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8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3 (1001)
종료
작성자:◆98sTB8HUy6
작성일:2025-05-16 (금) 16:09:38
갱신일:2025-06-06 (금) 14:58:26
#0◆98sTB8HUy6(DHqOS4xfLe)2025-05-16 (금) 16:09:3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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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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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658린-알렌(TZnQqtRIHC)2025-05-28 (수) 15:04:24
"어머, 조심해야겠사와요."
어릴 때 종종 듣던 정도의 금액이라 크게 놀라지 않고 대응한다. 옆의 바보씨는 몸이 약간 굳은 것이 그녀와 다르게 꽤나 긴장한 것 같았지만, 그도 그녀도 어지간해서 실수 할 일은 없을테니 린은 큰 흔들림 없이 연구소로 걸음을 옮겼다.
"알렌 무슨 일 있나요?"
앞으로 나서지 않고 그녀의 뒤를 지키며 조용히 걷는 모양새가 평소와는 달라 말을 걸어본다.
"같이요?"
그렇게까지 긴장할 일이었나? 린이 아는 평소의 알렌과 달라서 물음의 형태로 반응해 버린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을 생각해보면 따로 움직이는 게 더 유리할 텐데. 살짝 고개를 뒤로 돌려 힐끗 그의 얼굴을 바라본다. 긴장해서 움츠러든 기색이 한 눈에 보일 정도였다. 거기에 더해 너무나도 익숙한 자기의심의 흔적까지 한 눈에 읽혔다.
"어머, 설마 겁먹으신 건가요?"
까르르 가볍게 웃으며 상대가 농을 건넨것처럼 괜히 웃어본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럴리가. 하지만 돌아오는 침묵에 린은 웃음을 멈추었다. 말 없이 몇 초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 그의 얼굴을 마주했다.
'그에게 어떤 의미로든 남겠다고 결심했었다. 단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다'
"괜찮을 것 같지만, 당신이 그 편이 좋다면요."
말없이 빤히 바라보다 이내 생긋 웃는다. 어차피 고양이들은 의념의 잔류하는 동력실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으니 크게 나쁠 것도 없다고 여기며 그녀는 좀 더 뒤로 물러나 그의 옆에 섰다. 이제 곧 바로 앞이였다.
"지금 문을 열어볼게요."
하나, 둘, 셋. 카운트다운 끝에 열린 방 안은 어질러진 연구실과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고양이 천지였다. 캬옹! 낯선 인간의 침입에 문 앞에서 발을 할짝이던 한 마리가 털을 세우며 뛰어든다.
"제법 말썽꾸러기네요."
살짝 뒤에 위치한 알렌을 대신해 빠르게 반응한 린이 덤벼드는 작은 털뭉치를 순식간에 인벤토리에 집어넣으려는 순간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게 위에서 은색 물체가 같이 떨어진다. 만약 알렌이 끼어들어 그것을 잡으려고 했다면 두 사람의 손목에 불빛과 함께 찰카닥 소리가 났을 것이다.
어릴 때 종종 듣던 정도의 금액이라 크게 놀라지 않고 대응한다. 옆의 바보씨는 몸이 약간 굳은 것이 그녀와 다르게 꽤나 긴장한 것 같았지만, 그도 그녀도 어지간해서 실수 할 일은 없을테니 린은 큰 흔들림 없이 연구소로 걸음을 옮겼다.
"알렌 무슨 일 있나요?"
앞으로 나서지 않고 그녀의 뒤를 지키며 조용히 걷는 모양새가 평소와는 달라 말을 걸어본다.
"같이요?"
그렇게까지 긴장할 일이었나? 린이 아는 평소의 알렌과 달라서 물음의 형태로 반응해 버린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을 생각해보면 따로 움직이는 게 더 유리할 텐데. 살짝 고개를 뒤로 돌려 힐끗 그의 얼굴을 바라본다. 긴장해서 움츠러든 기색이 한 눈에 보일 정도였다. 거기에 더해 너무나도 익숙한 자기의심의 흔적까지 한 눈에 읽혔다.
"어머, 설마 겁먹으신 건가요?"
까르르 가볍게 웃으며 상대가 농을 건넨것처럼 괜히 웃어본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럴리가. 하지만 돌아오는 침묵에 린은 웃음을 멈추었다. 말 없이 몇 초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 그의 얼굴을 마주했다.
'그에게 어떤 의미로든 남겠다고 결심했었다. 단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다'
"괜찮을 것 같지만, 당신이 그 편이 좋다면요."
말없이 빤히 바라보다 이내 생긋 웃는다. 어차피 고양이들은 의념의 잔류하는 동력실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으니 크게 나쁠 것도 없다고 여기며 그녀는 좀 더 뒤로 물러나 그의 옆에 섰다. 이제 곧 바로 앞이였다.
"지금 문을 열어볼게요."
하나, 둘, 셋. 카운트다운 끝에 열린 방 안은 어질러진 연구실과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고양이 천지였다. 캬옹! 낯선 인간의 침입에 문 앞에서 발을 할짝이던 한 마리가 털을 세우며 뛰어든다.
"제법 말썽꾸러기네요."
살짝 뒤에 위치한 알렌을 대신해 빠르게 반응한 린이 덤벼드는 작은 털뭉치를 순식간에 인벤토리에 집어넣으려는 순간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게 위에서 은색 물체가 같이 떨어진다. 만약 알렌이 끼어들어 그것을 잡으려고 했다면 두 사람의 손목에 불빛과 함께 찰카닥 소리가 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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