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7 [1:1] 어딘가의 도마뱀과 뱁새 둥지 -2- (690)
작성자:네모주◆Peia/NYlWG
작성일:2026-05-01 (금) 14:17:31
갱신일:2026-07-21 (화) 15:57:49
#0네모주◆Peia/NYlWG(62013a35)2026-05-01 (금) 14:17:31
#606systeM: Hypnos(2/4) - Liberius(a2e2de10)2026-07-12 (일) 14:53:40
>>604
(그러니까 치명상에 가까운 상처를 여러 차례 입혔는데도 저 무식하게 큰 도끼를 휘두를 정도면.
그 와중에 눈을 닮은 괴물은 도끼가 제 육체 일부를 또 부수어 내는 게 느껴졌다. 쌍검으로 틀어막기에는 체급의 한계가 존재했던가. 한쪽 팔이 너덜해진 건 오히려 이쪽이다.)
하지만 주인님의 역할은 차원을 아끼는 것입니다.
(물론 편애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 또한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은 애초에 다른 세피라의 세계에 속한, 그러니까...
(겨우겨우 공세에서 벗어난 시스템의 검이 이번에는 당신의 애꿎은 발목으로 향한다.)
이물질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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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치명상에 가까운 상처를 여러 차례 입혔는데도 저 무식하게 큰 도끼를 휘두를 정도면.
그 와중에 눈을 닮은 괴물은 도끼가 제 육체 일부를 또 부수어 내는 게 느껴졌다. 쌍검으로 틀어막기에는 체급의 한계가 존재했던가. 한쪽 팔이 너덜해진 건 오히려 이쪽이다.)
하지만 주인님의 역할은 차원을 아끼는 것입니다.
(물론 편애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 또한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은 애초에 다른 세피라의 세계에 속한, 그러니까...
(겨우겨우 공세에서 벗어난 시스템의 검이 이번에는 당신의 애꿎은 발목으로 향한다.)
이물질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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