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5

#11679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5 (1001)

종료
#0◆98sTB8HUy6(af690f75)2026-04-28 (화) 04:09:55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546린-알렌(a2fc27da)2026-04-29 (수) 16:28:29
"시일 내에 잡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언뜻 보였던 불안이 커튼에 가려지듯 사라졌다. 슬쩍 고개를 기울여 갸웃거리는 모습으로 눈을 흘기며 린은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검을 잡을 수 있는지는 제 곁에 있는 것 보단 중요하지 않아요."
흔들리던 속눈썹이 깜박, 눈을 거의 감지 않고서 또렷히 앞에 있는 그를 담았다. 잔뜩 하얘진 얼굴에 불안정한 푸른 눈, 그리고 그 눈에 그녀를 온전히 담았다는 것까지.

"가까이 있어줘요."
가까이 붙어 앉아 마치 밀어를 말하듯 속삭였다.

"만일 다시 사라지려 한다면 그 순간 저는 믿음을 접을거에요."
"검을 잡는 문제는 그 이후에요. 기억해 두세요."
그런 사람이기에 소녀는 관성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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