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18 (1001)

종료
#0◆98sTB8HUy6(Xui6q5f3xe)2025-02-02 (일) 13:26:3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644알렌 - 린(QYVtf0R.w6)2025-02-14 (금) 16:01:55
계속될것 같이 이어지던 알렌의 잔소리가 끝나자 린은 불만이 가득한 눈빛으로 알렌을 노려보고 있었다.

"진짜 당신, 몰래 잠입한 가디언 나으리라도 되는거야? 왜 처음 본 그것도 그쪽 등쳐먹으려고 작정한 여자애를 걱정하고 그래?"

알렌의 잔소리가 계속되던 중에도 그것이 무슨 문제냐며 알렌에게 따지던 린은 잔소리를 전부 들은 뒤에도 못마땅함을 한껏 담은 표정과 목소리로 알렌에게 말했다.

"이런 거 싫어. 그런 연기에 안 속으니까 본론부터 말해. 길 안내를 해달라면 하고 건드리기 귀찮은 말단이 있으면 의뢰금 없이 처리할테니"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그래요?"

그것을 가만 바라보고 있던 알렌은 마치 씹어 뱉듯이 말을 내뱉는다.

"고작 10000GP에 당신이 자신의 목숨을 배팅하는 걸 보았는데 가만있으라고? 그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데?"

알고있다, 이곳은 게이트고 이건 그저 재현된 상황일 뿐이라는 것을

하지만

'나를 죽여줄래?'

다시한번 소중한 사람이 비극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자 알렌은 평정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당신이 지금 그런 표정을 짓고 떨고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고작 이딴 잔소리 밖에 없다고!"

순간 끓어오르는 감정과 기세에 린의 안색이 안 좋게 변하는 것을 본 알렌.

"...죄송합니다, 화를 내려던건 아니였어요."

그제서야 평정을 되찾은 알렌은 이마를 짚고 고개를 숙이며 린에게 사과했다.

"됐어요, 본론이라... 당신이 지금 머무는 길드의 인원들을 볼 수 있을까요?"

적어도 그녀가 누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지는 보고싶었다.


//16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