못 했지만 답레 쓰다보면 실마리가 잡힐 지도 모르니까아... 집에 돌아가서 줄게에...!
#56카나타주(d26554b3)2026-04-20 (월) 05:13:02
미유키주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일단 저는 맛있게 먹고 일보는 중이랍니다!
일단 고민은 잘 해결되길 바라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일단 고민은 잘 해결되길 바라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57카나타주(25280533)2026-04-20 (월) 14:08:06
일단 갱신해두기! 벌써 11시네요. 하루가 빠르다. 너무.
#58미유키주 ◆..VsOROjqa(b8912064)2026-04-21 (화) 12:50:11
크아아아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수요일이 다가오잖아아아... (̨̡ `ᾥ´ )̧̢
카나타주는 화요일 잘 보냈을까아?
고민이라는게 캐릭터의 특징이 잘 안 드러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랄까아... 미유키의 대사가 시트에 서술된 것 보다 훨 배 많은 것도 내가 묘사로 캐릭터 특징 살리는 걸 잘 못하니까 대사로 어떻게든 커버치려고 하는거라서어... 답레 쓰면서도 명확한 해결 방법이 생각 안 나서 고민만 길어지네에...... φ(´・ω・`)
카나타주는 화요일 잘 보냈을까아?
고민이라는게 캐릭터의 특징이 잘 안 드러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랄까아... 미유키의 대사가 시트에 서술된 것 보다 훨 배 많은 것도 내가 묘사로 캐릭터 특징 살리는 걸 잘 못하니까 대사로 어떻게든 커버치려고 하는거라서어... 답레 쓰면서도 명확한 해결 방법이 생각 안 나서 고민만 길어지네에...... φ(´・ω・`)
#59카나타주(8d2ec5ed)2026-04-21 (화) 13:05:59
좋은 화요일 밤이에요! 월요일보다는 조금 나았단 것 같아요. 미유키주는 하루 잘 보내셨을까요?
확실히 그 부분에서 고민이 되기 시작하면 여러모로 골치 아파지죠.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미유키 특유의 분위기인 약간 기품과 귀여움과 조금 요조 숙녀 분위기는 잘 살리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글로 자랑하고 실력을 뽐내는 커뮤니티가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굴리셔도 될 것 같긴 한데.. 진짜로 힘들다 싶으면 시트 설정을 조금 더 손에 맞는 느낌으로 바꾸거나, 혹은 미유키는 7번 기숙사 멤버들에겐 이런 모습을 보인다 정도로 해결해도 좋지 않을까 싶고요.
여러모로 상판 뛰면서 정말로 어려운 느낌이긴 해요. 진짜.
확실히 그 부분에서 고민이 되기 시작하면 여러모로 골치 아파지죠.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미유키 특유의 분위기인 약간 기품과 귀여움과 조금 요조 숙녀 분위기는 잘 살리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글로 자랑하고 실력을 뽐내는 커뮤니티가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굴리셔도 될 것 같긴 한데.. 진짜로 힘들다 싶으면 시트 설정을 조금 더 손에 맞는 느낌으로 바꾸거나, 혹은 미유키는 7번 기숙사 멤버들에겐 이런 모습을 보인다 정도로 해결해도 좋지 않을까 싶고요.
여러모로 상판 뛰면서 정말로 어려운 느낌이긴 해요. 진짜.
#60미유키주 ◆..VsOROjqa(eaf7d1d4)2026-04-22 (수) 12:48:02
으에... 수요일도 거의 지나가버리고 있어어...
오늘은 할 일이 좀 있었달까... 일 한다고 앉아서 모니터만 계속 봤더니 눈이 침침하고 두통이 생겨버렸지 뭐야아... 카나타주는 건강 관리 잘 하라구우... φ(:3」∠)_
사실 시트 설정이 손에 안 맞는건 아니라서 말이지이... 문득 서술 시점을 바꾸면 나을까? 싶기도 하더라아... 일단 인공눈물 빡세게 눈에 넣고 올게에에...
오늘은 할 일이 좀 있었달까... 일 한다고 앉아서 모니터만 계속 봤더니 눈이 침침하고 두통이 생겨버렸지 뭐야아... 카나타주는 건강 관리 잘 하라구우... φ(:3」∠)_
사실 시트 설정이 손에 안 맞는건 아니라서 말이지이... 문득 서술 시점을 바꾸면 나을까? 싶기도 하더라아... 일단 인공눈물 빡세게 눈에 넣고 올게에에...
#61카나타주(63b73d92)2026-04-22 (수) 13:16:12
좋은 밤이에요! 음. 시트 설정이 손에 안 맞는 것이 아니라면 다행이긴 하지만요! 일단 그 부분은 이런저런 방향으로 시도하는 수밖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라고.. 눈 침침에 두통..;ㅅ; 아픈거 날아가길 바랄게요!
아이쌤이 힐링 기술로 안 아프게 할 순 없으려나..
아이쌤이 힐링 기술로 안 아프게 할 순 없으려나..
#62미유키주 ◆..VsOROjqa(eaf7d1d4)2026-04-22 (수) 13:28:03
그래도 나 디아라마는 괜찮고 암리타 드롭만 있어도 충분하다구우... 현실 HP는 잠으로 채울 수 있으니까 말이지이... (›´-`‹ )
인공 눈물 리필하고 올게에...
인공 눈물 리필하고 올게에...
#63카나타주(63b73d92)2026-04-22 (수) 13:32:11
오디세우스가 하이 오라클 쏘면 암리타 드롭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이제와서 떠오르는 거지만 야마토타케루 필살기도 한번 보고 싶긴 했어요. 뭔가 되게 위엄이 있고 기품이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땠으려나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64미유키주 ◆..VsOROjqa(eaf7d1d4)2026-04-22 (수) 14:31:54
으으... 눈은 촉촉해졌지만 두통은 남아있지 뭐야아...
사실 결정장애가 있어서 필살기는 어렴풋하게 잡아놓기만 하고 못 골랐었는데에... ((⚆·̫⚆‧̣̥̇ ))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흰색이 많은건 야마토타케루의 사후에 중점을 둔 거니까아... 비상하는 이미지로 잡아뒀었어어... 위엄... 보다느은... 스피드함...?
사실 결정장애가 있어서 필살기는 어렴풋하게 잡아놓기만 하고 못 골랐었는데에... ((⚆·̫⚆‧̣̥̇ ))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흰색이 많은건 야마토타케루의 사후에 중점을 둔 거니까아... 비상하는 이미지로 잡아뒀었어어... 위엄... 보다느은... 스피드함...?
#65카나타주(63b73d92)2026-04-22 (수) 14:58:09
야마토타케루가 아마 죽을 때 백조가 되어서 날아갔었던가요? 하지만 비상하는 야마토타케루도 굉장히 멋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저는 뇌피셜로 막 이런저런 상상을 해야겠어요. 오디세우스는 필살기도 없었으니 이렇게라도 다른 분의 필살기를 상상해야만...
일단 저는 뇌피셜로 막 이런저런 상상을 해야겠어요. 오디세우스는 필살기도 없었으니 이렇게라도 다른 분의 필살기를 상상해야만...
#66미유키주 ◆..VsOROjqa(9f70f324)2026-04-23 (목) 11:03:59
좋은 저녁이야아아... 인공 눈물로는 좋아지지 않아서 온열 안대도 개시했달까아... 조만간 다른 병원에도 가봐야겠어어... ᔪ( ° ᐤ ° )ᔭ
맞아...! 백조! 그리고오... 필살기하니 생각났는데 사실 다른 특기 속성은 부족한 속성에서 채우려고 했었지마안... 못골라서 결국 갈다인만 줄창 쓴 셈이 되었네 (›´-`‹ ) 그냥 골랐으면 당연히 물리 속성으로 골랐을거야아...
맞아...! 백조! 그리고오... 필살기하니 생각났는데 사실 다른 특기 속성은 부족한 속성에서 채우려고 했었지마안... 못골라서 결국 갈다인만 줄창 쓴 셈이 되었네 (›´-`‹ ) 그냥 골랐으면 당연히 물리 속성으로 골랐을거야아...
#67카나타주(e51b1aea)2026-04-23 (목) 11:15:25
마찬가지로 좋은 저녁이에요! 아이고. 다른 병원에 갔을 땐 조금이나마 더 좋아지길 바랄게요!
확실히 야마토타케루는 물리 속성이 세컨드 속성이 아닐까 싶었어요! 패시브와 연계가 되면 진짜 엄청난 극딜이 나왔을 것 같지만.. 이제는 스토리 진행은 없으니까요. 최강 딜러가 될 수 있었다는 설정만 가져가도록 하죠!
확실히 야마토타케루는 물리 속성이 세컨드 속성이 아닐까 싶었어요! 패시브와 연계가 되면 진짜 엄청난 극딜이 나왔을 것 같지만.. 이제는 스토리 진행은 없으니까요. 최강 딜러가 될 수 있었다는 설정만 가져가도록 하죠!
#68미유키 - 카나타(e91c5b62)2026-04-24 (금) 13:43:44
다과회가 즐거우셨다는 말씀이야 더없이 기쁜 일입니다만, '영광이다' 라는 단어는 세삼스럽게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버리는 겁니다. 나나사키 님께서는 한 번 기세를 타면 매서워지는 분이시기도 하기에, 다음 다과회에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신 채로 좋은 것을 넘어 귀한 것까지 들고 오신다면 어찌해야 하나, 하는 자그마한 근심이 가슴 한 켠에 슬며시 고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이겠지요.
"후훗... 그렇사옵니까. 다과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를 마시며 나누는 고요함과 온기겠지요. 어께에 힘을 빼고 느긋히 즐기는 시간은, 소제 또한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바이기에."
그렇기에 진심은 진심대로 돌려드리면서도, 조심스럽게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입니다. 어깨의 힘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부담이라는 옷자락부터 벗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등 뒤에서 또 다시 갈 곳을 잃은 쇼핑백은 도로 제자리로 얌전히 돌아오고 맙니다. 장난을 장난으로 되돌려드리는 일은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될 터이니, 지금은 우선 나나사키 님의 장난에 양 손을 다 들어 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도쿄라면, 확실히, 세련된 가게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훗날 반드시 부탁드리겠사옵니다."
나나사키 님과는 조금 달리, 사감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여유로이 도쿄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기에, 어쩌면, 소제의 부탁은 해를 넘겨서야 비로소 입 밖으로 꺼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곳에서 입에 넣고, 또 구매할 디저트의 열량 만큼, 그에 맞는 단련 또한 필요해질 듯 합니다.
"나나사키 님의 추억이 깃든 가게인 것이옵니까."
이런 곳에서 낯익은 가게를 만난다는 것은 꽤나 묘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허나 과거라는 것은 사람마다 그 결이 복잡한 법이기에, 그 이상으로 말을 보태는 일은 삼가고, 그저 고개만 살며시 끄덕이며 봉투를 두 손으로 받아드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하나를 꺼내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온기를 느끼며, 베어 물어 천천히 혀 위에 굴려 봅니다. 고급스러운 버터의 부드러움, 고소함, 그 끝에 매달린 약간의 짭짤함, 그리고 반죽에 녹아들었을 것이 분명한 설탕의 희미한 단 맛까지. 여러 갈래의 맛이 제각기 목소리를 내면서도, 그 어느 것도 도드라지지 않는, 훌륭한 과자입니다.
"...시작부터 이런한 것을 맛 본다면, 소제, 다음 부스를 찾는데 더욱 더 힘을 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사옵니다. 후훗... 나나사키 님도, 식기 전에 어서 드셔보시지요."
남은 반쪽을 도로 입 안으로 밀어 넣으며, 절로 피어오르는 미소를 굳이 손등으로 가리지 않아 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결국 옮겨 가는 것이기에.
"후훗... 그렇사옵니까. 다과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를 마시며 나누는 고요함과 온기겠지요. 어께에 힘을 빼고 느긋히 즐기는 시간은, 소제 또한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바이기에."
그렇기에 진심은 진심대로 돌려드리면서도, 조심스럽게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입니다. 어깨의 힘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부담이라는 옷자락부터 벗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등 뒤에서 또 다시 갈 곳을 잃은 쇼핑백은 도로 제자리로 얌전히 돌아오고 맙니다. 장난을 장난으로 되돌려드리는 일은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될 터이니, 지금은 우선 나나사키 님의 장난에 양 손을 다 들어 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도쿄라면, 확실히, 세련된 가게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훗날 반드시 부탁드리겠사옵니다."
나나사키 님과는 조금 달리, 사감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여유로이 도쿄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기에, 어쩌면, 소제의 부탁은 해를 넘겨서야 비로소 입 밖으로 꺼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곳에서 입에 넣고, 또 구매할 디저트의 열량 만큼, 그에 맞는 단련 또한 필요해질 듯 합니다.
"나나사키 님의 추억이 깃든 가게인 것이옵니까."
이런 곳에서 낯익은 가게를 만난다는 것은 꽤나 묘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허나 과거라는 것은 사람마다 그 결이 복잡한 법이기에, 그 이상으로 말을 보태는 일은 삼가고, 그저 고개만 살며시 끄덕이며 봉투를 두 손으로 받아드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하나를 꺼내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온기를 느끼며, 베어 물어 천천히 혀 위에 굴려 봅니다. 고급스러운 버터의 부드러움, 고소함, 그 끝에 매달린 약간의 짭짤함, 그리고 반죽에 녹아들었을 것이 분명한 설탕의 희미한 단 맛까지. 여러 갈래의 맛이 제각기 목소리를 내면서도, 그 어느 것도 도드라지지 않는, 훌륭한 과자입니다.
"...시작부터 이런한 것을 맛 본다면, 소제, 다음 부스를 찾는데 더욱 더 힘을 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사옵니다. 후훗... 나나사키 님도, 식기 전에 어서 드셔보시지요."
남은 반쪽을 도로 입 안으로 밀어 넣으며, 절로 피어오르는 미소를 굳이 손등으로 가리지 않아 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결국 옮겨 가는 것이기에.
#69미유키주 ◆..VsOROjqa(e91c5b62)2026-04-24 (금) 13:46:09
좋은 저녁이야아... 여전히 눈이 안 좋아서 어장에 오래 있긴 어려울 것 같지만 답레는 가져왔어어어... (∩ට﹏ට∩)
xX Z | 존 딜 러 Xx 야마토타케루 ʅ(ᐙʅ)
xX Z | 존 딜 러 Xx 야마토타케루 ʅ(ᐙʅ)
#70미유키주 ◆..VsOROjqa(e91c5b62)2026-04-24 (금) 13:49:05
이제보니 첫 문단이 좀 이상한거얼... 미유키가 영광이라고 말을 돌려주려다가 조금 더 고민했다는 거야아... =͟͟͞͞( ‧̣̥̇ᴖ◡ᴖ)
#71카나타 - 미유키(8b037826)2026-04-24 (금) 14:23:23
"얼마든지. 사실 도쿄라고 해서 다 세련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련된 곳도 있긴 하니까."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몇 개의 가게를 떠올리며 카나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이전엔 도쿄라는 지역 자체가 그에게 있어선 매우 쓰린 곳이긴 했고 지금도 어느 정도 그런 감정은 남아있었다. 허나 도쿄에서의 큰 사건을 넘긴 후, 조금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서일까. 이전처럼 쓰린 곳은 아니었다. 물론 평생이 가도 과거의 일이 잊혀지는 일은 없겠으나,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도쿄라는 지역에 다시 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는 절로 생각했다. 물론 그럼에도 도쿄로 완전히 돌아가기보단 이 키보조미 시에서 쭉 살아갈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카나타는 한가지 의문을 품었다. 물론 그 의문을 바로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일단 지금은 버터 쿠키가 먼저였으니까.
"추억이 깃든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좋아하는 메이커이긴 해. 정말로 추억어린 가게는 도쿄에 가는 일이 생기면 소개해줄게. 거기도 되게 맛있거든."
눈을 감고 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절로 미소를 지었다. 잔잔한 물결이 주변으로 퍼지는 듯한 고요하고 조용한 미소였다.
버터쿠키를 구입한 후, 그는 그녀의 표정을 가만히 살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땐 자연스럽게 사람의 표정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미유키의 표정을 보면서 카나타는 절로 입꼬리를 위로 올려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맛있지? 굳이 힘내서 찾진 말고 그냥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찾아도 괜찮아. ...여기에 올 정도라면 어느 정도 검증은 되었다는 거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신청한다고 해서 무조건 가게를 열게 할 것 같진 않거든."
어쨌든 축제니까 기본적인 검증은 다 끝난 것 아니겠냐고 얘기하며 카나타는 봉지 안 버터 쿠키를 하나 집고 입에 집어넣었다. 입 안의 사탕이 천천히 녹아내리며, 그 위에 버터향과 달콤하면서도 짭짤함. 그리고 부드러운 풍미가 녹아내렸다.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맛을 음미하듯 눈을 감던 카나타는 웃음소리를 작게 내면서 입을 열었다.
"어릴 때의 맛이 확연히 기억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어. ...아마 내가 느끼는 맛과 사쿠라바야시가 느끼는 맛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어."
어린 시절의 참사로 인해, 제 몸의 신경은 온전하지 못했고, 그건 미각 신경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론 나나사키 그룹에서 만들어낸 사탕형태의 약물을 이용해 손상된 신경을 보조하고, 이전과 비슷한 느낌을 낼 순 있었으나, 100% 온전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이 버터 쿠키는 상당히 맛있었기에 그는 절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다음에는 사쿠라바야시가 먹고 싶은 것이 뭔지 궁금한데. ...뭐 고를지 볼까. 한번?"
이번엔 그녀의 턴이라는 듯, 그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조용히 바라봤다.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몇 개의 가게를 떠올리며 카나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이전엔 도쿄라는 지역 자체가 그에게 있어선 매우 쓰린 곳이긴 했고 지금도 어느 정도 그런 감정은 남아있었다. 허나 도쿄에서의 큰 사건을 넘긴 후, 조금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서일까. 이전처럼 쓰린 곳은 아니었다. 물론 평생이 가도 과거의 일이 잊혀지는 일은 없겠으나,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도쿄라는 지역에 다시 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는 절로 생각했다. 물론 그럼에도 도쿄로 완전히 돌아가기보단 이 키보조미 시에서 쭉 살아갈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카나타는 한가지 의문을 품었다. 물론 그 의문을 바로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일단 지금은 버터 쿠키가 먼저였으니까.
"추억이 깃든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좋아하는 메이커이긴 해. 정말로 추억어린 가게는 도쿄에 가는 일이 생기면 소개해줄게. 거기도 되게 맛있거든."
눈을 감고 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절로 미소를 지었다. 잔잔한 물결이 주변으로 퍼지는 듯한 고요하고 조용한 미소였다.
버터쿠키를 구입한 후, 그는 그녀의 표정을 가만히 살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땐 자연스럽게 사람의 표정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미유키의 표정을 보면서 카나타는 절로 입꼬리를 위로 올려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맛있지? 굳이 힘내서 찾진 말고 그냥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찾아도 괜찮아. ...여기에 올 정도라면 어느 정도 검증은 되었다는 거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신청한다고 해서 무조건 가게를 열게 할 것 같진 않거든."
어쨌든 축제니까 기본적인 검증은 다 끝난 것 아니겠냐고 얘기하며 카나타는 봉지 안 버터 쿠키를 하나 집고 입에 집어넣었다. 입 안의 사탕이 천천히 녹아내리며, 그 위에 버터향과 달콤하면서도 짭짤함. 그리고 부드러운 풍미가 녹아내렸다.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맛을 음미하듯 눈을 감던 카나타는 웃음소리를 작게 내면서 입을 열었다.
"어릴 때의 맛이 확연히 기억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어. ...아마 내가 느끼는 맛과 사쿠라바야시가 느끼는 맛이 완전히 동일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어."
어린 시절의 참사로 인해, 제 몸의 신경은 온전하지 못했고, 그건 미각 신경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론 나나사키 그룹에서 만들어낸 사탕형태의 약물을 이용해 손상된 신경을 보조하고, 이전과 비슷한 느낌을 낼 순 있었으나, 100% 온전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이 버터 쿠키는 상당히 맛있었기에 그는 절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다음에는 사쿠라바야시가 먹고 싶은 것이 뭔지 궁금한데. ...뭐 고를지 볼까. 한번?"
이번엔 그녀의 턴이라는 듯, 그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조용히 바라봤다.
#72카나타주(8b037826)2026-04-24 (금) 14:24:19
좋은 밤이에요! 영광이라는 표현이 그런 의미였군요! 카나타가 영광이라는 표현을 썼었나 싶어서 다시 읽어봤었답니다! 문체가 달라져서 그런가. 조금 더 미유키 특유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눈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랄게요!
#73미유키주 ◆..VsOROjqa(1314a880)2026-04-27 (월) 10:50:58
으에... 피곤한 월요일이야아... 일단 갱신할게에... (。•̆ ̱ ก̀) 어째 주말에는 못 쉬고 평일에 여유가 나는 느낌이란 말이지이...
카나타주는 월요병 이겨내고 무사히 퇴근했을까아...?
카나타주는 월요병 이겨내고 무사히 퇴근했을까아...?
#74카나타주(232388c8)2026-04-27 (월) 11:05:10
마찬가지로 갱신할게요! 조금 회사에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집에 오니까 좀 낫네요. 미유키주도 피곤한 월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눈은 좀 괜찮아졌는지도 걱정이네요. ;ㅅ;
#75카나타주(bdb90046)2026-04-28 (화) 12:20:13
오늘은 제 쪽에서 먼저 갱신! 화요일 하루가 미유키주에게 있어서 조금은 괜찮은 하루였길 바래요!
#76미유키주 ◆..VsOROjqa(337570fb)2026-04-30 (목) 13:07:02
에... 오늘 목요일...? 어쩨서어... ‧º·(˚ ˃̣̣̥ ˂̣̣̥ )‧º·
토요일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 하나 생겨서 말이지이... 답레는 일요일에야 줄 수 있을 것 같아아...
내일부터 연휴인데 카나타주는 어때애? 날씨 좋은데 어디 놀러갈 계획 짜고 있을까아...
토요일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 하나 생겨서 말이지이... 답레는 일요일에야 줄 수 있을 것 같아아...
내일부터 연휴인데 카나타주는 어때애? 날씨 좋은데 어디 놀러갈 계획 짜고 있을까아...
#77카나타주(1cdb0284)2026-04-30 (목) 13:12:35
안녕하세요! 미유키주!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일단 전 월요일에 연차를 내서 화요일까지 쭉 쉬는 날이에요!
다만 어디 놀러가진 않을 것 같고 그냥 가볍게 외출하거나 집에서 시간 보내거나 OTT 보면서 시간 보낼 것 같네요! 토요일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라니.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랄게요!!
다만 어디 놀러가진 않을 것 같고 그냥 가볍게 외출하거나 집에서 시간 보내거나 OTT 보면서 시간 보낼 것 같네요! 토요일까지 마무리해야 할 일이라니.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랄게요!!
#78미유키주 ◆..VsOROjqa(337570fb)2026-04-30 (목) 13:19:16
월요일날 연차 내는거에 성공했구나아...!
연휴는 놀러가는 사람들 많으니까 말이지이... 집에서 느긋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거야아... ( ੭ ・ᴗ・ )੭ 그러고보니 무당듀스 보다 말았는데 언제 다 보지이...
연휴는 놀러가는 사람들 많으니까 말이지이... 집에서 느긋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거야아... ( ੭ ・ᴗ・ )੭ 그러고보니 무당듀스 보다 말았는데 언제 다 보지이...
#79카나타주(1cdb0284)2026-04-30 (목) 13:29:30
저희 회사는 연차는 굉장히 자유롭게 쓸 수 있거든요. 일단 저는 그동안 연차 안 쓰고 버티기도 했고.. 그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통과되었어요! ㅋㅋㅋㅋ
어쨌든 작년 황금 연휴때는 여행을 간다고 바빴으니 이번 연휴는 집에서 푹 쉬려고요. 앗. 이런 황금 연휴때 보셔야죠. 일 끝나고 시간 날때 천천히!
어쨌든 작년 황금 연휴때는 여행을 간다고 바빴으니 이번 연휴는 집에서 푹 쉬려고요. 앗. 이런 황금 연휴때 보셔야죠. 일 끝나고 시간 날때 천천히!
#80카나타주(c50ba8c6)2026-05-03 (일) 13:00:02
어느덧 일요일도 끝났네요. 갱신해둘게요!
#81카나타주(f7123f17)2026-05-07 (목) 12:27:54
벌써 주말이 코앞이네요! 갱신해둘게요! 미유키주의 하루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였길 바랄게요!
#82카나타주(f0891e47)2026-05-16 (토) 08:08:59
너무 가라앉았으니 살짝 갱신!
#83미유키주 ◆..VsOROjqa(38af6cf2)2026-05-24 (일) 00:11:23
거의 한 달 동안 어장에 못왔다고오... (; ・`д・´)
구질구질한 변명이지만 새로운 일 시작해서 바쁨 + 불면증 때문에 평균 수면시간 3시간이라는 대 신기록을 세우다가 초-멘헤라가 되어버려서어 참치에 그동안 못 왔었어어... 금요일날 겨우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받아 왔달까아... • ᴗ •̥ ˳ ˳
아무튼... 카나타주는 별 일 없이 무사히 잘 지냈을까아...? ( ・ᴗ・̥̥̥ )
구질구질한 변명이지만 새로운 일 시작해서 바쁨 + 불면증 때문에 평균 수면시간 3시간이라는 대 신기록을 세우다가 초-멘헤라가 되어버려서어 참치에 그동안 못 왔었어어... 금요일날 겨우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받아 왔달까아... • ᴗ •̥ ˳ ˳
아무튼... 카나타주는 별 일 없이 무사히 잘 지냈을까아...? ( ・ᴗ・̥̥̥ )
#84카나타주(5da0b63d)2026-05-24 (일) 00:52:03
어라? 오랜만이에요! 미유키주!
음. 여러모로 상당히 힘든 나날을 보내셨군요. 일단 괜찮으실까요? 저라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일단 저는 언제나처럼 그냥 유유자적하게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보내는 중이에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는 상황이 나아졌으면 해요. 다만 아무래도 저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한다면..일단 이 부분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미유키주는 미안하다거나 그런 거 다 빼고 현 상황을 봤을때 이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으신지 물어볼게요! 그냥 단순히 바쁨이 아니라 불면증에 바쁨에 수면제까지 처방을 받으실 정도니.. 여러모로 현생 문제가 여럿 걸리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 여러모로 상당히 힘든 나날을 보내셨군요. 일단 괜찮으실까요? 저라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일단 저는 언제나처럼 그냥 유유자적하게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보내는 중이에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는 상황이 나아졌으면 해요. 다만 아무래도 저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한다면..일단 이 부분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미유키주는 미안하다거나 그런 거 다 빼고 현 상황을 봤을때 이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으신지 물어볼게요! 그냥 단순히 바쁨이 아니라 불면증에 바쁨에 수면제까지 처방을 받으실 정도니.. 여러모로 현생 문제가 여럿 걸리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85미유키주 ◆..VsOROjqa(349ec871)2026-06-03 (수) 10:41:09
미안... 이제야 봤어...
지난 열흘 사이에 생전 처음 구급차도 타 보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건강 문제 때문에 카나타주께서 염려하신 대로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어장에 진득하게 붙어 있고 싶지만, 이제 예전처럼 상황극판에 상주하면서 일상 돌리기엔 몸이 안 따라주네요 • ᴗ •̥ ˳ ˳ 이렇게 내가 늙어버린 걸 깨닫고 싶진 않았는데에에... (조크)
1:1 제안을 드리기 전에 제 역량이라는 걸 생각해 봤어야 했는데... 자기 객관화가 부족해 이렇게 일상 하나 끝내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이야기를 끝내게 되어서 카나타주에게 너무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취미의 영역이라지만, 상황극판은 오롯이 사람과 같이 이어나가는 취미니까 제가 더욱 매너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 해드려서 더더욱이요...
구구절절 말하고 싶은 것은 많지마안... 🥲
날씨가 너무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아무쪼록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 지낼... 거고요... (흐릿...) 혹여 다음번에... 익명의 바다에서 또 만나게 된다면... 그땐 성실히, 열심히 어장에 임하는 참치로 뵐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카나타주에게 신세를 졌고,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지난 열흘 사이에 생전 처음 구급차도 타 보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건강 문제 때문에 카나타주께서 염려하신 대로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마음만 같아선 어장에 진득하게 붙어 있고 싶지만, 이제 예전처럼 상황극판에 상주하면서 일상 돌리기엔 몸이 안 따라주네요 • ᴗ •̥ ˳ ˳ 이렇게 내가 늙어버린 걸 깨닫고 싶진 않았는데에에... (조크)
1:1 제안을 드리기 전에 제 역량이라는 걸 생각해 봤어야 했는데... 자기 객관화가 부족해 이렇게 일상 하나 끝내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이야기를 끝내게 되어서 카나타주에게 너무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취미의 영역이라지만, 상황극판은 오롯이 사람과 같이 이어나가는 취미니까 제가 더욱 매너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 해드려서 더더욱이요...
구구절절 말하고 싶은 것은 많지마안... 🥲
날씨가 너무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아무쪼록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 지낼... 거고요... (흐릿...) 혹여 다음번에... 익명의 바다에서 또 만나게 된다면... 그땐 성실히, 열심히 어장에 임하는 참치로 뵐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카나타주에게 신세를 졌고,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86카나타주(c2da4d98)2026-06-03 (수) 10:50:00
저런. 건강 문제라니. 뭔가 여러가지 일이 많이 있었군요. 아무래도 건강 문제가 있으면 상판을 돌리기는 어렵긴 하죠. 일단 다 읽었고... 죄송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확실하게 말을 해줘서 오히려 제쪽에선 감사하기도 하고요!
그런만큼 미유키주도 건강하길 바라고... 부디 잘 지내길 바랄게요!
또 어딘가에서 익명 속에서 만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나게 된다면 그땐 조금은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원래 건강해야 삶도 어떻게 살 수 있고 그런 거니까요!
오늘 하루 쉴 수 있다면 푹 쉬시고... 음. 건강 회복 잘 하길 바라고.. 저 역시 감사했습니다!
그런만큼 미유키주도 건강하길 바라고... 부디 잘 지내길 바랄게요!
또 어딘가에서 익명 속에서 만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나게 된다면 그땐 조금은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원래 건강해야 삶도 어떻게 살 수 있고 그런 거니까요!
오늘 하루 쉴 수 있다면 푹 쉬시고... 음. 건강 회복 잘 하길 바라고.. 저 역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