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28

#7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28 (1001)

종료
#0◆98sTB8HUy6(Qa0DkP2AdS)2025-10-14 (화) 07:54:5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426나시네-알렌(YViqRgHZ2G)2025-11-10 (월) 14:23:40
그에게는 쭉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자신이 휘둘리게 하는 그가 저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싶었을 뿐이라는 합리화에서 시작되었지만 마음의 가면을 벗겨내보니 남은 것은 사랑과 죄책감이었다. 언젠가는 그가 자신 때문에 크게 다치거나 혹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으면서도 그렇게 되지 않게 감추면 될 것이라고 외면했었다.

"어릴적 막연한 꿈보다 더 행복한 꿈을 지금 꾸고 있으니 걱정 말아요."
사과해야한다고, 그에겐 전말을 자세히 알 권리가 있다고, 린은 퇴원하고서 계속 그 생각만 했던것이었다.
자신은 무리하고 있었던 것인가. 나시네는 고개를 올려 그의 푸른 눈을 마주 바라보았다.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의 행복을 잡아달라고 했었던 그 눈이었다.

"잠시 앉아볼래요?"
마주 바라보다 복잡한 감정이 울컥 솟는 것을 누른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향후의 삶을 생각하지 못했던 여인은 생각해본다. 그는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랬다. 그 말따나 행복을 한번이라도 시도해보기 위함인지 꿈 속의 어느 한 장면처럼 나시네는 작게 웃었다. 대답은 듣지 않고서 그의 손을 잡아 벚나무 근처의 벤치로 이끌었다.

"여기 누워보세요."
먼저 앉아 자신의 무릎을 가리킨다. 꿈에서 그녀도 비슷한 장면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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