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인터넷 어장 ::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8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7 (1001)

그 수줍게 웃는 얼굴을 찾으려고 다가온 거야.

2025년 1월 10일 (금) 오후 03:57:45 - 2025년 2월 11일 (화) 오전 01:34:39

2025년 1월 10일 (금) 오후 03:57:45

<youtube https://youtu.be/FYHSiSqUwDI?si=Ef2B0RGEsjs_j_-A>

괜찮다. 정신이 많이 안정된 지금 1분 정도 눈을 마주치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나와 린 씨는 서로 눈을 맞췄고

스윽

나는 바로 눈을 깔았다
그녀의 싸늘한 눈빛에 울음이 나올 것 같았다...

☆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하려는 찰나 알렌이 눈을 내리깐다.

"..."
"..."

린의 알렌에 대한 생각이 그래도 전투에는 능숙한 믿음직한 사람에서 미덥지 못한 동료로 확실하게 격하되는 순간이었다.

<clr style="color: pink; text-shadow: 0px 0px 6px pink;"><spo>너의 전, 전, 전생부터 나는 너를 찾기 시작했어.<spo></clr>

와중에 나시네는 당황한 티를 내지 않기위해 매우 노력해야 했다. 바로 맞은편에 방금전에 본 그 금발의 남학생이 놀란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까 선배님 하야시시타 씨 보고 뭔가 아는거 같았고 하야시시타 씨도 선배님 오시고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고 계서서요."

무언가 재밌는걸 기대하는 듯한 눈빛으로 알렌과 나시네를 번갈아 바라보며 질문하는 그녀.

"아..아뇨, 오늘 아침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뵌게 전부입니다, 그 전까지는 만나뵌적도 없는 분이에요."

<hr>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action=show

어둠의 마리크 50 100 200 500 1000

952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19:36

네!

953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33:43

페제ost memoria...
야매달빠라 미안합니도

954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40:48

https://youtu.be/zAQA4zxgZdg

(청자가 린이라는 느낌으로...)

955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41:08

>>953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956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45:48

>>954 (듣는중)

957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50:57

느긋하면서도 따스한? 풀어진 분위기가 장년의 부부가 된 둘에게 어울려요. 알렌주 말대로 알렌이 린에게 말하는 느낌이에요
가사가 꽤나 뭐랄까 정직하고 바보같고 미련스러운데 한결같아요(칭찬임)

958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52:02

저는 선곡할때 서사에 집중했다보니 살짝 분위기를 놓친것 같기도(...) 암튼 알렌주를 기다릴게여

959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53:33

>>953 여전히 카티야를 추억하고 있는 알렌을 표현하는 듯한 노래같은 느낌이네요.

시나리오3 이전의 알렌에게도 잘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드는 노래였습니다!

960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56:26

>>959 테마곡으로 넣으세요(뭔
장난이구ㅋㅋㅋ 저는 알렌주의 선곡이 나은 것 같아요

961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2:00:37

>>958 저는 분위기와 린에 대한 마음을 중점적으로 보다보니 >>244 랑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그저 현실을 받아들이거나 선택을 타협하지 못하는 자신탓에 린에게 아무것도 못해준다 느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린을 만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계속 옆에 있고싶다는 생각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들어서 올려보았습니다.

962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2:05:02

전 갠적으로 '널 울게하고 싶지는 않아' 부분이 제일 알렌>린 같았어요. 물론 언제나 미소지으며 옆에있겠다는 것두 좋았지만 뭔가, 바티칸때도 그렇고 알렌이 린이 우는거에 약하다는 느낌이...

>>961 걍 둘다 올릴까요? ㅋㅋㅋ

963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2:11:38

>>962 저는 memoria에 '네가 나에게 빛을 알려주었으니까.' 이 가사보고 아무리 봐도 알렌 카티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린이 진심으로 울기 시작하면 어지간해서 알렌을 붙잡아 둘 수 있을정도로 알렌(주)에겐 치명적입니다...(끄덕)

둘 다 올리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964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2:14:58

그거보고 고른거 맞아요. 묘하게 중간에 린-알렌으로 볼수 있는 가사도 있어요(゜∇^d)
>>963 오늘도 좋은 팁을 얻었군요 히히()

즐거웠구 잘 자요:)

965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2:15:4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66알렌주 (Cu643fXklS)

2025년 2월 9일 (일) 오후 06:17:47

갱신합니다~

967린주 (fKd/uVCD6O)

2025년 2월 9일 (일) 오후 11:26:11

12시 이후로 올것 같아여
미아내여🥲

968알렌주 (7B.94S/dOS)

2025년 2월 9일 (일) 오후 11:44:48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situplay/84/7ee36983-9010-493e-8fb8-7bc2ff7a50fa.jpg

>>967 천천히 오세요~

969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39:03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situplay/84/5ec82289-4a6a-4656-b99e-6ca2d5112c13.jpg

알렌주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여...

자유연성권 하나 드림...!(눈치)

970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41:49

>>969 어서오세요 린주~(환영)

아뇨 전 이렇게 린주랑 짧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걸요!

하지만 린주가 그림을 그려주신다면...(욕심)(아무말)

971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45:37

(゜▽゜*) ㅋㅋㅋㅋㅋ >>970 (뽀다담

편하게 받고싶은 짤 주무해주세요 ㅋㅋㅋㅋ

972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47:52

주문!

973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2:10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situplay/84/1ddd58d8-c5f1-44c1-a79b-17daef6e118f.jpg

음... 말실수해서 죽을위기(?)에 처하는 알렌이라던가..?(눈치)

974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3:25

>>973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붙잡는 아이는 누굴할까요? 오마카세로?

975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4:55

>>974 아마 미하일 아니면 아벨리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웃음)

976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5:00

그나저나 두 번 봐도 상황너무 ㅋㅋㅋㅋ 개그풍 린렌같애

977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6:31

>>975 1
1.미샤
2.리나

978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12:59:49

린: 어서오세요 알렌. 식사부터 하실건가요? 목욕? 아니면 저..?(장난)

알렌: 아, 미안 오늘 모처럼 시간이나서 밖에서 해결하고 왔어.(실수로 뒤를 못들음)

린: 어머, 그렇군요. 그렇다면 서방님, 그간 지내온 세월이 있으니 서방님께서도 고를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식으로 죽고 싶으신가요?(싱긋)

미하일or아벨리나: 어..어머니 아버지가 바람이라니 멀도 안돼는 소리에요..! 아버지! 아버지도 뭐라...

알렌(패닉):(덜덜덜덜)

미하일or아벨리나: 아버지!!!

(아무말)

979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01:04:01

(웃참챌)
크흡...ㅋㅋㅋㅋㅋㅋㅋ 안이 ㅋㅋㅋㅋㅋ 알렝아 거기서 패닉이 오면🥲
>>977 ->>978 역시 걍 둘다 넣어야지 다갓따위

980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01:04:20

큰맘 먹고 사우나 갔다가 밥먹고 오니...(웃음)(아무말)

981린주 (Hdov.i77Ly)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01:04:39

와중에 린 말투 고증 정확한거 넘 ㅋㅋㅋㅋㅠㅠ

982알렌주 (FuVxYu1/si)

2025년 2월 10일 (월) 오전 01:05:26

>>979 저 시기쯤 되면 그냥 본능에 각인된 수준으로...(웃음)