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일상] UNIVERSE' ARK -1-

#14334 [SF/일상] UNIVERSE' ARK -1- (92)

#0NOAH(42609d68)2026-08-30 (일) 13:02:23

[세계관 및 설정] situplay>14269>73
[시트 및 준비 어장] situplay>14269>
#85프 루누스(b2cd2a73)2026-09-20 (일) 11:49:34
>>84 귀 아냐.
(프루는 지느러미를 일부러 팔랑팔랑 움직였다. 지느러미로 감정표현을 하는 것은 어리숙해보이거나 어린 개체나 한다는 인식이다. 또는,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장소라면 무례하다는 시선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프루는 개의치 않았다. 본인에게 있어, 지느러미 까딱거리는 것이 말로 하는 것보다 편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부분만큼은 부정치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
(설명하기 귀찮다. 생명 유지 활동이 우주에서 유지된다는 점에서 생물학적으로 비교와 대조가 하고 싶었던 프루는 또 가만히 있다. 느릿하게 눈만 깜빡이다가.)
아니. 느리게 죽어.
(손가락으로 스스로를 가리켰다. 맨몸이든, 장비를 갖췄든 어떤 상태로든 우주 밖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가까운 속삭임에 개의치 않는 듯 하다. 프루는 손을 내밀었다.)
닿으면, 나도?
(우주에서 자유로운 벗의 영향권이 궁금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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