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1001)

종료
#0◆98sTB8HUy6(Xui6q5f3xe)2025-02-02 (일) 1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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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549린-알렌(OQ49nQUtsa)2025-02-13 (목) 14:32:51
집요해.
이 사람, 짜증날 정도로 집요해.
기세에 눌려 저도 모르게 정좌를 해버렸지만 불만을 그대로 드러낸 얼굴을 하고서 소녀는 전혀 남성의 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아래를 쳐다보았다.

"그게 뭐가 문제인데."
약한 놈은 뒤쳐지고 강한 놈은 살아남는다. 그것이 이 가부키쵸의 진리이자 정의였다. 만일 제가 이곳의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 정보전에서 뒤쳐졌단 뜻이니 재주껏 살아남거나 도피하며 최후까지 자신이 속한 길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의무를 다한다면 제 일을 한 셈이었다.

"...당신같은 괴물이 이레귤러인거야 여기보다 판이 더 넓은 자유 마카오에도 핵심 세력의 중진이 아니면 고위각성자는 보기 힘들어."
진짜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끊임없이 쏟아지는 잔소리 세례에도 소녀는 계속 입을 비죽이며 반항적인 눈빛을 하고서 제 말을 한다.

"진짜 당신, 몰래 잠입한 가디언 나으리라도 되는거야? 왜 처음 본 그것도 그쪽 등쳐먹으려고 작정한 여자애를 걱정하고 그래?"
당신 정말 이상해. 참다 못해 폭발한 린이 정말 의아하다는 듯 혹은 억울하다는 듯 흥분하여 눈시울과 볼가가 붉어진 얼굴로 그를 올려다본다.

"이런 거 싫어. 그런 연기에 안 속으니까 본론부터 말해. 길 안내를 해달라면 하고 건드리기 귀찮은 말단이 있으면 의뢰금 없이 처리할테니"
부들부들 떨리는 팔을 다른 쪽의 손으로 잡아 고정하며 말을 잇다 입술을 물어 입을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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