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블리치] ~BLEACH : 14TH PARADOX~ : 시트 어장

#6618 [All/블리치] ~BLEACH : 14TH PARADOX~ : 시트 어장 (95)

#0◆5bDOGdHHp6(nb/HAg6b2K)2025-09-03 (수) 14:51:46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삼천 세계의 피의 바다로
#62◆vR7cLmwCru(HEEWjNELAu)2025-09-14 (일) 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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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방식은 매 순간을 갈아넣는 것도 있겠지만, 어찌 그런 것만이 삶이겠느냐. 삶은 곧 기쁨이니, 네가 기뻐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살아 보려무나. "

이름 : 쿠레나가(呉永) 아게하(上葉)

나이 : 215

성별 : 여

외모 : 162cm. 살집이 적은 편인 체형. 차분하고 여유로운 인상. 어깨 위까지 오는 부스스한 연갈색 머리칼.

왼 눈이 갈색이고 오른 눈이 푸른 오드아이. 푸른 쪽의 눈은 영력을 사용할 때마다 번쩍거리며 안광이 인다.

성격 :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처리 기간이 한 달 뒤인 일을 받으면, 하루만에 끝낼 수 있어도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처리해 한달에 맞춰서 일을 끝낸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모토기 때문.

일과시간에는 자리에 붙어서 (운좋게 현세에서 구해오는 데 성공했을 경우에는 주로 커피를 마시지만) 차도 마시며 여유롭게 집무를 보곤 하지만, 일과시간이 끝나면 순보를 이용해 순식간에 퇴근한다.

일과시간 이후에는 주로 호수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하거나, 텃밭을 기르고 자연을 보며 자작 시를 짓는 등. 무슨 속세를 피하는 신선처럼 지내곤 하지만 딱히 일부러 피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본인의 과거사에 관련된 상처 때문에 무리하는 것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다.

기본적으로 남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사상을 품었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럴 수도 있다" 고 여기며 넘기는 타입이지만 자신을 몰아붙일 정도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답지 않게 오지랖을 부려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설득한다.

'호정을 위해서' 라는 사명감 역시 꽤나 있는 편. 물론 그 이유는 호정 13대가 없다면 치안이 망가지고, 치안이 망가지면 유유자적 살 수 없다는 지극히 사적인 이유가 담겨있다.


소속 : 14번대

직위 : 4석

참백도 :
시해 - 흐느껴라, 흑요환(黑曜丸)
참백도에 거울처럼 비쳐보일 정도로 날카롭게 벼려진 흑요석의 형상이 둘러진다. 능력은 영압을 이용해 인력을 발하는 것.

흑요참충(黑曜參衝)
'내려베기'를 극대화시켜, 인력 그 자체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 형상은 단순한 내려베기에 불과하나, 인력을 집약해 휘두르는 힘을 보완하고, 공간 자체를 인력으로 왜곡하여 관성과 마찰을 무시한 다음, 경로상 방해물들을 전부 치워 100%의 충격이 들어가도록 한다.

흑요탄천(黑曜呑天)
원리는 다르나, 그 현상은 퀸시의 영자 예속과도 비슷하다. 인력을 이용해 대기중을 떠도는 영자입자를 흡수해 영압을 일시적으로 증폭한다.

흑요원참(黑曜圓斬)
인력의 방향을 조절해 검에 회전을 부여. 회전을 통해 힘을 쌓은 후에 베는 기술.

흑요천라(黑曜天羅)
인력을 역발산하는 척력으로 검을 밀어내는 올려베기.

흑요파경(黑曜破勁)
인력을 이용한 발경이 원리인 원거리 공격 기술. 참백도를 앞으로 찔러내며 인력이 앞을 밀어내 힘을 쏘아낸다.


만해 - 흑요압환쇄(黑曜壓丸鎖)
무게를 극한으로 다루는 만해. 발동과 동시에 검이 수백 가닥의 검은 흑요석의 사슬로 변한다. 발동하는 것 만으로 반경에 있는 모두가 어느정도의 압박감을 느끼고, 영자 자체가 가라앉아 영력 컨트롤이 더 까다로워진다.

사슬 하나의 무게가 엄청나(구체적인 수치를 적지 않는 이유는 문과이슈...!) 사슬을 휘두르는 것 만으로 상당한 물리적인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만해의 진가는 따로 있다.

휘감긴 물체에게 엄청난 무게와 압력을 부여하는 것이 만해의 주 활용법. 땅이 패일 정도로 무거워져 메노스 그랑데조차 제압할 수 있다. 이 위력은 사슬 하나가 휘감겼을 때의 기준이고, 사슬이 여러개 감길 수록 배로 압박이 늘어난다.


과거사 : 플러스령 출신의 사신. 생전에는 블랙 기업에서 일하던 노동자였다. 여유도, 느긋함도 없이. 매일매일 야근의 연속. 주말도 공휴일도 그녀에겐 그저 달력 속의 이야기.

그렇게 일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던 그녀의 최후는 실로 허무했다.

선천적으로 체내에 깃든 영왕의 파편 탓에 호로에게 노려져, 호로 본인도 아니고 호로가 부순 건물의 파편에 깔려 사망. 본인은 사신이 되기 전까지 호로가 원인인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후, 호로를 퇴치하고 플러스령을 인도하러 온 사신에 의해 소울 소사이어티로 이동. 이번 생에는 여유롭게 살겠다고 마음먹고서 루콘가 초번 대의 지구에서 늙지도, 배고파지지도 않는 몸을 가지고 유유자적 슬로라이프를 보냈다.

그러다 영력이 뛰어나단 것이 밝혀지고서 진앙영술원 입학시험을 치르고서 진앙영술원에 들어가, 월반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6년간 잃어버린 학창시절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만기졸업했다.

그 후 호정 13대의 9번대에 들어가, 유유자적 생활하며 무리하지 않고 단련을 이어나가 부대장 직위와 함께 만해까지 도달. 그렇게 계속 살아가...려다 14번대에 오게 되었다.

기타 : 선천적으로 영왕의 오른눈이 깃들어있... 지만.

자신에게 영왕의 일부가 깃들어있다고는 인간일 적에는 물론이거니와, 사신이 되고 나서도 전혀 모르고 있다. 기술개발국 같은 곳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본다면 알 수 있겠지만 원채 그런 곳에 관심이 없기 때문.

오드아이에 대해서는 그냥 천형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 현세 시절에 야근으로 인한 지나친 커피 음용으로 영혼까지 커피에 중독(?)되어 아직도 종종 커피를 찾는다. 운 좋게 현세에서 커피를 구해올 때는 환하게 미소짓는 그녀를 볼 수 있다.

말투는 가볍고 1인칭 역시도 '나(와타시)'지만, 가끔 근엄하고 예스러운 고어와 함께 짐이라는 1인칭을 사용할 때가 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자신도 모르고, 말투 이상해지는 것 빼고 별 이상 없으니 알아볼 생각도 없다고.

9번대 시절에는 정령정 통신의 '소울 소사이어티의 아름다운 절경' 코너를 발행했다. 찾아가볼만한 소울 소사이어티 곳곳의 경관을 수록한 코너로, 메이저하지는 않지만 나름 애독자들이 있어 14번대로 이동하며 폐간할 때 아쉬움을 샀다.

그런 소재를 선택한 이유는 본인의 취미와 잘 맞았기도 하고, 해당 코너를 취재한다는 핑계로 합법 농땡이가 가능했기 때문

부대장일 적에게는 유일하게 적극성을 표했던 업무가 바로 9번대의 화이트 기업화. 연가를 늘리고,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육아휴직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절대로 개인에게 과중한 업무가 돌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에 신경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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