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1001)

종료
#0◆98sTB8HUy6(Xui6q5f3xe)2025-02-02 (일) 13:26:3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385알렌 - 린(bgzG7KdEha)2025-02-07 (금) 15:13:42
"아아, 아타시쨩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 초짜 주제에 욕심도 많네❤ 어머 귀찮아라❤"

"하아..."

여전히 상대를 장난스럽게 도발하는 듯한 말투였지만 알렌은 아까처럼 마냥 재밌게 저 연기를 바라 볼 수 없었다.

"짜증나는군, 판돈으로 뭘 걸지 기대했건만 설마설마 건다는게..."

테이블에 다리를 올린채로 의자 뒤로 고개를 팍 젖힌 알렌은 여전히 이마를 짚은 채 잔뜩 짜증난 목소리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10000GP

알고있다.

누군가에겐 한달 생활비일 것이며 누군가에겐 그냥 하루 여흥에 쓸 돈도 안될 것이지만

단 10GP가 없어 굶주리다 죽어가는 이들을 수도 없이 봐온 알렌은 지금의 린에게 그만한 돈은 감히 포기할 수 없는 돈이라는 것임을, 혹여 지더라도 순순히 사지로 들어갈 생각이 없다는 것도.

하지만 그럼에도

린 안위와 안전이 고작 10000GP에 도박판으로 올라왔다는 사실에 알렌은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그러면 먼저 허접망토군부터 원하는 걸 얘기를 해줘. 귀여운 아타시쨩이 심사숙고해서 잘 생각을 해볼게~"

그런 알렌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알렌을 도발하는 린.

"아, 그래 그렇다면..."

알렌은 그 말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인벤토리를 열어 50000GP를 꺼내었다.

"너가 이긴다면 이 돈을 주고 마무리 짓도록 하지, 하지만 만약 내가 이긴다면..."

알렌은 감정을 가라앉히듯 작게 심호흡을 하고 마저 말을 이었다.

"내가 직접 너를 혼내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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