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8> [1:1] Love temperature: 1650C° - 02 (337)
◆.4a7r0IHGi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10:57:46 -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9:50:29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10:57:46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12:30:13
인코를 잘못 썼다?🫨🫨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12:31:08
진짜 인코 잘못썼네; 환장;; >>1 은 하이드 해줘😢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12:38:55
응. 그러니 둘 사이에서 피곤한 미소 지으면서, 싸우지 말아야지 하고 금이 달랠 혜성이가 보고 싶은 생각이에요. 🤭
그러니 장마철이 걱정이 정말 되어요.... 응. 맛있는 클리셰죠. 🤭 가끔 다른 맛도 충족하고요. (?) 아 어떻게 나올지. 👀 금이로 잘 따라볼게요. (???)
확인했어요. 😉
그러니 장마철이 걱정이 정말 되어요.... 응. 맛있는 클리셰죠. 🤭 가끔 다른 맛도 충족하고요. (?) 아 어떻게 나올지. 👀 금이로 잘 따라볼게요. (???)
확인했어요. 😉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12:42:43
잡담....내일...
커어어하러갑니댱..🥺🥺
장마철은 반시체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될듯(?)
커어어하러갑니댱..🥺🥺
장마철은 반시체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될듯(?)
2025년 5월 3일 (토) 오전 12:57:14

벌써 한시라.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잘 자요.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01:21:10
오늘 급 약속으로 늦게 들어올 것 같습니다....
기다리지 말구 푹 쉬어!
기다리지 말구 푹 쉬어!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08:33:23
situplay>303>986
나지막한 당신의 속삭임이 귓가를 간질인다. 내일 아침 평온한 식사 시간을 담보로, 자신의 얌전한 행동을 요구하는 당신의 협상안. 아 정말, 그런 말을 하면 할수록 자신이 어떻게 나올지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내일 아침 당신이 만들어줄 샌드위치의 맛을 상상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그것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의 달콤한 응석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었다.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말까. 글쎄. 짓궂은 장난기는 쉽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당신의 품은 세상 그 어느 안식처보다 따뜻하고 포근하다. 규칙적인 심장 소리, 등을 토닥이는 부드러운 손길. 이대로 잠들어 버릴까 싶지만. 순순히 잠들어 버리기엔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남는 것이다. 금은 이 온기를,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더 깊숙이 당신의 품에 파고든다. 당신이라면 이 정도 응석은 너그럽게 받아 줄 것이라. 고양이처럼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던 금은 당신의 부드러운 살결 위에 입술을 가져다 댄다. 닿을 듯 말 듯. 간질이는 입맞춤을 남긴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내일 아침을 위해서라면. 다만 금의 목소리에는 순순히 물러나겠다는 것보단, 오늘은 이 정도로 봐주겠다는 능글맞은 여운이 배어 있을 것이다. 슬며시 감기는 눈꺼풀 너머로, 스탠드의 부드러운 불빛이 아른거린다. 당신의 심장 소리가 자장가처럼 귓가를 채우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깊은 평온함 속. 기분 좋은 나른함이 차오르며, 만족한 고양이가 내는 그릉거림이 그 품 안에서 조용히 울려 퍼진다.
나지막한 당신의 속삭임이 귓가를 간질인다. 내일 아침 평온한 식사 시간을 담보로, 자신의 얌전한 행동을 요구하는 당신의 협상안. 아 정말, 그런 말을 하면 할수록 자신이 어떻게 나올지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내일 아침 당신이 만들어줄 샌드위치의 맛을 상상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그것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의 달콤한 응석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었다.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말까. 글쎄. 짓궂은 장난기는 쉽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당신의 품은 세상 그 어느 안식처보다 따뜻하고 포근하다. 규칙적인 심장 소리, 등을 토닥이는 부드러운 손길. 이대로 잠들어 버릴까 싶지만. 순순히 잠들어 버리기엔 어쩐지 아쉬운 마음이 남는 것이다. 금은 이 온기를,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더 깊숙이 당신의 품에 파고든다. 당신이라면 이 정도 응석은 너그럽게 받아 줄 것이라. 고양이처럼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던 금은 당신의 부드러운 살결 위에 입술을 가져다 댄다. 닿을 듯 말 듯. 간질이는 입맞춤을 남긴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내일 아침을 위해서라면. 다만 금의 목소리에는 순순히 물러나겠다는 것보단, 오늘은 이 정도로 봐주겠다는 능글맞은 여운이 배어 있을 것이다. 슬며시 감기는 눈꺼풀 너머로, 스탠드의 부드러운 불빛이 아른거린다. 당신의 심장 소리가 자장가처럼 귓가를 채우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깊은 평온함 속. 기분 좋은 나른함이 차오르며, 만족한 고양이가 내는 그릉거림이 그 품 안에서 조용히 울려 퍼진다.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08:33:49
좀 더 파렴치하게 굴까 말까 고민했지만은. 🤔 이대로 막레 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요.
00 확인했어요. 조심히 들어오길 바라요.
00 확인했어요. 조심히 들어오길 바라요.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09:32:36
🤔... 아 역시 조금 더 파렴치하게 굴었어야...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10:12:38
나 이제 집으로 갑니당
도착하면 11시? 넘을 듯?🤔 그리구 답레 확인해써!
막레로 받을게😘😘
도착하면 11시? 넘을 듯?🤔 그리구 답레 확인해써!
막레로 받을게😘😘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11:46:45
🥺🥺🥺 조심히 들어와요?
아, 조금 더 어리광 부릴까 했지만은.
이제 아침에 숙취에, 어제의 추태 생각나 이불 속에 얼굴 파묻을 금이에요. 🤭🤭
아, 조금 더 어리광 부릴까 했지만은.
이제 아침에 숙취에, 어제의 추태 생각나 이불 속에 얼굴 파묻을 금이에요. 🤭🤭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11:51:34
일단 집에 들어와서 대충 씻고 누웠는데... 내일은 좀 일찍 나가야할 일이 생겨서 미리 이야기해야할것 같아서 말해두게씁미다. 나 어째서 연휴에 바쁘지😢
그러니까 금주 내일은 편하게 쉬고 이것저것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려줘🥺🥺
일찍 자야해서 잡담 얼마 못하고 연휴동안 이야기 많이 못해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가 그러고 있으면 이혜성은 모른척! 할거래(??)
그러니까 금주 내일은 편하게 쉬고 이것저것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려줘🥺🥺
일찍 자야해서 잡담 얼마 못하고 연휴동안 이야기 많이 못해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금이가 그러고 있으면 이혜성은 모른척! 할거래(??)
2025년 5월 4일 (일) 오전 12:23:50
00 저도 내일은 하루종일 밖에 있을 거 같으니까요. 확인했어요.
괜찮아요. uvu 그래도 어제 잡담도 나눴고 한걸요.
모른척 ㅋㅋㅋㅋㅋㅋ 아 혜성이 얼굴 어떻게 볼지 🤭🤭
부탁대로 식빵 토스트기에 넣는 동안 금이 혜성이 못 바라보겠어요.
괜찮아요. uvu 그래도 어제 잡담도 나눴고 한걸요.
모른척 ㅋㅋㅋㅋㅋㅋ 아 혜성이 얼굴 어떻게 볼지 🤭🤭
부탁대로 식빵 토스트기에 넣는 동안 금이 혜성이 못 바라보겠어요.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1:14:43
확인했어! 금주 점심 챙겨먹어!
토스트기에 식빵 넣으며 눈 못마주치는 금이랑 금이 모습에 웃참하면서 애써 다른 일에 몰두하는 이혜성 상상하니까 좀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스트기에 식빵 넣으며 눈 못마주치는 금이랑 금이 모습에 웃참하면서 애써 다른 일에 몰두하는 이혜성 상상하니까 좀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8:47:15
이제야 집에 갈수 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03:51:40
꾸벅... 졸았다가 답답해서 깼네요...
조심히 귀가했길. 푹 자고 있길 바라요.
조심히 귀가했길. 푹 자고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2:03:12
오늘 금주는 푹 쉬고 있으려나🤔🤔
푹 쉬는 것도 좋지만 밥 챙겨먹고 자야돼!
푹 쉬는 것도 좋지만 밥 챙겨먹고 자야돼!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7:34:54
◐◐... 바보같이 이제 깨었어요.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7:56:53
안녕 금주! 푹 잤니 잘잔것 같아서 다행이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9:31:45
00 확인이 늦었어요. 아 새벽에 깨고 잠깐 놀다가 다시 잤더니 오후 7시라 ㅋㅋㅋㅋㅋ
뒤늦게 할 거 하고 저녁먹으니 또 이 시간이네요. uvu
뒤늦게 할 거 하고 저녁먹으니 또 이 시간이네요. uvu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00:24
괜찮아 원래 연휴때는 밤낮도 바뀌고 새벽에 놀고 그러는거지 뭐👍 저녁 챙겨먹었으니 칭찬스티커를 드립니당🫳🫳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1:27:05
🤭🤭🤭 그치요. 아 어떻게 혜성주는 내일은 쉬나요? 저녁은 맛있는 거 챙겨 먹었구요?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1:39:47
본의아니게 내일도 일찌감치 나가서 하루종일 집밖입니다... (해탈)
연휴내내 집밖은 위험해를 찍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고🥺🥺 쉬면서 이것저것 잡담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쫌 아쉽고 미안하네😢
저녁은 맛난걸로 먹었습니당😘 금주도 저녁 맛있는걸로 먹었지?
연휴내내 집밖은 위험해를 찍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고🥺🥺 쉬면서 이것저것 잡담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쫌 아쉽고 미안하네😢
저녁은 맛난걸로 먹었습니당😘 금주도 저녁 맛있는걸로 먹었지?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12:04:29
🥺🥺🥺🥺 근무 때문은 아니지요? 황금 연휴인데 이이이...
괜찮아요. 혜성이 생각 하면서, 다음은 일상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버틸테니까요. (??)
다행이에요. 저는 치킨이라. 😉 맛있게 먹었답니다.
괜찮아요. 혜성이 생각 하면서, 다음은 일상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버틸테니까요. (??)
다행이에요. 저는 치킨이라. 😉 맛있게 먹었답니다.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12:16:53
아이고 졸았다🥺🥺 근무는 아니지만 놀기위한 것도 아닌 모호한? 느낌?🥺🥺 이잉 이해해줘서 고마워.....돌아오는 토요일은 쉴수 있을테니까🫳🫳🫳 (고마움의 복복) 치킨 맛있지! 저녁도 잘챙겨먹어서 칭찬해😘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10:16

좋아요. 그때까지 상황들 생각해둘테니까요. uvu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6:01:18
어제 졸았다는 레스 남겨두고 그대로 다시 잠들었다..다시 자러갑니당😴😴
적당히 틀만 짜도 되니까 너무 부담가지지 말구.
혹시 괜찮은 상황 생각나면 레스 남겨줘. 보는대로 답할게😘
적당히 틀만 짜도 되니까 너무 부담가지지 말구.
혹시 괜찮은 상황 생각나면 레스 남겨줘. 보는대로 답할게😘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7:32:41
비는 오는데 컨디션은 안 좋고 끼이이이....
아 확인했어요. uu.....
아 확인했어요. uu.....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09:49
세상에 나 이제 집 들어가는 길인데 금주 괜찮니
무리하지말구 푹 쉬자🥺🥺
무리하지말구 푹 쉬자🥺🥺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0:22:41
약 먹고 누워서 앓고 있어요...
조심히 들어왔길 바라요...
조심히 들어왔길 바라요...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0:25:10
지하철 잘못타서 잠깐 돌았으나 무사히 귀가했다!
🥺🥺🥺 이게 무슨 일이야 금주금주야....난 조심히 들어왔으니 걱정하지말구 푹 쉬어🫳🫳 (복복)
🥺🥺🥺 이게 무슨 일이야 금주금주야....난 조심히 들어왔으니 걱정하지말구 푹 쉬어🫳🫳 (복복)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0:32:17
00 그래도 무사귀환 해서 다행이에요.
아 이이이이...... 쉬면서 보고 있으니까요? uvu.... 저녁은 먹었어요?
아 이이이이...... 쉬면서 보고 있으니까요? uvu.... 저녁은 먹었어요?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0:56:41
저녁은 집 들어오기 전에 족발에 간술하고 들어왔습니당😘 씻고 뭐하느냐고 지금 봤다. 술기운 깔짝있어서 언제 기절헐지 모르지만 열두시 전까지는 깨어 있어볼게.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1:52:25
어제는 저거 올리고 졸아버렸어요. ◐◐
숙취 덜하길 바라요. 그리고 점심 꼭 챙겨먹어요?
숙취 덜하길 바라요. 그리고 점심 꼭 챙겨먹어요?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12:21:30
잘해써🫳🫳🫳 (복복복복복)
이제 점심 먹으니까 걱정하지말고 금주도 점심 챙겨머거😘
이제 점심 먹으니까 걱정하지말고 금주도 점심 챙겨머거😘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08:40:34
집! 씻고 이것저것하고 돌아오겠습니당🫡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09:17:59
2025년 5월 8일 (목) 오전 01:02:35
졸았어요. 이이이... 빨리 주말이 와야...
2025년 5월 8일 (목) 오전 07:51:37
나도 어제 레스 남겨놓고 기절했으니까 쌤쌤합시당. 내가 먼저 기절하기는 했지만(??)
주말까지 조금만 힘내자🥺🥺
주말까지 조금만 힘내자🥺🥺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7:58:03
내일은 또 비가 와요. 🥺🥺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8:12:11
크아아악 나 집. 씻고 이것저것하고 돌아옴!
>>41 🥺🥺 그러게. 금주 컨디션 안좋아서 어째(복복복복)
>>41 🥺🥺 그러게. 금주 컨디션 안좋아서 어째(복복복복)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9:37:52
돌아왔다🫡 금주 컨디션 안좋아보이는데 푹 쉬고 있길 바랄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9:54:58
이이이..... 괜찮아요. 버틸 수 있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uu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uu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요?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9:56:04
저녁 맛있게 먹었습니당 아니 버틸수 있는 거 알지만 무리하지말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03:02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에요. (복복복)
아, 점심에 잠깐 생각난 게 있는데. 금이가 어디서 다쳐서 들어오면 혜성이 어떻게 반응하나요?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10:29
금주도 저녁 챙겨먹었을거라고 믿어(금주 맞복복복)
금이가 다쳐서 들어온다?고?🤔🤔 어디보자......
걱정하는 건 베이스일테고 화를 낼지 어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걱정은 하겠지? 수습하고 나면 왜 다쳤는지 물어볼테고🤔
금이가 다쳐서 들어온다?고?🤔🤔 어디보자......
걱정하는 건 베이스일테고 화를 낼지 어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걱정은 하겠지? 수습하고 나면 왜 다쳤는지 물어볼테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22:21
◐◐.... 늦게라도 채역 먹을게요.
역시 그런 반응이군요. 담당 연구원 보고 올 때마다 크게는 아니더라도 자잘하게 다쳐 들어오는 일이 있을 거 같아서. 🤔🤔🤔🤔
아 왜 다쳤냐 묻는다면.... 티나는 거짓말 할 거 같죠 금이 👀
역시 그런 반응이군요. 담당 연구원 보고 올 때마다 크게는 아니더라도 자잘하게 다쳐 들어오는 일이 있을 거 같아서. 🤔🤔🤔🤔
아 왜 다쳤냐 묻는다면.... 티나는 거짓말 할 거 같죠 금이 👀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36:34
머 금주가 저녁을 아직 안먹었다고??😱😱😱
한국인은 밥심이거늘! 챙겨먹지 못할까
예상가능한 반응이기는 하지. 일반적이기도 하고🤔
아니 진짜 티나는 거짓말하면 이혜성 백퍼 흐응? 하고 이걸 더 캐물어말어 하는 고민에 빠질 것 같지.
자잘하게 다쳐들어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 이혜성은 참지않아(??)
한국인은 밥심이거늘! 챙겨먹지 못할까
예상가능한 반응이기는 하지. 일반적이기도 하고🤔
아니 진짜 티나는 거짓말하면 이혜성 백퍼 흐응? 하고 이걸 더 캐물어말어 하는 고민에 빠질 것 같지.
자잘하게 다쳐들어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 이혜성은 참지않아(??)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48:00
이이이 챙기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연인 다쳐 오는 걸 그냥 두고 볼 사람 없으니. 🤔 캐물어말어 ㅋㅋㅋㅋ 아 잘못한 게 있어 찔려 하는 강아지들 같은 표정일 금이에요 정말.
엇 아 👀 앞에 앉혀놓고 진지하게 상담 시간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연인 다쳐 오는 걸 그냥 두고 볼 사람 없으니. 🤔 캐물어말어 ㅋㅋㅋㅋ 아 잘못한 게 있어 찔려 하는 강아지들 같은 표정일 금이에요 정말.
엇 아 👀 앞에 앉혀놓고 진지하게 상담 시간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52:25
😱😱 얼른 밥머거
금이 그런 표정보고 이혜성은 캐묻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 아뇨. 진지한 상담시간은 아니고 금이가 자기한테 비밀로 하는 게 있으니 이혜성도 비밀스레 뒤를 캘것 같은데...는 반쯤은 농담이구🤔
금이 그런 표정보고 이혜성은 캐묻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 아뇨. 진지한 상담시간은 아니고 금이가 자기한테 비밀로 하는 게 있으니 이혜성도 비밀스레 뒤를 캘것 같은데...는 반쯤은 농담이구🤔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1:36:11
(배 빵 빵)
엇 아 👀 반쯤..... 농담 아닌 부분은 어디까지인가요?
엇 아 👀 반쯤..... 농담 아닌 부분은 어디까지인가요?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04:35:22
(자다가 깸) 2차로 자러갑니다...😴😴
농담이 아닌 부분은....뒤를 캔다<<이거??
농담이 아닌 부분은....뒤를 캔다<<이거??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2:35:56
금주 점심 챙겨먹었길 바래🥺🥺 비 하루종일 오는데 컨디션 관리 잘하구🫠🫠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7:13:08
좋아요. 그러면 금이가 자잘하게 다쳐 들어오는 것으로 할게요. (?)
🥺🥺🥺 엄청 축 늘어지는 하루라. 혜성주도 조심히 들어와요?
🥺🥺🥺 엄청 축 늘어지는 하루라. 혜성주도 조심히 들어와요?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8:52:42
밖에서 저녁먹구 이제 집 들어가는 길이야🫠
내일도 비온다는데 금주 푹 쉬구🥺🥺 집 들어가서 할거하고 나서 레스 남기러 올게🫠
내일도 비온다는데 금주 푹 쉬구🥺🥺 집 들어가서 할거하고 나서 레스 남기러 올게🫠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9:25:13
🥺🥺🥺 어째서 내일까지 이이이이..
응 확인했어요. 조심히 들어와요?
응 확인했어요. 조심히 들어와요?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0:28:59
🫠🫠🫠🫠 아이고 난...이렇게 오지 않으려 했는데.. (비와 피로감에 녹아버린 채 등장)
아니 근데 금이가 자잘하게 다쳐서 들어온다고? 그럼 그렇게 다쳐서 들어온지 꽤 시간이 지났다고(일주일정도?) 서술해주면 이혜성 반응이 잘 나올 수 있읍니다(?)
아니 근데 금이가 자잘하게 다쳐서 들어온다고? 그럼 그렇게 다쳐서 들어온지 꽤 시간이 지났다고(일주일정도?) 서술해주면 이혜성 반응이 잘 나올 수 있읍니다(?)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0:52:11
아 좋아요. 내일쯔음 올릴 선레에 그 부분 반영할게요. 🤭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0:56:15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01:26
상처는 싸워 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일 거라. 🤭 금이 미행 붙이기 딱 좋은 상황일 거라 생각해요.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07:50
으어어 녹는다아아아 선풍기와 아직 넣지 못한 전기매트의 콜라보....😴😴
그럼... 애들이랑 어울리다보면 다치기도 하지만? -> 근데 그거치고는 너무 자주 다치는거 아니야? 이걸 사람을 붙혀야하나-> 붙히자<현재! 이 상황인거지?
선레는 언제 줘도 괜찮으니 느긋하게 쉬고 기력돌때 천천히 줘😘
그럼... 애들이랑 어울리다보면 다치기도 하지만? -> 근데 그거치고는 너무 자주 다치는거 아니야? 이걸 사람을 붙혀야하나-> 붙히자<현재! 이 상황인거지?
선레는 언제 줘도 괜찮으니 느긋하게 쉬고 기력돌때 천천히 줘😘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13:38
>>62 응. 술 취하고 난 다음 날에 혜성이가 연구원이랑 무슨 이야기 나눴냐고 금에게 물어 봤다면 더더욱 의심하겠다 싶어요?
🥺🥺🥺🥺 내일 비 내릴 수도 있으니. 응.... 아 전기매트 저도 넣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죽어요 정말.
🥺🥺🥺🥺 내일 비 내릴 수도 있으니. 응.... 아 전기매트 저도 넣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죽어요 정말.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15:59
아 그렇네. 그럼 금이가 이혜성한테 연구원이랑 나눈 이야기에 대해 알려줬다는 서술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그래야 이혜성의 의심이 증폭이 되니🤔
응 내일 비......나도 시체놀이할지도 모르니까 천천히 이어가자구😢😢
하지만 전기장판 아직 안넣어도 되지 않?을까? 아직 많이 안덥구...👀👀 (틀고 있는 사람)
응 내일 비......나도 시체놀이할지도 모르니까 천천히 이어가자구😢😢
하지만 전기장판 아직 안넣어도 되지 않?을까? 아직 많이 안덥구...👀👀 (틀고 있는 사람)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26:52
응. 연구원이 스트레인지에서 호위를 부탁했다. 이렇게 혜성이에게 다 고백했을 테니까.
😭😭.... 내일도 우리 모두 파이팅. 아 음... 👀 그래도 되겠지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라 이건 밤에 따뜻하게 하기 위해... (이런 말)
😭😭.... 내일도 우리 모두 파이팅. 아 음... 👀 그래도 되겠지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라 이건 밤에 따뜻하게 하기 위해... (이런 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1:16:21
아니 나 어제 레스 발견도 못하고 골아떨어졌자나? 면목없읍니당😢😢
오....호위 부탁했다는 말 듣는 순간 이혜성 표정 순식간에 싸늘해져서 금이만 지긋하게 봤을 듯🤔 그 뒤에 한숨 폭 내쉬고 알았어. 조심해<< 이러고.
맞아 아직 밤에는 쌀쌀하단말이지👀👀
오....호위 부탁했다는 말 듣는 순간 이혜성 표정 순식간에 싸늘해져서 금이만 지긋하게 봤을 듯🤔 그 뒤에 한숨 폭 내쉬고 알았어. 조심해<< 이러고.
맞아 아직 밤에는 쌀쌀하단말이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05:54
저도 거하게 골아 떨어졌으니까요. 그런 반응이라, 쓰으읍..... 혜성이 걱정 시키고 금이가 죄가 많아요. 👀
응. 오늘은 또 바람이 엄청 불고 춥더라고요. 비 내리는 곳도 있던데. 우산이랑 다 챙겼길 바라요.
응. 오늘은 또 바람이 엄청 불고 춥더라고요. 비 내리는 곳도 있던데. 우산이랑 다 챙겼길 바라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13:50
계속 병든 닭마냥 꾸벅거리고 있음😴😴
금이가 이혜성 걱정시키는거?쯤이야 이혜성이 금이를 걱정시킬 것에 비하면 약과아닌가🤔 (이러기)
맞아. 한참 밍기적대다가 겨우 미용실 들렀다가 오는데 넘 춥드라🫨🫨 계절이 거꾸로 간다는 느낌이 듬.
금주 저녁 챙겨먹구 쉬도록 하자😘
금이가 이혜성 걱정시키는거?쯤이야 이혜성이 금이를 걱정시킬 것에 비하면 약과아닌가🤔 (이러기)
맞아. 한참 밍기적대다가 겨우 미용실 들렀다가 오는데 넘 춥드라🫨🫨 계절이 거꾸로 간다는 느낌이 듬.
금주 저녁 챙겨먹구 쉬도록 하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1:06
헛 아 졸았어요. 👀 아 하지만, 아직 비사문천인 거 모르는 걸요. 당장 걱정 많이 끼치는건 금이라.
맞아요.. 이러다가 또 더워지겠지요. 아 이이이이.. 푹 쉬었는데 너무 푹 쉬어버렸어요.
맞아요.. 이러다가 또 더워지겠지요. 아 이이이이.. 푹 쉬었는데 너무 푹 쉬어버렸어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1:49
괜찮아 괜찮아(복복복복)
그리고 금이가 걱정을 끼치는 이유는 아직 혈기왕성한 갓 성인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괜찮음(?) 그러니 그런 말은 노노해🤔
약간 5윌달에 장마가 온 느낌적 느낌이야. 이번주만 해도 비소식이 두어번 더 있었던 것 같은?🤔🤔
비오고 날씨 오락가락하니까 피로감이 누적되는 탓이니까.
그리고 금이가 걱정을 끼치는 이유는 아직 혈기왕성한 갓 성인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괜찮음(?) 그러니 그런 말은 노노해🤔
약간 5윌달에 장마가 온 느낌적 느낌이야. 이번주만 해도 비소식이 두어번 더 있었던 것 같은?🤔🤔
비오고 날씨 오락가락하니까 피로감이 누적되는 탓이니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1:09:59
🥺🥺🥺 혈기왕성한 갓 성인 ㅋㅋㅋㅋㅋ 🤭 맞아요. 응 그래서 연상인 혜성이에게 여러모로 많은 걱정을 끼칠테니까요.
아 이이이이이..... 응. 그랬었죠. 아 정말 축축 늘어져서 큰일이에요....
아 이이이이이..... 응. 그랬었죠. 아 정말 축축 늘어져서 큰일이에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1:17:10
이미 고등학생 때 일탈 아닌 일탈을 한 이혜성의 눈에는 혈기왕성핫 갓성인인 연하 애인의 행동을 이해할?것임을?믿어(대체)
그리고 그정도면 나름? 얌전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피차일반으로 나도 축 늘어진 좀비처럼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면 나름? 얌전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피차일반으로 나도 축 늘어진 좀비처럼 있으니 괜찮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2:03:08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이가 이해 할 수 밖에 없게 굴테니까요. 🤭🤭🤭
얌전.... 흐으으음 얌전.... (이전 일상들과 썰을 봐요) 🤔
아 잠깐 깨었다 또 졸았다 반복이라. 지금쯤 혜성주는 푹 주무시고 있길 바라요.
얌전.... 흐으으음 얌전.... (이전 일상들과 썰을 봐요) 🤔
아 잠깐 깨었다 또 졸았다 반복이라. 지금쯤 혜성주는 푹 주무시고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2:08:09
나도 졸다가 깼으니 자러가야게따 금주도 얼른 다시 자자 (이불돌돌)
아니 뭐 그정도면 얌전?하지 않나?(이혜성을 봄)
아니 뭐 그정도면 얌전?하지 않나?(이혜성을 봄)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2:16:11
얌?전 (깨물 생각만 가득) 아 혜성이는 얌전한게 맞지 않나요. 🤔 (이런 말)
이이이.... 깨지 말고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이이이.... 깨지 말고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5:15
얌전하지 않다는 게 깨무는 거 때문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애정표현(?)이니 얌전하다고 할 수 있읍니다(대체) 점심 챙겨머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7:34:3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넘어가는 거예요??? 좋아요. 애정표현이니 얌전한 거니까. 앞으로도 계속 얌전히 굴게요? 응. (??) 🤭
아 약속으로 바빠서 점심엔 깜빡 못 들렸네요. 지금도 밖이라. 조금 이따가 들어가서 봐요. 👋👋
아 약속으로 바빠서 점심엔 깜빡 못 들렸네요. 지금도 밖이라. 조금 이따가 들어가서 봐요. 👋👋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8:00:42
금이 입질정도는 애교이며 동시에 애정표현이다. 아무렴 얌전한거지🫠🫠 이거슨 이혜성도 동의할 것(??)
확인했어. 천천히 들어오구 저녁 꼭 챙겨먹어👋
확인했어. 천천히 들어오구 저녁 꼭 챙겨먹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0:52:35
(늘어져요)
이제야 복귀했어요... 👋👋
이제야 복귀했어요... 👋👋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0:56:56
고생했어 (복복복복복)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13:10
uvu 히히.... 아 자기 전에, 아니면 내일이라도 늦은 선레를 올려두려 하는데.
>>58 을 반영하니... 어떻게 또 다치고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할지. 아니면 또 잠깐 외출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연구원에게 가는 거로 시작할지 고민이네요.🤔
>>58 을 반영하니... 어떻게 또 다치고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할지. 아니면 또 잠깐 외출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연구원에게 가는 거로 시작할지 고민이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18:53
선레? 어느쪽이든 굉장히 좋은데🤔🤔
연구원에게 가는 걸로 선레가 오면 K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다치고 들어오는 걸로 선레가 오면 이혜성이 🫤 하는 표정을 볼 수 있음
정하기 어려우면 다이스의 도움을 받는 건 어때?😁
연구원에게 가는 걸로 선레가 오면 K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다치고 들어오는 걸로 선레가 오면 이혜성이 🫤 하는 표정을 볼 수 있음
정하기 어려우면 다이스의 도움을 받는 건 어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23:25
🤔🤔🤔🤔🤔🤔 아 둘 다 끌리는 상황이라, 다이스로 정할까 고민했지만.
역시 K를 한 번 만나보고 싶으니까요. 연구원에게 가는 쪽으로 적어오겠어요.
역시 K를 한 번 만나보고 싶으니까요. 연구원에게 가는 쪽으로 적어오겠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28:14
쪼아. K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다시 찾아봐야겠다. 이혜성이랑 반대타입이다보니🤔 선레는 천천히 줘.
왜냐면 내가 슬슬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라😴😴
왜냐면 내가 슬슬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50:35
못 찾으면 말해주세요. 제 노션에도 K 관련 내용이 있을테니까요. 🤭
이번 일상에서 투닥거릴 일 생길까 살짝 두근거려요? 아 저 역시 곧 기절잠 할 거 같은지라. 응. 확인했어요.
이번 일상에서 투닥거릴 일 생길까 살짝 두근거려요? 아 저 역시 곧 기절잠 할 거 같은지라. 응. 확인했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52:44

투닥거릴지 아니면 K가 뇌에 힘줄지는 진행해보면 알것 같지🤔
그럼...미리 굿밤쫀밤 인사할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12:10:29
혹시 모르니까 키워드가 될 건 다 메모 했었지요.
응. 그래도 내심 투닥거릴 상황을 기대해보고 있어요. 🤭
잘 자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응. 그래도 내심 투닥거릴 상황을 기대해보고 있어요. 🤭
잘 자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09:46
더웠다....낮에 너무 더웠다....😱😱
집 와서 씻고 나왔구 이것저것하고 올게😁
집 와서 씻고 나왔구 이것저것하고 올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8:48
(죽어요)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24:06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52:08
"언니, 저 잠깐만 나갔다 오겠습니다."
창밖으로 스며드는 햇살의 각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어느 날의 오후, 외출 준비를 마친 듯한 금은 현관문 앞에서 당신을 향해 평이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검은색의 운동복 차림에 캡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 운동이라도 나가는가 싶지만, 그 목소리 속에는 표정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금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 당신만이 감지할 수 있을 법한 긴장감 같은 것이 서려 있다. 일주일 가까이 된 이런 잠깐의 외출. 돌아올 때마다 어딘가에 남은 자잘한 찰과상과 멍 자국들.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당신이 모를 리가 없다고. 상처 부위를 옷으로 가리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그마저도 안 된다면 운동하다 다쳤다고 당신에게 둘러델 적도 있었을 것이라. 당신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없을 것이었다. 특히나 그 밤의 술자리에서 연구원과 나눴던 대화를 당신에게 고백한 이후가 아니었던가. 오늘도 금은 비밀스러운 외출의 목적을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으니, 당신에게 그저 평소와 다름없을 인사를 건넨다.
"너무 늦지 않게 들어올게요."
공허한 약속만을 남긴 채 금은 짧게 숨을 고른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리는 것 같다. 금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거울을 바라본다. 그저 최대한 빨리 끝내고, 이번엔 다치지 않고 돌아갈 수밖에. 건물 밖을 나서면 금은 택시를 잡으니 스트레인지에서 가장 가까울 지구로 향한다.
창밖으로 스며드는 햇살의 각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어느 날의 오후, 외출 준비를 마친 듯한 금은 현관문 앞에서 당신을 향해 평이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검은색의 운동복 차림에 캡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 운동이라도 나가는가 싶지만, 그 목소리 속에는 표정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금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 당신만이 감지할 수 있을 법한 긴장감 같은 것이 서려 있다. 일주일 가까이 된 이런 잠깐의 외출. 돌아올 때마다 어딘가에 남은 자잘한 찰과상과 멍 자국들.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당신이 모를 리가 없다고. 상처 부위를 옷으로 가리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그마저도 안 된다면 운동하다 다쳤다고 당신에게 둘러델 적도 있었을 것이라. 당신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없을 것이었다. 특히나 그 밤의 술자리에서 연구원과 나눴던 대화를 당신에게 고백한 이후가 아니었던가. 오늘도 금은 비밀스러운 외출의 목적을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으니, 당신에게 그저 평소와 다름없을 인사를 건넨다.
"너무 늦지 않게 들어올게요."
공허한 약속만을 남긴 채 금은 짧게 숨을 고른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리는 것 같다. 금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거울을 바라본다. 그저 최대한 빨리 끝내고, 이번엔 다치지 않고 돌아갈 수밖에. 건물 밖을 나서면 금은 택시를 잡으니 스트레인지에서 가장 가까울 지구로 향한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53:14
00, 아니아니 죽지 말아요?????????
선레는.... K가 붙는다니. 빠르게 장소 바꿔 이후엔 스트레인지를 배경으로 하여도 좋을 거 같아요.
선레는.... K가 붙는다니. 빠르게 장소 바꿔 이후엔 스트레인지를 배경으로 하여도 좋을 거 같아요.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56:22
😴😴
선레랑 그밖의 것들도 확인해씁니다. 내일 퇴근하구 나서 써오도록 할게🫠🫠 금주 오늘하루 고생해써🫳🫳
선레랑 그밖의 것들도 확인해씁니다. 내일 퇴근하구 나서 써오도록 할게🫠🫠 금주 오늘하루 고생해써🫳🫳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03:54
맞아, 오늘 갑자기 충동 들어서 또 커미션을 하나 넣고 왔답니다. 🤭 받게 되면 알려줄게요?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16:23
아니 나는 암것도 못해주는데 그렇게😢😢 물론 너무 좋은데 라는 의미 맞음👀 금혜성 좋아해줘서 몸둘바를모르겠고 어쩌고
(복복으로 받아치기!) 내가 평일은 항상 그렇듯 언제 쓰러질지 모르기 때문에👀👀
(복복으로 받아치기!) 내가 평일은 항상 그렇듯 언제 쓰러질지 모르기 때문에👀👀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27:47
🤭🤭 혜성이를 제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 졸게 된다면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 졸게 된다면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29:59
🥲🥲 진짜 너무 너무야 따흐흑 아이유의 눈물이 차올라서 어쩌고 들으시겠습니다(곡이름이 다름) 항상 좋게 봐줘서 고맙습니당😘
응 금주도 미리 굿밤쫀밤되
응 금주도 미리 굿밤쫀밤되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40:16
🥰🥰🥰 항상 좋아하니까요.
응. 금이 굼 꿔요. (이런 말) 😉
응. 금이 굼 꿔요. (이런 말)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07:48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8:36:17
나두 쪼아!!!😘😘😘😘😘 뽀뽀오천번!
이제 집 왔으니 씻고 밥먹구 할거 한 뒤에 답레 써오는 쪽으로 할건데....오늘 내에 못쓸것 같으면 ㅇㄱ야기하게씁니당😢
이제 집 왔으니 씻고 밥먹구 할거 한 뒤에 답레 써오는 쪽으로 할건데....오늘 내에 못쓸것 같으면 ㅇㄱ야기하게씁니당😢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9:24:58

아 네카랴, 금이가 피어싱 하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짜보려 했는데.
역시 금이는 안 하거나. 하더라도 작은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확인 했어요. 저녁 맛있게 먹어요.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9:32:19
귀에다가 잔뜩 뭘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건 이혜성만 해도 충분하다. 근데 심플하게 있는 거 넘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이혜성피셜(&오너피셜) 피어싱하면 관리가 댑따 기차늠👀👀 달에 한번은 세척해줘야하구 세수할때 신경써서 닦아줘야하고 소독스프레이도 뿌려주고 어쩌고
일단 답레 쓰러 가기 전에 레스 봐서 남기고 가!😘
11시까지 레스 없거나 답레 없으면 죽었다고 생각해줘(??)
일단 답레 쓰러 가기 전에 레스 봐서 남기고 가!😘
11시까지 레스 없거나 답레 없으면 죽었다고 생각해줘(??)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9:47:01
아 주렁주렁이라니 혜성이 버전도 보고 싶어요? 🤭🤭 응. 한다고 하더라도 심플하게 하나만이라, 헤성이가 귀 뚫어 주는 거로요. (?)
그치요 귀찮지만. 그래도 스타일이 좋잖아요? 내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니까. (이런 말) 확인했어요.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uvu
그치요 귀찮지만. 그래도 스타일이 좋잖아요? 내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니까. (이런 말) 확인했어요.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uvu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01:16
이혜성에게는 원래부터 신경쓰고 있던 일을 제외하고, 하나 더 신경쓰이는 일이 하나 더 생긴 상태였다. 동거인이자 연인인 사람이 술 취해 들어온 다음날 고해했던 연구원과의 대화정도야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썩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그날 이후로 부쩍 혼자 외출하는 빈도가 늘어가고, 그렇게 외출을 하고 돌아온 금의 몸에는 본적 없는 자잘한 흉터들이 자리잡고 있고.
현관문에 서서 인사하는 금의 모습을 요요를 품에 안고 응시하는 혜성의 표정이 미묘하다. 안그래도 연구원과의 대화가 신경쓰이는 참인데, 외출을 하고 돌아올 때마다 저 몸에 잔 상처가 늘어난다는 게 영 못마땅하다. 거기다가 상처에 대해 물으려하면 꽤 부자연스럽게 숨기거나 얼버부리는 것까지.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신경쓰이는데 그 점에 대해 걸고 넘어지려니, 이제껏 제 해온 행동과 연인의 행동을 침범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매번 마땅찮은 표정으로 혜성은 지금까지의 외출에 대해 캐묻지 않고 넘어갔던 것이다.
"...─ 그래, 알았어. 조심히 다녀와."
여즉 마땅찮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나, 평소와 다름없는 금의 인사에 혜성또한 평소와 같은 인사를 하며 뺨에 가벼이 입맞추고 배웅했다.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끝나기도 전, 품에 안고 있던 요요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혜성은 걸음을 옮기며 제 손목을 터치한다. 낯선-익숙한- 홀로그램이 떠오르면 혜성은 손을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저렇게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하면 더 신경이 쓰인단 말이지. 다른 연구원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인첨공 내의 어른들 중 믿을만한 어른은 손에 꼽을 정도다보니 믿음이 안가기도 하고.
"나예요. 시간 괜찮으면 부탁하나 하려고 하는데."
베란다에 도착해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무는 혜성은 오랜 피로가 드러나는 무감한 얼굴을 한 채, 한쪽 눈썹을 슬몃 찌푸려보였다.
제 집에서 출발하는 택시의 움직임이 제 탐지 범위에 잡혔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뒤를 밟는 것 마냥 능력을 쓰고 싶진 않았는데. 홀로그램 화면에 비춰지는 이의 표정이 짜증스레 바뀌자 혜성은 담배 연기를 하늘로 흘려보냈다.
"그럼 부탁해요."
툭, 끊어진 통화와 노이즈가 잔뜩 낀 꺼진 홀로그램 화면을 바라보던 K는 악 소리를 내지르고 싶은 마음을 아슬아슬하게 참아낼 수 있었다. 못보는 사이에 우리의 캡틴이 이렇게까지 사랑꾼인줄은 몰랐지 여엄병. 담뱃재가 바지 위에 떨어졌지만 양손으로 제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벅벅 긁어대던 K는 결국 바닥을 박차고 일어나서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가면을 집어들었다.
"진짜로 여엄병이다. 여엄병이야. 캡틴xx만 아니면 진짜."
아니지, 저것도 캡틴xx 못지않은 또라이일지 몰라. 대략적인 위치가 담긴 메세지가 눈 앞에 떠오르자, 가감없이 욕설을 궁시렁거리며 껄렁껄렁 걸음을 옮기던 K는 문을 나서기 직전, 근처에 놓여있는 낡은 의자를 걷어찼다. 보호와 관찰이라 칭하는 K의 뒤쫒음은 그렇게 시작됐다. 목적지에 다다른 금이 잘보이는 위치에 K는 자리를 잡았다.
현관문에 서서 인사하는 금의 모습을 요요를 품에 안고 응시하는 혜성의 표정이 미묘하다. 안그래도 연구원과의 대화가 신경쓰이는 참인데, 외출을 하고 돌아올 때마다 저 몸에 잔 상처가 늘어난다는 게 영 못마땅하다. 거기다가 상처에 대해 물으려하면 꽤 부자연스럽게 숨기거나 얼버부리는 것까지.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신경쓰이는데 그 점에 대해 걸고 넘어지려니, 이제껏 제 해온 행동과 연인의 행동을 침범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매번 마땅찮은 표정으로 혜성은 지금까지의 외출에 대해 캐묻지 않고 넘어갔던 것이다.
"...─ 그래, 알았어. 조심히 다녀와."
여즉 마땅찮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나, 평소와 다름없는 금의 인사에 혜성또한 평소와 같은 인사를 하며 뺨에 가벼이 입맞추고 배웅했다.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끝나기도 전, 품에 안고 있던 요요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혜성은 걸음을 옮기며 제 손목을 터치한다. 낯선-익숙한- 홀로그램이 떠오르면 혜성은 손을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저렇게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하면 더 신경이 쓰인단 말이지. 다른 연구원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인첨공 내의 어른들 중 믿을만한 어른은 손에 꼽을 정도다보니 믿음이 안가기도 하고.
"나예요. 시간 괜찮으면 부탁하나 하려고 하는데."
베란다에 도착해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무는 혜성은 오랜 피로가 드러나는 무감한 얼굴을 한 채, 한쪽 눈썹을 슬몃 찌푸려보였다.
제 집에서 출발하는 택시의 움직임이 제 탐지 범위에 잡혔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뒤를 밟는 것 마냥 능력을 쓰고 싶진 않았는데. 홀로그램 화면에 비춰지는 이의 표정이 짜증스레 바뀌자 혜성은 담배 연기를 하늘로 흘려보냈다.
"그럼 부탁해요."
툭, 끊어진 통화와 노이즈가 잔뜩 낀 꺼진 홀로그램 화면을 바라보던 K는 악 소리를 내지르고 싶은 마음을 아슬아슬하게 참아낼 수 있었다. 못보는 사이에 우리의 캡틴이 이렇게까지 사랑꾼인줄은 몰랐지 여엄병. 담뱃재가 바지 위에 떨어졌지만 양손으로 제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벅벅 긁어대던 K는 결국 바닥을 박차고 일어나서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가면을 집어들었다.
"진짜로 여엄병이다. 여엄병이야. 캡틴xx만 아니면 진짜."
아니지, 저것도 캡틴xx 못지않은 또라이일지 몰라. 대략적인 위치가 담긴 메세지가 눈 앞에 떠오르자, 가감없이 욕설을 궁시렁거리며 껄렁껄렁 걸음을 옮기던 K는 문을 나서기 직전, 근처에 놓여있는 낡은 의자를 걷어찼다. 보호와 관찰이라 칭하는 K의 뒤쫒음은 그렇게 시작됐다. 목적지에 다다른 금이 잘보이는 위치에 K는 자리를 잡았다.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03:33
답레 올렸다!🫠🫠🫠
>>103 이혜성의 주렁주렁 피어싱을 구현하는 것보다 이혜성의 머리색을 구현하는 게 더 우선이라🤔 어지간한 네카에서 제대로 이혜성 피어싱이 구현된 건 못봤는데... 한번 손은 대보는 걸로👀👀
아냐 이사람아....이혜성은 절대로 자기 손으로 타인의 귀는 뚫어주지 않을거야.....일단 아프니까(??)
>>103 이혜성의 주렁주렁 피어싱을 구현하는 것보다 이혜성의 머리색을 구현하는 게 더 우선이라🤔 어지간한 네카에서 제대로 이혜성 피어싱이 구현된 건 못봤는데... 한번 손은 대보는 걸로👀👀
아냐 이사람아....이혜성은 절대로 자기 손으로 타인의 귀는 뚫어주지 않을거야.....일단 아프니까(??)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13:14

대강 이런 느낌으로 봐주면 될듯?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37:27
>>이렇게까지 사랑꾼인줄은<< 아, K의 저런 반응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할지 🤭🤭 바로 다치는 상황을 이끌어 내볼까 고민이 깊어져요?
>>105 🥺🥺🥺 타협 볼 수 없을까 하려 했는데, 뒤늦게 새로고침해서 네카를 봤어요?
상상력 풀로 자극해와요 정말?? 아 그렇지만. 금이가 직접 뚫는 거나, 제 3자가 뚫어주는 것 보단. 연인이 뚫어 주는게 좋지 않나요. (이런말) 😗
아 어떻게 할지 🤭🤭 바로 다치는 상황을 이끌어 내볼까 고민이 깊어져요?
>>105 🥺🥺🥺 타협 볼 수 없을까 하려 했는데, 뒤늦게 새로고침해서 네카를 봤어요?
상상력 풀로 자극해와요 정말?? 아 그렇지만. 금이가 직접 뚫는 거나, 제 3자가 뚫어주는 것 보단. 연인이 뚫어 주는게 좋지 않나요. (이런말)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49:00
어떤 답레를 줄지는 금주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됩니당😘 K한테 이혜성은 개또라인데 자기 애인한테는 둘도없는 사랑꾼인 모습이 마뜩찮을지도 몰라🤔
저 네카가 귀 표현이 아주 맛도리긴 하다. 파츠 다양한데 의외로 제한적이라는 게 아쉽지만 뭐 금주가 마음에 들었다면 됐음😋
이사람아 그런건 함부로 부탁하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기겁할지도 🫠
저 네카가 귀 표현이 아주 맛도리긴 하다. 파츠 다양한데 의외로 제한적이라는 게 아쉽지만 뭐 금주가 마음에 들었다면 됐음😋
이사람아 그런건 함부로 부탁하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기겁할지도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1:09:13
🤭🤭 그 사랑꾼 모먼트 이끌어 낼 상황으로 가져올테니까요. 응.
그치요? 오랜만에 네카 새로운 거 없을까 보는데, 귀 피어싱 가득한 네카가 보이니 바로 헤성이 생각 나서요.
그러니 이전에 귀 뚫는 거 관련 했던 거 이야기 생각나기도 하고. 🤭 제한적이지만, 어떤 스타일인지 보이니 좋을 수 밖에요.
아 이이이이이이. 하지만. 이왕 뚫는 거라면 언니 손으로 뚫어줬으면 하다고 막 금이 이래요? (?)
그치요? 오랜만에 네카 새로운 거 없을까 보는데, 귀 피어싱 가득한 네카가 보이니 바로 헤성이 생각 나서요.
그러니 이전에 귀 뚫는 거 관련 했던 거 이야기 생각나기도 하고. 🤭 제한적이지만, 어떤 스타일인지 보이니 좋을 수 밖에요.
아 이이이이이이. 하지만. 이왕 뚫는 거라면 언니 손으로 뚫어줬으면 하다고 막 금이 이래요?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1:21:46
이것까지 답하고 일찍 커어어해야겠다.....🫠🫠
쪼아 편한걸로 가저오면 되니까😘
이혜성은 본스레에서부터 피어싱으로 귀를 조져놨으니까(??) 농담이구 찾아줘서 꼬마워🫳🫳
그 연인이 서로 귀뚫어주는 그런 낭만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이혜성의 성향적인 측면으로 보면 금이가 그렇게 부탁해도 거절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 위생! 초짜!!! 하면서🥲🥲
쪼아 편한걸로 가저오면 되니까😘
이혜성은 본스레에서부터 피어싱으로 귀를 조져놨으니까(??) 농담이구 찾아줘서 꼬마워🫳🫳
그 연인이 서로 귀뚫어주는 그런 낭만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이혜성의 성향적인 측면으로 보면 금이가 그렇게 부탁해도 거절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 위생! 초짜!!! 하면서🥲🥲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1:31:23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푹 잘 자요. 좋은 꿈 꾸고요. 답레는 올려 둘 수 있으면 올려둘게요. uu
그 부분이 엄청 매력이었지요. 아직도 15주년 혜성이의 사복 모습이 떠올라요. 민소매, 항공점퍼. 피어싱과 군번줄 목걸이. 🤭🤭
낭만이지만은, 응. 그런 부분이라면 어쩔 수 없지요. 🤔 안전, 위생 부분이야 중요하니까. 응.
아 🤔 뚫는다면 혜성이 따라 피어싱 맞춰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 부분이 엄청 매력이었지요. 아직도 15주년 혜성이의 사복 모습이 떠올라요. 민소매, 항공점퍼. 피어싱과 군번줄 목걸이. 🤭🤭
낭만이지만은, 응. 그런 부분이라면 어쩔 수 없지요. 🤔 안전, 위생 부분이야 중요하니까. 응.
아 🤔 뚫는다면 혜성이 따라 피어싱 맞춰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08:32:18
나 집! 잡담 잇는 건 이것저것하고 돌아와서 이을게🫠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0:07:17
(처참해져서 돌아왔어요)
K.... 옥상에서 보고 있다고 가정하여도 좋을까요?
K.... 옥상에서 보고 있다고 가정하여도 좋을까요?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0:47:58
🫠🫠🫠 (깜빡 졸았다가 돌아옴)
응! 그렇게 가정해도 됩니당. 현생 힘들었을텐데 답레는 천천히줘😢😢
응! 그렇게 가정해도 됩니당. 현생 힘들었을텐데 답레는 천천히줘😢😢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03:14
00 깬거예요? 괜찮아요?
좋아요. 확인했어요. uu 응.
좋아요. 확인했어요. uu 응.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04:57
괜찮아 괜차나 다시 졸것 같은 느낌이 씨게 들긴 하는데🫠🫠🫠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13:11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4:30:46
스트레인지에 가까운 무인 지구. 창문마다 검은 구멍을 휑하니 드러낸 건물들은 마치 거대한 짐승의 앙상한 뼈대처럼 스산하게 늘어서 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부스러지는 콘크리트 조각 소리 외에는 깊은 침묵만이 감돈다. 이런 풍경 속에서 질기게 이어지던 삶이라. 유달리 무겁고 탁하게 가라앉은 공기가 금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저만치 앞, 건물 벽에 등을 기댄 채 서 있는 인영이 금의 눈에 들어온다. 백의를 걸친 담당 연구원. 금이 다가오는 걸 연구원도 눈치챈 듯, 타들어가던 담배를 비벼 끄고선 손 흔든다. 어두운 잿빛 콘크리트 풍경 속에서 하얀 가운이라 유독 도드라져 보인다. 금 또한 짧은 목례로 인사를 대신하며 다가간다. 이번에는 이쪽 구역을 둘러보자며, 어떤 기대나, 마치 사명이 담긴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연구원을 보며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조금도 무섭지도 않은지. 언제나 생각해도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래요. 다 좋으니 위험한 행동만 하지 마십시오."
금은 한숨이 섞인 말을 내뱉으며 모자를 꾹 눌러쓴다. 무모하리만치 선량하게 구는 연구원에 대한 염려가 섞인 말이다. 제 몸에 작은 상처들이 왜 생겼는가. 언제나 담당 연구원이 위험하게 군 탓이다. 스트레인지의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예상대로 새하얀 가운은 어두운 골목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반쯤 부서진 건물 유리창 너머 적대적이거나 호기심 어린 눈빛들. 연구원보다 반보 뒤에 자리 잡은 채 금은 한숨을 내쉬며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진 옷에 꼬질한 아이들 몇을 발견하면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연구원은 성큼성큼 다가간다.
공허한 눈빛. 아이들의 작은 손은 무언가 갈구하듯 연구원에게 향하고. 연구원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허리를 숙여, 백의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건네며 아이들의 상태를 살핀다. 사탕을 입에 넣은 아이들의 아이들 얼굴에 아주 잠깐 생기가 스치는 것을 금은 본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잡아먹히기만 하던 곳에서 순수한 선의를 받는 일이란. 연구원이 아이들에게 여기서 지내는 거냐며 몇 가지 질문을 하는 것에 금은 경계 늦추지 않고, 어두운 골목을 예의주시한다. 악의로 가득 찬 곳에서 선의는 위험하다는 것을, 스트레인지에서 오래 생활한 금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위험은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것이라고 했던가. 근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옥상 위에 있는 K의 시야에서는 금이 알아채지 못할 움직임들이 포착되었을 것이었다. 하나가 둘이 되고,곧 셋으로 늘어나며. 한 무리를 이룬 이들은 주변의 허물어진 건물의 잔해와 옥상을 넘어가며 점차 금과 하얀 가운의 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천히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으니, 그들의 목적은 불 보듯 뻔해 보였다. 아래쪽의 금은 여전히 자신들이 온 골목을 지켜보는 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듯, 다가오는 위협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금과 연구원에게 경고를 외치거나, 경고가 될 어떤 행동을 하던, 아니면 이 모든 상황을 그저 침묵 속에서 관망을 택하던, 그 선택은 오롯이 K에게 달려있었다.
"그래요. 다 좋으니 위험한 행동만 하지 마십시오."
금은 한숨이 섞인 말을 내뱉으며 모자를 꾹 눌러쓴다. 무모하리만치 선량하게 구는 연구원에 대한 염려가 섞인 말이다. 제 몸에 작은 상처들이 왜 생겼는가. 언제나 담당 연구원이 위험하게 군 탓이다. 스트레인지의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예상대로 새하얀 가운은 어두운 골목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반쯤 부서진 건물 유리창 너머 적대적이거나 호기심 어린 눈빛들. 연구원보다 반보 뒤에 자리 잡은 채 금은 한숨을 내쉬며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진 옷에 꼬질한 아이들 몇을 발견하면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연구원은 성큼성큼 다가간다.
공허한 눈빛. 아이들의 작은 손은 무언가 갈구하듯 연구원에게 향하고. 연구원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허리를 숙여, 백의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건네며 아이들의 상태를 살핀다. 사탕을 입에 넣은 아이들의 아이들 얼굴에 아주 잠깐 생기가 스치는 것을 금은 본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잡아먹히기만 하던 곳에서 순수한 선의를 받는 일이란. 연구원이 아이들에게 여기서 지내는 거냐며 몇 가지 질문을 하는 것에 금은 경계 늦추지 않고, 어두운 골목을 예의주시한다. 악의로 가득 찬 곳에서 선의는 위험하다는 것을, 스트레인지에서 오래 생활한 금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위험은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것이라고 했던가. 근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옥상 위에 있는 K의 시야에서는 금이 알아채지 못할 움직임들이 포착되었을 것이었다. 하나가 둘이 되고,곧 셋으로 늘어나며. 한 무리를 이룬 이들은 주변의 허물어진 건물의 잔해와 옥상을 넘어가며 점차 금과 하얀 가운의 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천히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으니, 그들의 목적은 불 보듯 뻔해 보였다. 아래쪽의 금은 여전히 자신들이 온 골목을 지켜보는 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듯, 다가오는 위협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금과 연구원에게 경고를 외치거나, 경고가 될 어떤 행동을 하던, 아니면 이 모든 상황을 그저 침묵 속에서 관망을 택하던, 그 선택은 오롯이 K에게 달려있었다.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4:30:58
답레 올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다시.... 침몰 해보아요...
다시.... 침몰 해보아요...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2:54:40
답레 확인했어
오늘 컨디션이 영 아닌것 같아서 집 가서 할거 한 뒤에 답레 써올 수 있으면 써올게🫠🫠🫠 넘 기다리지 말라구 미리 말해둘게😢😢
점심 챙겨머거
오늘 컨디션이 영 아닌것 같아서 집 가서 할거 한 뒤에 답레 써올 수 있으면 써올게🫠🫠🫠 넘 기다리지 말라구 미리 말해둘게😢😢
점심 챙겨머거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9:47:58
비보)
이혜성주 컨디션 난조로 일찍 쉬러간다고 전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
대화 못나눠서 미안😢😢
이혜성주 컨디션 난조로 일찍 쉬러간다고 전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
대화 못나눠서 미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7:21:43
어제는 저도 비가 오고 컨디션이 메롱이라 기절잠 해버렸어요. 🥺🥺🥺
어떻게 지금은 컨디션이 괜찮길. 푹 잤길 바라요.
어떻게 지금은 컨디션이 괜찮길. 푹 잤길 바라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4:53:06
🥺🥺🥺 비가 오늘도 내리니. 컨디션 괜찮을지 걱정이에요 정말.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38:24
아무래도 오늘까지는 죽어있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야....🫠🫠 면목없어
집에 왔습니다......이유없이 녹초가 된 기분인데
이것저것하고 돌아올 수 있으면 돌아오겠다😌😌
집에 왔습니다......이유없이 녹초가 된 기분인데
이것저것하고 돌아올 수 있으면 돌아오겠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9:07:33
컨디션이 안 좋은데 날씨 까지 도와주질 않으니 괜찮아요.
저녁 맛있는 거 먹고요? 푹 쉬면서 회복 할 수 있길 바라요.. 00
저녁 맛있는 거 먹고요? 푹 쉬면서 회복 할 수 있길 바라요.. 00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9:17:38
이해해줘서 고마워😢😢😢 그러게. 날씨에 컨디션까지 겹치니까🥲🥲 금주도 저녁 맛있는거 먹구 푹 쉬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9:32:19
그나마 일단 오늘 새벽까지만 비가 내린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아 저는 푹 쉬고 있으니까요. 🥺🥺... 지금은 혜성주가 제일 걱정이에요.
아 저는 푹 쉬고 있으니까요. 🥺🥺... 지금은 혜성주가 제일 걱정이에요.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2:30:32
오늘은 집 가서 답레를 쓸 기력이 있길 바라는 중🫠🫠 금주 쫀주말 보내구 점심 챙겨머거!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9:01:46
나가기 싫은 약속이라 힘들어요 정말.
지금쯤 귀가했거나, 귀가 중이길 바라요. 🥺
지금쯤 귀가했거나, 귀가 중이길 바라요. 🥺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2:49
지금 귀가중입니당🫠🫠 집 가서 답레 쓸 수 있으면 써야지.... 넘 늦지 않게 들어오길 바랄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45:05
00 무리하지 말아요??? 조심히 들어와요...!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53:49
무리 안하면 답레가...내일이나 모레쯤 올라갈 것 같은데🥲🥲 그래도 무리는 안할게😴😴 날씨 오락가락해서 컨디션도 컨디션이고 그러다보니 영 맘이 안따라준다. 오늘 답레 못올리더라도 금주가 넘 맘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1:01:18
그래도 답레보다 현실 컨디션이 먼저 우선인 걸요.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늦었는데.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
이렇게 늦었는데.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11:30:40
어제 레스 하나 남기고 기절해버린거 실화인가(실화임) 답레 쓰다가 그만👀👀 이해해줘서 고맙구 얼른 컨디션 회복할 수 있게 노력하는 중이니까 넘 걱정하지 말기! 점심 챙겨먹구 날씨 오랜만에 좋으니까 금주도 쫀하루 됐으면 좋겠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7:33:47
오락가락하는 컨디션에 하루종일 누워있는 하루였어요. 🤭
응. 그렇다니 알겠어요. 혜성주도 좋은 하루 될 수 있길 바라요.
응. 그렇다니 알겠어요. 혜성주도 좋은 하루 될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59:21
집에 왔으니 이것저것해야지. 답레는 내일 안에 올라갑니당. 컨디션 관리를 위해 오늘도 조금 일찍 가볼게🥲🥲 결국 주말동안 잡담 제대로 못했네....
금주도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은데 겸사겸사 푹 쉬고 있길 바래😢😢 일교차도 그렇고 비도 오락가락해서 우리 둘다 컨디션이 박살났나부다🫠🫠
금주도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은데 겸사겸사 푹 쉬고 있길 바래😢😢 일교차도 그렇고 비도 오락가락해서 우리 둘다 컨디션이 박살났나부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10:19:48
잡담은 컨디션 돌아오고 나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10:30:56
응, 금주도 푹 쉬고 내일 보자.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7:44:58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10:42
비 많이 오는데 이게 여름....?🫤🫤 암튼 귀가는 완료했고 이것저것하고나서 오늘 답레 마무리 지어서 올리겠습니다🫠🫠
비 오니까 금주 컨디션 관리하기!
비 오니까 금주 컨디션 관리하기!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27:27
오늘 하루도 고생 했어요! 컨디션은 어떻게 조금 괜찮아졌나요? 답레는 늦어져도 괜찮으니까요.
응. 저두 관리 잘 할 테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uvu
응. 저두 관리 잘 할 테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uvu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42:12
컨디션은....잘 모르게씁니당🫠🫠 근데 매년 색달라지는 여름 기온이 내 컨디션을 매년마다 박살시키는 건 알겠어(??) 응 그치만 넘 늦어지는 건 미안하니까😢 맞아! 나보다 금주가 더 컨디션 관리해야한다! 밥도 잘 먹어야한다!
(답레 쓰러 다시 총총)
(답레 쓰러 다시 총총)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45:29
이이이 잘 모르겠다니요. 🥺🥺🥺..... 응. 정말 진짜 매해 달라지니까.... 너무 덥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늘 말하지만 현실 생활, 건강이 우선이에요? 아 👀 흠흠. 응. 관리 잘 하고 있어요. 저녁도 늦었지만 챙기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늘 말하지만 현실 생활, 건강이 우선이에요? 아 👀 흠흠. 응. 관리 잘 하고 있어요. 저녁도 늦었지만 챙기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0:10:49
스트레인지에서 지내온 날이 길기도 하고, 비사문천이라는 이름으로 자경단 활동을 하는 K에게 비사문천 캡틴이 손수 지시한 명령을 따르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다만 뒤를 쫒으며 저들이 하는 행동들을 가만 지켜보고 있어야한다는 점이 지루할 뿐이지. 눈에 띌 정도로 가깝지는 않으나 뭘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K는 엄지를 이용해 가면을 치켜올리더니, 허? 하는 표정을 지었다.
"얼씨구. 저건 또 무슨 듣도보도 못한 짓거리야?"
스트레인지 골목을 시체처럼 헤집고 다니는 아이들의 수를 K 자신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 연구원이 하는 행동-짓거리-이 이 곳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거라는 것쯤은 안다. 목숨이 아홉개쯤 된다는 고양이 새끼도 아니고. 아닌가? 고양이 새끼처럼 목숨 아홉개쯤 들고 있는 건가? 근데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아홉개쯤 되던 목숨이 이미 간당간당할 것 같은데. 달갑지 않다는 양 혹은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는 양 걸터 앉아 담배를 태우고 있는 K의 얼굴은 잔뜩 구겨졌다. 쯧, 하고 짜증스레 혀를 차고 흘끗 시선을 돌리려던 K는 여즉 얼굴을 잔뜩 구긴 채 제 눈 가늘게 뜬다.
이 썩어빠진 거리에서 웃기지도 않은 선의를 베풀 때-, 그 선의의 대상이 누구보다 연약하기 그지 없는 꼬맹이들을 대상으로 할때-, 그리고 그 선의를 베푸는 이가 대놓고 연구원임을 증명하는 옷을 입고 있을 때, 이 썩어빠진 거리에서 숨죽여 기어다니는 이들이 아주 손쉽게 털어먹을 수 있는 목표로 점찍는다. 그래서 K는 소리없이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지금 보고 있는 풍경이 아주 재미진 상황이라서.
입에 꼬나물었던 담배를 바닥에 뱉어버리고 가면을 끌어내리는 내내, 웃던 K는 어느순간 웃음을 거두며 꺼낸 나이프 모서리 끝으로 바닥을 짚는다. 새로운 메세지 창이 허공에 불투명하게 떠올랐다. 대기, 단 자체판단 하에 선제 공격을 해도 좋음. 메세지를 읽어내려간 K의 자세가 쪼그려 앉은 자세로 바뀌었다.
"얼씨구. 저건 또 무슨 듣도보도 못한 짓거리야?"
스트레인지 골목을 시체처럼 헤집고 다니는 아이들의 수를 K 자신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 연구원이 하는 행동-짓거리-이 이 곳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거라는 것쯤은 안다. 목숨이 아홉개쯤 된다는 고양이 새끼도 아니고. 아닌가? 고양이 새끼처럼 목숨 아홉개쯤 들고 있는 건가? 근데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아홉개쯤 되던 목숨이 이미 간당간당할 것 같은데. 달갑지 않다는 양 혹은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는 양 걸터 앉아 담배를 태우고 있는 K의 얼굴은 잔뜩 구겨졌다. 쯧, 하고 짜증스레 혀를 차고 흘끗 시선을 돌리려던 K는 여즉 얼굴을 잔뜩 구긴 채 제 눈 가늘게 뜬다.
이 썩어빠진 거리에서 웃기지도 않은 선의를 베풀 때-, 그 선의의 대상이 누구보다 연약하기 그지 없는 꼬맹이들을 대상으로 할때-, 그리고 그 선의를 베푸는 이가 대놓고 연구원임을 증명하는 옷을 입고 있을 때, 이 썩어빠진 거리에서 숨죽여 기어다니는 이들이 아주 손쉽게 털어먹을 수 있는 목표로 점찍는다. 그래서 K는 소리없이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지금 보고 있는 풍경이 아주 재미진 상황이라서.
입에 꼬나물었던 담배를 바닥에 뱉어버리고 가면을 끌어내리는 내내, 웃던 K는 어느순간 웃음을 거두며 꺼낸 나이프 모서리 끝으로 바닥을 짚는다. 새로운 메세지 창이 허공에 불투명하게 떠올랐다. 대기, 단 자체판단 하에 선제 공격을 해도 좋음. 메세지를 읽어내려간 K의 자세가 쪼그려 앉은 자세로 바뀌었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0:13:22
🤔🤔 K는 직접적인 위험이 있기 전까지 대기하기로 했다. 따란. 답레도 올렸으니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볼까(꿈지럭)
>>143 더위가 넘 길지 않길 바랄 뿐이지 뭐🫠🫠
🫡🫡 알겠습니당. 그리고 금주도 해당되는 이야기인거 알지? 현생이랑 건강 챙겨가면서 건강한 일댈하자구😘
>>143 더위가 넘 길지 않길 바랄 뿐이지 뭐🫠🫠
🫡🫡 알겠습니당. 그리고 금주도 해당되는 이야기인거 알지? 현생이랑 건강 챙겨가면서 건강한 일댈하자구😘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0:32:03
헤에에에 🤔 좋아요. 오랜만에 금이가 싸우는 걸 적어 볼 수 있겠어요?
🥺🥺🥺 당연히 알고 있지요. 응. 꼭 지킬테니까요.
🥺🥺🥺 당연히 알고 있지요. 응. 꼭 지킬테니까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0:52:29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1:12:23
어우 눕자마자 졸아버렸다;;; 당황스러운;;
답레는 천천히 주고! 뭐라고 금이가 싸운다고? 아싸 기대max😘
답레는 천천히 주고! 뭐라고 금이가 싸운다고? 아싸 기대max😘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1:30:37
졸았으면 푹 자기! 답레는.... 늦어질 거 같으니까요. 🤭
응. 기회 되면 꼭 다시 적어보고 싶었어서. 아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요?
응. 기회 되면 꼭 다시 적어보고 싶었어서. 아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1:38:50
🫡🫡 알겠습니당. 답레는 천천히 쓰고 싶을 때 쓰고,주고 싶을 때 줘.
금주도 넘 늦게 자지말구 오늘하루 수고했어. 잘쟈😴😴
금주도 넘 늦게 자지말구 오늘하루 수고했어. 잘쟈😴😴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8:39:01
(죽어있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8:40:28
(따라들어와 죽어요)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8:42:15
덥고 더웠다............피곤함이 두배......🫠🫠
금주는 왜 죽는거야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안녀엉
금주는 왜 죽는거야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안녀엉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02:19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아 오늘 병원에 은행에 약속에 시달리다 왔어요... 🫠
아 오늘 병원에 은행에 약속에 시달리다 왔어요...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12:47
🤔 바빴구나 금주야... 금주도 고생했어! 많이 피곤하겠다😢😢(복복복) 밥은 잘 챙겨먹었지?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20:44
이제라도 챙겨 먹으려고 해요. uu.... 혜성주는요?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26:10
컨디션 회복이 더뎌서 밥심으로라도 컨디션 유지하려고 잘 챙겨먹으려 노력 중이야. (잘 챙겨먹는 중이라는 뜻) 늦게라도 챙겨먹는 금주 칭찬해🫳🫳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35:00
🥺🥺🥺 좋아요. 다행이에요. 굶으면 더 컨디션 망가지니까요. 응.
저 역시도 뭐라도 먹어야 살 거 같으니까요. 🤭 다녀와서 답레도 가져올게요?
저 역시도 뭐라도 먹어야 살 거 같으니까요. 🤭 다녀와서 답레도 가져올게요?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46:37
입맛이 없지만 일단은 뭐라도 먹는 게 좋으니까🥲🥲
금주 맛있는 거 챙겨먹구! 답레는 천천히 줘. 답레 올라오면 그것만 보고 자러갈지도 모르겠지만🥺🥺
금주 맛있는 거 챙겨먹구! 답레는 천천히 줘. 답레 올라오면 그것만 보고 자러갈지도 모르겠지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22:12
연구원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골목길을 계속 주시하던 금의 시야 끝, 맞은편 건물의 깨진 틈으로 미세하지만 분명한 움직임을 포착한다. 잘못 본 것일까. 아니, 그럴 리가 없다. 오래전 스트레인지에서 생활을 해왔던 금의 직감이야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그 순간에 시커먼 무언가 옥상에서 날아온다. 연구원과 아이들을 향해 날아들어 금은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린다. 둔탁한 소리, 어깨 부근이 강렬하게 아파오며 통증이 퍼져나간다. 금은 이를 악 물어내고,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연구원과 겁에 질린 아이들을 등 뒤로 감싼다. 무언가 날아왔는지 바닥을 확인하면 그것은 벽돌 조각이었다. 그와 동시에 어느새 자신들을 중심으로 둘러싼 이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낼까. 골목길까지 막힌 채 포위되었다는 것에 금은 쯧, 못마땅하다는 듯 혀를 차 낸다. 몇몇은 건물의 창문과 옥상에. 또 몇몇은 자신이 지켜보던 골목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공에는 아까와 같이 벽돌들이 떠다니는 것이, 상대들엔 염력을 사용하는 녀석까지 있는 모양이었다.
"이런 곳에서 백의 입은 녀석이 애들 데리고 뭘 하고 있는 거래?"
비아냥 거리는 소리. 무리의 우두머리일까. 험상궂은 이가 쇠 파이프를 자신들에게 겨눈 채 다가오고, 그 뒤로는 비슷한 녀석들이 셋이나 따르고 있다. 괜찮냐고 뒤에서 물어오는 연구원의 말에 금은 여전히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경계한다. "아이들이나 잘 챙기십시오." 하며 말하며 빠르게 시선을 돌려가며 적들의 수와 무기를 체크한다. 이전과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한두 명이었으니 겁줘서 쫓아낼 수 있었지만. 상대가 열 명은 되어 보였으니 정면으로 부딪치기에는 다소 버거운 숫자였다. 머릿속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여러 방안이 떠오르다 지워진다.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쇠 파이프를 든 녀석이 금의 어깨를 툭 툭 건드리며 시비를 걸어온다. 순간 금의 푸른 눈동자에 순간 차가운 기운이 스친다. 어깨에 다시 쇠 파이프가 닿으려는 순간 금은 몸을 먼저 움직인다. 팔을 뻗어 녀석의 손목을 낚아채고, 비틀어 꺾어 쇠파이프를 놓게 만들고 무릎으로 복부를 가격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 짧은 비명과 녀석이 힘없이 꼬꾸라지면, 당황하던 다른 무리들은 금세 정신을 차린 채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한다. 금은 바로 자신의 능력으로 달려오는 녀석들을 향해 폭발을 일으키지만, 다시 허공에서 날아오는 벽돌과 폭발에도 불구하고서 달려오는 녀석들이었으니. K의 눈에는 분명히 금 혼자서는 아이들과 연구원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일 것이었다.
"이런 곳에서 백의 입은 녀석이 애들 데리고 뭘 하고 있는 거래?"
비아냥 거리는 소리. 무리의 우두머리일까. 험상궂은 이가 쇠 파이프를 자신들에게 겨눈 채 다가오고, 그 뒤로는 비슷한 녀석들이 셋이나 따르고 있다. 괜찮냐고 뒤에서 물어오는 연구원의 말에 금은 여전히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경계한다. "아이들이나 잘 챙기십시오." 하며 말하며 빠르게 시선을 돌려가며 적들의 수와 무기를 체크한다. 이전과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한두 명이었으니 겁줘서 쫓아낼 수 있었지만. 상대가 열 명은 되어 보였으니 정면으로 부딪치기에는 다소 버거운 숫자였다. 머릿속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여러 방안이 떠오르다 지워진다.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쇠 파이프를 든 녀석이 금의 어깨를 툭 툭 건드리며 시비를 걸어온다. 순간 금의 푸른 눈동자에 순간 차가운 기운이 스친다. 어깨에 다시 쇠 파이프가 닿으려는 순간 금은 몸을 먼저 움직인다. 팔을 뻗어 녀석의 손목을 낚아채고, 비틀어 꺾어 쇠파이프를 놓게 만들고 무릎으로 복부를 가격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 짧은 비명과 녀석이 힘없이 꼬꾸라지면, 당황하던 다른 무리들은 금세 정신을 차린 채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한다. 금은 바로 자신의 능력으로 달려오는 녀석들을 향해 폭발을 일으키지만, 다시 허공에서 날아오는 벽돌과 폭발에도 불구하고서 달려오는 녀석들이었으니. K의 눈에는 분명히 금 혼자서는 아이들과 연구원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일 것이었다.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22:25
너무 늦어버렸어요.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25:16
답레 화긴해씁니당. 답레도 확인했으니 이제 영면할 수 있어.(??)😴😴 금주 밥 맛있게 먹었길 바래.
후 윤금
후우... 금주 용서모태
후 윤금
후우... 금주 용서모태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30:16
😗 금이를 다치게 하는게 마음 아프지만. 또 이런 상황을 한 번 쯤 해보고 싶었어요.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uu. 늦어져서 미안해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uu. 늦어져서 미안해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36:50
그래도 답레 볼 수 있었으니까 괜찮다🫠🫠🫠
늦을 수도 있지 그리구🤔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후우우...일단 자고..일어나서 멀쩡한 정신으로 답레 다시 읽어봐야겠다🫠🫠 금주도 넘 늦지 않게 푹 자길 바래.
늦을 수도 있지 그리구🤔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후우우...일단 자고..일어나서 멀쩡한 정신으로 답레 다시 읽어봐야겠다🫠🫠 금주도 넘 늦지 않게 푹 자길 바래.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1:42:44
🥲 늘 고마워요. 응. 그렇게 할테니까요. 좋은 꿈 꿔요? 잘 자요.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7:20:34
(죽어요)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8:24:26
👻👻 (덥고 습하고 8분의 8박자에 이미 사망했음)
집......이따가 올게...
집......이따가 올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02:50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14:37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5월의 날씨가 맞나 싶고 어쩌고 저쩌고. 금주 컨디션 안좋아도 저녁 꼭 챙겨먹어 (이불 속 깜냥이를 복복해)
답레는.....좀 천천히 올라갑니당....
이유:미쳐버린 습하고 더운 날씨탓
답레는.....좀 천천히 올라갑니당....
이유:미쳐버린 습하고 더운 날씨탓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37:15
이해해요... 저도 그래서 축 늘어져 있으니까요. 천천히 주세요. uu....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54:59
현재는 K 자신이 캡틴인 것처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사문천을 이끌고 굴리고 있는 실 캡틴의 말대로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잡은 곳에서 상황을 살피고 있던 K는 손바닥이 근질근질한 기분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불살의 규칙을 따르고 있지만, 오래도록 스트레인지 골목을 떠돌아 다니고 지금은 사라져버린 어떤 조직에도 몸 담았던 전적이 있는 K는 당장이라도 저 길바닥 싸움에 끼어들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중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캡틴인 그 멀쩡한 낯짝으로 개또라이짓을 서슴없이 해대는 캡틴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저 감시 대상자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허공에 떠올라있는 벽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포위망을 좁히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을 상대로 어떤 실력을 보일지, 그 또한 궁금하다. 옥상 콘크리트 바닥을 긁던 나이프가 매끄럽게 K의 손안으로 안착했다.
"우리 개또라이 캡틴은 내 판단이 정말 정확할거라고 생각하나봐. xx."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했다면 내가 아니라 다른 놈들에게 부탁했어야지. K의 손에 쥐어져 있던 나이프가 뒤엉켜 싸우고 있는 난장판 한가운데를 향해 쏘아지다가 일순, 시야에서 사라진다. 달려들려던 습격자가 무릎을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습격자의 주변에 튀는 피, 무릎을 관통하여 서슬퍼렇게 나이프 하나가 금의 눈에 띄었을지도 모른다. 어디에서 오는지 모를 공격에, 습격자들의 공격이 조금은 주춤했을까. 아니면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을까. 어느쪽이든, 바닥을 나뒹굴다가 억지로 몸 일으켜 나이프를 뽑아내려던 습격자가 이번에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다시 고꾸라졌다. 관통된 무릎에 또다른 나이프 자루가 보인다.
습격자들의 뒤편에서 새하얀 야차 가면을 쓴 무명의 존재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캡틴인 그 멀쩡한 낯짝으로 개또라이짓을 서슴없이 해대는 캡틴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저 감시 대상자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허공에 떠올라있는 벽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포위망을 좁히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을 상대로 어떤 실력을 보일지, 그 또한 궁금하다. 옥상 콘크리트 바닥을 긁던 나이프가 매끄럽게 K의 손안으로 안착했다.
"우리 개또라이 캡틴은 내 판단이 정말 정확할거라고 생각하나봐. xx."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했다면 내가 아니라 다른 놈들에게 부탁했어야지. K의 손에 쥐어져 있던 나이프가 뒤엉켜 싸우고 있는 난장판 한가운데를 향해 쏘아지다가 일순, 시야에서 사라진다. 달려들려던 습격자가 무릎을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습격자의 주변에 튀는 피, 무릎을 관통하여 서슬퍼렇게 나이프 하나가 금의 눈에 띄었을지도 모른다. 어디에서 오는지 모를 공격에, 습격자들의 공격이 조금은 주춤했을까. 아니면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을까. 어느쪽이든, 바닥을 나뒹굴다가 억지로 몸 일으켜 나이프를 뽑아내려던 습격자가 이번에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다시 고꾸라졌다. 관통된 무릎에 또다른 나이프 자루가 보인다.
습격자들의 뒤편에서 새하얀 야차 가면을 쓴 무명의 존재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56:28
🫠🫠🫠 아이고 난(답레를 쓰고 그대로 녹아버림)
에구구 금주도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가부다🥺🥺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 혹시 아픈거면 병원 꼭 가보구.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까 지금은 푹 쉬는 걸 우선으로 하쟈🫳🫳
에구구 금주도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가부다🥺🥺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 혹시 아픈거면 병원 꼭 가보구.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까 지금은 푹 쉬는 걸 우선으로 하쟈🫳🫳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10:13:08
답레 확인했어요. (녹아버린 혜성주 둥가둥가) 아 K와의 첫 만남이라. 🤭🤭
아, 아프진 않은데. 자꾸만 녹아내리게 되어서요.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요. uu....
아, 아프진 않은데. 자꾸만 녹아내리게 되어서요.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요. uu....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10:16:23
(흐늘흐늘)
응 답레는 천천히 줘. 언제주든 상관없으니 금주가 편할 때 주면 돼🫠🫠 녹아내렸을 때는 일찌감치 자버리는 것도 방법이지롱
응 답레는 천천히 줘. 언제주든 상관없으니 금주가 편할 때 주면 돼🫠🫠 녹아내렸을 때는 일찌감치 자버리는 것도 방법이지롱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10:34:09
축 늘어져서 꾸벅꾸벌 졸아버리니. 미안해요. uu....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볼게요.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10:35:44
평일이고 둘다 컨디션 이슈로 늘어져 있으니 어쩔 수 없지.
확인했어. 금주 시원하게 푹 자구 쫀밤돼. 굿밤😘
확인했어. 금주 시원하게 푹 자구 쫀밤돼. 굿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10:36:43
내일은 오늘보다 낫겠지요🥲.....
혜성주도요. 푹 자고 좋은 밤 되길 바라요.
혜성주도요. 푹 자고 좋은 밤 되길 바라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후 07:19:33
🫠 이따 보아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후 08:48:31
습해 더워.......🫠🫠🫠 이것저것하고 돌아올게.
2025년 5월 22일 (목) 오후 10:17:42

2025년 5월 22일 (목) 오후 10:27:02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덩치 큰 사내의 팔을 꺾고, 복부를 가격하며 밀어내 폭발로 제압하는 와중에도 금의 시선은 연구원과 그에 달라붙어 공포에 질린 아이들에게 계속 향한다. 고개를 들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벽돌 무더기를 거대한 폭발로 산산조각 내었지만, 연구원과 아이들 코앞까지 다가선 이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몸을 틀어 그쪽으로 향하려던 찰나, 날카로운 비명과 바닥에 나동그라지는 습격자를 보고 금은 흠칫 놀라고 만다.
무릎에 섬뜩하게 박힌 나이프.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습격자들이 주춤하는 그 짧은 틈에 금은 다른 한 명의 턱을 가격하여 쓰러트린다. 그리고 그 습격자들 뒤편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야차 가면을 쓴 인영을 마주하였을 때, 기시감이 스친다. 언젠가, 스트레인지 골목에서 마주쳤던. 그 도깨비 가면을 쓴 존재들. 왜 자신을 돕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그런 의문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예상치 못한 지원군의 등장이라 불리한 전황을 뒤집을 기회였으니까.
그의 등장에 전세는 뒤집어진다. 혼비백산하여 자리에서 도망치는 이들. 옥상에서 벽돌을 던지던 이들은 금이 일으킨 연쇄적인 폭발에 나가떨어진다.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며, 요란했던 소동은 막을 내린다. 짙은 먼지가 내려앉고 여기저기 신음 소리만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곳에서 금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연구원들의 상태를 살핀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보이는지라. 그제야 금은 천천히 몸을 돌리며, 가면을 쓴 K를 말없이 마주한다. 금의 눈빛은 여전히 날카로운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그.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고, 그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빚을 진 것 또한 분명했다. 금은 잠시 망설이다, 아주 살짝 고개를 숙여 보였으니 그 고갯짓에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 고맙습니다."
무릎에 섬뜩하게 박힌 나이프.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습격자들이 주춤하는 그 짧은 틈에 금은 다른 한 명의 턱을 가격하여 쓰러트린다. 그리고 그 습격자들 뒤편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야차 가면을 쓴 인영을 마주하였을 때, 기시감이 스친다. 언젠가, 스트레인지 골목에서 마주쳤던. 그 도깨비 가면을 쓴 존재들. 왜 자신을 돕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그런 의문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예상치 못한 지원군의 등장이라 불리한 전황을 뒤집을 기회였으니까.
그의 등장에 전세는 뒤집어진다. 혼비백산하여 자리에서 도망치는 이들. 옥상에서 벽돌을 던지던 이들은 금이 일으킨 연쇄적인 폭발에 나가떨어진다.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며, 요란했던 소동은 막을 내린다. 짙은 먼지가 내려앉고 여기저기 신음 소리만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곳에서 금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연구원들의 상태를 살핀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보이는지라. 그제야 금은 천천히 몸을 돌리며, 가면을 쓴 K를 말없이 마주한다. 금의 눈빛은 여전히 날카로운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그.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고, 그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빚을 진 것 또한 분명했다. 금은 잠시 망설이다, 아주 살짝 고개를 숙여 보였으니 그 고갯짓에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 고맙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후 10:27:19
졸아버렸어요. 이이이...
>>180 (꾹꾹이)
>>180 (꾹꾹이)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12:49:18
어제 기절해버려서 답레 아침에 확인했음😢😢
답레는 천천히 줄게. 점심 챙겨먹구 쫀하루 보내!
답레는 천천히 줄게. 점심 챙겨먹구 쫀하루 보내!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08:21:56
엄청 졸아요. 🫠🫠🫠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08:40:57
나 이제 집.......🫠🫠 그리고 대자연을 주기겠다.....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09:11:49
혹시 졸다가 깼는데 답레가 안올라와 있다면
대자연에 패배한 히로인이 되었다고 생각해줘(??)
대자연에 패배한 히로인이 되었다고 생각해줘(??)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07:23:43
엄청 깜빡 졸아버렸어요.....
아 컨디션 조심하길 바라요.... 🥺
아 컨디션 조심하길 바라요.... 🥺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03:11:20
🫠🫠🫠🫠 (대자연으로 인해 반죽음과 생존을 무한정 반복 중이라 답레를 못쓰는 중) 답레...써야하는데 크아악
2025년 5월 24일 (토) 오후 10:55:42
답레 내일 가져올게. 푹 쉬고 나중에 봐
2025년 5월 25일 (일) 오전 12:11:44
이이이이.... 저녁에라도 잠깐 와서 잡담하고 싶었는데. 가족 일이 있다보니 못 왔어요..
답레는 괜찮으니까요. 푹 쉬어야해요? 잘 자요.
답레는 괜찮으니까요. 푹 쉬어야해요? 잘 자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전 11:33:47
(죽어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2:31:47
잠깐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으니 들어가서 답레 써올게🫠🫠🫠 푹 쉬고 있어!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3:46:36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1:22
금의 일행을 습격했던 이들이 자리를 이탈한 뒤, 그 자리에 남은 것은 상처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의 신음소리와 폭발의 잔해와 먼지들이 자욱하게 깔려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새하얀 정장을 차려입은 수상쩍어보이는 야차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존재 하나가 장소에 녹아들지 못하고 멀뚱히 그 장소를 지키고 서있다. 사람만 바뀐 또다른 대치일지도 모르겠다. K는 경계심 어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금에게 잠시 시선만 줬다가 말없이 나이프가 파고들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무릎을 부여쥐고 바닥을 뒹굴고 있는 습격자에게 다가갔을 것이다.
"여기에 백의를 입고 등장하는 건 제~발 습격해달라고 광고하는 꼴인데."
손잡이 쥐고 나이프를 비틀어 빼내는 행동에 망설임은 없었다. 고통스러운 비명소리에 묻힐 법도 하건만, K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금에게 닿았을지도 모른다. 공격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나이프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며 흔들고 있던 K의 시선이 금을 향하다가 방향을 틀어, 동행자인 연구원들에게 향했다. 습격자들이 조금이라도 근성이 있는 놈들이길 바랬건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티내지 않고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이는 K의 꼴이 느긋하기까지 하다.
"고맙다는 인사는 됐고. 볼일이 끝났으면 여기서 나가는 걸 추천한다."
제 캡틴이 저 곱상하기짝이 없는 사람을 애지중지하다못해 전전긍긍해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 무던해보이는 낯짝으로 개또라이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캡틴이 기함을 토하는 꼴을 보고 싶진 않고. 게다가 캡틴의 '필요하다면 상황에 끼어들어도 된다.' 는 지시는 충분히 따랐으니. 위아래로 흔들던 나이프의 끝으로 K는 거리를 빠져나가는 방향을 가리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예의를 갖춰 제안했을 것이다. 말이 제안이지, 그 말투에서 느껴지는 건 제안과 거리가 멀었지만.
"여기에 백의를 입고 등장하는 건 제~발 습격해달라고 광고하는 꼴인데."
손잡이 쥐고 나이프를 비틀어 빼내는 행동에 망설임은 없었다. 고통스러운 비명소리에 묻힐 법도 하건만, K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금에게 닿았을지도 모른다. 공격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나이프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며 흔들고 있던 K의 시선이 금을 향하다가 방향을 틀어, 동행자인 연구원들에게 향했다. 습격자들이 조금이라도 근성이 있는 놈들이길 바랬건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티내지 않고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이는 K의 꼴이 느긋하기까지 하다.
"고맙다는 인사는 됐고. 볼일이 끝났으면 여기서 나가는 걸 추천한다."
제 캡틴이 저 곱상하기짝이 없는 사람을 애지중지하다못해 전전긍긍해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 무던해보이는 낯짝으로 개또라이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캡틴이 기함을 토하는 꼴을 보고 싶진 않고. 게다가 캡틴의 '필요하다면 상황에 끼어들어도 된다.' 는 지시는 충분히 따랐으니. 위아래로 흔들던 나이프의 끝으로 K는 거리를 빠져나가는 방향을 가리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예의를 갖춰 제안했을 것이다. 말이 제안이지, 그 말투에서 느껴지는 건 제안과 거리가 멀었지만.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6:52:33
크아악 (나메실수를 지금 봄)
크아악 (답레 길이가 짧아서 고통받음)
답레도 올렸으니 조금만... 조금만 반시체놀이를 하다가 오겠습니다...
크아악 (답레 길이가 짧아서 고통받음)
답레도 올렸으니 조금만... 조금만 반시체놀이를 하다가 오겠습니다...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16:57
답레 확인 했어요 uvu
길이는 괜찮은 걸요. 아, 누워서 푹 쉬면서 기다려줘요? 🤭
길이는 괜찮은 걸요. 아, 누워서 푹 쉬면서 기다려줘요? 🤭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8:39:08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02:24
>>197 컨디션이 많이 좋나요? 그렇다면 일찍 쉬러 가야해요? 알겠지요? (토닥토닥)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09:06:23
>>198 컨디션..... 안좋은 거 같기도 하고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일교차 크다보니 몸뚱이가 적응을 못한 것 같음🫠🫠 피곤하면 일찍 쉬러 간다고 레스 남겨놓을게. 한동안은 컨디션이 오락가락할 듯
암튼 답레는 천천히 줘
암튼 답레는 천천히 줘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4:17
🥺🥺🥺 날씨에 여러 요소가 겹치다보니.... 정말 푹 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응.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18:48
으어어 졸았다......일찍 쉬러가라는 몸뚱이의 반란(??)인가.
하지만 현생은 멈추지 않아 어쩌고😌😌
더위에 익숙해질 수 없으니까 말이야. 금주도 일교차 조심하구 건강 챙기고 잘먹고 잘자야돼!
위에 말했듯 일찍 쉬러갑니당......쫀밤대!
하지만 현생은 멈추지 않아 어쩌고😌😌
더위에 익숙해질 수 없으니까 말이야. 금주도 일교차 조심하구 건강 챙기고 잘먹고 잘자야돼!
위에 말했듯 일찍 쉬러갑니당......쫀밤대!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23:13
졸리면 일찍 자기로 했었지요? 아 그래도 쉬는 날에는 정말정말 푹 쉬고, 회복 했으면 해요. 🥰
응. 안 그래도 저도 요즘 상태가 메롱하니까. 꼭 그렇게 할게요.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바라요.
응. 안 그래도 저도 요즘 상태가 메롱하니까. 꼭 그렇게 할게요.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바라요.
2025년 5월 25일 (일) 오후 10:36:17
응 금주도 쫀밤😘😘
2025년 5월 26일 (월) 오전 02:46:05
피 묻은 나이프를 까딱이며 말하는 그의 말은 날카로운 나이프의 끝만큼이나 날카롭게 다가온다. 스트레인제에서 암약하는 자경단. 이전의 만남을 통해 연구원을 통해 알고 있었다. 제안이라기보다는 경고에 가까운 그 말에 백의의 연구원은 조금도 기죽지 않은 채, 오히려 생글생글 웃으니 그 모습을 지켜보는 금의 속은 뒤집어질 것 같아 온다.
"하지만 이게 내 트레이드 마크인걸요."
그 말에 능글맞게 대꾸하는 연구원은 여전히 겁에 질린 아이들의 귀를 부드럽게 막는다. 금은 그 모습에 짧게 한숨을 내쉬며 따라 아이들의 눈을 제 손으로 가려준다. 험악한 광경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 금은 정갈하지만 어딘가 여기와는 이질적인 새하얀 정장 차림을 훑어본다. 나가라는 그의 말에 "그렇게 할 생각..." 하며 대답하던 금의 말은, 연구원이 아이들을 꼭 끌어안으며 한 말에 끝을 맺지 못한다.
"아직 도움 필요한 애들을 다 찾지 못했는걸"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는지라. 휙 고개 돌려 연구원을 쏘아보던 금은 이마 짚으며 길게 한숨을 내뱉는다. 이렇게 당할 뻔 해놓고도 겁도 없으니. 돌아가자고 하더래도 뿌리치고 자기 혼자라도 찾아다닐 인간이라. 이 고집불통 연구원을 설득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여러 번으로 알고 있는 금이다. 그리고 자신도 결국 이 무모한 선의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도 당연하다. 어깨가 다시 욱신 거리지만, 금은 애써 태연한 표정을 유지하며 K에게 답한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나갈 겁니다."
"하지만 이게 내 트레이드 마크인걸요."
그 말에 능글맞게 대꾸하는 연구원은 여전히 겁에 질린 아이들의 귀를 부드럽게 막는다. 금은 그 모습에 짧게 한숨을 내쉬며 따라 아이들의 눈을 제 손으로 가려준다. 험악한 광경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 금은 정갈하지만 어딘가 여기와는 이질적인 새하얀 정장 차림을 훑어본다. 나가라는 그의 말에 "그렇게 할 생각..." 하며 대답하던 금의 말은, 연구원이 아이들을 꼭 끌어안으며 한 말에 끝을 맺지 못한다.
"아직 도움 필요한 애들을 다 찾지 못했는걸"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는지라. 휙 고개 돌려 연구원을 쏘아보던 금은 이마 짚으며 길게 한숨을 내뱉는다. 이렇게 당할 뻔 해놓고도 겁도 없으니. 돌아가자고 하더래도 뿌리치고 자기 혼자라도 찾아다닐 인간이라. 이 고집불통 연구원을 설득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여러 번으로 알고 있는 금이다. 그리고 자신도 결국 이 무모한 선의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도 당연하다. 어깨가 다시 욱신 거리지만, 금은 애써 태연한 표정을 유지하며 K에게 답한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나갈 겁니다."
2025년 5월 26일 (월) 오전 02:46:26
2025년 5월 26일 (월) 오후 08:27:40
아이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가 날 좀먹어.........🫠🫠 집에 왔으니 이것저것하고 답레 들고 오도록 해볼게. 금주 시원한데 있기!
2025년 5월 26일 (월) 오후 09:53:36
야차가면 너머, K의 눈매가 일순 날카롭게 돌변했다. 제안이 아닌 명백히 경고성을 짙게 담은 제 말에 대꾸하는 연구원의 목소리 때문이다. K는 여즉 날카로운 빛을 담은 눈동자를 돌려 금을 한번 바라봤다가, 어처구니 없다는 양 "이런 ㅆ.." 하는 단어를 뱉으려다가 겨우 신경질적인 헛웃음으로 튀어나오려는 단어를 씹어삼키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뭐 저런 미친놈이 다있어? 미쳐가지고 겁대가리를 상실한건가? 그렇지. 미쳐서 겁대가리를 상실했으니 이딴 곳까지 저 거적대기를 입고 기어들어왔겠지. 어휴, xx. 튀어나오려는 욕설을 잘근잘근 씹어서 삼키며 K는 몹시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좋네. 트레이드 마크. 찾기 쉽겠다. 당신."
K의 대답이 영 시원찮다. 제 쥐뿔도 없는 인내심을 박박 긁어모았기 때문이었다. 도움이 필요한 어쩌고 저쩌고. K가 다시금 금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이쪽은 이 바닥의 생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눈치인데, 저쪽의 대책없는 녀석이 문제네. 저건 분명 제 명대로 못살..아니지, 저런 놈이 되려 더 오래 살수도 있지. 입밖으로 말 못 뱉어내기에 있는 욕, 없는 욕을 모조리 끌어서 속안으로 온갖 말을 궁시렁거리던 것도 잠시, 잔뜩 겁에 질린 꼬맹이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K는 짜증스레 혀를 찼다.
그놈의 비사문천에 그놈의 개또라이 캡틴만 아니었다면 진짜.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 얼굴을 가면이 가려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K가 언제 그랬냐는 양, 나이프 끝으로 금과 연구원을 겨냥한다. 표정을 알수 없지만 날카로운 나이프 끝만큼 단호한 행동거지다.
"나는, 지금 당장 돌아가라는 뜻이었다. 이 바닥이 조용함과 거리가 멀지만, 오늘은 지나치게 시끄러웠어. 우리들은 이곳에서 필요이상의 소동이 '또 다시' 일어나는 건 원치 않아."
"좋네. 트레이드 마크. 찾기 쉽겠다. 당신."
K의 대답이 영 시원찮다. 제 쥐뿔도 없는 인내심을 박박 긁어모았기 때문이었다. 도움이 필요한 어쩌고 저쩌고. K가 다시금 금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이쪽은 이 바닥의 생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눈치인데, 저쪽의 대책없는 녀석이 문제네. 저건 분명 제 명대로 못살..아니지, 저런 놈이 되려 더 오래 살수도 있지. 입밖으로 말 못 뱉어내기에 있는 욕, 없는 욕을 모조리 끌어서 속안으로 온갖 말을 궁시렁거리던 것도 잠시, 잔뜩 겁에 질린 꼬맹이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K는 짜증스레 혀를 찼다.
그놈의 비사문천에 그놈의 개또라이 캡틴만 아니었다면 진짜.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 얼굴을 가면이 가려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K가 언제 그랬냐는 양, 나이프 끝으로 금과 연구원을 겨냥한다. 표정을 알수 없지만 날카로운 나이프 끝만큼 단호한 행동거지다.
"나는, 지금 당장 돌아가라는 뜻이었다. 이 바닥이 조용함과 거리가 멀지만, 오늘은 지나치게 시끄러웠어. 우리들은 이곳에서 필요이상의 소동이 '또 다시' 일어나는 건 원치 않아."
2025년 5월 26일 (월) 오후 10:29:28

2025년 5월 27일 (화) 오전 07:22:18
어제는 아무것도 생각 못하고 집 오자마자 기절잠 해버렸어요.... 00
아, K 속 박박 긁었더니 나오는 반응이라 🤭 여기서 한번 더 긁어보고 싶어요?
답레는 점심 이후쯔음 가져올게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에요.
아, K 속 박박 긁었더니 나오는 반응이라 🤭 여기서 한번 더 긁어보고 싶어요?
답레는 점심 이후쯔음 가져올게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에요.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7:59:03
답레 올리기로 한 계획은 물거품으로 🥺🥺
이따가 보아요..
이따가 보아요..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8:37:57
나 이제 집.
답레는 천천히 시간될 때 줘도 돼🥺🥺
그리고 K는 얼마든지 긁어도 됩니당 츄라이 츄라이
답레는 천천히 시간될 때 줘도 돼🥺🥺
그리고 K는 얼마든지 긁어도 됩니당 츄라이 츄라이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9:41:49
🥺🥺 복귀에요.. 혜성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앗 👀. 그렇다야... 응. 🤭 아 이러다 K, 혜성이에게 가서 따지는 건 아닐까 싶어요?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9:52:32
금주도 오늘 하루 고생해써!🫳🫳🫳(복복복복)
저녁 챙겨먹었니? 아직 안먹었으면 늦게라도 꼭 챙겨먹구.
K라면......가능합니당. 이혜성 붙들고 으르렁컹컹거리며 꿍시렁거리겠지? 하지만 이혜성은 🤔그래서요? 일테지만👀👀
저녁 챙겨먹었니? 아직 안먹었으면 늦게라도 꼭 챙겨먹구.
K라면......가능합니당. 이혜성 붙들고 으르렁컹컹거리며 꿍시렁거리겠지? 하지만 이혜성은 🤔그래서요? 일테지만👀👀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10:18:54
일찍이 밖에서 먹고 들어왔답니다 😉
으르렁컹컹 ㅋㅋㅋㅋㅋ 아 혜성이 눈엔 연인 하는 거 모두 다 좋은 거지요? 그치요? 아 정말 K만 머리 아프게 생겼어요 정말
으르렁컹컹 ㅋㅋㅋㅋㅋ 아 혜성이 눈엔 연인 하는 거 모두 다 좋은 거지요? 그치요? 아 정말 K만 머리 아프게 생겼어요 정말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10:28:09
일단 언제 잠들지 몰라서 미리 쫀밤굿밤되라고 하겠음미당. 저녁 챙겨먹고 왔구나. 잘해써🫳🫳
금이가 다치고 들어오고 연구원이 금이 쥐고 흔드는(아닌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걸 알아서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이혜성은 금이가 뭘하고 다녀도 오케이니까.
인첨공 어디든 이혜성의 눈(탐지)가 안닿는 곳도 없고🤔🤔
금이가 다치고 들어오고 연구원이 금이 쥐고 흔드는(아닌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걸 알아서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이혜성은 금이가 뭘하고 다녀도 오케이니까.
인첨공 어디든 이혜성의 눈(탐지)가 안닿는 곳도 없고🤔🤔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10:40:38
◐◐ 맞아 다쳤지요. 벌써부터 쫓겨나듯 스트레인지서 벗어나 집 왔을 때가 두려운 걸요. 아 혜성이에겐 숨을 수 없어라. 🤭 응. uvu 미리 좋은밤 될 수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10:54:41
지금도 금이를 찾고자하면 찾을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오면 이혜성한테 잔소리를 잔뜩 들을테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구😘
응! 답레는 언제주든 상관없으니까 금주도 굿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오면 이혜성한테 잔소리를 잔뜩 들을테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구😘
응! 답레는 언제주든 상관없으니까 금주도 굿밤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10:57:32
👀 아 좀 더 다쳐볼걸 (이런말)
크고 심하게 멍 들었을테니요. 응. 혼날 각오 할게요. (?)
크고 심하게 멍 들었을테니요. 응. 혼날 각오 할게요. (?)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12:34:41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에요... 🫠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12:41:01
"그치? 다음에도 보이면 도와줘?"
연구원은 그 끌어모은 인내심을 실험하듯 태연자약한 목소리로 지껄인다. 이 얼마나 짜증 나는 여자인가. 살기등등한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는데도 그녀와 눈빛과 표정은 별일 아니라는 듯 태연하니, 그 태연함이 더욱 K를 긁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금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 것인지. 방금 전에 습격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아이들의 귀를 막았던 것을 떼어내곤, 다시 백의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주는 꼴이란. K의 시선이 금에게 향했을 때엔 이 바닥 생리를 뻔히 아는 금이라도 자기는 연구원을 설득하는 건 포기했다는 듯 K를 살피다 어깨를 으쓱여 보일 뿐이다.
"..... 남은 아이들만 찾으면, 반드시 돌아가겠습니다."
금은 한 걸음 앞으로 나선다. 저 눈빛. 절대 이해 못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니, 여차하면 부딪칠 상황까지 각오해야 할 테다. 낮고 차분하니 연구원의 뻔뻔함과 달리 양해를 구한다는 듯 금이 입을 연다. 시선은 똑바로 K를 향해 있다. 스트레인지에서 무언갈 지키려 한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K의 다음의 행동을 기다리며 금은 연구원과 아이들을 등 뒤로 숨긴다.
연구원은 그 끌어모은 인내심을 실험하듯 태연자약한 목소리로 지껄인다. 이 얼마나 짜증 나는 여자인가. 살기등등한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는데도 그녀와 눈빛과 표정은 별일 아니라는 듯 태연하니, 그 태연함이 더욱 K를 긁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금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 것인지. 방금 전에 습격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아이들의 귀를 막았던 것을 떼어내곤, 다시 백의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주는 꼴이란. K의 시선이 금에게 향했을 때엔 이 바닥 생리를 뻔히 아는 금이라도 자기는 연구원을 설득하는 건 포기했다는 듯 K를 살피다 어깨를 으쓱여 보일 뿐이다.
"..... 남은 아이들만 찾으면, 반드시 돌아가겠습니다."
금은 한 걸음 앞으로 나선다. 저 눈빛. 절대 이해 못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니, 여차하면 부딪칠 상황까지 각오해야 할 테다. 낮고 차분하니 연구원의 뻔뻔함과 달리 양해를 구한다는 듯 금이 입을 연다. 시선은 똑바로 K를 향해 있다. 스트레인지에서 무언갈 지키려 한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K의 다음의 행동을 기다리며 금은 연구원과 아이들을 등 뒤로 숨긴다.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08:26:36
아이고 나 이제 집에 도착.
답레 확인했구 이것저것하고 와서 답레 쓰는 쪽으로 해볼게🫠🫠🫠(기절잠 이슈가 있을 삘이나 어쨌든)
답레 확인했구 이것저것하고 와서 답레 쓰는 쪽으로 해볼게🫠🫠🫠(기절잠 이슈가 있을 삘이나 어쨌든)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08:27:06
답레는 편하게주세요. 응.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08:40:54
>>223 깜냥이 못참지! 복복해버리고 가겠다! (봑봑봑!!!) 응 금주도 저녁 안먹었으면 챙겨먹구 푹 쉬고 있어🫡
2025년 5월 28일 (수) 오후 09:53:21
내가.... 10시 반이 지나도 응답이 없으면 기절한걸로 봐줘...(누워서 답레 쓰다가 커어억해버렸음) 따흐흑 내 기력 개쓰레기야🥲🥲
2025년 5월 29일 (목) 오전 12:04:36
(깜빡좀)
🫠🫠...
🫠🫠...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5:11:45
답레는 퇴근 후 올라갑니당. 햇빛이 뜨거운데 금주 컨디션 관리 잘 하길 바랄게😘 이따봐!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00:00
응. 조심히 들어와요? 이따 보아요 🥰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24:20
가면 안, K의 얼굴이 잔뜩 찌푸려진다. 연구원의 유유자적한 태도로 인한 것이었다. 그 성별을 알기 힘든 낯짝 위에 선연하게 드러나는 온갖 욕설이 꾹꾹 눌러담긴 짜증스럽고 살벌한 감정이 가면으로 인해 가려져서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K는 휙 고개를 돌리더니, 열이 뻗치는지 지끈거리는 뒷목을 부여잡고 잇새로 짤막한 욕설을 씹어내뱉었다. 저건 대체 뭔 배짱이야. 자경단이 자기 전용 보디가드라도 되는 줄 아는거야 뭐야. 이놈의 가면만 아니었더라면 경고만 하고 끝내진 않았을텐데 진짜! 짤막한 욕설. 그 뒤에 따라붙는 이를 꽉 깨물며 감정을 다스리던 K는 가까워진 금을 바라본다.
짜증스러움이 묻어나는 시선이 금의 태도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내렸다.
"이해를 바란다면, 방금과 같은 태도를 보였으면 안됐지."
이죽거리는 목소리로 말 내뱉은 K는 금의 등 뒤에 숨겨져 있는 아이들과 연구원을 향해 한번씩 더 시선을 주고, 금을 응시했다. 불살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비사문천은 이해와 거리가 먼 입장이다. 어느순간 불쑥 스트레인지에 떨어져내린 자경단은 다른 조직들과의 마찰을 최대한 피해가며 구역을 넓혔으니까. 아닌가, 따지고 보면 이해와 가장 가까운 입장인가. 잠깐 머리를 굴리며 생각해보던 K는 아무렴 어떠랴 하는 표정으로 슬쩍 눈 굴렸다.
"제안을 했고, 경고도 했다. 방금전의 습격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도 '우리'는 너희에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
짜증스러움이 묻어나는 시선이 금의 태도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내렸다.
"이해를 바란다면, 방금과 같은 태도를 보였으면 안됐지."
이죽거리는 목소리로 말 내뱉은 K는 금의 등 뒤에 숨겨져 있는 아이들과 연구원을 향해 한번씩 더 시선을 주고, 금을 응시했다. 불살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비사문천은 이해와 거리가 먼 입장이다. 어느순간 불쑥 스트레인지에 떨어져내린 자경단은 다른 조직들과의 마찰을 최대한 피해가며 구역을 넓혔으니까. 아닌가, 따지고 보면 이해와 가장 가까운 입장인가. 잠깐 머리를 굴리며 생각해보던 K는 아무렴 어떠랴 하는 표정으로 슬쩍 눈 굴렸다.
"제안을 했고, 경고도 했다. 방금전의 습격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도 '우리'는 너희에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7:25:02
더웠다....너무너무너무 더워🫠🫠
답레 올리고 씻고 이것저것 하러 갑니당!😘😘
답레 올리고 씻고 이것저것 하러 갑니당!😘😘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8:29:25
쓰으읍 00, K가 너무 단호해요?? 어떻게 여기서 싸울 수는 없으니 그냥 물러나야할지.. 🤔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uvu, 저녁 먹구 푹 쉬고 있길 바라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uvu, 저녁 먹구 푹 쉬고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8:34:22
K가 단호한 이유는......금이랑 동행 중인 연구원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래(대체임) 그리고 일단 비사문천의 캡틴 대리다보니 마찰없이 돌려보내려는 것도 있고. 말투는 전혀 착하지 않지만👀👀
금주도 오늘 고생했구 저녁도 챙겨먹구!🫳🫳🫳
금주도 오늘 고생했구 저녁도 챙겨먹구!🫳🫳🫳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9:03:12
아, 연구원이 짜증나게 굴긴 했으니까요. 응. 🤭
일찍 챙겨 먹었답니다. 😉 흐으음. 여기서 또 부딪치는 거야 금이는 피하려고 할 테니까요.
돌아가서 혜성이에게 혼나는 쪽으로 가겠어요. (?)
일찍 챙겨 먹었답니다. 😉 흐으음. 여기서 또 부딪치는 거야 금이는 피하려고 할 테니까요.
돌아가서 혜성이에게 혼나는 쪽으로 가겠어요. (?)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9:20:35
연구원의 태도가 너무 얄미워서 한대 콱 쥐어박고 싶었어(??) 일찍 챙겨먹었구나. 잘했어! 잘 챙겨먹은 금주에게 칭찬의 복복세례를 퍼부어주겄어 히히히🫳🫳🫳 (마구 복복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한테 혼나는 쪽으로 한다는 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한테 혼나는 쪽으로 한다는 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9:49:23

아, 잘 못한 게 있고, 들킬까 싶으니까요. 🤭🤭🤭 혼날까봐 겁 먹은 강아지상이 될 금이라.
혜성이가 잘 다녀 왔냐고 포옹해오면 아파하고 해서 바로 들키지 않을까. 씻거나 옷 갈아 입다가 멍 든 거 보이지 않을까. 막 이래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9:54:42
야차 가면을 쓴 K는 나름대로 점잖은 척하는 애가 되니까 차마 쥐어박을 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쥐어박는 게 손으로 쥐어박는 게 아닐수도 있어서👀👀
겁먹은 강아지가 되서 눈치보는 금이 귀여운데 안쓰럽고 그래... 화내다가 그거 보고 좀 누그러져버릴 이혜성이 떠올라서 웃김🫠🫠
좋은 루트 감사합니다. 답레 쓸때 참고하겠습니다(냅다 줏어먹음)
겁먹은 강아지가 되서 눈치보는 금이 귀여운데 안쓰럽고 그래... 화내다가 그거 보고 좀 누그러져버릴 이혜성이 떠올라서 웃김🫠🫠
좋은 루트 감사합니다. 답레 쓸때 참고하겠습니다(냅다 줏어먹음)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09:57:36
아 나중에 K랑 또 티격 댈 상황이 너무 기대 되는.... 👀👀👀👀 그렇다면야.... 응.
안쓰럽지만 혼내야 할 땐 혼내야 하는 걸요. (?) 금이야 계속 쭈글 모드일테지만.
헉 아 👀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바라고 있었어요. uvu
안쓰럽지만 혼내야 할 땐 혼내야 하는 걸요. (?) 금이야 계속 쭈글 모드일테지만.
헉 아 👀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바라고 있었어요. uvu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0:12:29
👀👀👀 K의 없는 인내심이 바닥나서 부들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은걸(??)
아니 그치만 겁먹은 강아지마냥 눈치 보고 있는 금이를 보면 누구라도 그럴걸🤭 좀 누그러진다해도 혼내기는 해볼것 같고🤔
😘😘 쪼아. 접수!
아니 그치만 겁먹은 강아지마냥 눈치 보고 있는 금이를 보면 누구라도 그럴걸🤭 좀 누그러진다해도 혼내기는 해볼것 같고🤔
😘😘 쪼아. 접수!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0:27:15
😗😗😗😗 K야 파이팅. 버터야해! (?)
연하연인이라 그런 건 아니구요? 아 어떻게 혼낼지 궁금해져요. 🤭
고마워요. 🥰🥰🥰 혜성주도 꼭 바라는 거 있으면 말해줘야해요?
연하연인이라 그런 건 아니구요? 아 어떻게 혼낼지 궁금해져요. 🤭
고마워요. 🥰🥰🥰 혜성주도 꼭 바라는 거 있으면 말해줘야해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0:35:17
K가 이 문장을 싫어합니다(??)
앗 아 앗👀👀 연하연인이라는 점도 한몫하긴 하지만 금이가 눈치보고 있다는 게 더 크니까!!!(대체)
🤔🤔 바라는 게 떠오르면 이야기할게? 금주가 뭘하든 기본적으로는 오케이긴 하지만
앗 아 앗👀👀 연하연인이라는 점도 한몫하긴 하지만 금이가 눈치보고 있다는 게 더 크니까!!!(대체)
🤔🤔 바라는 게 떠오르면 이야기할게? 금주가 뭘하든 기본적으로는 오케이긴 하지만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0:51:35
(미안 K) 😗 아 하지만 K랑은 이런 티격태격이라 재밌을 거 같아서.
👀👀👀 하지만 다치고 돌아와서 언니에게 들킬까 걱정스럽고, 미안한 마음인 걸요.
응. 뭐든 좋으니까요. 나만 바라는게 많은 거 같아서 ◑◑... 꼭 말하기에요?
👀👀👀 하지만 다치고 돌아와서 언니에게 들킬까 걱정스럽고, 미안한 마음인 걸요.
응. 뭐든 좋으니까요. 나만 바라는게 많은 거 같아서 ◑◑... 꼭 말하기에요?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0:54:14
이 잡담만 잇고 커어어하러 가보게씁니다....(졸았음)
버텨라 K. 네가 선택한 길이다(아니다)
하지만 금이가 다치고 싶어서 다친건 아니니까🤔🤔
이해하는 거랑 혼나는 거랑은 별개여도👀
ㅋㅋㅋㅋㅋㅋㅋ난 금주가 이것저것 바랄때가 좋드라😘귀여웡(복복형)
버텨라 K. 네가 선택한 길이다(아니다)
하지만 금이가 다치고 싶어서 다친건 아니니까🤔🤔
이해하는 거랑 혼나는 거랑은 별개여도👀
ㅋㅋㅋㅋㅋㅋㅋ난 금주가 이것저것 바랄때가 좋드라😘귀여웡(복복형)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1:00:16
저두 슬슬 졸고 있으니까요.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uvu (복복복)
(강제로) 선택된 길.... 그렇긴 하지만. 위험한 장소에 간 건 금이의 선택이었으니까요.
👀 아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요? 맨날 부끄러운 이야기에 바라는 것 툿어이라. 이이이... 😗😗.....
(강제로) 선택된 길.... 그렇긴 하지만. 위험한 장소에 간 건 금이의 선택이었으니까요.
👀 아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요? 맨날 부끄러운 이야기에 바라는 것 툿어이라. 이이이... 😗😗.....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1:05:38
투성이라*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1:10:27
히히히 부끄러워하는 금주 기여워 히히히 (복복복)
금주도 졸지말고 푹 자자. 쫀밤굿밤😘😘
금주도 졸지말고 푹 자자. 쫀밤굿밤😘😘
2025년 5월 29일 (목) 오후 11:11:02
저만 부끄러울 수 없어요. 이이이이.....
응. 푹 잘테니까요. 혜성주도 쫀밤굿밤 되길 바라요. 🥰
응. 푹 잘테니까요. 혜성주도 쫀밤굿밤 되길 바라요. 🥰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5:31:22
(죽어요)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8:28:32
🫠🫠 (더위에 녹아서 흐물거리는 무언가)
집 왔다...재창조 되고 올게..
집 왔다...재창조 되고 올게..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9:26:32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9:30:24
진짜 넘.. 너무 덥다 너무......으으윽 (죽어버림)
따흐흐흑 기력이 바닥을 기어다니다니 이게 맞냐며
(녹은 금주를 수습해서 재창조!) 금주도 오늘하루 수고 많았어🫠🫠
따흐흐흑 기력이 바닥을 기어다니다니 이게 맞냐며
(녹은 금주를 수습해서 재창조!) 금주도 오늘하루 수고 많았어🫠🫠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9:47:39

비도 싫은데, 더운 것도 싫도.. 정말 최악의 계절이에요 정말 이이이이....
혜성주가 더 고생이 많았는 걸요. 🥺🥺🥺 답레 가져올테니 푹 쉬고 있어요??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09:55:00
으아악 (늘러붙은 금냥이로 인해 흐물흐물해짐)
맞아 정말 최악의 계절🫠🫠🫠 어른이도 방학이 필요해.....(눈물)
답레는 천천히 줘. 컨디션이 바닥을 기다못해 기력 회복이 안되는 중이라서 깜빡깜빡 조는 중이라서🥺
맞아 정말 최악의 계절🫠🫠🫠 어른이도 방학이 필요해.....(눈물)
답레는 천천히 줘. 컨디션이 바닥을 기다못해 기력 회복이 안되는 중이라서 깜빡깜빡 조는 중이라서🥺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10:27:29
🥺🥺 그러면 안 되는데.... 응. 확인했어요.
졸리면 푹 자기에요?
졸리면 푹 자기에요?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10:32:17
🫡 응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커어어하러갈게.
기력은....쉬면 나을테니까😌
기력은....쉬면 나을테니까😌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11:59:22
자극해서 좋을 것 하나 없을 텐데. 대체 담당 연구원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내뱉는 건지. 담당 연구원만 아니었다면 자기도 가면 쓴 이처럼 목덜미를 잡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속이 터질 지경이다. K의 시선에 금은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킨다. 이어지는 말에서 '우리'라는 단어가 귓가에 오래 남는다. 당신과 같은 이들이 몇 명이나 더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전부터 스트레인지에 드나들던 자신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등골이 서늘하다.
"..... 경고 무겁게 받아들이죠."
금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목소리는 최대한 차분하게 유지하려 애썼지만, 감출 수 없는 긴장감이 섞여있다. 가면의 말대로 더 이상의 마찰은 피해야 한다. 아이들과, 이 고집불통 연구원을 안전하게 이곳에서 빼내는 것이 중요했으니. 금은 일단 자리를 뜨자는 듯 아이들과 연구원에게 손짓하며 들어왔던 골목으로 걸음을 옮긴다. 쓰러진 이들. 핏자국. 먼지와 파편들이 늘비한 골목에서 그들을 이끌며 벗어나는 내내 시선은 K에게서 떼지 않았을 것이었다.
과연 이대로 스트레인지를 떠나려 할까. 아니면 또 무모하게 구려고 하는 것일까. 만약 다시 지켜본다면 자기들이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거리까지 물러나고 나서야 금은 연구원을 향해 홱 돌아서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었다. 무슨 상황이었는지 잊었냐고. 그 사람이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모두 위험해질 뻔했다는 금의 목소리는 크다. 그에 천진하게 자기 트레이드 마크가 하얀 가운인 건 사실이 아니냐 대꾸하는 연구원이라. 금은 두통이 이는 듯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댄다.
이어지는 대화들. 다른 아이들은 어디에 있냐는 연구원의 질문에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답한다. 여기가 너무 위험하다고, 얼마 전에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 여기엔 저희 둘뿐이라고. 그 대답에 연구원의 얼굴이 잠시 어두워졌지만, 금세 미소 지으며 아이들의 손을 잡는다. 그에 금은 돌아가자며 고개를 까딱이고 연구원은 망설이는 듯하지만, 아이들의 대답이라. 더 이상 이곳에 머물 이유가 없었기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을 이끌며 출구로 걸음을 옮겼으니, 다행이도 더 이상 소란은 없을 듯 했다.
·
스트레인지와 바깥의 공기는 많이 달랐으니 이제야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는 것만 같다. 연구원은 아이들의 손을 양쪽에 하나씩 잡고 먼저 자리를 뜬다. 금은 그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미련이라도 남은 듯 지켜보다 걸음을 옮긴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둘의 안식처로. 점심 이후 무렵 나섰던 외출이었는데. 어느덧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이 지고 있을까. 금은 잠시 현관문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도록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머리카락도 쓸어 넘긴다. 자신만 자연스럽게 굴면 될것이다.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 멍든 부위만 잘 숨긴다면. 언니에게 걱정을 끼칠 일은 없을 것이다. 금은 심호흡하고서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누른다. 안으로 들어서면 금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평소와 다름없을 목소리로 입을 연다.
"다녀왔습니다."
"..... 경고 무겁게 받아들이죠."
금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목소리는 최대한 차분하게 유지하려 애썼지만, 감출 수 없는 긴장감이 섞여있다. 가면의 말대로 더 이상의 마찰은 피해야 한다. 아이들과, 이 고집불통 연구원을 안전하게 이곳에서 빼내는 것이 중요했으니. 금은 일단 자리를 뜨자는 듯 아이들과 연구원에게 손짓하며 들어왔던 골목으로 걸음을 옮긴다. 쓰러진 이들. 핏자국. 먼지와 파편들이 늘비한 골목에서 그들을 이끌며 벗어나는 내내 시선은 K에게서 떼지 않았을 것이었다.
과연 이대로 스트레인지를 떠나려 할까. 아니면 또 무모하게 구려고 하는 것일까. 만약 다시 지켜본다면 자기들이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거리까지 물러나고 나서야 금은 연구원을 향해 홱 돌아서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었다. 무슨 상황이었는지 잊었냐고. 그 사람이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모두 위험해질 뻔했다는 금의 목소리는 크다. 그에 천진하게 자기 트레이드 마크가 하얀 가운인 건 사실이 아니냐 대꾸하는 연구원이라. 금은 두통이 이는 듯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댄다.
이어지는 대화들. 다른 아이들은 어디에 있냐는 연구원의 질문에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답한다. 여기가 너무 위험하다고, 얼마 전에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 여기엔 저희 둘뿐이라고. 그 대답에 연구원의 얼굴이 잠시 어두워졌지만, 금세 미소 지으며 아이들의 손을 잡는다. 그에 금은 돌아가자며 고개를 까딱이고 연구원은 망설이는 듯하지만, 아이들의 대답이라. 더 이상 이곳에 머물 이유가 없었기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을 이끌며 출구로 걸음을 옮겼으니, 다행이도 더 이상 소란은 없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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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와 바깥의 공기는 많이 달랐으니 이제야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는 것만 같다. 연구원은 아이들의 손을 양쪽에 하나씩 잡고 먼저 자리를 뜬다. 금은 그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미련이라도 남은 듯 지켜보다 걸음을 옮긴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둘의 안식처로. 점심 이후 무렵 나섰던 외출이었는데. 어느덧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이 지고 있을까. 금은 잠시 현관문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도록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머리카락도 쓸어 넘긴다. 자신만 자연스럽게 굴면 될것이다.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 멍든 부위만 잘 숨긴다면. 언니에게 걱정을 끼칠 일은 없을 것이다. 금은 심호흡하고서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누른다. 안으로 들어서면 금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평소와 다름없을 목소리로 입을 연다.
"다녀왔습니다."
2025년 5월 31일 (토) 오전 12:00:18
어떻게 이을까 막 생각하다 쓸데없이 길이만 길어졌어요. ◐◐
집에 귀가하는 부분만 보아도 될 테니까요. 응. 아 어떻게 지금은 누워서 푹 자고 있길 바라요.
집에 귀가하는 부분만 보아도 될 테니까요. 응. 아 어떻게 지금은 누워서 푹 자고 있길 바라요.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32:00
K는 잠시 자리를 떠나는 금의 뒷모습을 가만 지켜보다가 쓰러져있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주더니 곧 제 주머니를 뒤져서 담배와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이대로 죽던지 말던지 내버려두더라도 상관없으나, 혹여 나중에라도 캡틴의 귀에 들어갔을 때 후폭풍이 귀찮아지기 때문에 선택한 사항이다. 안티스킬에게 지금의 장소를 찍은 사진, 피해자들의 부상유무를 알려주고 나서야 K는 먼저 떠나간 금의 뒤를 따라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미 캡틴에게 지시받은 목적은 달성한 상태였지만 막무가내다못해 뻔뻔하리만치 당당하기까지 한 연구원의 태도에 또다른 충돌을 대비하기 위한 후속 대처였다. 조금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K는 상황이 끝났다는 걸 보고하기 위해 캡틴에게 연락을 취한다. 상황종료. 복귀함. 짤막한 보고를 완료하고 출구로 향하는 이들과는 반대로 새하얀 야차가면이 스트레인지의 더 깊은 곳으로 소리없이 자취를 감췄다.
.
상황종료. 복귀함. 불쑥 눈앞에 나타난 홀로그램 메세지가 특유의 향내를 품고 자욱하게 끼어있는 연기에 비춰진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서, 그 성질머리에 사고라도 치지 않았길 바랄 뿐이다. 느리게 눈 깜빡이며 사뭇 권태로운 손짓으로 홀로그램 메세지를 안읽씹해버리고 전체 알람과 팝업이 뜨지 않도록 설정을 만진 뒤 노을이 지며 불그스름하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혜성은 잠시 바라봤다. 직접 물어볼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이 도시에서 너 하나만을 찾아 어디로 움직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게나 뭘 하는지 숨기고 싶어하니.
휴대용 재떨이 속, 차갑게 식은 두어개의 피다만 꽁초 옆에 새로운 꽁초가 자리를 잡았다.
"어서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서는 소리에 모퉁이에서 요요가 빼꼼 고개를 반쯤 내밀어 바라보다가 니야앙, 하는 울음소리를 내며 반가움의 기지개를 쭉 펴보였다. 그리고 혜성의 목소리가 그 뒤를 잇는다. 고개를 슬몃 내밀어서 금의 얼굴을 가만 들여다보고 있던 혜성의 낯 위에 느릿하게 미소가 떠올랐다.
"오늘은 늦었네?"
팔 뻗어서 금을 끌어안는 게 퍽 익숙한 루틴이었다.
이미 캡틴에게 지시받은 목적은 달성한 상태였지만 막무가내다못해 뻔뻔하리만치 당당하기까지 한 연구원의 태도에 또다른 충돌을 대비하기 위한 후속 대처였다. 조금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K는 상황이 끝났다는 걸 보고하기 위해 캡틴에게 연락을 취한다. 상황종료. 복귀함. 짤막한 보고를 완료하고 출구로 향하는 이들과는 반대로 새하얀 야차가면이 스트레인지의 더 깊은 곳으로 소리없이 자취를 감췄다.
.
상황종료. 복귀함. 불쑥 눈앞에 나타난 홀로그램 메세지가 특유의 향내를 품고 자욱하게 끼어있는 연기에 비춰진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서, 그 성질머리에 사고라도 치지 않았길 바랄 뿐이다. 느리게 눈 깜빡이며 사뭇 권태로운 손짓으로 홀로그램 메세지를 안읽씹해버리고 전체 알람과 팝업이 뜨지 않도록 설정을 만진 뒤 노을이 지며 불그스름하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혜성은 잠시 바라봤다. 직접 물어볼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이 도시에서 너 하나만을 찾아 어디로 움직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게나 뭘 하는지 숨기고 싶어하니.
휴대용 재떨이 속, 차갑게 식은 두어개의 피다만 꽁초 옆에 새로운 꽁초가 자리를 잡았다.
"어서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서는 소리에 모퉁이에서 요요가 빼꼼 고개를 반쯤 내밀어 바라보다가 니야앙, 하는 울음소리를 내며 반가움의 기지개를 쭉 펴보였다. 그리고 혜성의 목소리가 그 뒤를 잇는다. 고개를 슬몃 내밀어서 금의 얼굴을 가만 들여다보고 있던 혜성의 낯 위에 느릿하게 미소가 떠올랐다.
"오늘은 늦었네?"
팔 뻗어서 금을 끌어안는 게 퍽 익숙한 루틴이었다.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32:29
귀가해서 답레 올렸으니 이것저것 하고 돌아오겠습니당🫠🫠🫠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51:42
00, 금이 오기 전에 담배 피운 것이겠지요? 아 이야기했던 것처럼 끌어안는 거 정말.... 🤭
움찔하면서 아파할 금이를 데려오겠어요. 응. 그리고....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uvu, 저녁 꼭 챙겨 먹어요?
움찔하면서 아파할 금이를 데려오겠어요. 응. 그리고....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uvu, 저녁 꼭 챙겨 먹어요?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18:25
답레는 천천히 주세용🫡🫡
맞습니당 담배는 금이 오기 전에 피운 거야 히히
금주도 저녁 아직이면 저녁 챙겨먹구 하루 수고많았어!
맞습니당 담배는 금이 오기 전에 피운 거야 히히
금주도 저녁 아직이면 저녁 챙겨먹구 하루 수고많았어!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21:30
당장 하는 것이 있어서. uu.... 답레는 내일 이어둘게요.
그럼 향에서 담배 피울 걸 알거라. 꽉 끌어 안겼을 때 아파한 걸 담배로 화제 돌리길 시도 하겠어요. (?)
저녁은..... 지금 늦게라도 챙길게요. 응. ◐◐
그럼 향에서 담배 피울 걸 알거라. 꽉 끌어 안겼을 때 아파한 걸 담배로 화제 돌리길 시도 하겠어요. (?)
저녁은..... 지금 늦게라도 챙길게요. 응.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39:46
오케이 확인했어🫡 할게 있으면 그게 먼저니까 답레는 부디 천천히 주길 바래😘
아니ㅋㅋㅋㅋㅋ담배로 화제돌리기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눈 세모나게 뜨겠는걸(?)
아니ㅋㅋㅋㅋㅋ담배로 화제돌리기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눈 세모나게 뜨겠는걸(?)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1:00:13
(붙어서 꾹꾹이)
아 응. 자기 아픈 거 숨기려고 하면서 이야기 하길 최대한 피하려고 할테니까요.
세모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궁할지. 바로 확인하러 들지. 답레 다음이 벌써부터 궁금해져요. 🤭
아 응. 자기 아픈 거 숨기려고 하면서 이야기 하길 최대한 피하려고 할테니까요.
세모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궁할지. 바로 확인하러 들지. 답레 다음이 벌써부터 궁금해져요.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1:12:36
🫠🫠🫠 (살짝 졸고 있었음)(깜냥이 마구 쓰다듬어벌임)
오호 그렇단 말이지......🤔🤔 이혜성이 어떤 방식을 택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게써. 둘다 할지도 모르고 둘다 안할지도 모르고(??)
오호 그렇단 말이지......🤔🤔 이혜성이 어떤 방식을 택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게써. 둘다 할지도 모르고 둘다 안할지도 모르고(??)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1:18:55

응. 그렇지만 역시 거짓말은 잘 못할 금이라. 금방 고하겠지만요. (?)
엇 아 👀 쓰으으읍... 두근거리는 걸요.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1:28:10
끼야아악! (사망)
히히히🫠🫠🫠 어느쪽이 나올지는 아직 슈뢰딩거의 이혜성이니까 넘 기대하진말아잉
히히히🫠🫠🫠 어느쪽이 나올지는 아직 슈뢰딩거의 이혜성이니까 넘 기대하진말아잉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1:58:24
어느쪽 방식이든간에, 상황이라 상상하고 바라던 것이라 좋은 걸요.
아 또 깜빡 졸았어요.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2:15:40
졸았으니 냉큼 자러가는 것이다 금주금주야😴😴
크아아악 깨물리고 있어 씹뜯맛되어버려! (대체)
크아아악 깨물리고 있어 씹뜯맛되어버려! (대체)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2:32:55
요 근래에 깨문 적이 없으니 많이 깨물겠다 막 이래요. (?) 잠은 이이이 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잡담 하다가요.
금이 멍 든정도를 어떻게 할까. 혜성이 크게 걱정하게 만들까 말까 고민이 깊어요.
금이 멍 든정도를 어떻게 할까. 혜성이 크게 걱정하게 만들까 말까 고민이 깊어요.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54:06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7:32:43
볼일 있어서 일찍 나갔다가 이제 들어왔다.. 나의 휴일 어디...?🤔 저녁보다 살짝 졸려서 한두시간 정도만 선잠 자고 돌아와도 괜찮겠습니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7:56:18
00 쉬는 날인데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응. 졸리면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는 걸요. 🤗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8:20:52
땡큐... 좀만 자구 올게🥺
금주도 저녁 챙겨먹구 푹 쉬구 있어 커어어😴
금주도 저녁 챙겨먹구 푹 쉬구 있어 커어어😴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22:48
아늑하고, 포근함으로 가득 찬 집안의 공기가 긴장으로 경직된 어깨를 풀어낸다. 가벼운 발소리. 모퉁이에서 고개를 내민 요요의 모습에 금은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띠며 "요요." 하며 작게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언니의 목소리에. 금은 다시 스멀스멀 다시 밀려오는 긴장이 치미는 것을 느낀다. 고개 살짝 내민 당신의 시선이 닿는 것을 느끼며. 금은 아무렇지 않은 척, 캡 모자를 내려둔다.
"응. 운동에 좀 집중하다보니요."
금은 최대한 태연한 목소리로 둘러대며 당신에게 다가간다. 팔을 뻗어 오는 익숙한 몸짓에, 자신도 따라 마주 안았지만. 그 온기가 전해지기도 전에 어깨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 차마 짧은 신음을 내뱉을까 간신히 입술을 꽉 깨문다. 혹여 미간이라도 찌푸려질 셀라. 금은 고 개를 옆으로 돌리다가, 당신의 어깨에 이마를 기댄다. 그리고 그대로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 달콤한, 낯설지 않은 초콜릿 향기를 느낀다.
"... 담배 피웠군요?"
홧홧하니 피어나는 어깨의 통증을 애써 무시하며, 질문과 동시에 금은 고갤 떼어내며 물끄러미 당신을 마주 본다.
"응. 운동에 좀 집중하다보니요."
금은 최대한 태연한 목소리로 둘러대며 당신에게 다가간다. 팔을 뻗어 오는 익숙한 몸짓에, 자신도 따라 마주 안았지만. 그 온기가 전해지기도 전에 어깨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 차마 짧은 신음을 내뱉을까 간신히 입술을 꽉 깨문다. 혹여 미간이라도 찌푸려질 셀라. 금은 고 개를 옆으로 돌리다가, 당신의 어깨에 이마를 기댄다. 그리고 그대로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다. 달콤한, 낯설지 않은 초콜릿 향기를 느낀다.
"... 담배 피웠군요?"
홧홧하니 피어나는 어깨의 통증을 애써 무시하며, 질문과 동시에 금은 고갤 떼어내며 물끄러미 당신을 마주 본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2:36:10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2:18:46
이제 깼.....(이마팍)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8:06:12
푹 잤으면 괜찮으니까요. uvu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9:07:10
답레는 새벽에 깼을 때 확인했지만 내쪽에서 답레가 쬐끔 늦어질수도 있음 (돌아온 컨디션이슈지만 여름만 되면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진짜 늦으면 내일쯤? 줄게🥺
진짜 늦으면 내일쯤? 줄게🥺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9:33:31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22:50
(더위에 패배하여 슬라임이 되어버림)
잠깐 들렀다가 갈게.....다시 올때는 답레랑 오겠읍니당
잠깐 들렀다가 갈게.....다시 올때는 답레랑 오겠읍니당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5:39:58
이따 보아요. uvu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8:29:54
알고 있음에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해야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게다가 금의 거짓말과는 비견하지 못할 정도의 거짓말을 자신도 하고 있기 때문도 있었고. 금의 품에 감싸이듯 안기면 혜성은 금의 옷자락과 머리카락에서 낯선 무언가를 느꼈다. 안심되는 체온 속에서 낯설지만 익숙한 흙먼지의 내음같은 것들. 금의 품에서 혜성은 조금은 매서우리만치 눈 가늘게 뜬다.
"잠깐 생각할 게 있어서."
제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금의 시선을 느꼈는지, 헤성또한 슬쩍 고개를 뒤로 물리고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천천히 대답을 내놓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높낮이 없이 평탄한 목소리로 대답한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천천히 금의 얼굴을 훑어내리다가 곧 아무렇지 않게 부드러운 호선을 그려낸다. 외출하고 돌아올때마다 늘어가던 상처라던가,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 해도 관리되지 않는 길에서 맡을 법한 먼지와 흙이 뒤엉킨 냄새를 묻히고 돌아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게 영 마음에 안든다. 거기다가 그때 봤었던 연구원의 태도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얘가 다 잘못한 건 아니지만. 아니 담배 피운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한데 너무 화제를 돌리려는 거 아냐?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며 가늘어졌던 새파란 눈동자가 잠시나마 세모나게 바뀌었을 것이다.
"씻고 올래? 저녁 곧 될테니까."
언제 눈 세모나게 떴냐는 양 슬몃 미소를 짓고 혜성은 금의 등을 욕실로 떠밀었을 것이다.
"잠깐 생각할 게 있어서."
제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금의 시선을 느꼈는지, 헤성또한 슬쩍 고개를 뒤로 물리고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천천히 대답을 내놓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높낮이 없이 평탄한 목소리로 대답한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천천히 금의 얼굴을 훑어내리다가 곧 아무렇지 않게 부드러운 호선을 그려낸다. 외출하고 돌아올때마다 늘어가던 상처라던가,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 해도 관리되지 않는 길에서 맡을 법한 먼지와 흙이 뒤엉킨 냄새를 묻히고 돌아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게 영 마음에 안든다. 거기다가 그때 봤었던 연구원의 태도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얘가 다 잘못한 건 아니지만. 아니 담배 피운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한데 너무 화제를 돌리려는 거 아냐?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며 가늘어졌던 새파란 눈동자가 잠시나마 세모나게 바뀌었을 것이다.
"씻고 올래? 저녁 곧 될테니까."
언제 눈 세모나게 떴냐는 양 슬몃 미소를 짓고 혜성은 금의 등을 욕실로 떠밀었을 것이다.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8:31:39
컨디션과 함께 글솜씨가 퇴화해버린 것 같아서 고통스러움🫠🫠 늦은 답레 올릴게. 늦어서 미안!
요즘 컨디션이 자주 개박살과 약간 회복을 반복 중인데 개박살 이벤트가 너무 게릴라라서🥺🥺 그치만 너무 자주 컨디션 안좋다고 이야기해서 미안해잉
요즘 컨디션이 자주 개박살과 약간 회복을 반복 중인데 개박살 이벤트가 너무 게릴라라서🥺🥺 그치만 너무 자주 컨디션 안좋다고 이야기해서 미안해잉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9:43:41
이해해요. 약한 계절에 날씨도 오락가락 하니 그럴 수 밖에요. 🥺 너무 혜성주가 힘들어하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9:47:23
끼야악 물렸어!!! (봑봑으로 응수해벌임)
고마워🥺🥺 컨디션 안좋다는 둥의 이야기는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게 참 날씨가🫠🫠
금주는 나대신 컨디션 관리도 잘하구 더위도 조심하길 바래...
고마워🥺🥺 컨디션 안좋다는 둥의 이야기는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게 참 날씨가🫠🫠
금주는 나대신 컨디션 관리도 잘하구 더위도 조심하길 바래...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0:10:37
이이이... 그래야 하는데. 지금도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문제네요. 🥺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0:32:14
(봑봑봑봑!!)
아니 금주야...늘어져있는거면 쉬어야하는 거 아니니🥺🥺 우리 여름이 지나갈때까지 조금씩 레스 남기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답레 더뎌져도 이해하는걸로 하쟈
둘다 여름에 취약하니 원🥲
아니 금주야...늘어져있는거면 쉬어야하는 거 아니니🥺🥺 우리 여름이 지나갈때까지 조금씩 레스 남기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답레 더뎌져도 이해하는걸로 하쟈
둘다 여름에 취약하니 원🥲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1:16:12
uu... 지금 쓰러져 골골대고 있으니까요. 아, 응
정말..... 비만 안 왔으면 해요. 🥺
그리고... 답레 생각하고 있는데. 아 역시 혜성이에겐 숨길 수 없는 거라. uu
씻고 나와서 다친거 들키면 딱이겠다 싶어요?
정말..... 비만 안 왔으면 해요. 🥺
그리고... 답레 생각하고 있는데. 아 역시 혜성이에겐 숨길 수 없는 거라. uu
씻고 나와서 다친거 들키면 딱이겠다 싶어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1:20:30
잘하구 있읍니다 (복복복복)
비....... 아직 오지 않은 장마를 벌써부터 걱정하고 싶지 않아🥺🥺 (그치만 걱정임)
그..렇지? 알면서 언제 먼저 말하려나 하는 느낌인 이혜성인지라🤔 어느시점에서 들키는지 선택하는 건 금주의 선택이니까🤔
비....... 아직 오지 않은 장마를 벌써부터 걱정하고 싶지 않아🥺🥺 (그치만 걱정임)
그..렇지? 알면서 언제 먼저 말하려나 하는 느낌인 이혜성인지라🤔 어느시점에서 들키는지 선택하는 건 금주의 선택이니까🤔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1:48:57
아 그렇다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라. 멍든 것도 멍든 것이지만. 마른 근육 묘사에 힘써볼게요.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07:47:18
수상할정도로 근육묘사에 힘쓰는 앤오(??)
기대하겠습니다🫡(??)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까!
기대하겠습니다🫡(??)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00:09
(죽어요)
아 하지만 참을 수 없는 걸요. 🤭
혜성이의 근육 묘사도 보고 싶어요. (?)
아 하지만 참을 수 없는 걸요. 🤭
혜성이의 근육 묘사도 보고 싶어요.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0:34
(졸고있었음)(커어어)
이혜성의 근육묘사를 하자니 내가 묘사에 출중한 재능이 없는터라🤔 금이 근육묘사를 보기만 하겠다(?)
이혜성의 근육묘사를 하자니 내가 묘사에 출중한 재능이 없는터라🤔 금이 근육묘사를 보기만 하겠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8:06
(꾹꾹이)
답레... 마무리 하고 있어서 늦게 보았네요.
아 하지만 00, 어떤 느낌인지만? 제 생각엔 혜성이도 탄탄할 거라 생각해요???
답레... 마무리 하고 있어서 늦게 보았네요.
아 하지만 00, 어떤 느낌인지만? 제 생각엔 혜성이도 탄탄할 거라 생각해요???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6:33
이 이후 답없으면 수마에 죽었다고 생각해죠(커어어)
답레는 천천히 줘. 내일이나 확인할 것 같구🫠🫠
🤔🤔 이상적인(건강함과 마름 어드매쯤의) 여체이긴 할텐데 묘사........(어려움!)
답레는 천천히 줘. 내일이나 확인할 것 같구🫠🫠
🤔🤔 이상적인(건강함과 마름 어드매쯤의) 여체이긴 할텐데 묘사........(어려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2:22
답레 보고 가요! 하고 싶지만 자꾸 맘에 안 들어서 고치고 있으니. ◑◑ 아. 응.
그렇다니 어렵다는 걸 알고도 더 보고 싶어져요? 00
그렇다니 어렵다는 걸 알고도 더 보고 싶어져요? 00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7:37:33
답레 받았습니당 내일 쉬는날이니까 답레 내일까지는 줄 수 있도록 할게🫡
후우우.......못참겠다그르릉(??)
오늘 하루도 덥지 않게 시원하게 컨디션 관리하면서 보내!
후우우.......못참겠다그르릉(??)
오늘 하루도 덥지 않게 시원하게 컨디션 관리하면서 보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7:52:31
금은 거짓말에 서툴렀다. 그러니 무언가 숨기고 있는 속을 당신은 빤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었다. 당신의 몸을 감싼 체온과 함께, 묻어나는 출처 모를 냄새. 얼굴을 마주하면 거짓말이 들킬 것만 같은 기분이다. 조금 전 자신의 표정을 보았을지 몰라서. 금의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그러니 담배로 화제를 돌린 것은 빠져나갈 구석을 만들기 위함이었으며, 당신이 어떨 때 담배를 피우는지 익히 알기 때문이었다. 금은 당신의 허리를 감싸던 손을 풀어낸다. 손길이 당신의 머리에 닿다, 이내 이마에 머문다. 그런 당신에게 거짓말을 해서라도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것이었는데. 오히려 숨기려 할수록, 더 많은 것을 드러내고 있는 건 아닐지. 금은 당신의 이마에 입 맞춘다. 머릿속이 온통 걱정으로 가득하니, 당신의 말에 금은 무언가 말하려 입술을 달싹이다 꾹 다문다.
"응."
뜨거운 물이 닿으면 어깨의 욱신거림은 더 심해지기만 한다. 김 서린 거울 표면을 닦아내며 상태를 살핀다. 어깨에 남은 붉고 푸른 멍.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 보기만 해도 찢어질 듯한 통증이 퍼진다. 이 정도면 단순히 옷으로 가린다고 숨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팔을 움직이기도 힘드니, 분명 금방 들키고 말 것이라. 오늘 밤만 어떻게 넘기고서 날이 밝는 대로 담당 연구원이나, 아니면 치료 능력을 가진 이들에게 연락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은 한숨을 푹 내쉬며 욕실을 나서려 하지만, 쉽게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문만 살짝 열어 당신이 있는지 살피고서, 바로 침실 문을 열고 들어선다. 젖은 수건을 내던지고, 실내복으로 갈아입으려 하지만 상처 때문에 옷을 입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금은 가시지 않는 통증에 입술을 꾹 깨물어낸다.
그때, 만약 당신이 들어온다면 옷을 갈아입는 금의 뒷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었다. 겉보기에는 그저 마른 체형이라 생각될지 모르나, 그저 마르기만 한 것과는 거리가 멀던 금의 몸. 넓게 벌어진 어깨는 당신이 폭 안겨들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니, 그 등줄기를 따라 자리 잡은 근육은 탄탄하니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올 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만히 보며 감탄하진 못할 것이었다. 금의 오른쪽 어깨 부근, 매끄럽고 흰 피부에 짙은 색의 멍이 자리 잡고 있었으니까. 마치 무언가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얻어맞은 듯한 상처는 그 범위가 넓었다.
"응."
뜨거운 물이 닿으면 어깨의 욱신거림은 더 심해지기만 한다. 김 서린 거울 표면을 닦아내며 상태를 살핀다. 어깨에 남은 붉고 푸른 멍.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 보기만 해도 찢어질 듯한 통증이 퍼진다. 이 정도면 단순히 옷으로 가린다고 숨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팔을 움직이기도 힘드니, 분명 금방 들키고 말 것이라. 오늘 밤만 어떻게 넘기고서 날이 밝는 대로 담당 연구원이나, 아니면 치료 능력을 가진 이들에게 연락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은 한숨을 푹 내쉬며 욕실을 나서려 하지만, 쉽게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문만 살짝 열어 당신이 있는지 살피고서, 바로 침실 문을 열고 들어선다. 젖은 수건을 내던지고, 실내복으로 갈아입으려 하지만 상처 때문에 옷을 입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금은 가시지 않는 통증에 입술을 꾹 깨물어낸다.
그때, 만약 당신이 들어온다면 옷을 갈아입는 금의 뒷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었다. 겉보기에는 그저 마른 체형이라 생각될지 모르나, 그저 마르기만 한 것과는 거리가 멀던 금의 몸. 넓게 벌어진 어깨는 당신이 폭 안겨들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니, 그 등줄기를 따라 자리 잡은 근육은 탄탄하니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올 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만히 보며 감탄하진 못할 것이었다. 금의 오른쪽 어깨 부근, 매끄럽고 흰 피부에 짙은 색의 멍이 자리 잡고 있었으니까. 마치 무언가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얻어맞은 듯한 상처는 그 범위가 넓었다.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7:53:44
어 아 👀 살짝 마음에 안 들어서 더 고치려고 했었는데. 하이드 하고 나서 올린 걸 보았어요?
일단... 내용은 크게 달라진 거 없으니까요. 살짝 고친 거라...... 응. 확인했어요. uu
혜성주 오늘 하루 파이팅이에요. 🥰🥰
일단... 내용은 크게 달라진 거 없으니까요. 살짝 고친 거라...... 응. 확인했어요. uu
혜성주 오늘 하루 파이팅이에요. 🥰🥰
2025년 6월 5일 (목) 오후 09:05:58
2025년 6월 5일 (목) 오후 09:24:09
더위땜에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졸지말구 편하게 코코낸내하쟈 금주금주야 (깜냥이 둥가둥가) 나도 할거 다하구 답레 잡아보려했는데 누우면 잘것 같고👀👀
2025년 6월 5일 (목) 오후 09:40:04
00 아 그대로 졸 뻔 했는데. 놓치지 않았어요. 오늘 하루 정말 고생했어요?
피곤하면 푹 자도 좋으니까요. 답레는 나중에라도 괜찮아요. (부둥부둥)
피곤하면 푹 자도 좋으니까요. 답레는 나중에라도 괜찮아요. (부둥부둥)
2025년 6월 5일 (목) 오후 10:52:29
으어어 이건 존게 아니라 잔건데(대체) 금주금주도 오늘하루 무척 고생했구 푹 자길 바래
침몰해볼게 꼬르륵😴😴
침몰해볼게 꼬르륵😴😴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2:58:34
UI 바뀌었네. 순간 사이트 착각한줄; 깔끔하다🤔 익숙해지려면 또 한참 걸리겠지만🥺🥺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4:27:28
순간 어라라? 내가 잘 못 들어왔나 했네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6:19:38
자다깨다 반복하다보니 정신이 잘 안차려지네🫢
답레는 첫끼인 저녁 챙겨먹고 천천히 살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주 저녁 챙겨먹어!
답레는 첫끼인 저녁 챙겨먹고 천천히 살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주 저녁 챙겨먹어!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6:47:56
금의 등을 욕실 방향으로 떠밀어두고나서야, 세모나게 눈 뜨고 있던 혜성은 소리없이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거짓말도 못하는 애가 어떻게든 숨기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걸 보니 언제까지 알아도 모르는 척 해줘야할지. 내가 다른 사람보다 눈치가 빠른 편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K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야하나, 하고 생각하며 제 발목 근처를 맴돌다가 앞다리를 쭉 뻗어 안아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는 요요를 향해 혜성은 몸을 숙여냈다.
"어떻게 해야할까. 응? 요요야."
대답할리 없건만 제 품에 안기자마자 만족스러운 양 고롱고롱거리며 치대오는 요요의 귀 근처를 부드러운 손길로 긁어주면서 혜성은 중얼거린다. 일단, 저녁을 만들면서 생각해볼까. 만들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할 방법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네. 혜성의 부드러운 손길에 요요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순진하기 짝이 없는 눈망울로 혜성을 바라보며 미약한 울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저녁도 만들었고, 요요 밥이랑 물도 챙겼고. 지금쯤이면 샤워도 끝났을 것 같은데 슬슬 부르러가야겠다고 흘끗, 곁눈질로 시계를 살핀 혜성은 거실 한쪽에서 밥을 먹는 요요를 내버려두고 걸음을 옮겼다. 침실 문 앞에서 혜성의 걸음이 멈춘다. 다부지고 잘 관리된 금의 모습을 예술작품이라도 보는 것 마냥 지켜보는 것도 잠시, 곧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한쪽에 머무르더니 눈썹 한쪽이 휙 치켜올라간다.
"다쳤네? 어쩌다가?"
숨기거나 가릴 생각도 못하게 혜성은 넓게 자리잡혀있는 멍자국에 제 손을 올리며 질문을 던졌다. 높낮이 없어 단조롭게 느껴지는 목소리는 부드러웠으나, 멍자국을 살피는 눈매는 부드러움과 거리가 멀었다.
"이것도, 운동하다가 다쳤어?"
"어떻게 해야할까. 응? 요요야."
대답할리 없건만 제 품에 안기자마자 만족스러운 양 고롱고롱거리며 치대오는 요요의 귀 근처를 부드러운 손길로 긁어주면서 혜성은 중얼거린다. 일단, 저녁을 만들면서 생각해볼까. 만들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할 방법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네. 혜성의 부드러운 손길에 요요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순진하기 짝이 없는 눈망울로 혜성을 바라보며 미약한 울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저녁도 만들었고, 요요 밥이랑 물도 챙겼고. 지금쯤이면 샤워도 끝났을 것 같은데 슬슬 부르러가야겠다고 흘끗, 곁눈질로 시계를 살핀 혜성은 거실 한쪽에서 밥을 먹는 요요를 내버려두고 걸음을 옮겼다. 침실 문 앞에서 혜성의 걸음이 멈춘다. 다부지고 잘 관리된 금의 모습을 예술작품이라도 보는 것 마냥 지켜보는 것도 잠시, 곧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한쪽에 머무르더니 눈썹 한쪽이 휙 치켜올라간다.
"다쳤네? 어쩌다가?"
숨기거나 가릴 생각도 못하게 혜성은 넓게 자리잡혀있는 멍자국에 제 손을 올리며 질문을 던졌다. 높낮이 없어 단조롭게 느껴지는 목소리는 부드러웠으나, 멍자국을 살피는 눈매는 부드러움과 거리가 멀었다.
"이것도, 운동하다가 다쳤어?"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6:48:43
🚫경 축🚫
이혜성 화내다
(이거 아님)(이모지도 이거 아님)
이혜성 화내다
(이거 아님)(이모지도 이거 아님)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8:00:33
00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8:05:59
👀👀👀 (휘파람)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8:19:46
멍자국에 손 얹는 거 너무너무에요 정말...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8:51:23
이혜성이 화내는 게 아니라 그쪽이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정말 얌전히 손만 얹은건지, 아니면 슬쩍 힘줘서 누른건지는 이혜성만 암(?)
근데 저게 정말 얌전히 손만 얹은건지, 아니면 슬쩍 힘줘서 누른건지는 이혜성만 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17:17
아 화내는 것도 너무 간질간질한데, 멍자국에 손 얹은게 정말.......
헛 아 👀 그거 따라 서술할게요. 힘줘서 누른 건가요? 손만 얹은 건가요?
헛 아 👀 그거 따라 서술할게요. 힘줘서 누른 건가요? 손만 얹은 건가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2:06
어 일단 어느쪽일지 다이스에게 물어볼까?
.dice 1 2. (다이스 수식이 이게 맞나?🤔)
1.줬다
2.안줬다
.dice 1 2. (다이스 수식이 이게 맞나?🤔)
1.줬다
2.안줬다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2:27
😢😢 잉 다이스식이 틀렸나봐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5:29
어 아 다이스식이..... 00
[.dice 1 2] 에서 .을 빼면 될 거예요.
[.dice 1 2] 에서 .을 빼면 될 거예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6:37
2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7:21
다갓 눈치없게(??)🤔🤔🤔 다이스를 거스르자. 슬쩍 힘줬다고 하지 머(?)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33:15
좋아요. 🤭 몸 흠칫 떨면서 어쩔줄 몰라 할 금이를 데려오겠어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35:26
히히히 벌써부터 도파민이 흘러넘치는군
즐거워😉😉
답레는 천천히 쉬엄쉬엄 써줘🫡
즐거워😉😉
답레는 천천히 쉬엄쉬엄 써줘🫡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41:00
아 정말 사실대로 이야기는 못 할텐데. 그렇다고 또 거짓말로 둘러 댈 수도 없을 거라. 🤭🤭🤭....
어떻게 그냥 키갈로 대응할지. (?) 아 도파민 터질 답변으로 준비해 올테니까요... 응. 후우우우....
어떻게 그냥 키갈로 대응할지. (?) 아 도파민 터질 답변으로 준비해 올테니까요... 응. 후우우우....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51:45
거짓말로 둘러대도 되고 키갈로 대응해도 오케이(??)
아니 근데 화내던 이혜성이 키갈당하고 잠깐 벙해지는 거 상상하니 웃김🤔
휴일동안 쫌 바쁠 예정이라서 답레 천천히 줄수록 좋습니다🫡
아니 근데 화내던 이혜성이 키갈당하고 잠깐 벙해지는 거 상상하니 웃김🤔
휴일동안 쫌 바쁠 예정이라서 답레 천천히 줄수록 좋습니다🫡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57:14
좋아요... 가장 도파민 터질 상황을 생각해서 가져올테니까요.
멍해지겠지만은 곧바로 또 물어오겠지요? 금이 도망칠 길 없으니. 즐거워라. 🤭
아 👀 그래도 푹 쉴 수는 있는 거지요? 그치요?
멍해지겠지만은 곧바로 또 물어오겠지요? 금이 도망칠 길 없으니. 즐거워라. 🤭
아 👀 그래도 푹 쉴 수는 있는 거지요? 그치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00:50
히히히히 (벌써부터 흥겨움)
금이가 키갈로 상황 무마하려는 거 보고 씁 누가 알려주거지? 난가?하는 표정이 되는 이혜성...(잠시 생각)(웃김 2차)
🤔🤔 응 쉴수는 있지만 이틀동안 외출을 해야해서 좀 그래(?)
금이가 키갈로 상황 무마하려는 거 보고 씁 누가 알려주거지? 난가?하는 표정이 되는 이혜성...(잠시 생각)(웃김 2차)
🤔🤔 응 쉴수는 있지만 이틀동안 외출을 해야해서 좀 그래(?)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06:26
>>씁 누가 알려주거지? 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치도 못했어요 진짜
🥺🥺.... 오래 외출 하는 건 아니지요? 모처럼의 휴일 푹 쉬면서 회복 했으면 하길 바라요.
🥺🥺.... 오래 외출 하는 건 아니지요? 모처럼의 휴일 푹 쉬면서 회복 했으면 하길 바라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11:23
하지만 키갈로 무마하는 행동은 이혜성의 전매특허 드리프트인걸(??) 웃었으면 됐어😉
어..........🤔🤔 오래 외출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읍니당😢 그래도! 푹 쉴테니까!
어..........🤔🤔 오래 외출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읍니당😢 그래도! 푹 쉴테니까!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20:52

약속이에요? 진짜 푹 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 때 최대한 회복 하게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27:25

응 약속! 쉴 시간에는 푹 쉬고 밥 잘 챙겨먹을게😉 금주도 그러기!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38:19
봑봑은 반칙이에요! 이이이이..
아 ◐◐ 먼저 이야길 꺼냈으니. 응. 꼭 지킬게요.
아 ◐◐ 먼저 이야길 꺼냈으니. 응. 꼭 지킬게요.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0:59:11
하하하 날 깨물었으니 봑봑형이다 하하하🤭🤭
쪼아! 그렇게 실컷 잤는데도 피곤한지 살짝 졸아버렸다😢😢 그런고로 미리 쫀밤굿밤 인사해둘게!
쪼아! 그렇게 실컷 잤는데도 피곤한지 살짝 졸아버렸다😢😢 그런고로 미리 쫀밤굿밤 인사해둘게!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49:13
등 뒤에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 화들짝 놀라 돌아본 시야에는 당신이 있다. 금은 상체를 가리지 못하고서 동그랗게 뜬 두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다가온 당신이 상처를 지그시 누르자 굼은 숨을 들이키며 신음을 흘릴까 입술을 깨문다.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통증에 금의 어깨가 파르르 떨려오나, 그 고통보다 더 한 것은 당신에게 이 상처를 들켰다는 절망감이었다.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마음속에서 밀려오는 자기 혐오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렇게 허무하게, 이렇게 빨리 들켜 버렸다니. 보여주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던 비밀. 금의 눈빛에는 당혹감과 절망감이 드러난다. 당신의 목소리가 침실의 고요를 깨고, 그 물음에 금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저 고개를 떨군 채, 간신히 떨리는 숨을 내뱉을 뿐. 젖은 머리카락이 창백한 뺨에 달라붙은 모습은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연약해 보인다.
혀끝에서 맴도는 수많은 변명들은 차마 목에 무언가 걸린 것 목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죄책감과 함께 삼켜진다. 진실을 말할 수도, 그렇다고 또다시 서툰 거짓말을 꾸며낼 수도 없다. 금은 당신을 떨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다 갑작스레 고개를 숙인다. 당신에게 입맞추니, 그것은 이전의 달콤한 입맞춤과 달리 차마 말할 수 없는 금의 현 감정을 토해내듯 처절하다다. 짙은 죄책감과 절박함이 끈적하게 숨결에서 묻어나는 입맞춤. 얼마간 시간이 흘렀을까, 숨 막히는 그 입맞춤이 끝나면 금은 그제야 멈췄던 숨을 한숨처럼 내쉰다. 간신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보았은, 떨리는 목소리는 거의 애원에 가깝다.
".... 그냥, 그렇게 생각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운동하다가.... 조금 다쳤다고."
언제부턴가 시작된 잦은 외출과, 그때마다 하나씩 늘어만 가던 몸의 상처들. 그 모든 것은 다른 것을 말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 이 거짓말을 믿어주기를 바랬다.
혀끝에서 맴도는 수많은 변명들은 차마 목에 무언가 걸린 것 목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죄책감과 함께 삼켜진다. 진실을 말할 수도, 그렇다고 또다시 서툰 거짓말을 꾸며낼 수도 없다. 금은 당신을 떨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다 갑작스레 고개를 숙인다. 당신에게 입맞추니, 그것은 이전의 달콤한 입맞춤과 달리 차마 말할 수 없는 금의 현 감정을 토해내듯 처절하다다. 짙은 죄책감과 절박함이 끈적하게 숨결에서 묻어나는 입맞춤. 얼마간 시간이 흘렀을까, 숨 막히는 그 입맞춤이 끝나면 금은 그제야 멈췄던 숨을 한숨처럼 내쉰다. 간신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보았은, 떨리는 목소리는 거의 애원에 가깝다.
".... 그냥, 그렇게 생각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운동하다가.... 조금 다쳤다고."
언제부턴가 시작된 잦은 외출과, 그때마다 하나씩 늘어만 가던 몸의 상처들. 그 모든 것은 다른 것을 말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 이 거짓말을 믿어주기를 바랬다.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11:49:50
답레 쓰고있다가 깜빡 졸아버렸어요. 00
아 지금은 푹 자고 있길. 🙂 좋은 밤 좋은 꿈 꾸길 바라요.
아 지금은 푹 자고 있길. 🙂 좋은 밤 좋은 꿈 꾸길 바라요.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4:34:49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4:59:54
크아악 집 가고 싶어🫠🫠🫠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9:50:29
🥺 지금은 어떻게 귀가중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