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 [판타지/모험/개인서사] 이야기들 - 2 - (354)
◆EzU8cEXKUm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3:50:36 -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9:39:01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3:50:36
어그로가 심한 관계로 이곳에서 재개합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2:15:03
@@>>280
'대학도시라며!'
대학도시. 그 어감이 주는 분위기는 어떤가. 안경 쓴 샌님들과 어깨에 힘을 잔뜩 준 교수들이 모여 점잔떨며 연구나 하는 곳이 연상되지 않던가.
하지만 이번 일은 오산 중의 오산이었다. 무슨 하루가 멀다 하고 폭력이 끊이질 않는 것인가.
"불평해봤자, 어쩔 수 없... 우욱. 지."
에휴, 내 팔자야. 사실 어지럼증과 매스꺼움 때문에 무언가를 더 생각하기도 힘들었다.
"갔다, 올...게..."
하지만 할 건 해야지. 이 상황에서 적병이 들이닥쳤다간 위겔도, 나도, 티호미르도, 의사들도 위험했다.
'대학도시라며!'
대학도시. 그 어감이 주는 분위기는 어떤가. 안경 쓴 샌님들과 어깨에 힘을 잔뜩 준 교수들이 모여 점잔떨며 연구나 하는 곳이 연상되지 않던가.
하지만 이번 일은 오산 중의 오산이었다. 무슨 하루가 멀다 하고 폭력이 끊이질 않는 것인가.
"불평해봤자, 어쩔 수 없... 우욱. 지."
에휴, 내 팔자야. 사실 어지럼증과 매스꺼움 때문에 무언가를 더 생각하기도 힘들었다.
"갔다, 올...게..."
하지만 할 건 해야지. 이 상황에서 적병이 들이닥쳤다간 위겔도, 나도, 티호미르도, 의사들도 위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