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3>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2 (1001)
◆98sTB8HUy6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6:58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31:54
마츠시타 린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채여선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알렌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채여선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알렌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