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6 (1001)
◆98sTB8HUy6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2:26:02 - 2025년 2월 2일 (일) 오후 10:40:19
2025년 1월 8일 (수) 오후 02:26:0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1월 15일 (수) 오후 09:36:18
악신이란 것들의 공간은 다 이따위인가.
...그런 불쾌감과는 별개로, 강산은 방금의 현상에 약간의 흥미 또한 느꼈다.
지금까지 강산이 엘 데모르를 사용할 때는 공간 안에서 무언가 형태를 구성하고, 그렇게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만들어진 것을 조작하는 방식을 많이 썼었지만...
그러고보니 공간이나 거리감 자체를 이렇게 '붙여볼' 생각 자체는 잘 못했었군?
나노머신 칩의 메모 기능을 켜서 떠오른 발상을 기록해본다.
종이 한 장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평면 위에서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오가는 데에는 그 천의 길이만큼의 거리가 걸린다.
그러나 만약에, 어떤 수단으로든 (풀이나 테이프로, 혹은 압정으로라든가) 종이의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린다면? 그 두 지점의 거리는 대폭 줄어들겠지.
엘 데모르로도 비슷한 행위가 가능하다면, 어쩌면 매체에 나오던 '축지법' 비슷한 것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해볼까?
#주변을 살펴보고 위험 요소가 없다면, 좁은 범위로 엘 데모르를 시전해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를 시도해봅니다.
...그런 불쾌감과는 별개로, 강산은 방금의 현상에 약간의 흥미 또한 느꼈다.
지금까지 강산이 엘 데모르를 사용할 때는 공간 안에서 무언가 형태를 구성하고, 그렇게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만들어진 것을 조작하는 방식을 많이 썼었지만...
그러고보니 공간이나 거리감 자체를 이렇게 '붙여볼' 생각 자체는 잘 못했었군?
나노머신 칩의 메모 기능을 켜서 떠오른 발상을 기록해본다.
종이 한 장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평면 위에서 한 쪽 끝과 다른 쪽 끝을 오가는 데에는 그 천의 길이만큼의 거리가 걸린다.
그러나 만약에, 어떤 수단으로든 (풀이나 테이프로, 혹은 압정으로라든가) 종이의 한쪽 끝과 다른 쪽 끝을 붙여버린다면? 그 두 지점의 거리는 대폭 줄어들겠지.
엘 데모르로도 비슷한 행위가 가능하다면, 어쩌면 매체에 나오던 '축지법' 비슷한 것을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해볼까?
#주변을 살펴보고 위험 요소가 없다면, 좁은 범위로 엘 데모르를 시전해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를 시도해봅니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