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시트 어장

#1277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시트 어장 (159)

#0◆a48X4Ks48G(d988c8e7)2026-06-20 (토) 15:00:42


이 세상엔 신이 존재한대요.
에메랄드 빛 푸른 파도와 황금빛 모래사장이 찬란하게 반짝이는 가미우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지금 당신의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42◆SiO.ntpiVG(bf5edb3b)2026-06-21 (일) 02:00:51
Attachment
이름: 아오바青羽 유키네雪音

성별: 여성

나이 및 학년 : 21세 / 2학년

학과 및 동아리: 관광학과 / 사진부

외형:
(AI 이미지)
160cm이라는 키와 가볍고 단정한 실루엣. 움직임이 조용해서 조금 전까지 앞에서 웃고 있다가도 어느새 한 걸음 뒤로 빠져 있는 일이 잦다. 여행 가이드 같은 부드럽고 살짝 잡히지 않는 분위기도 이에 더해져 유키네의 외모를 상세히 기억하는 이들은 드물다.

검은색에 가까운 남청색 긴 머리. 실내에서는 차분한 검은 머리처럼 보이지만, 햇빛 아래에 서면 빛이 투과되는 부분은 선명하게 푸른빛이 돈다. 평소에는 머리카락 일부를 느슨하게 땋아서 낮게 묶어 포인트를 준다.

눈은 밝은 회청색. 웃을 때는 눈매가 잘 휘어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만은 먼 곳을 보고 있는 듯한 기색이 섞인다.

흰 셔츠나 블라우스, 걷기 편한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를 즐겨 입는다. 관광학과답게 예쁜 신발보다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한 신발을 고르는 편. 늘 작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스트랩에는 파란 깃털 모양 키링이 달려 있다.

성격: 금방 웃으며 말을 거는 타입.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낯을 오래 가리지 않고, 장난스러운 말투로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힌다. 관광학과 학생답게 장소를 안내하거나 길을 잡아 주는 일에 익숙하고, 사진부 활동 중에는 의외로 지시가 또렷하다.

사람이 즐거워지는 순간을 빨리 알아차린다. 누군가 좋아할 만한 골목, 쉬어 가기 좋은 벤치, 해 질 무렵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길을 기억해 두었다가 슬쩍 데려간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지나치기 쉬운 작은 장소를 더 좋아한다. 유키네에게 좋은 장소란 대단한 곳이 아니라, 같이 간 사람이 나중에 문득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자기 차례가 오면 말을 한 박자 늦춘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찍히고 싶은 사진을 묻는 질문에는 그건 아직 비공개 코스라며 웃어넘기는 일이 많다. 누군가 웃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의외로 갈등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일에는 약하다. 분위기가 날카로워지면 바로 결론을 내기보다 공기를 바꾸고, 자리를 옮기고, 마실 것을 사 오는 쪽으로 먼저 움직인다. 상대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즐거웠던 시간이 불편한 기억으로 남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해서다.

기타:
가족: 아버지 아오바 타카시(50대 초중반) - 본토(간사이) 출신, 젊은 시절 가미우미에 여행을 왔다가 유키네의 어머니에게 첫 눈에 반해 정착하였다. 따뜻하고 말이 많으며 손님 응대가 특기. 유키네의 사교성은 아버지를 닮아있다.
어머니 아오바 메이(50대 초) - 가미우미 토박이, 가업 민박의 2대째 주인. 조용하고 손이 야무지며 아오노우미루카 신앙을 자연스럽게 지키고 있는 마을 어르신 중 한 명이다. 유키네 특유의 한 박자 늦추는 신중함은 어머니 쪽을 닮았다.
남동생 아오바 하루토(16세 / 고1) - 햇볕에 그을린 서핑부원, 거침없고 솔직하며 원하는 걸 망설임 없이 요구하는 스타일. 누나를 좋아하지만 누나의 보살핌을 당연하게 여기는데, 바로 그 점이 유키네가 챙기는 역할으로 단단히 자리 잡은 이유이다.
외할머니 故사가키 시즈에 - 유키네가 중2 때 7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손님과 유키네에게 아오노우미루카 전설을 들려주던 분.

아오바소:青羽荘 유키네의 외할머니 대부터 이어져 온 60년 된 작은 료칸.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다다미 5실, 양실 1실로 총 6실 규모. 본채는 짙은 남색 기와에 흰 회벽, 마당에는 작은 정원과 풍경이 걸린 툇마루가 있다. 2층 객실에서는 신사가 위치한 동굴이 살짝 비치기도. 단골 손님 위주로 돌아가는데, 매년 같은 시기에 오는 사진작가, 조용히 글을 쓰러 오는 작가 같은 분들이 자주 묵는다. 조식은 메이가 직접 차리는 정갈한 일식이다.

장래: 장녀로서 언젠가 료칸을 이어받을지도 모른다는 무언의 기대 속에서 자라왔다.(직접적인 강요는 없었으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가정되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아오바소에서 SNS 운영, 홍보용 사진 담당, 손님 응대, 아침 차 시중, 동선·사진 명소 추천 등 사실상 보조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성적 성향: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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