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159)
작성자:◆qQ1n5LnUj2
작성일:2025-02-01 (토) 16:30:05
갱신일:2026-09-19 (토) 11:53:07
#0◆qQ1n5LnUj2(X81kixXylu)2025-02-01 (토) 16:30:0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140◆X5wDiZhVAm(e5d67330)2026-08-28 (금) 06:49:36

(AI 이미지 입니다!)
─ " 야, 이— (검열 삭제) "
【 이름 】
진무혁(秦武赫)
【 나이 】
23세
【 성별 】
남(男)
【 외모 】
육척(1척=약 30cm 기준)을 조금 넘기는 키의 청년을 마주하면, 누구라도 이런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험악하다.' 그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사내가 바로 진무혁이다.
분명 머리카락은 단정하고, 얼굴이나 몸에 흉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목구비는 반듯한 데다 제각기 적절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염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언뜻 말로만 들으면 미남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실제로 그의 용모에는 단 한 점의 문제도 없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흉신악살조차 기겁할 만한 표정을 일상적으로 짓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해지면 그조차 능가하는 안면 근육 활용도를 보여준다.
눈빛은 언제나 삼라만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고, 입가는 찢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뒤틀려 있다.
무인으로서 단련된 육체는 제법 위압적이고 날렵하건만, 정작 그것을 눈여겨볼 겨를은 없다. 얼굴이 너무도 험악한 탓에 시선이 몸에 닿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얼굴부터 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세 또한 껄렁하기 그지없다.
【 성격 】
자신의 욕망 외에는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안하무인.
너무나 제멋대로라 오히려 일관성이 느껴질 지경이며, 분노와 호승심을 참는 기능 자체가 없다.
목숨이 귀한 줄은 알지만 그것보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다. 선을 행하는 데에는 거리낌이 없지만, 악을 행하는 데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
뛰어난 지혜를 지녔음에도 그것을 창의적인 욕짓거리를 내뱉는 데에만 사용하며, 일단 저지르고 나서 책임진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 세력 】
사파
【 강점 】
투혼
천재
【 약점 】
욕쟁이
전투광
원수(1)
【 기타 】
기본 5
욕쟁이 +2
전투광 +2
원수 +1
투혼 -5
천재 -5
= 0
귀주와 광서 사이 어느 마을, 한 사내가 있었다.
그 사내는 성질이 포악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어 모두가 꺼렸는데, 체격이 산만한 데다 젊은 시절 어디선가 구해 온 삼류 심법과 창술을 나름대로 익혔기에 누구도 감히 직접적으로 불만을 내뱉지는 못했다.
그는 언제나 사내라면 무림에 나가는 것을 숙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며,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온종일 무예를 단련하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덧 본인이 원하던 성취를 이루었는지, 가산을 챙겨 무림으로 출두해 버렸다.
허나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 망나니가 기어코 성공했는지, 아니면 산적에게 당해 들짐승의 밥이 되었는지가 아니다.
사실 그 사내에게는 생활력 하나는 강한 아내와, 성질 더럽기로는 사내조차 당해내지 못하는 아들이 한 명 있었다. 사내는 아들에게 자신이 익힌 무예를 자랑하듯 가르치기를 좋아했다.
아들은 아비가 집을 뛰쳐나간 뒤에도 그가 가르쳐 준 무예와, 양심껏 두고 간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잊었을 뿐인지 모를 무공서를 익혔다. 그리고 아비의 핏줄이 어디 가기는커녕 더욱 짙어졌는지, 마을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존경받는 마을의 어르신에게는 늙은이는 빨리 숲에 가서 들짐승의 먹이나 되라며 욕을 퍼붓고, 지아비를 잃은 자신의 어미에게조차 한심한 여자라며 욕짓거리를 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문제는 그가 무공에 재능이 있었고, 아비가 사라지기 전부터 이미 상당한 성취를 이루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인 하나 없는 작은 마을에서는 감히 그를 막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여 그가 '슬슬 무림에 나가 볼까.'라는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사람들은 약간의 은화까지 보태 주며 속으로 악담을 삼킨 채 그를 떠나보내기에 이르렀다.
이후 강호를 떠돌며 나름대로 생활했다. 다만 본인은 굳이 기억하지도 않는 일로 누군가에게 짙은 원한을 샀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련지.
─ " 야, 이— (검열 삭제) "
【 이름 】
진무혁(秦武赫)
【 나이 】
23세
【 성별 】
남(男)
【 외모 】
육척(1척=약 30cm 기준)을 조금 넘기는 키의 청년을 마주하면, 누구라도 이런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험악하다.' 그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사내가 바로 진무혁이다.
분명 머리카락은 단정하고, 얼굴이나 몸에 흉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목구비는 반듯한 데다 제각기 적절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염 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언뜻 말로만 들으면 미남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실제로 그의 용모에는 단 한 점의 문제도 없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흉신악살조차 기겁할 만한 표정을 일상적으로 짓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해지면 그조차 능가하는 안면 근육 활용도를 보여준다.
눈빛은 언제나 삼라만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고, 입가는 찢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뒤틀려 있다.
무인으로서 단련된 육체는 제법 위압적이고 날렵하건만, 정작 그것을 눈여겨볼 겨를은 없다. 얼굴이 너무도 험악한 탓에 시선이 몸에 닿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얼굴부터 피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세 또한 껄렁하기 그지없다.
【 성격 】
자신의 욕망 외에는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안하무인.
너무나 제멋대로라 오히려 일관성이 느껴질 지경이며, 분노와 호승심을 참는 기능 자체가 없다.
목숨이 귀한 줄은 알지만 그것보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다. 선을 행하는 데에는 거리낌이 없지만, 악을 행하는 데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다.
뛰어난 지혜를 지녔음에도 그것을 창의적인 욕짓거리를 내뱉는 데에만 사용하며, 일단 저지르고 나서 책임진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 세력 】
사파
【 강점 】
투혼
천재
【 약점 】
욕쟁이
전투광
원수(1)
【 기타 】
기본 5
욕쟁이 +2
전투광 +2
원수 +1
투혼 -5
천재 -5
= 0
귀주와 광서 사이 어느 마을, 한 사내가 있었다.
그 사내는 성질이 포악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어 모두가 꺼렸는데, 체격이 산만한 데다 젊은 시절 어디선가 구해 온 삼류 심법과 창술을 나름대로 익혔기에 누구도 감히 직접적으로 불만을 내뱉지는 못했다.
그는 언제나 사내라면 무림에 나가는 것을 숙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며,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온종일 무예를 단련하기만 했다. 그러다 어느덧 본인이 원하던 성취를 이루었는지, 가산을 챙겨 무림으로 출두해 버렸다.
허나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 망나니가 기어코 성공했는지, 아니면 산적에게 당해 들짐승의 밥이 되었는지가 아니다.
사실 그 사내에게는 생활력 하나는 강한 아내와, 성질 더럽기로는 사내조차 당해내지 못하는 아들이 한 명 있었다. 사내는 아들에게 자신이 익힌 무예를 자랑하듯 가르치기를 좋아했다.
아들은 아비가 집을 뛰쳐나간 뒤에도 그가 가르쳐 준 무예와, 양심껏 두고 간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잊었을 뿐인지 모를 무공서를 익혔다. 그리고 아비의 핏줄이 어디 가기는커녕 더욱 짙어졌는지, 마을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존경받는 마을의 어르신에게는 늙은이는 빨리 숲에 가서 들짐승의 먹이나 되라며 욕을 퍼붓고, 지아비를 잃은 자신의 어미에게조차 한심한 여자라며 욕짓거리를 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문제는 그가 무공에 재능이 있었고, 아비가 사라지기 전부터 이미 상당한 성취를 이루고 있었다는 것이다. 무인 하나 없는 작은 마을에서는 감히 그를 막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여 그가 '슬슬 무림에 나가 볼까.'라는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사람들은 약간의 은화까지 보태 주며 속으로 악담을 삼킨 채 그를 떠나보내기에 이르렀다.
이후 강호를 떠돌며 나름대로 생활했다. 다만 본인은 굳이 기억하지도 않는 일로 누군가에게 짙은 원한을 샀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