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 [판타지/모험/개인서사] 이야기들 - 2 - (354)
◆EzU8cEXKUm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3:50:36 -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9:39:01
2025년 1월 20일 (월) 오후 03:50:36
어그로가 심한 관계로 이곳에서 재개합니다...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03:09:48
>>93
"솔직히 인정하시죠, 사도님. 뭐든 저한테 이야기하면 다 되니까 아무것도 안 챙긴 것 아닙니까?"
가말라시엘은 짓궃게 이야기하면서도, 어쨌든 아앨라나의 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거울이 될 만한 물질은 없지만, 공간을 극단적으로 구부린다면 빛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빠른 시간 내로, 그걸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걸 만드는 건 지금의 가말라시엘에겐 무리인 것 같습니다. 번쩍이는 빛은 아앨라나를 향하다가 난반사되고, 주변을 밝힙니다. 하지만...
'사도님. 거기 계속 서 계시면, 계산상 1분 내로 완벽하게 구워지실 겁니다.'
가말라시엘이 경고합니다... 뭔가, 해야 할 때입니다.
"솔직히 인정하시죠, 사도님. 뭐든 저한테 이야기하면 다 되니까 아무것도 안 챙긴 것 아닙니까?"
가말라시엘은 짓궃게 이야기하면서도, 어쨌든 아앨라나의 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거울이 될 만한 물질은 없지만, 공간을 극단적으로 구부린다면 빛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빠른 시간 내로, 그걸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걸 만드는 건 지금의 가말라시엘에겐 무리인 것 같습니다. 번쩍이는 빛은 아앨라나를 향하다가 난반사되고, 주변을 밝힙니다. 하지만...
'사도님. 거기 계속 서 계시면, 계산상 1분 내로 완벽하게 구워지실 겁니다.'
가말라시엘이 경고합니다... 뭔가, 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