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문의&임시 어장 (731)
작성자:◆a48X4Ks48G
작성일:2026-05-24 (일) 16:18:58
갱신일:2026-07-18 (토) 15:28:03
#0◆a48X4Ks48G(b0f02d32)2026-05-24 (일) 16:18:58
에메랄드 빛 푸른 파도와 황금빛 모래사장이 찬란하게 반짝이는 가미우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이 스레는 6월 21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5번째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어장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어장이에요.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절대로 그 어떤 직간접 수위선을 넘는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말 그대로 본스레 세워지기 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정식 임시어장이에요.
#436소타주(e49ca086)2026-06-28 (일) 17:04:24
@요하쿠주
선관을 다시 정리하기 전에 소타가 어떤 아이인지 이야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아~
소타가 지금의 모습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신보다는 '정령'에 가까운 존재였다고 봐주면 좋을 것 같아.
신계의 어느 강가에서 생겨난 그 존재는, 지성이 있지는 않지만, '살아있는' 자연물이었어. 마치 초원의 어느 토끼처럼 말이야.
'물의 기운(천의 기운과는 별개의 것)'으로 이루어진 존재는, 아래로 흐르려는 본유의 성질 때문에 자꾸만 인간계로 흘러갔어.
바다로 흘러간 강물이 자연히 비가 되어 강으로 돌아오듯, 어느샌가 신계로 되돌아왔다가 다시 인간계로 흘러가길 반복했어. 어쩌면 요하쿠의 나이만큼 오랜 세월동안 끝없이 순환했을지 몰라.
그 존재는 요하쿠의 시선에 '야생동물'쯤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그러다 언젠가,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 거야. 그때가 우리가 이야기를 나눴던 둘의 첫 만남, 그리고 그 이후의 시점이지 않을까?
위에서 말했듯, 아이는 본유의 성질 때문에 일찍이 인간계로 내려가고 싶어했고, 아이의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는 것도 니르시가 모를 리 없었겠다고 생각해.
신계에서 생겨난 아이지만, 신계에서는 형태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고, 아이를 이루고 있는 기운이 자꾸만 흘러내리고 흩어지고... 물론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것도 니르시는 알고 있었겠지.
니르시와 연이 닿은 이후엔, 으레 그렇듯 부모를 대신해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고 돌봐주는 등... 우리가 처음 선관 짤 때 나눴던 이야기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어.
다만 아이가 신계에 머물던 시간이 1~2년 정도로 짧아지니까, 둘의 관계가 너무 얕아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었지 뭐야.
그래서, 아이가 神체를 형성하기 전, '야생동물' 시절의 존재를 니르시가 인지하고 있었다거나, 흘러간 강물이 비가 되어 되돌아올 때에 하늘을 거치듯, 무언가 니르시가 영향을 준 것이 있다거나... 등등 생각나는 게 있으면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불러냈어!
쓰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필요한 내용만 짚어줘도 좋으니 편하게 답해줘~~
선관을 다시 정리하기 전에 소타가 어떤 아이인지 이야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아~
소타가 지금의 모습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신보다는 '정령'에 가까운 존재였다고 봐주면 좋을 것 같아.
신계의 어느 강가에서 생겨난 그 존재는, 지성이 있지는 않지만, '살아있는' 자연물이었어. 마치 초원의 어느 토끼처럼 말이야.
'물의 기운(천의 기운과는 별개의 것)'으로 이루어진 존재는, 아래로 흐르려는 본유의 성질 때문에 자꾸만 인간계로 흘러갔어.
바다로 흘러간 강물이 자연히 비가 되어 강으로 돌아오듯, 어느샌가 신계로 되돌아왔다가 다시 인간계로 흘러가길 반복했어. 어쩌면 요하쿠의 나이만큼 오랜 세월동안 끝없이 순환했을지 몰라.
그 존재는 요하쿠의 시선에 '야생동물'쯤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그러다 언젠가,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 거야. 그때가 우리가 이야기를 나눴던 둘의 첫 만남, 그리고 그 이후의 시점이지 않을까?
위에서 말했듯, 아이는 본유의 성질 때문에 일찍이 인간계로 내려가고 싶어했고, 아이의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는 것도 니르시가 모를 리 없었겠다고 생각해.
신계에서 생겨난 아이지만, 신계에서는 형태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고, 아이를 이루고 있는 기운이 자꾸만 흘러내리고 흩어지고... 물론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것도 니르시는 알고 있었겠지.
니르시와 연이 닿은 이후엔, 으레 그렇듯 부모를 대신해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고 돌봐주는 등... 우리가 처음 선관 짤 때 나눴던 이야기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어.
다만 아이가 신계에 머물던 시간이 1~2년 정도로 짧아지니까, 둘의 관계가 너무 얕아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었지 뭐야.
그래서, 아이가 神체를 형성하기 전, '야생동물' 시절의 존재를 니르시가 인지하고 있었다거나, 흘러간 강물이 비가 되어 되돌아올 때에 하늘을 거치듯, 무언가 니르시가 영향을 준 것이 있다거나... 등등 생각나는 게 있으면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불러냈어!
쓰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필요한 내용만 짚어줘도 좋으니 편하게 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