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28 (1001)
종료
작성자:◆98sTB8HUy6
작성일:2025-10-14 (화) 07:54:52
갱신일:2025-12-21 (일) 13:16:53
#0◆98sTB8HUy6(Qa0DkP2AdS)2025-10-14 (화) 07:54:5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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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355알렌 - 레이드(9CcOcDFSAC)2025-11-06 (목) 16:55:24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아니, 딱히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걸 부정할 만큼 나는 미련하지 않다.
그저 신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나에게 있어 그닥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았을 뿐이다.
당장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믿어서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를 구원해 준 것은 결국 인간이였으니까.
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였다, 나를 구원해준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신을 믿고 있었고 그것을 부정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결국 나를 구원해 준 것은 신이 아닌 믿음을 지닌 이들의 상냥함이며 나는 그들의 신이 아닌 그들을 위하고 싶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눈앞에 있는 기괴한 존재를 보고도 그렇게 동요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저것은 부조리이며 동시에 악의로 가득한 믿음, 그저 그렇게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일개 개인이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것에 의미가 있나?
잘 모르겠다, 이전에 나는 이미 이것에 대한 답을 내렸던 것 같지만 도저히 생각나질 않았다.
확실한 것은 지금 내가하는 모든 행동에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이미 패배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더 이상 의미를 찾는 것 만큼 허무한 일도 없을 테니.
그럼에도 나는 나아간다, 카티야를 베었을 때 처럼 무의미 하더라도 내가 가야할 길을...
아니 조금 다른 것 같다, 카티야를 베었을 때는 나 스스로 선택을 내린 것이였지만 지금은 나에게 남은 길은 이것 밖에 남지 않은 것 처럼 느껴졌다.
어느샌가 주변은 새까맣게 물들어 있고 오직 저 너머로 무엇이 있는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 하나 만이 남아있을 뿐,
상관없다, 이미 나아가기로 마음 먹은 길, 설령 이 너머의 있는 것이 그저 허무일 뿐이더라도, 나의 파멸이더라도 나에게 나아간다는 선택지 외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 메인 행동: 특수도기코인 2개를 사용하여 히지가사아메의 '소나기'를 사용, 필드 환경을 소나기로 바꾸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보조 행동: 천천히 태아에게 다가가면서 만약 태아가 아군을 노리고 공격한다면 몸을 날려서 최대한 방어하겠습니다.
보조 행동2: 만약 성공적으로 태아에게 접근한다면 검날 백근추로 공격하겠습니다.
아니, 딱히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걸 부정할 만큼 나는 미련하지 않다.
그저 신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나에게 있어 그닥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았을 뿐이다.
당장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믿어서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를 구원해 준 것은 결국 인간이였으니까.
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였다, 나를 구원해준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신을 믿고 있었고 그것을 부정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결국 나를 구원해 준 것은 신이 아닌 믿음을 지닌 이들의 상냥함이며 나는 그들의 신이 아닌 그들을 위하고 싶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눈앞에 있는 기괴한 존재를 보고도 그렇게 동요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저것은 부조리이며 동시에 악의로 가득한 믿음, 그저 그렇게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일개 개인이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것에 의미가 있나?
잘 모르겠다, 이전에 나는 이미 이것에 대한 답을 내렸던 것 같지만 도저히 생각나질 않았다.
확실한 것은 지금 내가하는 모든 행동에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이미 패배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더 이상 의미를 찾는 것 만큼 허무한 일도 없을 테니.
그럼에도 나는 나아간다, 카티야를 베었을 때 처럼 무의미 하더라도 내가 가야할 길을...
아니 조금 다른 것 같다, 카티야를 베었을 때는 나 스스로 선택을 내린 것이였지만 지금은 나에게 남은 길은 이것 밖에 남지 않은 것 처럼 느껴졌다.
어느샌가 주변은 새까맣게 물들어 있고 오직 저 너머로 무엇이 있는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 하나 만이 남아있을 뿐,
상관없다, 이미 나아가기로 마음 먹은 길, 설령 이 너머의 있는 것이 그저 허무일 뿐이더라도, 나의 파멸이더라도 나에게 나아간다는 선택지 외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 메인 행동: 특수도기코인 2개를 사용하여 히지가사아메의 '소나기'를 사용, 필드 환경을 소나기로 바꾸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보조 행동: 천천히 태아에게 다가가면서 만약 태아가 아군을 노리고 공격한다면 몸을 날려서 최대한 방어하겠습니다.
보조 행동2: 만약 성공적으로 태아에게 접근한다면 검날 백근추로 공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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