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27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2:59:07 -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57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12:59:0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랜덤 선물 리스트 - situplay>375>672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 - situplay>375>847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랜덤 선물 리스트 - situplay>375>672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 - situplay>375>847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6:39
찯쨩도 안녕~
아니 이 오밤중에 사람이 왜 이리 많어
연휴 마지막이라고 불태우는거야??
아니 이 오밤중에 사람이 왜 이리 많어
연휴 마지막이라고 불태우는거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6:53
아이주는 어쩌다 이 시간에... 어서와.
>>952 그러게요. 아직 쓸 게 많은데...
>>952 그러게요. 아직 쓸 게 많은데...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7:08
>>950 안잘거야 🥲
선지주 굿밤-!
선지주 굿밤-!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7:43
크 아 악 답레 쓰게 해 줘-!!!!!(바스라짐)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9:02
아이주도 어서오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2:59:09
시니쨩도 안녕~! 그러게... 깼다...
ㅋㅋㅋㅋㅋ 크아아악 이게 두 일상 굴리는 사람의 고통이로구나~ 그러고보니 시니쨩이랑 일상 돌리는 두 사람은 둘다 시크릿투톤이네 🤔
유이주더 아녕~ 아이고 바쁘구만
화이팅!
마쨩안녕!
ㅋㅋㅋㅋㅋ 크아아악 이게 두 일상 굴리는 사람의 고통이로구나~ 그러고보니 시니쨩이랑 일상 돌리는 두 사람은 둘다 시크릿투톤이네 🤔
유이주더 아녕~ 아이고 바쁘구만
화이팅!
마쨩안녕!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0:01
유이주 어서오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0:04
아이주 유이주 안녕~ 아이주 선물 꼬마어! 지갑 혹시나 했는데 아이였구나! 방에 전용 케이스 놓고 모셔둘거야 가보로 삼을거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1:32
아 얘기할 거 있었다 선물 공개된 거 보니까
선물에는 모두 약간의 액막이신 가호가 붙어있어요~ 잘 가지고 있으면 불운을 몇 번 정도 막아줄지도?
>>959 밋쨩도 안녕~
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밋쨩주가 정사하고 싶대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하트랑 화살 색만 다름) 했지요~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
선물에는 모두 약간의 액막이신 가호가 붙어있어요~ 잘 가지고 있으면 불운을 몇 번 정도 막아줄지도?
>>959 밋쨩도 안녕~
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밋쨩주가 정사하고 싶대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하트랑 화살 색만 다름) 했지요~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1:46
유이주도 어서오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2:24
>>954 why,,
생체페턴을 소중히 하도록해(라고 1시간 자고깬사람이말함)
유하🤗
생체페턴을 소중히 하도록해(라고 1시간 자고깬사람이말함)
유하🤗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2:42
오토 리로드 있는데 자꾸 습관적 새로고침 하는 사람들의 모임
(님밖에없어요)
>>962 어쩌다 한시간밖에 못 잔 것이야...
(님밖에없어요)
>>962 어쩌다 한시간밖에 못 잔 것이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3:32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3:34
>>963 자다가 미끄러져 떨어지즞 꿈 꿔서 깜짝 놀래서 껫슴..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4:09
떨어지는 꿈은 깨는거 인정이지... 나도 오늘 꿀듯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4:44
>>895 어렵다 TvT... 어떤 rpg인지는 말 안해주시는 건가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5:35
아, 그래. 아이주, 선물 잘 받았어, 고마워.
그리고 왠지 선캐쳐 선물을 봤을 때... 가운데에 나자르 본주 하나가 매달려서 흔들릴 자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렇게 글이 나와버렸었는데.
역시는 역시나 역시였군.
그리고 왠지 선캐쳐 선물을 봤을 때... 가운데에 나자르 본주 하나가 매달려서 흔들릴 자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렇게 글이 나와버렸었는데.
역시는 역시나 역시였군.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6:00
그리구 아이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지아주랑 카이겐주랑 토모야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구 또 봐요~!
지아주랑 카이겐주랑 토모야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구 또 봐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6:57
수영장이라는 말에 저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이내 끄덕였어요. 확실히 깊긴 했지만 수영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아직 덜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고요. 하긴 지금은 한 겨울이니까 급한 것도 아닐 것입니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니니까요.
[혹시 모르니까 구명 장비를 가까운 데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래도 혹시나 누군가 빠질 수도 있으니 구조 튜브 같은 건 주변에 놔두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실수로 빠지더라도 던져서 구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물론 그런 일은 없는 것이 낫겠지만 미리 대비해서 나쁠 일은 없습니다.
다행히 당시 다치지 않은 것은 낙법을 했다는 것 같습니다. 무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지금의 멀쩡한 모습을 보면 그런 것 같아요. 대단하다는 의미에서 양 손으로 엄지를 척 올려보여요.
그런데 이어지는 지아의 말에 저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시라유키 빙판질주권>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치고 나갔다고요? 소리를 못 들어서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건 만화에만 나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요. 놀람이 이내 웃음으로 번졌습니다. 시라유키 상도 또래 남학생이구나 싶어서요.
[나 그런 거 만화로만 봤는데]
글자에 웃음이 고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 적어요.
[시라유키 상 은근 재밌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전에 소리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소리는 촉각이랑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뜨거운 거 만지고 자기 탓 하지 말라면서~]
그런 농담을 했었다며 덧붙여요. 글을 쓰느라 느릿느릿한 대화이지만 지쨩이 찬찬히 기다려주며 이야기가 이어나가니 즐거워져요.
[혹시 모르니까 구명 장비를 가까운 데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래도 혹시나 누군가 빠질 수도 있으니 구조 튜브 같은 건 주변에 놔두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실수로 빠지더라도 던져서 구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물론 그런 일은 없는 것이 낫겠지만 미리 대비해서 나쁠 일은 없습니다.
다행히 당시 다치지 않은 것은 낙법을 했다는 것 같습니다. 무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지금의 멀쩡한 모습을 보면 그런 것 같아요. 대단하다는 의미에서 양 손으로 엄지를 척 올려보여요.
그런데 이어지는 지아의 말에 저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시라유키 빙판질주권>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치고 나갔다고요? 소리를 못 들어서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건 만화에만 나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요. 놀람이 이내 웃음으로 번졌습니다. 시라유키 상도 또래 남학생이구나 싶어서요.
[나 그런 거 만화로만 봤는데]
글자에 웃음이 고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 적어요.
[시라유키 상 은근 재밌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전에 소리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소리는 촉각이랑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뜨거운 거 만지고 자기 탓 하지 말라면서~]
그런 농담을 했었다며 덧붙여요. 글을 쓰느라 느릿느릿한 대화이지만 지쨩이 찬찬히 기다려주며 이야기가 이어나가니 즐거워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7:12
자다가 깼어.....!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7:14
>>967 원래 셍각햇슬땐 소아온 같은,, 자유도 잇고 다른 생산직갓은 것도 할 수 잇는 류엿서요
차드주가 조심스럽개 궁얘헤보자면 유메는 어쩐지 환각술사라는 이미지야,,
차드주가 조심스럽개 궁얘헤보자면 유메는 어쩐지 환각술사라는 이미지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7:28
>>971 헐
나도
후하🤗
나도
후하🤗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8:43
차드주 안녕~!
뭐야 게임하면 할 것 같은.....?
유카는..... 마법 계통이지 않을까..... 하는.....?
뭐야 게임하면 할 것 같은.....?
유카는..... 마법 계통이지 않을까..... 하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09:37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0:02
어서오세요 후유카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0:34
굿새벽 아이주~ 아이쨩도 만나고 싶은데~ 언제 만나려나~
마코토주도 안녕~
마코토주도 안녕~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0:38
>>974 나,, 유카는 어쩐지 직접전투보다는 공예크래프팅 계열일지도 십어졋음
42층쯤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가게를 내고 뜨개에 주술부여해서 버프탬 만드는 후유쨔
응응, 절대결혼
42층쯤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가게를 내고 뜨개에 주술부여해서 버프탬 만드는 후유쨔
응응, 절대결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1:27
어서와, 후유카주. 좋은 밤. 어쩌다 자다가 깼으려나... 다시 잠이 올 때까지 여기서 이야기하다 가자.
>>975 지금 쓰리멀티 돌리려다가 그러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참고 있는 사람.
시니카의 선물은 직접 만나서 전해줄거야. 얼마나 좋은 것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
떡밥 쭉 읽어보면서 내려왔는데. RPG에서 사용할 만한 무기라던가, 맡을 만한 역할이라던가 이야기일까. 흐으음... (시니카 보면서 고민함)
>>975 지금 쓰리멀티 돌리려다가 그러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참고 있는 사람.
시니카의 선물은 직접 만나서 전해줄거야. 얼마나 좋은 것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
떡밥 쭉 읽어보면서 내려왔는데. RPG에서 사용할 만한 무기라던가, 맡을 만한 역할이라던가 이야기일까. 흐으음... (시니카 보면서 고민함)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3:28
>>972 헉 환각술사..... 좀 더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0v0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3:40
>>978
오 보조 버프도 좋지~ 뭔가 장면 상상됐어~
모험가들이 막 찾아와서 상품 구하려고 하거나 맞춤 장비 의뢰한다거나~
나름 전투도 가능했으니 42층까지 올라가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려나?
시니카주 안녕~ 이제 다시 잘 생각은 하고 있어~ 새벽반 오늘 북적거리네~
오 보조 버프도 좋지~ 뭔가 장면 상상됐어~
모험가들이 막 찾아와서 상품 구하려고 하거나 맞춤 장비 의뢰한다거나~
나름 전투도 가능했으니 42층까지 올라가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려나?
시니카주 안녕~ 이제 다시 잘 생각은 하고 있어~ 새벽반 오늘 북적거리네~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3:48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4:36
>>979 옛날에 사이퍼즈란 똥갬에서 리첼이라는 드러머 캐릭터가 잇엇는대
그런 느낌일지도,,
드럼스틱 던지고 마이크 끈으로 때리고 음파공격하고 드럼난타로 궁쓰는 캐엿던거로 기억함,,
그런 느낌일지도,,
드럼스틱 던지고 마이크 끈으로 때리고 음파공격하고 드럼난타로 궁쓰는 캐엿던거로 기억함,,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5:42
>>962 내가 정말 좋아하는 존잘님이 올린 연성을 100시간동안 곱씹어야 하는 오타쿠의 의무가 주어져서...
후유카주 어서오세요-
후유카주 어서오세요-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6:19
새벽이라 뭔가 센치해져서 마코토주적으로 뭔가 하고 싶은데 남은게 죄다 영... 그래서 할게 진단아님 질문받기밖에 없군...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6:53
후유카주 옆하~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7:05
>>982
아이 왠지 방어구 악세사리 템인데 이제 정령이나 혼이 깃든 소울아이템(?) 같은 느낌으로(?
앗 나도 아이짱 뜨개 가르쳐주면 너무 포근따뜻하겠다 싶은......(눈물
아쿠주 안녕~ 미츠루주도 안녕~
아이 왠지 방어구 악세사리 템인데 이제 정령이나 혼이 깃든 소울아이템(?) 같은 느낌으로(?
앗 나도 아이짱 뜨개 가르쳐주면 너무 포근따뜻하겠다 싶은......(눈물
아쿠주 안녕~ 미츠루주도 안녕~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7:42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7:47
앗 미츠루주 소원 생각했어?
미츠루 분명 유카가 준 뜨개 선물 많을텐데 또 줘버렸어!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미츠루 분명 유카가 준 뜨개 선물 많을텐데 또 줘버렸어!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7:58
situplay>454>699
예상대로라. 집 없는 번개 아이를 집어왔더니, 이젠 버릇없던 신까지 굴러 들어오고. 코우 시라나미테이의 식구들을 생각하며 눈을 반쯤 감는다. 한동안 손님이 없었는데. 이렇게 소문이 났으니 빈 방들을 다 치워둬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어쩐지 분위기는 그런 것 같다니. 뒷짐 진 자신의 행동이나, 말투에서 늙은이처럼 보였을 거라는 걸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는 듯 의아하단 표정이다.
"그래. 방은 남아있으니, 혹시 오갈 곳 없는 신 님이라면 언제든지 찾아오거라."
그 말과 함께 바다를 쭉 건너다본다. 겨울 바다지만 파도는 잔잔하다. 허리 이상으로 치솟을 기세는 없지만, 언제든 변덕스럽게 변할 수 있는 것이 또 바다였다. 마코토가 점점 더 바다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서 코우는 어깨를 으쓱인다. 당장 무릎 이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말리지 않았을 것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려고 한다면 그땐 어깨를 붙잡고 말렸을 것이었다.
"글쎄. 갑자기 깊어지는 곳들이 있으니. 그럴 수도 있을 거다."
경고하듯, 허나 담담한 목소리다.
예상대로라. 집 없는 번개 아이를 집어왔더니, 이젠 버릇없던 신까지 굴러 들어오고. 코우 시라나미테이의 식구들을 생각하며 눈을 반쯤 감는다. 한동안 손님이 없었는데. 이렇게 소문이 났으니 빈 방들을 다 치워둬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어쩐지 분위기는 그런 것 같다니. 뒷짐 진 자신의 행동이나, 말투에서 늙은이처럼 보였을 거라는 걸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는 듯 의아하단 표정이다.
"그래. 방은 남아있으니, 혹시 오갈 곳 없는 신 님이라면 언제든지 찾아오거라."
그 말과 함께 바다를 쭉 건너다본다. 겨울 바다지만 파도는 잔잔하다. 허리 이상으로 치솟을 기세는 없지만, 언제든 변덕스럽게 변할 수 있는 것이 또 바다였다. 마코토가 점점 더 바다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서 코우는 어깨를 으쓱인다. 당장 무릎 이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말리지 않았을 것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려고 한다면 그땐 어깨를 붙잡고 말렸을 것이었다.
"글쎄. 갑자기 깊어지는 곳들이 있으니. 그럴 수도 있을 거다."
경고하듯, 허나 담담한 목소리다.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8:08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8:13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8:38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8:50
>>988 복장이 fun hot strong 해보이잖아
딜이다.
딜이다.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19:34
>>989 ㅋㅋㅋㅋㅋ미츠루 받고나서 엄청 웃었대~ 딱 봐도 후유카가 만든거고 얼마전에 가디건 받았는데 또 받아버려서~ 뭔가 생일선물 두개 받은 기분이라 좋았대~!
소원은~~ 으으음 아직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
소원은~~ 으으음 아직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05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14
코우쨩 어서와!!!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17
>>992 북방 전사면... 노르드... 노르딕 바바리안? 어라? 도끼? 어라?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33
>>993 아, 오늘치 복복복을 잊고 있었네. (복복복복)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52
밍~
2025년 2월 2일 (일) 오전 03:20:57
밍~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