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9

#12611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39 (1001)

종료
#0◆98sTB8HUy6(5cc25340)2026-06-11 (목) 13:59:19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718알렌 - 린(94a51b51)2026-06-29 (월) 15:22:45
"린 씨..? 거리가 조금 가까운거 같은데요..."

알렌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지만 린은 그 말을 못들은 것 처럼 포장을 계속하며 알렌에게 말을 걸었다.

미안하다, 괜찮다.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런 것 보다.

"그보다는 좀 더.... 친근한 얘기를 할 수 없을까요?"

"..!"

서로의 숨결이 느껴지기 직전에 아슬아슬한 거리, 알렌의 숨이 잠시 멎었다.

혹여 자신의 숨결이 린에게 닿을까 걱정된 걸까 아니면 그저 지금 상황에 너무 놀란 걸까.

"무슨 말을 해도 저는 알렌에게 무섭고 싫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툭...

이내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린의 모습에 알렌은 그제서야 숨을 내쉬며 알렌도 두 걸음 뒤로 물러난다.

거리를 벌리는 듯한 모습, 보기에 따라 린의 기분이 상할 지도 모르는 일이였지만.

"제게... 장난을 하신걸까요?"

지금 상황을 거부로 보기에는

"그... 남성에게 이런 장난은 조금 많이 짖궂으신거 같습니다."

손등을 입가에 댄체로 상기된 얼굴을 가리는 그의 표정이 너무나도 선명했다.

두근두근.

낮선 감각이였다, 공포와 비슷하지만 그렇게 싫지 않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면 린에게 거부당할 것 같다는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에 알렌은 어설프게 한 손으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가를 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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