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7 [1:1] 어딘가의 도마뱀과 뱁새 둥지 -2- (690)
작성자:네모주◆Peia/NYlWG
작성일:2026-05-01 (금) 14:17:31
갱신일:2026-07-21 (화) 15:57:49
#0네모주◆Peia/NYlWG(62013a35)2026-05-01 (금) 14:17:31
#578systeM: Hypnos - Liberius(e42c900d)2026-07-12 (일) 13:23:01
그렇군요.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력 중인 걸까, 시스템의 눈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빛이 몇 번이나 번쩍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음성 자체는 지극히 차갑고 단조로웠다. 이 설국에 걸맞도록.)
약식 진행은 차원 관리자의 권한 일부를 대행하는 제가 판정해도 괜찮지 않나요?
(오. 시스템이- 시스템이- 라고 대부분의 일인칭을 지칭하던 존재가 성큼, '제가' 라고 말을 한다.)
3개월 간의 공백을 기다리는 건 시스템으로서도 지치는 일이랍니다.
(눈이라고 해야 하는 라임색의 공막에서 빛이 사라진다. 그저 반드레한 색만 남는다. 시스템은 아무래도 이 차원의 법도와 질서 차원에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자체적인 판단인 듯 싶다.)
공간을 정할 기회를 다시 드릴까요?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력 중인 걸까, 시스템의 눈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빛이 몇 번이나 번쩍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음성 자체는 지극히 차갑고 단조로웠다. 이 설국에 걸맞도록.)
약식 진행은 차원 관리자의 권한 일부를 대행하는 제가 판정해도 괜찮지 않나요?
(오. 시스템이- 시스템이- 라고 대부분의 일인칭을 지칭하던 존재가 성큼, '제가' 라고 말을 한다.)
3개월 간의 공백을 기다리는 건 시스템으로서도 지치는 일이랍니다.
(눈이라고 해야 하는 라임색의 공막에서 빛이 사라진다. 그저 반드레한 색만 남는다. 시스템은 아무래도 이 차원의 법도와 질서 차원에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자체적인 판단인 듯 싶다.)
공간을 정할 기회를 다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