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2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6 (1001)
종료
작성자:◆98sTB8HUy6
작성일:2025-07-28 (월) 14:21:15
갱신일:2025-09-04 (목) 12:13:48
#0◆98sTB8HUy6(31D.pffDxq)2025-07-28 (월) 14:21:15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언젠가 우리가 말하던 희망이란 것들은, 사실 누군가의 부족함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언젠가 우리가 말하던 희망이란 것들은, 사실 누군가의 부족함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329린-알렌(4DOfGCtKYO)2025-08-10 (일) 11:42:48
"한창 더울때니까요."
알렌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더위도 꽤나 고온다습하여 활동하기 힘들었다. 일본인인 그녀는 제법 견딜만하지만 더위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그라면 힘들만도 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여름이라는 계절을 모르는 그에게 바닷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린을 움직였다.
"일정이?"
1년이 넘는 시간 가까이 다니며 여러차례 그녀로 인해 곤혹을 겪은 알렌이 이미 린의 생각을 거의 파악하게 되어가고 있는 줄은 모르고서 린은 알렌이 일정을 언급하다 생각에 빠진 모습을 바라보았다.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도 린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며칠은 빌 것을 알고 있던 터라 눈을 깜박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새와 다르게 속은 여유만만이었다.
"좋아요."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그녀가 예상했던 대답이었다. 평소같았으면 아마도 좀 더 스무고개를 했어야 했다. 문뜩 알렌의 반응이 매우 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빙빙 돌려 말하는 린의 버릇은 그녀 자신의 마음 앞에서 조금씩 직설적인 형태로 변모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렌의 눈치도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린 자신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다.
'딱히 바꾸고 싶지는 않아.'
사랑하면 닮아간다고 하던가. 저를 바꾸어가는 그가 묘하게 얄미우면서도 싫지는 않았다.
"마침 옆에 백화점이 있는데 준비하러 가볼까요?"
알렌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더위도 꽤나 고온다습하여 활동하기 힘들었다. 일본인인 그녀는 제법 견딜만하지만 더위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그라면 힘들만도 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여름이라는 계절을 모르는 그에게 바닷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린을 움직였다.
"일정이?"
1년이 넘는 시간 가까이 다니며 여러차례 그녀로 인해 곤혹을 겪은 알렌이 이미 린의 생각을 거의 파악하게 되어가고 있는 줄은 모르고서 린은 알렌이 일정을 언급하다 생각에 빠진 모습을 바라보았다.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도 린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며칠은 빌 것을 알고 있던 터라 눈을 깜박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새와 다르게 속은 여유만만이었다.
"좋아요."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그녀가 예상했던 대답이었다. 평소같았으면 아마도 좀 더 스무고개를 했어야 했다. 문뜩 알렌의 반응이 매우 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빙빙 돌려 말하는 린의 버릇은 그녀 자신의 마음 앞에서 조금씩 직설적인 형태로 변모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렌의 눈치도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린 자신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다.
'딱히 바꾸고 싶지는 않아.'
사랑하면 닮아간다고 하던가. 저를 바꾸어가는 그가 묘하게 얄미우면서도 싫지는 않았다.
"마침 옆에 백화점이 있는데 준비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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