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3>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2 (1001)
◆98sTB8HUy6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6:58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39:58
[ 아프리카, 모든 절망의 시작 ]
인류와 각성, 게이트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아프리카란 구역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만 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구역을 나누어 구역을 지배하는 초대형 게이트들,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중인 아프리카 해방군에서는 동료의 과거와 성격, 인성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입니다. 살아서 싸울 수 있다면 범죄자부터 도망자, 가디언, 헌터가 뒤섞여 아프리카의 탈환을 위해 목숨을 갈아넣고 그렇게 한 줌의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살아 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의심하십시오. 옆에서 여러분의 위기를 구해준 동료는 사실 몬스터의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저기 조용히 흐르고 있는 물결 아래에는 인간의 더러운 모든 것을 마시고 깨끗한 물만을 남기는 존재가 숨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십일간 굶은 끝에 만난 작은 나무열매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어 여러분의 내장을 깨끗히 파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런 곳에서 모든 의심과 고통을 안고 살아남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에 강한 곳. 루트의 흉악범들조차 아프리카로의 추방 대신 영원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는 곳.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명히 증명하는 땅.
아프리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류와 각성, 게이트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아프리카란 구역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만 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구역을 나누어 구역을 지배하는 초대형 게이트들,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중인 아프리카 해방군에서는 동료의 과거와 성격, 인성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입니다. 살아서 싸울 수 있다면 범죄자부터 도망자, 가디언, 헌터가 뒤섞여 아프리카의 탈환을 위해 목숨을 갈아넣고 그렇게 한 줌의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살아 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의심하십시오. 옆에서 여러분의 위기를 구해준 동료는 사실 몬스터의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저기 조용히 흐르고 있는 물결 아래에는 인간의 더러운 모든 것을 마시고 깨끗한 물만을 남기는 존재가 숨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십일간 굶은 끝에 만난 작은 나무열매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어 여러분의 내장을 깨끗히 파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런 곳에서 모든 의심과 고통을 안고 살아남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에 강한 곳. 루트의 흉악범들조차 아프리카로의 추방 대신 영원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는 곳.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명히 증명하는 땅.
아프리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48:27
[ 아프리카 최후방 전선, 라이베리아 전초기지 ]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생존률이 숫자로나마 확인이 가능한 유일한 구역입니다.
아프리카가 영웅의 탄생 실패, 수많은 부족들과 국가간의 분쟁, 그 결과로 멸망하는 길을 걸을 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땅이고 현재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역임에도 인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프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붕괴된 게이트들에 의해 워프의 축 자체가 망가져 있으며 대서양을 거쳐오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땅을 밟기 이전에 수장되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땅을 밟는다 하더라도 해양에서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들과, 위아래로 발생하여 덮쳐오는 몬스터들까지. 그런 땅에서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의 역할은 두가지입니다. 새로운 아프리카 해방전선의 합류자들이 도달하는 첫 번째 지옥,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최후의 전장.
라이베리아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시작이고, 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 의뢰동안 캐릭터들은 온갖 고생을 할지언정 '죽지는' 않습니다!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생존률이 숫자로나마 확인이 가능한 유일한 구역입니다.
아프리카가 영웅의 탄생 실패, 수많은 부족들과 국가간의 분쟁, 그 결과로 멸망하는 길을 걸을 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땅이고 현재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역임에도 인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프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붕괴된 게이트들에 의해 워프의 축 자체가 망가져 있으며 대서양을 거쳐오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땅을 밟기 이전에 수장되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땅을 밟는다 하더라도 해양에서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들과, 위아래로 발생하여 덮쳐오는 몬스터들까지. 그런 땅에서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의 역할은 두가지입니다. 새로운 아프리카 해방전선의 합류자들이 도달하는 첫 번째 지옥,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최후의 전장.
라이베리아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시작이고, 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 의뢰동안 캐릭터들은 온갖 고생을 할지언정 '죽지는' 않습니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