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6 (1001)
◆98sTB8HUy6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1:26:30 -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2:38:27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1:26:3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1:38:29
>>553
주머니 속을 차지하던 카드를 뽑습니다.
다이아몬드 5.
언젠가부터 주머니를 차지하고 사용하지 않던 카드.
하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간절히 필요로 하던 카드입니다.
두 손으로 카드를 붙잡습니다.
찌익 -
밝은 섬광이 터져나오고, 그 빛은 한결에게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이전까지의 흔들림은 잦아들고, 한결의 호흡이 정돈되어갑니다.
그리고 그 끝에 알 수 없는 악의가 짧게 역한 감각을 느끼게 합니다.
둥, 둥,
울림이 들리고 강산은 급히 지팡이로 땅을 짚습니다.
도깨비불
진 류의 몸을 붉게 나풀거리는 불꽃이 휘감고.
강산은 지팡이를 높게 들어올리고 머릿속에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온전해서는 무엇도 할 수 없다고.
지키기 위해선 잔혹해지기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강산과는 별로 맞지 않습니다.
무르고, 유들유들한 강산이기에 스스로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단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말에 무언가는 끌끌 웃습니다. 그 대답이 썩 이상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멍청함을, 더 지켜보고 싶다는 듯이 말입니다.
.......!!!!!!!!
갑작스럽게 팔이 치솟고, 강산은 자신의 지팡이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는 의념에 표정을 구깁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완전히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불꽃이 땅을 젹서가기 시작합니다.
땅은 불을 잡아 삼키고, 그것을 묻어버린다고만 아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닌 때도 많습니다.
땅은 그 안에 끓어오르는 불꽃을 억제하고 땅 위에 것들을 지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땅의 불꽃을 억지로 비집어 꺼내려 합니다.
그것은 땅 아래 있으면서도 굳지 않고, 흐르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 하는.
땅이 삼켜놓은 자신의 폭력성 중 하나이니.
쿵! 쿵! 쿵!
땅이 깨지고, 그 틈으로부터 거대한 용암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강산의 인도에 따라 그것은 거대한 강이 되어갑니다.
머릿속으로 어떤 마도의 지식이 박혀듭니다....
라바하트 토런트
둥, 두두둥, 두두두두과과광!!!!!!!!
곧 괴물의 북이 떨리고.
발성기관 이외에 모든 기능을 잃었을 그 구멍들로부터 노래가 연주되어갑니다.
툭, 툭,
공간 일부가 뜯겨나가며 용암의 강을 조금씩 뜯어나가지만 불은 그대로 괴물을 급류 속에 빠트립니다.
살이 타오르는 냄새가 나고, 그 악취를 맡으면서.
한결은 자세를 다듬습니다.
어째 하는 행동 대부분이 돌진과 패기밖에 없는 느낌이지만, 그게 파이터의 기본이지 않겠습니까...
퉁.
콰아아아앙!!!!!!!!!
강산의 마도를 뚫고 나온 괴물이 아직 그 움직임을 마무리하지 못한 때.
후웅.
퍼 - 어어어어억!!!!!!!!!!!!
순식간에 쏘아나간 한결의 주먹이 괴물을 멀리 날려버립니다.
그렇게 날아간 괴물은 -
콰아앙!!!!!!
신전의 벽에 쳐막힙니다!!!!!!
주머니 속을 차지하던 카드를 뽑습니다.
다이아몬드 5.
언젠가부터 주머니를 차지하고 사용하지 않던 카드.
하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간절히 필요로 하던 카드입니다.
두 손으로 카드를 붙잡습니다.
찌익 -
밝은 섬광이 터져나오고, 그 빛은 한결에게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이전까지의 흔들림은 잦아들고, 한결의 호흡이 정돈되어갑니다.
그리고 그 끝에 알 수 없는 악의가 짧게 역한 감각을 느끼게 합니다.
둥, 둥,
울림이 들리고 강산은 급히 지팡이로 땅을 짚습니다.
도깨비불
진 류의 몸을 붉게 나풀거리는 불꽃이 휘감고.
강산은 지팡이를 높게 들어올리고 머릿속에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온전해서는 무엇도 할 수 없다고.
지키기 위해선 잔혹해지기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강산과는 별로 맞지 않습니다.
무르고, 유들유들한 강산이기에 스스로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단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말에 무언가는 끌끌 웃습니다. 그 대답이 썩 이상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멍청함을, 더 지켜보고 싶다는 듯이 말입니다.
.......!!!!!!!!
갑작스럽게 팔이 치솟고, 강산은 자신의 지팡이를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는 의념에 표정을 구깁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완전히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불꽃이 땅을 젹서가기 시작합니다.
땅은 불을 잡아 삼키고, 그것을 묻어버린다고만 아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닌 때도 많습니다.
땅은 그 안에 끓어오르는 불꽃을 억제하고 땅 위에 것들을 지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땅의 불꽃을 억지로 비집어 꺼내려 합니다.
그것은 땅 아래 있으면서도 굳지 않고, 흐르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 하는.
땅이 삼켜놓은 자신의 폭력성 중 하나이니.
쿵! 쿵! 쿵!
땅이 깨지고, 그 틈으로부터 거대한 용암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강산의 인도에 따라 그것은 거대한 강이 되어갑니다.
머릿속으로 어떤 마도의 지식이 박혀듭니다....
라바하트 토런트
둥, 두두둥, 두두두두과과광!!!!!!!!
곧 괴물의 북이 떨리고.
발성기관 이외에 모든 기능을 잃었을 그 구멍들로부터 노래가 연주되어갑니다.
툭, 툭,
공간 일부가 뜯겨나가며 용암의 강을 조금씩 뜯어나가지만 불은 그대로 괴물을 급류 속에 빠트립니다.
살이 타오르는 냄새가 나고, 그 악취를 맡으면서.
한결은 자세를 다듬습니다.
어째 하는 행동 대부분이 돌진과 패기밖에 없는 느낌이지만, 그게 파이터의 기본이지 않겠습니까...
퉁.
콰아아아앙!!!!!!!!!
강산의 마도를 뚫고 나온 괴물이 아직 그 움직임을 마무리하지 못한 때.
후웅.
퍼 - 어어어어억!!!!!!!!!!!!
순식간에 쏘아나간 한결의 주먹이 괴물을 멀리 날려버립니다.
그렇게 날아간 괴물은 -
콰아앙!!!!!!
신전의 벽에 쳐막힙니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