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4243 [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1001)

종료
#0◆zjeNPu9.o2(9tDqnKvyUW)2025-05-28 (수) 17:37:48

그 철망 너머에서 찾아낸 여름의 존재를,
그 허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반짝임 속에 숨겨진 푸르름을 띈 매일과,
지나가버린 여름의 추억들은 지금도 여기에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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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나츠미 - 유즈(JJHf56PRE.)2025-06-10 (화) 15:49:20
"음.......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어."

나츠미는 나름대로 '암묵적 보호에서의 이탈' 이라는 개념을 해석해보고 자신에게 위험이 되도록 생각해 보았지만, 구체적인 상황으로 떠올려지지 않는다. 가상생물학의 이차원 생물이 삼차원적으로 흘러내려버리는, 그런 막연함만이 머릿속에 떠오를 뿐이었다. 물론 나츠미도 지금 유즈가 이야기 하는 것이 고차원 존재가 나츠미를 바늘뚤린 물풍선처럼 위협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것 쯤은 이해하고 있다.

"아프거나 다치거나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는건..?"

죽지는 않겠지- 라는 말에 여전히 보이지 않는 적에게 두려움을 느끼다, 마음대로 두 손을 뻗어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 상대를 빤히 바라보았다. 다행히 사고는 멈추었고 지금은 상대가 제공하는 촉감이 주된 감각이다. 모브오군은 이런걸 매일 당하고 있었구나. 다음에 모브오군 만나면 만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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