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6

#52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16 (1001)

종료
#0◆98sTB8HUy6(A7.ex3kBLO)2025-01-08 (수) 05:26:0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956알렌 - 진행(.FH6qOuOqi)2025-02-02 (일) 12:44:37
"..."

검을 쥔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은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다.

한걸음을 내딛는 것, 나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두렵기 짝이없는 일이다.

자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함과 지난 발걸음으로 인해 일어난 후회들은 끊임없이 나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 나에게 엉겨붙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날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도 결국 이 모든 것에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도 나를 멈춰세우진 못한다.

저항해라.

나를 무릎꿇리려는 이 모든 불합리들에게

쾅!!!!
쿠과과과광!!!!!!!!!!!!!!!!!!!!!!!!!!!!!!!!!!!!!!!!!!!!!!!!!!!!!!

발걸음을 내딪자 맹렬한 폭음과 함께 공간이 흔들린다.

베어지지 않았다, 저 녀석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한걸음 더 내딪자.


#의념발화를 사용, 몰아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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