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시트스레 (71)
작성자:◆uDcgw25joW
작성일:2026-04-14 (화) 03:38:58
갱신일:2026-05-21 (목) 13:38:08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38:59
이 세상에는 신이 존재한다.
구름 위도 땅속도 아닌 토리이의 저편에.
하지만, 그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는 누군가는 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구름 위도 땅속도 아닌 토리이의 저편에.
하지만, 그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는 누군가는 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29◆E0tgHvXg0C(bad7e17a)2026-04-15 (수) 13:16:59
“가지 말라면 얼씬도 하지 말고, 먹지 말라면 쳐다도 보지 말고, 몰라도 된다고 하면 눈치껏 바보로 살지. 뭐 어렵나.”
이름 : 오모리(錘)
나이 : 18
성별 : 남성
외모 : 어디서나 흔한 검은 머리, 음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퀭한 눈, 적당히 각 잡힌 몸에 자잘하게 다친 흔적이 많다.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옷을 고를 때는 기능미를 우선하며 어두운 단색을 선호, 불필요한 장식을 기피한다. 신발도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만 신고, 꾸밈에 무관심하다.
성격 : 너무 침착하고, 또 너무 냉정하다. 객관성이 지나쳐서 자기 자신조차도 남처럼 대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살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에게 향하는 애정이나 격려가 전혀 없다시피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립성이 강해서,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에 강한 부담을 느낀다. 남의 손을 빌리는 데, 절망적으로 서투르다. 그래서 아예 혼자 살기로 결심했고, 마을 외곽으로 거처를 옮겼다.
과거사 :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편부가정의 아이였다. 엄마란 말을 뗐을 때부터 이미 곁에는 부친만 있었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미카쿠시의 날까지 부친과 단둘이서 살았다. 헌신적인 아버지 덕분에 물질적으로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정서적인 결핍은, 분명 있었을 테지만 일부러 티 내지는 않았다. 부친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웠고,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늘 모범생이었다. 모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지각도 하지 않고, 숙제도 빼먹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당번 일도 앞장서서 해내고, 교사의 권위를 존중했다. 선인장처럼 어련히 알아서 잘 자라는 아이였다.
기타 : 신계에서는 사냥꾼 일을 하고 있다. 활이나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온천 거리의 여관에 주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가로 사는 데 부족한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
다 허물어가는, 폐가나 다름없는 오두막을 거처로 삼았다. 바닥은 딱딱하고, 비가 새는 데다, 외풍도 심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는 여관에서 거두어 기르던 아이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사냥꾼이 되어 돌아왔다. 산속에서 기연을 만나 활과 화살을 만드는 법, 다루는 법, 온갖 산짐승을 사냥하는 방법을 몸에 익혔다.
지향 : ALL
이름 : 오모리(錘)
나이 : 18
성별 : 남성
외모 : 어디서나 흔한 검은 머리, 음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퀭한 눈, 적당히 각 잡힌 몸에 자잘하게 다친 흔적이 많다.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옷을 고를 때는 기능미를 우선하며 어두운 단색을 선호, 불필요한 장식을 기피한다. 신발도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만 신고, 꾸밈에 무관심하다.
성격 : 너무 침착하고, 또 너무 냉정하다. 객관성이 지나쳐서 자기 자신조차도 남처럼 대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살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에게 향하는 애정이나 격려가 전혀 없다시피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립성이 강해서,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에 강한 부담을 느낀다. 남의 손을 빌리는 데, 절망적으로 서투르다. 그래서 아예 혼자 살기로 결심했고, 마을 외곽으로 거처를 옮겼다.
과거사 :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편부가정의 아이였다. 엄마란 말을 뗐을 때부터 이미 곁에는 부친만 있었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미카쿠시의 날까지 부친과 단둘이서 살았다. 헌신적인 아버지 덕분에 물질적으로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정서적인 결핍은, 분명 있었을 테지만 일부러 티 내지는 않았다. 부친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웠고,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늘 모범생이었다. 모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지각도 하지 않고, 숙제도 빼먹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당번 일도 앞장서서 해내고, 교사의 권위를 존중했다. 선인장처럼 어련히 알아서 잘 자라는 아이였다.
기타 : 신계에서는 사냥꾼 일을 하고 있다. 활이나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온천 거리의 여관에 주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가로 사는 데 부족한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
다 허물어가는, 폐가나 다름없는 오두막을 거처로 삼았다. 바닥은 딱딱하고, 비가 새는 데다, 외풍도 심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는 여관에서 거두어 기르던 아이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사냥꾼이 되어 돌아왔다. 산속에서 기연을 만나 활과 화살을 만드는 법, 다루는 법, 온갖 산짐승을 사냥하는 방법을 몸에 익혔다.
지향 :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