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어과초 기반/HL] 어떤 과학의 트래블러 - 01

#11879 [1:1/어과초 기반/HL] 어떤 과학의 트래블러 - 01 (46)

#0◆rQa3DZoPJC(f7123f17)2026-05-06 (수) 15:18:17

대한민국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부산이능과학특구.

이곳은 초능력 개발을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시킨, 거대한 「학원도시」다.

도시 인구의 대부분은 학생.

그리고 그들은 모두, 특정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레벨 0「무능력자」부터 레벨 5「초능력자」까지.

재능은 곧 가치가 되고, 수치는 곧 서열이 된다.

최첨단 연구소와 학교가 얽혀 돌아가는 이 도시에서, 학생들은 배우는 동시에 연구되고, 성장하는 동시에 시험당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트러블러」인 우리는—



>>1 최하늘
>>2 하연조
#21하늘주(100e733b)2026-05-11 (월) 09:59:56
주말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퀭해진거야. 연조주.. 괜찮은 거 맞지?! 아무튼 퇴근하고서 갱신했어! 오늘은 조금 피곤했지만 어쩔 수 없겠지! 어제도 늦게 들어온 편이었고! 그래도 지금은 휴식 중이야!

앗. 연조 독점욕과 과시욕이 있구나. 약간 이 남자가 내 남자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고, 넘보지 말라고 주변에 어필하는 것 같아보이는걸? 다음에 또 찾아와서 이번엔 여기서 안아달라는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근데 아마 하늘이도 연인 관계가 되면 쑥맥 성향이 있어서 부끄러움은 좀 타겠지만 그래도 막 거부하고 그러진 않아서 여, 여기서?! 이러면서 엄청 당황하면서도 아마 요구한대로 반에서 안아주고서 풀어주진 않고 이 정도면 돼? 라고 진짜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을 것 같아. 주변에서 오~ 오~ 그래도 아마 애써 모르는척 하고 연조에게만 집중하고 연조 만족할 때까지 안아줄 것 같네.

감정을 떠나서도 저렇게 변호해주는구나. 나중에 하늘이가 알면 굳이 그런 것으로 싸우진 마라고 말은 하겠지만 그래도 조용히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할 것 같아. 연조 진짜 착하다. 자기 일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변호해주는거. 저런 점이 있기에 하늘이가 연조 진짜 많이 아끼는 후배로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 현 단계에서는!

연조는 뭔가 정말로 레벨5로 올라갈 것 같기도 해. 집착은 하지 않는다고 해도 뭔가 깊게 파고들때는 파고 들어서 자신의 장벽을 깨고 그 너머에 진짜 도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내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일상 등으로 레벨5에 도달한 연조도 보고 싶어지네! 하늘이는 일단 엄청 축하해줄 것 같아. 여기서 자극받은 하늘이가 나도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해볼까. 그런 혼잣말도 괜히 꺼내볼 것 같고.

일단 썰만 이어두고 슬슬 월요일이니까 일상 시작할 겸 선레도 작성해볼게! 우선 밥부터 먹고!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려줘!
(최대 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