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28

#75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28 (1001)

종료
#0◆98sTB8HUy6(Qa0DkP2AdS)2025-10-14 (화) 07:54:52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999알렌 - 린(wbSrE4ld06)2025-12-21 (일) 13:13:41
오늘 촬영이 쫑나면 두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요소만 있었다.

오늘 의뢰비는 의뢰비대로 받으며 퇴근시간은 빨라지고 다음에 재촬영이 있으면 또 이 꿀의뢰를 맡을 수 있으며 일찍 끝난 만큼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사심을 채울 시간도 생긴다. 하지만 눈앞에 의뢰주인 감독은 그런 두 사람의 기대를 결코 허락할 생각 없다는 듯이 빛나고 있었다.

"..."

알렌이 감독에게 무언가 말하려다가 린의 무리수를 보고 순간 그대로 굳어버린다, 마치 오래 전 두 사람이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우결이라는 이름의 게이트를 들어갔을 때와 비슷한 반응이였다.

"크흠... 들으신대로 린 씨는 연기와는 그닥 연이 없으신 분입니다. 거기에 본래 저희는 게이트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하는 일을 위하여 이번 의뢰를 맡은 것입니다, 의뢰 외의 내용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특별반과 지내고 린과 함께하며 융통성이란게 생긴 알렌은 정신을 차리고 린의 연기에 말을 얹었다, 평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알렌이지만 타인에 대해서 함부로 왈가부하는 성격도 아닌 만큼 린의 말에 맞춰주는 것에 딱히 거부감도 보이지 않았다.

애시당초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도 아닌데 계약 외 일정이 동료에게 생기는 것은 알렌으로서도 사절이였다.

그 때.

"으아아악!!!"

액션씬 촬영에 사용하던 틀비계 발판이 옆으로 넘어가며 위에서 시연중이던 스턴트맨들이 함께 아래로 추락하고 있었다.

"!"

알렌은 대화를 멈추고 즉시 요정걸음으로 쓰러져가는 발판 쪽으로 달려갔고

콰아앙!

"괜찮으신가요?"

찰나의 순간, 발판이 쓰러지기 전 스턴트맨들을 발판에서 빼내어 무사히 구조했다. 하지만...

"으으..."

넘어가는 순간 발판 사이에 발목이 끼었는지 발목이 파랗게 변해 부어있었다.

뒤늦게 달려온 감독은 이번에는 안전감독관과 세트장 설치 담당 스태프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거, 오늘 쫑난거 확실한거 같죠?"

다친 스턴드맨을 의료진에게 이송한 알렌이 린에게 다가와 살짝 속삭였다.

배우 한명이 잠수를 탄데다 사고까지 터져 스턴트맨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알렌으로서도 더 이상 촬영은 힘들거라 생각되었지만

"부탁드립니다!!! 두 분은 연기자로서 충분히 재능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감독인 저는 알 수 있습니다. 마츠시타 린님 께서는 연기의 자세가 몸에 배어있으시고 알렌 님은 방금 전 움직임을 보아 액션 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안전관리관과 스태프들의 영혼을 빼놓은 감독이 알렌과 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을 기세로 말했다.

"정말 간신히 이번 게이트 촬영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촬영이 무산되면 영화 촬영 자체가 무산될 만큼 큰 타격입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도와달라니... 저희는 아까 말했든 계약상의 내용인 게이트 내부 위협을 상대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 이상은..."

"의뢰금이라면 추가로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부디 한번만 재고하여 주세요!"

갑작스러운 추가 의뢰 신청, 이제 두 사람은 감독이 내거는 금액을 확인하고 손익을 따져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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