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124)
작성자:◆qQ1n5LnUj2
작성일:2025-02-01 (토) 16:30:05
갱신일:2026-03-29 (일) 07:05:41
#0◆qQ1n5LnUj2(X81kixXylu)2025-02-01 (토) 16:30:0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114◆ql55USEgmW(565d0262)2026-03-26 (목) 04:01:29

이름 - 호면노사 (본명 구득팔)
나이 - 28
성별 - 남
세력 - 천마신교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3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 & 부상 - 0
도화전 - 0
외모
그것은 교두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했다.
교실 문에 맞지 않아 옆으로 걸어 들어오는 그것은 차라리 “근육”이라고 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다.
여섯 자 반(약 200cm)를 넘는 키는 근육으로 꽉꽉 들어차 있고, 그 꼭대기에는 주황색과 흰색, 검은색이 호랑이의 얼굴처럼 어우러진 가면이 있다.
과장을 안 보태고, 교탁이 마치 의자 같다.
벼루에 먹물이 준비된 것을 확인한 근육이 붓을 들어 끊김 없이 무언가를 적어내린다.
[호虎면顔노老사師]
마른 붓으로 멋지게 적은 글씨 앞에 근육, 호면노사가 당당하게 선다.
어깨가 너무 넓어서 “면”과 “노”가 잘 안 보인다.
종이 구석에 저건 망아지인가? 잘 그렸네…
성격
개방 출신의 정파 간자 아무개는 입마관에 성공적으로 입학했다. 기쁨도 잠시, 거지 출신의 아무개는 입학 이후 낙제를 겨우겨우 피하며 힘든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모레 있는 신교제례악 강론의 쪽지시험에서 낙제하면 두번째 학고를 받을 지도 모른다.
와아아 - 갸하하하하!
경박한 웃음소리가 계단 옆 창문을 넘어 들어온다. 밖을 안 봐도 안다. 불량아들이다. 술냄새가 웃음소리에 섞여 들어온다. 아무개는 잠시, 술을 동냥받은 만큼 마음껏 먹던 개방 생활이 그리워졌다.
쿵. 쿵. 쿵.
지축이 흔들린다. 지진? 신강엔 지진이 없다. 가까워진다. 방향은 아래. 계단을 올라온다.
“오, 아무개 생도. 내려가고 있는데 미안하게 되었네. 모레 시럼 준비는 잘 되어 가나?”
예에, 하고 고개를 주억거린다. 아싸, 재수도 좋아라. 호면노사는 학생들한테 공부를 가르쳐 주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영문 모를 금나수를 주로 쓰는지라 무공 사사 요청은 적다고들 하지만.
“그럼 잘 만났군. 1층에서 기다리고 있도록 하게. 내 빠르게 내려갈 터이니.”
쿵. 쿵. 발걸음을 울리며 위로 위로 올라가는 호면노사의 타클라마칸 사막과도 같은 넓은 등짝을 바라보다 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학생의 탈을 쓴 술꾼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하하하하하하….. 이 그늘은 뭐지?
창문 밖으로 거대한 그림자가 휙 떨어진다.
바위 떨어지는 소리. 비명소리. “입마관 내에서의 음주!!! 징계 선포!!!” 비명소리. 목검 쪼개지는 소리. 돼지 멱 따는 소리.
침묵.
1층으로 내려온 아무개는 관도로 만들어진 책상 위애 책을 편 채로 관도로 만들어진 의자 위에 걸터앉아 자신을 기다리는 호면노사를 볼 수 있었다. 송곳니가 드러나는 사나운 미소를 지으며 반대편의 의자 - 관도를 가리키는 호면노사.
“그래, 한 번 악楽을 배워 보도록 하자꾸나.”
나이 - 28
성별 - 남
세력 - 천마신교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3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 & 부상 - 0
도화전 - 0
외모
그것은 교두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했다.
교실 문에 맞지 않아 옆으로 걸어 들어오는 그것은 차라리 “근육”이라고 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다.
여섯 자 반(약 200cm)를 넘는 키는 근육으로 꽉꽉 들어차 있고, 그 꼭대기에는 주황색과 흰색, 검은색이 호랑이의 얼굴처럼 어우러진 가면이 있다.
과장을 안 보태고, 교탁이 마치 의자 같다.
벼루에 먹물이 준비된 것을 확인한 근육이 붓을 들어 끊김 없이 무언가를 적어내린다.
[호虎면顔노老사師]
마른 붓으로 멋지게 적은 글씨 앞에 근육, 호면노사가 당당하게 선다.
어깨가 너무 넓어서 “면”과 “노”가 잘 안 보인다.
종이 구석에 저건 망아지인가? 잘 그렸네…
성격
개방 출신의 정파 간자 아무개는 입마관에 성공적으로 입학했다. 기쁨도 잠시, 거지 출신의 아무개는 입학 이후 낙제를 겨우겨우 피하며 힘든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모레 있는 신교제례악 강론의 쪽지시험에서 낙제하면 두번째 학고를 받을 지도 모른다.
와아아 - 갸하하하하!
경박한 웃음소리가 계단 옆 창문을 넘어 들어온다. 밖을 안 봐도 안다. 불량아들이다. 술냄새가 웃음소리에 섞여 들어온다. 아무개는 잠시, 술을 동냥받은 만큼 마음껏 먹던 개방 생활이 그리워졌다.
쿵. 쿵. 쿵.
지축이 흔들린다. 지진? 신강엔 지진이 없다. 가까워진다. 방향은 아래. 계단을 올라온다.
“오, 아무개 생도. 내려가고 있는데 미안하게 되었네. 모레 시럼 준비는 잘 되어 가나?”
예에, 하고 고개를 주억거린다. 아싸, 재수도 좋아라. 호면노사는 학생들한테 공부를 가르쳐 주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영문 모를 금나수를 주로 쓰는지라 무공 사사 요청은 적다고들 하지만.
“그럼 잘 만났군. 1층에서 기다리고 있도록 하게. 내 빠르게 내려갈 터이니.”
쿵. 쿵. 발걸음을 울리며 위로 위로 올라가는 호면노사의 타클라마칸 사막과도 같은 넓은 등짝을 바라보다 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학생의 탈을 쓴 술꾼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하하하하하하….. 이 그늘은 뭐지?
창문 밖으로 거대한 그림자가 휙 떨어진다.
바위 떨어지는 소리. 비명소리. “입마관 내에서의 음주!!! 징계 선포!!!” 비명소리. 목검 쪼개지는 소리. 돼지 멱 따는 소리.
침묵.
1층으로 내려온 아무개는 관도로 만들어진 책상 위애 책을 편 채로 관도로 만들어진 의자 위에 걸터앉아 자신을 기다리는 호면노사를 볼 수 있었다. 송곳니가 드러나는 사나운 미소를 지으며 반대편의 의자 - 관도를 가리키는 호면노사.
“그래, 한 번 악楽을 배워 보도록 하자꾸나.”
#115◆ql55USEgmW(565d0262)2026-03-26 (목) 04:01:53
강점
입마관 교두
무골
호사가
구명절초
시서화악
약점
절맥
기타
5
+3 절맥
-2 입마관 교두
-1 무골
-1 시서화악
-2 호사가
-2 구명절초
과거사
몽고족 등 강인한 유목민족과 접점이 많은 신강의 서쪽 마라시에 거주하는 구득팔의 아버지 구양진천(구양 진천이 아니라 구 양진천) 은 어린 득팔을 보고 “와 내 아들이지만 진짜 장난 아니게 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용력을 타고난 득팔이의 힘을 빼고 제때 잠을 재우기 의해, 득팔의 아버지는 어린 득팔을 푸른 늑대의 후손을 자처하는 유목민들에게 부흐(몽골 레슬링)를 배우게 하러 보냈습니다. 몽고족들의 성깔 드러운 말들, 그리고 그 말들과 드잡이질하는 몽고의 장정들과 부흐를 하고 고기와 양젖으로 배를 채우던 득팔이는 소 한 마리를 어깨에 이고 저리로 집어던질 수 있는 덩치와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득팔 방년 13세의 일입니다. 여섯 자(약 180cm 이상)의 키와 말 한 마리를 겨우 드는 연약한, 사람 친구들과 동물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어린 득팔이는 근방에서 부흐로 자신을 이길 자가 없어서 오만해져 있었던 찰나, 근처에 찾아왔던 입마관 교두에게 들이대다가 예의와 범절을 주입당했습니다. 그것도 뒤집고 넘기고 꺾는 부흐의 규칙으로! 저 사람은 저런 육체로 저렇게 강한데, 내가 저 사람처럼 되면 얼마나 강해질까!! 그렇습니다! 구득팔은! 입마관 교두를 [동경]하게 된 것입니다!
입마관 입관 시험에 19살에 합격한 득팔이는 5년동안 공부하고 단련해 24살에 일류의 경지로 졸업했습니다. 전공은 교육학, 부전공은 시작론詩作論입니다. 남는 시간에는 난과 매화를 치거나 거문고를 뜯습니다.
호랑이 가면은 구득팔과 호면노사를 구분하기 위해 준비한 수단입니다. 호면노사는 득팔이 상상하는 [최고의 입마관 교두]입니다. 강하고, 상냥하고, 똑똑하지요. 호랑이 가면은 직접 만들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대요.
무공
그 외
입마관 교두
무골
호사가
구명절초
시서화악
약점
절맥
기타
5
+3 절맥
-2 입마관 교두
-1 무골
-1 시서화악
-2 호사가
-2 구명절초
과거사
몽고족 등 강인한 유목민족과 접점이 많은 신강의 서쪽 마라시에 거주하는 구득팔의 아버지 구양진천(구양 진천이 아니라 구 양진천) 은 어린 득팔을 보고 “와 내 아들이지만 진짜 장난 아니게 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용력을 타고난 득팔이의 힘을 빼고 제때 잠을 재우기 의해, 득팔의 아버지는 어린 득팔을 푸른 늑대의 후손을 자처하는 유목민들에게 부흐(몽골 레슬링)를 배우게 하러 보냈습니다. 몽고족들의 성깔 드러운 말들, 그리고 그 말들과 드잡이질하는 몽고의 장정들과 부흐를 하고 고기와 양젖으로 배를 채우던 득팔이는 소 한 마리를 어깨에 이고 저리로 집어던질 수 있는 덩치와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득팔 방년 13세의 일입니다. 여섯 자(약 180cm 이상)의 키와 말 한 마리를 겨우 드는 연약한, 사람 친구들과 동물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어린 득팔이는 근방에서 부흐로 자신을 이길 자가 없어서 오만해져 있었던 찰나, 근처에 찾아왔던 입마관 교두에게 들이대다가 예의와 범절을 주입당했습니다. 그것도 뒤집고 넘기고 꺾는 부흐의 규칙으로! 저 사람은 저런 육체로 저렇게 강한데, 내가 저 사람처럼 되면 얼마나 강해질까!! 그렇습니다! 구득팔은! 입마관 교두를 [동경]하게 된 것입니다!
입마관 입관 시험에 19살에 합격한 득팔이는 5년동안 공부하고 단련해 24살에 일류의 경지로 졸업했습니다. 전공은 교육학, 부전공은 시작론詩作論입니다. 남는 시간에는 난과 매화를 치거나 거문고를 뜯습니다.
호랑이 가면은 구득팔과 호면노사를 구분하기 위해 준비한 수단입니다. 호면노사는 득팔이 상상하는 [최고의 입마관 교두]입니다. 강하고, 상냥하고, 똑똑하지요. 호랑이 가면은 직접 만들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대요.
무공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